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마구출대 시아 #45 연승 그리고 깊어져가는 오해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요마구출대 시아 #45 연승 그리고 깊어져가는 오해

페이지 정보

조회 171 회 작성일 24-01-14 09:52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웨스트 가드의 합세로 멜리사 장군의 군세는 나날이 강해져갔다.
그런데다 우호적인 이종족인 켄타우로스외 급조한 기마대까지 합쳐지자 멜리사 장군의 연합군은 마오 장군의 군세를 압도하게 되었다.



"퇴각! 전원 퇴각하라!!"



마오 장군의 군대는 연일 후퇴를 반복하며 끊임없이 밀리기만 하였다.



"제길, 이렇게 연일 패배하기만 하다니...."



마오장군의 심복 중 한 명인 툴슨 천인장은 이를 갈며 분통해했다.



"그나저나 멜리사 장군의 군대는 정말 강하군. 특히 저 여자는 너무 강해!"



백마를 탄 금발의 여인.
피를 뿌린 듯 붉게 빛나는 갑옷을 입은 그녀는 하얗게 빛나는 검을 들고 있어 너무 아름다웠다.
마치 전쟁의 여신이라도 되는 듯 말이다.



"정말 저 여인은 브린힐데의 재림이란 말인가..."



여검사 시아.
백마와 인마일체가 되어 목책을 뛰어넘고 부수는 그녀는 여신처럼 아름다우면서도 그 어떤 악마보다 두려운 존재였다.


그 어떤 전선도, 그 어떤 부대도 그녀가 등장을 하면 무참히 무너지고 말았다.
황금의 여신 "브린힐데의 재림"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그녀는 마오 장군 측에서는 그 어떤 악명보다도 두려운 존재가 되어갔다.



 "크윽, 어쩔 수 없지. 두고 보자. 이 원한을 꼭 갚아주고 말테니까."



툴슨은 자신의 말을 몰고선 퇴각을 하는 부하들을 독려했다.
또다시 시아 때문에 패하고 말았다.



"와아~! 또 이겼다!!"



"시아! 시아! 시아!"



사람들은 시아의 이름을 연호하며 승리를 기뻐했다.
연전연승!
시아가 함께 하는 곳에선 언제나 승리가 함께 했다.
그녀의 엄청난 전공을 본 사람들은 그녀에게 매료되어 그녀의 숭배자가 되어갔다.



"후우, 못 당하겠군. 정말이지 대단한 여자야. 시아는."



시아와 함께 전장에 나온 로렌이 근처에 있던 테스에게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그녀들 역시 시아를 따라 엄청난 전공을 세웠지만, 시아에 비하면 새발의 피였다.
시아는 정말 대단한 기량을 가지고 있었다.



"...."



하지만 로렌의 감탄에도 테스는 침묵을 지킨 채, 뭔가 고민에 빠진 모습이었다.



"왜 그래, 테스? 뭔가 기분나쁜 일이라도 있어?"



"으..으응...아냐. 아무것도..."



로렌의 질문에 테스는 고개를 흔들면서 부정을 했다.
하지만 그녀의 표정이 영 유쾌하지 못한 것을 본 로렌은 의아해할 뿐이었다.



"그런 것치고는 별로 기쁘지 않은 표정인데? 왜 그러는데?"



"정말로 아무것도 아냐. 미안. 로렌...."



상대하기 싫다는 듯 돌아가는 테스를 보며 로렌은 인상을 찌푸렸다.
언제나 자신에게 의지를 하던, 여동생같던 테스가 시아를 만난 뒤로 무척이나 짜증을 잘 내게 되어버렸다.



"후우...이래서 내가 당신을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는거야, 시아..."


 
로렌은 수많은 병사들에게 둘러싸인 채 기뻐하는 시아를 보며 중얼거렸다.



xxx



전투가 끝난 뒤, 숙소로 돌아온 시아는 그날 큰 활약을 한 피에르를 돌보기 위해 마굿간으로 향했다.



-쏴아~!



물 가득 담은 양동이에서 물을 한 바가지 담아 뿌려준 뒤, 몸의 열기와 땀을 씻겨준 시아는 피에르의 젖은 몸을 빗겨주며 목욕시켰다.



"이히히힝~!"



피에르는 기분 좋은 듯 흥겨운 울음소리를 내었다.



"오늘 정말 수고했어. 피에르. 정말 너 아니었으면 어려웠을거야."



위험한 순간 때마다 도움을 준 피에르 덕분에 시아는 엄청난 전과를 세울 수 있었다.
피에르는 대단한 명마였고, 시아는 그런 피에르를 120% 활용할 수 있는 기마술을 익힌 덕분에 둘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다.
스스로도 놀라워 할 정도의 엄청난 전공은 그렇게 둘의 호흡이 잘 맞아서 태어난 것이었다.



"너를 만나게 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푸릉, 푸릉~!"



시아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피에르는 얼굴을 마구 비비며 애교를 떨었다.



"아앗, 안돼. 피에르. 그러면 나까지 젖어버리잖아."



