[일/MC물] 여왕의 뜰 - 5장 돼지와 공주, 그리고 여왕님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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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빛으로 세이나가 떠오를 때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렸다.
....꿈이..
아니구나..
아니구나..
눈꺼풀에 비치는 눈부신 빛을 느끼며 세이나는, 뜨거웠던 섹스의 여운을 곱씹는다.
히로츠미의 섹스와는 전혀 다른 자극이다.
히로츠미완 사랑이 있는 섹스가 가져오는 따뜻한 쾌감과는 전혀 다른,
난폭하고 격렬해서 물밀듯 쏟아지는 자극. 강제적인 쾌락. 정신까지 잃는 강렬한 절정.
히로츠미가 따뜻함이라고 하면, 오다의 것은 뜨거움.
궤변이다.
히로츠미 보다 좋았다고 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 위한 자기위안.
지금 침대에 누워 히로츠미과 오다를 비교하고 있는 그 행위 그 자체가 바로 배신이다.
히로츠미완 사랑이 있는 섹스가 가져오는 따뜻한 쾌감과는 전혀 다른,
난폭하고 격렬해서 물밀듯 쏟아지는 자극. 강제적인 쾌락. 정신까지 잃는 강렬한 절정.
히로츠미가 따뜻함이라고 하면, 오다의 것은 뜨거움.
궤변이다.
히로츠미 보다 좋았다고 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 위한 자기위안.
지금 침대에 누워 히로츠미과 오다를 비교하고 있는 그 행위 그 자체가 바로 배신이다.
아직까지 열이 남아있는 질내에 들어오는 이물을 느끼며, 세이나는 눈을 떴다.
절정 후 남은 열기가 없어지지 않도록, 오다가 세이나의 성감을 계속 자극 하고 있다.
다시 정상위가 되고, 오다가 세이나의 가슴에 입을 댄다.
전신의 감도가 예민하게 된 세이나는, 크게 신체를 떨며 소리를 높인다.
지금이라면 신체 어디를 손대도 느껴버려 음…….
「큭큭큭. 상당히 좋았던거 같네」
자신도 모르게 상대가 증오해야 할 오다인 것을 잊고, 세이나는 예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자신도 모르게 상대가 증오해야 할 오다인 것을 잊고, 세이나는 예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응. 엄청 굉장했어」
「푸하하. 뭐야 왜 그렇게 솔직해졌어?」
신체는 처치하고, 입으로는 그렇게 거절하고 있던 세이나의 귀여운 태도에 오다가 크게 웃는다.
신체는 처치하고, 입으로는 그렇게 거절하고 있던 세이나의 귀여운 태도에 오다가 크게 웃는다.
세이나가 눈살을 찌푸린다.
내 덕분에 오히려 깨달았구나.
내 덕분에 오히려 깨달았구나.
아, 그래…….
그랬지. 오다군이다……
하지만, 오다에게 연결된 채 받는 애무의 편안함은 무엇일까? 마치 연인과 같은 친근감…….
오다는 싫다.
하지만..
그 절정은 선명하다.
모두 잊고 싶지만 되돌리고 싶지만 방법이 없다.
한 번 절정을 맞이하고 몸이 애착과 같은 것을 오다에게 느껴 버린다.
적어도..적어도 오다가 세이나에게 애정을 주고 배려해준다면…….
섹스에 로맨틱한 환상을 품고있는 세이나다운 생각이었다.
섹스에 로맨틱한 환상을 품고있는 세이나다운 생각이었다.
오다의 애무에 한숨을 흘리면서, 황홀한 기분이 들고, 무심결에 세이나는 말해버렸다.
「으응, 저기 부탁이 있는데.. 키스해줄래?」
「으응, 저기 부탁이 있는데.. 키스해줄래?」
오다는 세이나의 가슴을 뒤지는 손을 멈추지도 않은 채, 차갑게 말했다.
「싫은데」
「싫은데」
세이나는 충격을 받았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세이나가, 스스로 키스를 요구한 일은, 히로츠미에게도 셀 수 있는 정도 밖에 없다.
그것을 이렇게 간단히 거절당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세이나가, 스스로 키스를 요구한 일은, 히로츠미에게도 셀 수 있는 정도 밖에 없다.
그것을 이렇게 간단히 거절당했다.
세이나의 어두운 표정을 비웃으며, 오다가 말한다.
「누가 그렇게 더러운 입과 키스같은 것을 할까」
「누가 그렇게 더러운 입과 키스같은 것을 할까」
눈물이 마른 세이나의 눈이 다시 물기를 띠기 시작한다.
「모르는거냐? 네 입 속, 몇 주간 씻지도 않은 나의 자지를 빨고, 마루의 정액까지 청소하고 그대로다.
세탁도 하지 않았는데. 그런 더러운 입과 키스하자고? 더러워」
정말 지독하다.
나는 그저 입맞춤을 갖고 싶었던 것 뿐인데…….
오다가 조금이라도 애정을 가져 주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싶었을 뿐인데..
차가운 냉수를 뒤집어 쓴 것 같이 추워진다.
