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마구출대 시아 #BAD END : 암퇘지가 된 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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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이 지났다.
이르마는 그동안 탈출한 멜리사 장군의 건 때문에 바빠서 축사를 찾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상황을 살필 겸 그곳을 찾았다.
"하악...! 하악...!!"
축사에선 한 명의 여인이 돼지들에게 둘러쌓여 윤간을 당하고 있었다.
돼지들의 정액으로 온몸이 더러워진 그 여인의 이름은 시아.
그녀는 돼지들의 욕구를 온몸으로 받아들이면서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시아의 몸에 안장을 달려있었는데, 그건 돼지들이 쉽게 그녀의 등 위로 올라타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돼지들의 몸무게는 평균 200~300kg이 넘는데다 발굽이 날카롭기 때문에 부드러운 인간의 육체는 쉽게 상처가 나기 때문에 돼지들과 관계를 맺기 위해선 그러한 보호도구가 필수였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시아님?"
"우우...이르마..."
시아는 이르마를 발견하자 허약한 목소리로 애원했다.
"나...나...저항하지 않을테니 이런 건...이제 그만 용서해줘..."
그녀는 간절하게 애원했다.
이대로라면 며칠가지 못해 그녀는 망가질 것 같았다.
욕정에 휩싸인 돼지들은 너무나 난폭해서 몸이 남아나질 않았다.
돼지들의 정액은 그 양이 너무 많아 밥을 먹지 않아도 언제나 배가 빵빵했다.
"안돼요."
하지만 그런 시아의 애원을 이르마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우우...그런..."
그런 이르마가 너무 야속해 시아는 눈물을 글썽였다.
"뀌익~!!"
바로 그때, 그녀의 등 뒤를 점령하고 있던 돼지가 멱따는 소리를 질렀다.
"시..싫어...."
그것이 무엇을 뜻하지는 알고있는 시아는 도리질을 쳤다.
돼지의 사정의 전조.
-찌익! 찍!
돼지의 사정이 시작된 것이 빵빵해진 자궁입구 너머로 느껴졌다.
오줌을 찌익 찌익 싸듯이 새찬 사정이 자궁과 질벽을 때렸다.
돼지는 한번 사정할 때마다 한 양동이씩 정액을 싸질러댄다.
그럴때마다 시아의 작은 자궁은 그것을 다 받아들이지 못하고 역류시켜버렸다.
"뀌익! 꿀꿀!"
시아는 인간이었지만 돼지들에겐 너무나 재밌고 만족스런 장난감이었다.
돼지들은 부드럽고 쫀득 쫀득한 시아의 질육을 즐기며 사정을 했다.
"꿀꿀~!"
길고 긴 사정이 끝나자, 시아의 보지에 정액을 다 싸지른 돼지가 만족스럽다는 듯 꿀꿀거리며 시아의 등에서 물러났다.
그러자 또다른 돼지 한마리가 기다렸다는 듯 시아의 등 위에 올라탔다.
검은 색으로 도배가 된 듯한 흉폭해보이는 흑돼지.
그 흑돼지를 보자 시아는 너무 무서워했다.
"아아아...무서워...흑돼지...무서워..."
상대는 시아의 몸을 수십차례나 능욕한 난폭자였다.
그 돼지우리에 있는 모든 돼지들의 대장이었다.
시아는 공포에 젖은 눈으로 자신에게 다가서는 흑돼지를 바라보았는데, 그 모습은 절로 동정이 생길만큼
약해보였다.
그 모습을 본 이르마는 정말 의외라고 생각했다.
(설마 그 강해보이던 여전사가 이토록 돼지에 약했다니.)
하지만 이해 못할 것도 아니었다.
시아의 왼쪽 엉덩이에 찍힌 자유노예의 인장. 그건 모루 제국의 성노였다는 증거였다.
모루 제국은 몬스터들이 만든 나라이자, 돼지들을 닮은 오크들이 지배하는 초강대국.
인간 여성들을 노예로 부리면서 가지고 놀길 즐긴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 말은 즉 이 여인은 오크들에 의해 철저히 몸이 개발되었던 모양이네요.)
돼지의 페르몬을 맡기만 해도 저절로 애액이 흐를 정도로 개발된 육체.
시아는 돼지를 두려워하는 한편, 다른 한편으론 완전히 젖고 있었다.
그녀의 질에선 애액이 흐르고 있었고, 보지는 벌렁거리며 축축히 젖어가고 있었다.
-주르륵~!
그녀의 육체는 저절로 돼지를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시아는 눈물을 글썽였다.
등 뒤로 엄청난 무게감이 느껴졌다.
그리고 시아의 엉덩이에 이형의 페니스가 가까워졌다.
가늘고 긴 돼지의 남근.
보통이라면 평생 보는 일도 없을 터인 추악한 고기의 덩어리가 시아의 소중한 부분에 접근해갔다.
"아아, 싫어..돼지의...이런 거..."
시아는 두려움에 떨리는 눈으로 그런 돼지의 남근을 바라보았다.
