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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긴박 노예 아즈미(縄奴隷 あづみ)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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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851 회 작성일 24-01-14 05: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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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많은 협의를 끝마치고 현지 업자와의 회식을 끝내고
 「HAKATA ARENTS」에 가까스로 도착한 것은, 벌써 자정이 넘어서였다.


미쿠의 얼굴을 볼 수 없다는 것은 외롭지만,
일의 충실감과 이 고급 맨션에서의 생활은 매우 쾌적하고 마음에 들어 ,
하카타에서 숙박하는 것은 걱정이 되지 않았다.


「HAKATA ARENTS」에서의 아침은,
맨션 앞에 운전기사가 딸린 검은 색의 고급차가 몇대씩이나
줄 지어서있는 하이 클라스의 거주자들 뿐으로,
정치가나 대기업의 임원 클래스가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


자동 잠금 장치, 방범 카메라는 물론, 경
비원도 상주해 안전면에서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구·일상 생활 용품도, 세련되고 품위있는 것이 비치되어 있고
전자제품은 모두 최신제품으로, 타카쿠라의 배려로 PC도 최신형의 모델이
광케이블의 환경하에서 준비되어 있었다.


방 3 개의 맨션에 혼자서 살기에는 너무 사치스러운 배치와 설비였다.


곤혹스러울 정도의 대우에, 타카쿠라 뷰티에서 아즈미를 돌봐 주고 있는
비서실 주임 요코타 신지에게, 당황스러움을 전하자,

「부인은 타카쿠라 뷰티의”얼굴”이니까, 그만한 그레이드로 대접 받지 않으면
   회사에서도 곤란합니다^^」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느긋하게 샤워를 하고, 이 맨션에 오고 처음으로 PC의 스윗치를 넣어 보았다.


화면의 아름다움이나, 엄청나게 빠른 화면의 교체 속도에 놀랐다.


― 이것은 정말 굉장하다!^^


새로운 완구를 받은 아이와 같이,
자연스럽게 미소가 넘쳐 흘러나왔다.


즉시, 캔 게임의 URL 을 입력해 본다.


지난 20일 정도는 눈이 돌아갈 정도로 바빠서,
써클은 커녕 캔 게임에 로그인하는 것 조차도 신통치 않았다.


----------------------------------------


― (그럼, 오랜만에^^)


써클의 멤버들로부터,
20통 이상의 캔 게임 전용의 미니 메일이 도착해 있었다.


요전날, 개최된 그룹 채팅으로, 한 명의 여자 아이를 말로
윤간하는 써클 이벤트 「생지옥 데이」에 아즈미의 불참을 힐책하거나
음란한 화상의 갱신이 없는 것에 대한 불만이라든지,
어쨌든, 아즈미에 대한 기대가 가득한 메일들뿐이었다.


진짜 아즈미를 베낀 가공의 인물 「♪아즈미☆」에 대한 불쾌한 기대는,
안전지대에서의 피학심을, 어느 정도 만족시켜 준다.


코지에게 만은, 상당히 오래 전에 이번 전근에 대한 일은 전해 두었지만,
그대로 진행되게 되었으므로 현상보고만 해 두려고 그를 찾아 보았다.


아이디 검색을 하자, 곧바로 찾아낼 수 있었지만,
「#마야」라고 하는 칸사이의 주부와 채팅중이었다.


― (새로운 M-여성을 열심히 발굴중인가?^^)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기로 하고,
오랫만에 아트란티스 클럽의 홈 페이지를 방문했다.


홈 페이지의 BBS의 기입에도, 아즈미의 음란 화상의 갱신을
기다린다고 하는 리퀘스트가 많이 써지고 있었다.


― 후후^^ 모두, 기다리기 싫은 것 같다∼^^


새로운 멤버 #마야씨의 개인 페이지가 UP 되고 있다고,
TOP 페이지에 안내되고 있었다.