둘 사이에, 연인에게 느끼는 따뜻한 마음의 연결을 느끼고 있던 것이, 환상이었던 것이란걸 알게 되었다.
둘 사이에, 연인에게 느끼는 따뜻한 마음의 연결을 느끼고 있던 것이, 환상이었던 것이란걸 알게 되었다.
세이나의 머릿속에서 노리코의 웃음소리가 들린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 미키가 웃는 이유도 알겠어.
오다에게 애정을 받으려고 생각한 내가 바보같지…….
한순간 세이나의 마음은 차가워 졌다.
그런데도..
그런데도, 세이나의 신체는, 오다에게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그런데도..
그런데도, 세이나의 신체는, 오다에게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오다가 말한다.
「위쪽 입은 거절이지만, 아래 입 쪽은, 얼마든지 받아 줄게」
「위쪽 입은 거절이지만, 아래 입 쪽은, 얼마든지 받아 줄게」
그렇게 말하며 오다는 허리를 흔든다.
「아앗」
세이나는 비성을 지르며 신체를 흔든다.
침입한 이물을 세이나의 육질이 반응하며 반긴다.
세이나는 비성을 지르며 신체를 흔든다.
침입한 이물을 세이나의 육질이 반응하며 반긴다.
이런 여자의 관능이 증오스럽다.
더 이상, 이 남자에게 강요당하는 것은 싫어.
허덕이는 소리가 새는 것을 어떻게든 억제하고, 저항한다.
「윽, 이제 그만둬. 싫어!」
더 이상, 이 남자에게 강요당하는 것은 싫어.
허덕이는 소리가 새는 것을 어떻게든 억제하고, 저항한다.
「윽, 이제 그만둬. 싫어!」
「으-응? 어째서?」
오다가 세이나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굴린다.
꽉 닫은 치아의 사이부터 단숨을 흘린다.
오다가 세이나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굴린다.
꽉 닫은 치아의 사이부터 단숨을 흘린다.
「이렇게 느끼고 있으면서 웃기네. 방금 전에는「키스해줘」라고 말하고 있었던 주제에」
「그건……아응」
세이나 안에 파묻힌 오다의 말뚝이 세이나의 신체를 뒤흔든다.
세이나가 시작한 말을, 허덕이는 소리로 제지 당한다.
끝까지 말하겠어..
세이나 안에 파묻힌 오다의 말뚝이 세이나의 신체를 뒤흔든다.
세이나가 시작한 말을, 허덕이는 소리로 제지 당한다.
끝까지 말하겠어..
「그건, 앙……달라.……그건, 헛소리였어. 그러니까, 잊어」
오다는 재미있는 반응에 세이나에게 따진다.
「뭐라고? 여긴 부풀어 올랐으면서 키스 그까짓게 뭐 대단한 일같이 말하고 있어?」
「뭐라고? 여긴 부풀어 올랐으면서 키스 그까짓게 뭐 대단한 일같이 말하고 있어?」
그렇게 말하며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긁어 세이나를 허덕이게 한다.
「언제까지 공주님인척 뽐내고 있는거냐. 나에게 당하고, 흐물흐물 되버린 여자가? 세이나는 이제 내거야」
「아, 아응, 아니야!」
「아니라.. 그 증거로 이렇게 느끼고 있잖아」
「아니라.. 그 증거로 이렇게 느끼고 있잖아」
오다는 철썩 철썩 허리를 흔든다.
「내 여자론 아직 멀었어, 아까도 혼자 헤벌레 사정하고, 아직 나는 사정하지 않았는데? 알고 있었어?」
마음이 아무리 싫어하고 있어도, 오다의 움직임에 맞춰, 세이나의 질은 오다의 양물을 단단히 조여 버린다.
마치, 오다의 말에 반응하는 것 같은 신체.
「아앙. 그러니까, 이제, 그만둬. 싫어」
마치, 오다의 말에 반응하는 것 같은 신체.
「아앙. 그러니까, 이제, 그만둬. 싫어」
「아래의 입도 그렇게 말해야돼는데.……이것 봐」
오다는 세이나 안으로부터 페니스를 뽑아 낸다.
오다는 세이나 안으로부터 페니스를 뽑아 낸다.
세이나는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 이라고 착각한고 눈을 내린다.
질육이, 보내지 않겠다는 듯이 오다의 페니스에 달라 붙어있다.
그런 반응이 분하다.
해방된 질내가 안타깝게 벌렁벌렁 거린다.
참아야해.
그런 반응이 분하다.
해방된 질내가 안타깝게 벌렁벌렁 거린다.
참아야해.
지금, 이 기분만 참아내면…….
그런 세이나의 안심도 잠시뿐이다.
오다는 게를 뒤집듯이, 세이나의 신체를 난폭하게 뒤집는다.
오다는 게를 뒤집듯이, 세이나의 신체를 난폭하게 뒤집는다.
「악!」
「이건 난폭한게 아니야. 애정이지. 세이나도 벌써 갖고 싶지?」
「이건 난폭한게 아니야. 애정이지. 세이나도 벌써 갖고 싶지?」
오다는 엎드린 세이나의 허리를 뒤에서 안아 올리고, 다리를 크게 넓힌다.