피에르의 장난에 깔깔 웃어보인 시아는 잠시 난감해하다가, 곧 젖어버린 옷을 벗어버렸다.
속옷만 입은 채로 피에르를 씻겨주던 시아는 또다시 장난을 걸어오는 피에르 덕분에 흠뻑 젖어서 끝내 나체가 되어야 했다.



"호호, 정말이지 피에르는 장난을 너무 좋아하대두."



못 말리는 남동생을 탓하는 것처럼 시아는 피에르의 몸을 천으로 닦아주며 말했다.



"이히힝~!"



피에르는 그런 시아의 가슴에 머리를 비벼대며 어리광을 부렸다.



"후후, 그래 그래. 오늘은 많이 수고했으니 봐줄께."



시아는 그런 피에르의 머리를 쓰다듬어준 뒤, 젖어버린 자신의 몸을 닦으려고 하였다.



-스윽~



하지만 그런 그녀의 행위는 피에르에 의해 제지당하고 말았다.
피에르가 가슴을 닦는 천을 물어서 떨어뜨려 버렸던 것이다.



"응? 왜 그래, 피에르? 또 무슨 장난을 치려고?"



시아는 또 장난을 하는가 싶어 웃는 얼굴로 물어보았다.



"아...!"



하지만 그녀는 곧 그게 장난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



-불끈 불끈!



어느 새 발기되어있는 피에르의 굵은 페니스.
그것은 욕정에 차서 성이 난 남성의 상징이었다.



"피에르..."



시아는 난감한 듯 주위를 둘러보고는 말소리를 낮췄다.



"이러면 안되잖아. 어서 그런 흉칙한 물건을 집어넣어."



그녀는 피에르를 달래보려고 했으나 피에르는 막무가내였다.



"푸릉, 푸릉"



피에르는 시아의 가슴에 입을 가져댄 뒤, 혀로 핥아대며 시아를 흥분시키려 하였다.
매우 능숙한 몸짓. 몸을 닦아주려는 듯한 섬세한 혀놀림이었다.
인간 여성이 어떻게 하면 흥분하는지 잘 아는, 경험에서 나오는 행동.



"아앗..안된대두...피에르...!"



그에 시아는 빨아대려는 가슴을 손으로 감싸안으며 바둥거렸다.
두터운 말의 혀느낌이 짜릿했다.



"푸릉~!"



피에르는 시아가 가슴을 가리자, 곧 공격방향을 바꿔 머리를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로 박아댄 뒤 그녀의 금빛 수풀을 이빨로 잘끈 잘끈 씹어댔다.



-잘근 잘근, 우걱 우걱.



"아야! 아, 아퍼, 피에르...!"



음부의 털을 짚 마냥 씹어대는 피에르의 공격에 눈물을 찔끔거린 시아는 곧 두 손을 들어야만 했다.
피에르는 전쟁에서만 백전노장이 아니라, 이런 행위에도 백전노장이었다.



"알았어. 항복. 피에르, 이제 그만 씹어줘."



정말로 아프고, 기분이 이상해진 시아는 항복을 선언했다.



-두근 두근!



전투의 흥분때문일지. 아니면 피에르를 씻겨주다가 그 듬직한 말의 근육에 매료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시아는 장난 반, 흥분 반이 되어 피에르에게 봉사를 해주기로 하였다.



"정말이지 장난이 너무 짖궂어. 피에르. 하지만 전에 본 여성들처럼 난 너랑 할 생각이 없으니까 그냥 이걸로 참아줘."



시아는 부끄러움에 약간 붉어진 표정으로 피에르의 페니스를 손으로 비벼 봉사해주었다.
남자에 대한 저항감이 나날이 줄어드는 걸 그녀는 알 수 있었다.
만지기만 해도 끔찍해하던 남자의 페니스를 이렇게 쉽게 만지게 된 것만 봐도 알 수 있었다.
그건 순전히 글린다와 피에르의 탓이 컸다.
 


"이거 알아? 피에르? 내게는 테스라는 애인이 있어. 너도 물론 좋아하지만 그건 단지 동료이기 때문이고. 난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난 그녀를 위해 몸을 아낄 생각이야. 너는 좋은 동료니까 이걸로 참고 만족해주길 바래. 알았지?"



시아는 그렇게 말하며 피에르의 성욕을 풀어주었다.



"..."



피에르는 약간 불만인 듯 했지만, 그 말을 알아들은 듯 했다.



"착한 아이네. 정말 넌 좋은 동료야. 피에르."



시아는 피에르의 뺨에 뽀뽀를 해주며 말했다.
하지만 이때 그녀는 그런 자신을 몰래 주시하는 눈이 있다는 건 아직 모르고 있었다.
그것이 바로 자신이 그토록 생각하는 테스라는 것도 말이다...




추천96 비추천 43
관련글
  • 나의 시아버지
  • 시아버지의 육봉 - 단편
  • 시아버지의 육봉 - 후편
  • 시아버지의 육봉 - 전편
  • 큰시아주버니(단편)
  • 시아버지의 사랑 - 단편
  • 엘러시아(외전 엘러시아, 짐승처럼)
  • 시아버지와 즐기는 나는 음탕녀...
  • 나만 아는 시아버지와의 비밀
  • 시아버지의 욕심 - 하편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학교선배와의 만남 - 단편
  • 위험한 사랑 - 1부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