― 조금 전, 코지씨와 이야기하고 있던 것은, 새로운 멤버였다


요코는 몇일전에, 아즈미가 이 써클에서, 무엇을 얻고 있는지 알고 싶어서,
여럿이서 한 명의 여성을 학대하는 써클 이벤트
「생지옥 데이」에 참가하고 있었다.


즉시 #마야의 페이지의 입구를 클릭해 보았다.


(이 여자, 생지옥 이벤트로 5명의 남자들에게 학대받고 있다···· 굉장하다!)


그 때의 대화 로그가 게재되고 있고,
누가 마야에게 어떤 명령을 했는지를 알 수 있었다.


마야는 혼자서, 5명의side "S" 의 멤버에게 여러가지 명령을 받고 있었다.


도중부터 마야의 대화의 문자가 흐트러지고,
오자나 미변환의 문자가 많아지고 있었다.


(반드시, 명령되어 몹시 느껴 신체를 애무하면서,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렸겠군…)


아즈미도, 몇 번인가의 채팅으로 강요 당하는 자위를 경험하고 있었다.


솔직하게 그 분위기에 몸을 맡기고,
상대가 말하는 대로 명령을 수행하면,
놀랄 정도의 쾌감이 있었다.


다음 문자가 보내져 올 시간 간격이 안타깝거나 하겠지만,
5명이 보낸다면, 명령 문자의 홍수인 것이 아닐까?


그런 상상을 하며, 언젠가는 자신도 경험해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자신을 깨달아 무심코 얼굴이 붉어져 버렸다.


마야의 페이지에는, 알몸의 화상은 없었지만,
속옷의 화상만은 게재되고 있었다.


속옷의 화상은, 그 때 걸치고 있던 것으로,
절정 직후에 코지에게 명령을 받아 찍은 것으로
모자이크가 붙어 있었다.


그 화상아래에는
「빨리 돌아와 ♪마리코♪ 보고 싶어,
   더 불쾌한 사진을 보낼 수 있게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라고 써 있었다.


― 이 사람, 버릇이 되어 버린걸까? 그럼^^


----------------------------------------


목욕탕에서 나오면서, 한 캔을 마신 캔맥주가,
아즈미의 육체에 기분 좋은 취기를 옮겨, 낮의 피로가 서서히 밀려
들었기 때문에, 코지에게 근황을 보고하는 메일을 보내고
그대로 침대로 기어들었다.

 


********************************************

제3장 「타카쿠라 유키 뷰티 클리닉」4


- HAKATA ARENTS·독신 생활 -



아즈미가, 하카타에 단신부임 하고 나서
눈 깜짝할 순간에 1개월이 지나갔다.


동 시기에 모리 요코도 가까이의 타카쿠라 뷰티의
차용 맨션으로 이사해 오고 있었다.


요코는 생각한 이상의 분발함을 발휘해,
아즈미의 새로운 도전을 서포트해 주고 있었다.


유키의 조치로, 아즈미와 동반하여 부임하고 있는 비서실 주임 요코타 신지가
「추천 해주신 요코씨는, 역시 아즈미 선생님이, 설명해 주신대로군요!」
라고 칭찬해 준다.


(환경이 사람을 양성한다 라는 것은 사실이예요!)


너무나 능숙하게 새로운 일을 해내는 요코가
아즈미는 자랑스럽다고 생각했다.


요코타는, 학창시절에는, 럭비부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 처럼,
그림으로 그린 듯한 멋진 독신청년으로, 도쿄로부터 부임하고 있다.


요코와 같은 맨션이었므로, 요코의 일도 여러가지로 돌봐 주고 있는 것 같고,
자신이 데려 온 젊은 여성의 독신 생활을 염려하고 있었지만,
요코타의 존재는, 아즈미에게는 언제나 든든했다.


「하카타 아렌트」는, 오피스로부터 걸어서 5 분 정도의 거리에 있었다.


업자와의 교류를 위한 회식이 없으면,
늦어도 10시에는 집으로 돌아올 수가 있었다.


요코와도 이따금 식사를 같이하기도 하고 있지만,
대체로 아즈미 쪽이 늦어지므로, 별로 돌 봐 줄 수가 없었다.