쾌락의 여운이 남아있어, 신체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세이나는 반항하지 못한다.
「이봐, 제대로 납짝 엎드려」
쾌락의 여운이 남아있어, 신체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세이나는 반항하지 못한다.
「이봐, 제대로 납짝 엎드려」
간신히 자신의 착각을 알아챘다.
아직 끝이 아니다.
어떻게든 기어 도망치고 싶지만,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팔꿈치가 무너지고, 결과적으로, 허리만을 높게 올린 모습이 된다.
오다를 환영하듯이 허리를 벌벌 떨어 버렸다.
팔꿈치가 무너지고, 결과적으로, 허리만을 높게 올린 모습이 된다.
오다를 환영하듯이 허리를 벌벌 떨어 버렸다.
「좋았어, 넣는다」
오다가 세이나의 가녀린 허리를 움켜 쥐고, 뒤에서 연결되어 온다.
오다가 세이나의 가녀린 허리를 움켜 쥐고, 뒤에서 연결되어 온다.
「에? 안돼!」
거부하는 말에 반하여, 신체는 오다를 기쁘게 환영한다.
안쪽 깊숙히 박히고 육벽이 달라 붙는다.
이번에는 놓치지 않겠다고 소리치듯 페니스의 형상으로 달라 붙는다.
그 페니스의 형상이 세이나 자신에게도 생생하게 전해져 온다.
세이나의 신체가 세이나의 정신을 설득하려고 한다.
쾌감에 몸을 맡기라고 설득한다.
이 남자에게 굴복하라고 재촉한다.
거부하는 말에 반하여, 신체는 오다를 기쁘게 환영한다.
안쪽 깊숙히 박히고 육벽이 달라 붙는다.
이번에는 놓치지 않겠다고 소리치듯 페니스의 형상으로 달라 붙는다.
그 페니스의 형상이 세이나 자신에게도 생생하게 전해져 온다.
세이나의 신체가 세이나의 정신을 설득하려고 한다.
쾌감에 몸을 맡기라고 설득한다.
이 남자에게 굴복하라고 재촉한다.
「아윽, 어째서?」
어째서 신체가 이성을 거역하는 거야?
어째서 신체가 이성을 거역하는 거야?
절정을 맛본지 얼마 안된 신체는 두번째의 공격에 너무나 취약하다.
세이나의 관능은, 맛본지 얼마안된 황홀감을 잊지 않았다.
따뜻하게 감싸인 질을 느끼며 오다는, 자신의 쾌감만을 위하는 개와 같은 형상으로 페니스를 찌른다.
오다가 신경쓰지 않아도 세이나는 쾌락의 소용돌이로 빨려 들어간다.
오다가 신경쓰지 않아도 세이나는 쾌락의 소용돌이로 빨려 들어간다.
「후욱, 안에 싼다」
「아..안돼. 제발 그만둬. 제발, 부탁..앗, 훅. 안돼. 더이상은 안돼..어째서? 믿을 수 없어..어째서?」
「아..안돼. 제발 그만둬. 제발, 부탁..앗, 훅. 안돼. 더이상은 안돼..어째서? 믿을 수 없어..어째서?」
세이나는 자신의 신체를 저주하면서, 두번째의 절정을 향하여 뛰어 오른다.
오다를 원하듯이, 세이나의 구멍이 페니스를 휘감으며 단단히 조인다.
신체 전체가 이제 오다가 움직이는 율동에 맞춰 그것을 뒤쫓는다.
오다를 원하듯이, 세이나의 구멍이 페니스를 휘감으며 단단히 조인다.
신체 전체가 이제 오다가 움직이는 율동에 맞춰 그것을 뒤쫓는다.
!!
세이나가 첫번째보다 기탄없는 소리를 지른다.
뜨거운 정액을 원하듯 페니스를 단단히 조인다.
오다의 얼굴에 히죽 웃는 얼굴이 떠오른다.
오다가 세이나 안에 사정한다.
뜨거운 정액을 원하듯 페니스를 단단히 조인다.
오다의 얼굴에 히죽 웃는 얼굴이 떠오른다.
오다가 세이나 안에 사정한다.
「거짓말.. 나오고 있어, 그런……」
오다가, 세이나의 풍만한 엉덩이를 쓰다듬는다.
「이것으로 세이나는 내 여자가 됐다」
「....」
「....」
세이나는 아무말없이 엉덩이를 높게들고 하얀 정액을 흘리며 고개를 파묻고 소리없이 오열한다.
쾌감의 하얀 눈물과 슬픔의 투명한 눈물.
깨끗하게 지키고 있던 세이나의 정신에..
드디어 검은 물감을 부었다.
흐르는 그 눈물은 진주와 같이 빛나고 있겠지.
그 아름다운 진주가, 노리코에게는 그 무엇보다 값진 포상이다.
ps. 끝. 6화는 아마 주말쯤..? 주말에 안올라오면 그냥
「....이새끼 피곤해서 쳐자는구나」라고 생각하시고
이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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