오늘은, 요코와 식사를 하려고 제 시간에 모든 일을 끝냈지만,
조금 치쳐버려 그대로 귀가하고 있었다.


아즈미가 아트란티스 클럽에 입회한 조금 후에,
써클의 멤버가 된 ID:★조련사와 채팅의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


최근 10일 정도의 사이에 3회, 채팅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만,
지난번에는 그와의 채팅에서, 지시 받는대로 자위를 하고,
격렬하게 오르가즘에 올라 버렸던 것이다.


그 때부터, 그 사람을 「타카시님」혹은 「주인님」이라고 부르기로
약속 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아즈미에게 있어서는, 조금도 싫지가 않았다···


조교를 당하는 취지를 나타내는 문자를 쳐,
강요당하는 추잡한 행위에 젖어 버리는 자신에게,
더욱 흥분해 버리는 것이었다.


아즈미와 같은 취향의 여자를 다루는데 익숙해 있는 것 같고,
조금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이, 오히려, 아즈미에게는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며 흥분이 격앙되는 느낌으로 다가와 버린다.


오랜만의 독신 생활로, 미쿠나 남편을 만날 수 없는 것은 외롭지만,
채팅으로 자위를 할 때는, 누구에게 거리낌하는 일도 없이,
공공연하게 육체를 애무할 수가 있다.


그 탓이라고 해야할까…


몇일전의 「★조련사」라는 사람과의 채팅에서는,
절정에 오른 사실을 고하는 자신의 소리가 굉장히 싫은 것 같게
느끼면서도, 믿을 수 없을 만큼 강한 쾌감이 자신을 덮쳐,
정신이 몽롱해져 가 버렸을 정도였다.


일때문에 단신부임하게 된 사실을 알리자,
「혼자라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냐! 
   내가 실제로 만나서 학대 해줄까? 후훅 농담이야^^ 
   채팅때에 자기를 학대하는 도구가 바이브래이터 밖에 없다는 것은
   너도 양이 차지 않겠지? 성인용품을, 더 구매하면 어때? 
   더 제대로 흥분을 느끼게 만들어 주는 것으로!」
라며 음구의 추가 구입을 권유 받고 있었다.


확실히, 상대방의 성기의 특징을 정확히 진단하고,
바이브래이터나 자신의 손가락으로 비부를 애무하지만,

자신의 몸 상태를 전하기 위해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은
소홀히 되어 버린다.


불쾌한 자신의 모습을 채팅중에 알리고 있으면 ,
왠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육체에 장착한 채로, 손이 자유롭게 움직인다


”음구”가 있으면 더 기분이 좋을 것이다,


아즈미는 그렇게 생각해, 권유받는 대로의 음구를,
통신판매로 신청해 버리고 있었다.


주문 확인 메일에 있고, 도착 예정일 대로,
오늘 맨션에 그 물건은 도착해 있었다.


집에 귀가했을 때, 맨션의 엔트런스옆의 택배 BOX에,
도착해 있던 큰 상자가 눈에 들어왔다.


가슴을 두근두근 하면서 상자의 내용을 꺼내,
포장지를 연다.


구입을 지시받고 있던 것은, 바이브래이터나 로터등의
성인용품과 함께, 많은 목제의 클립들이었다.


플레이용이라 그런지, 유두나 클리토리스의 사이에 집어둔
흔적이 남지않게, 첨단에 미끄럼방지용 톱니모양의 요철이
얕게 깔려 있는 것이었다.


상자에서 비닐 봉투에 싸인 것을 꺼낼 때,
그것을 사용하고 있는 장면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아즈미는, 벌써 꿀물이 솟기 시작해 가랑이를 비틀어 맞추면서,
무심코 깊은 한 숨을 내쉬었다.


― 어느 정도 아픈 것일까?


시험삼아, 손가락 끝을 사이에 두어 보았지만
그 용수철의 탄력은 상당히 강한 듯하고, 손톱의 끝이 희어져,
아픔을 강하게 느낄 정도 였다.


PC로 향해, 「★조련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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