돼지의 페니스는 능숙한 움직임으로 시아의 엉덩이를 비비다가, 그녀의 질의 입구를 발견하자마자 끝부분이 작은 질 구멍 안에 푸욱 꽂혀들어갔다.
"으으윽! 으으..제길..."
반항하고 싶어도 무방비한 여성기는 딱딱한 페니스에 간단히 비틀어 열려 버린다.
게다가 이미 그녀의 음부는 흥건히 젖은 상태.
돼지의 정액과 애액으로 푸욱 젖은 여성기는 돼지의 페니스를 간단히 받아들였다.
시아는 자신의 안에 이물질이, 그것도 추악한 동물의 성기가 파고드는 감촉에 소름이 끼쳤다.
언제 느껴도 돼지의 페니스는 너무나 기분나빴다.
체격에 비해 돼지의 페니스는 매우 가늘어서 빨대처럼 들어와선 안되는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어왔다.
"거기는... 이제 가장 안쪽인데...우욱, 크으으...비비지 말아줘...제발..."
어디까지 들어가 있는지는 곁에서 알 수 없지만, 시아의 괴로운 표정으로 보아 꽤 깊숙한 부분까지 들어가 있는 것 같았다.
(우우...또 자궁 안까지 들어오려 그래.)
결합이 깊을수록 시아의 표정에는 여유가 없어져갔다.
자궁의 입구까지 뻗어온 돼지의 페니스가 자궁구를 간지르자 그 기분만으로 배 안 쪽이 뜨거워졌다.
"느끼고 싶지 않아...돼지따위에겐 절대 느끼고 싶지 않아..."
시아는 흥분한 것처럼 뜨거운 자신의 배를 느끼며 입술을 꼬옥 깨물었다.
하지만 그건 순전히 그녀의 생각일 뿐.
인간과는 너무나 다른 이물의 느낌을 받은 질과 자궁은 끊임없이 애액을 흘려대고 있었다.
오크를 닮은 돼지의 존재만으로도 이미 그녀의 몸은 절대적인 피학성에 순종해, 돼지의 씨앗을 받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모루 제국의 성노 시절 길들여진 그녀의 몸은 훌륭하게 학습하고 기억하고 있던 것을 표현해냈다.
"하악!"
돼지의 고기 막대가 잠시 빠졌다가 다시 질 안을 깊숙히 파고들자 시아는 도리질을 쳤다.
돼지의 몸무게에서 오는 충격에 그녀의 몸이 들썩였다.
철썩하고 엉덩이에 충격이 전해졌다.
자궁과 질벽에 길다란 돼지의 페니스가 파고드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압도적인 쾌감이 그녀의 뇌를 뒤흔들었다.
"가고 싶지 않아...가면 안돼..."
시아는 충격과 터질듯한 쾌감이 몸안 가득 퍼지자 눈물을 글썽였다.
스프링 모양으로 휘어져 감겨진 돼지 자지는, 드릴처럼 빙빙 꼬였다가 그 끝이 직선으로 뻗어있었다.
"아악!....아아!....아아아...!!"
질벽을 드릴로 쑤시는 것 같은 느낌에 시아는 거친 숨을 내쉬었다.
"으윽..!"
깊숙히 삽입된 자지를 질 주름이 알아서 꽈악 물어 조여졌다.
엉덩이가 들썩이며, 좀 더 그 페니스를 느껴보려고 요동쳤다.
돼지의 강력한 삽입운동이 시작되자 몸 전체가 들썩이며 쾌감의 메아리를 쳤다.
질구가 스프링모양의 자지에 완전히 지배당하자 시아는 성노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피학적인 쾌감에 정신이 혼미해졌다.
-철썩! 철썩! 철썩!
돼지의 삽입운동은 상상을 초월했다.
육중한 몸무게와 함께 깊숙히 파고들때마다 자지가 서서히 질안에서 회전하는 것 같았다.
"윽! 윽! 으흑! 욱, 욱, 욱욱!!"
두 눈을 크게 뜨고 입도 최대한 벌린 시아는 돼지의 삽입이 계속될수록 허덕였다.
짜릿한 쾌감이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어 그녀는 맛이 간 표정으로 돼지를 받아들였다.
자유 노예의 낙인이 찍힌 엉덩이에 돼지의 대퇴부와 사타구니를 느낄수록, 자신이 변변찮은 한 마리 암컷임을 재인식했다.
(나..난 결국 이 정도 밖에 안되는 여자였어...암퇘지...그래, 난 그냥 한 마리 암퇘지일 뿐이었어...)
시아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속으로 그걸 인정하자 그동안 참아왔던 쾌감이 온몸을 타고 역류해왔다.
"아아아~~!"
시아는 그 쾌감에 벼락을 맞은 듯 부들 부들 떨었다.
"가, 간다...! 나...다 가버려...!!!"
그리고 그에 맞춰 흑돼지도 뀌이익 하는 멱따는 소리를 내질렀다.
"뀌이익! 뀌이익~!!"
즐거운 정액 사정의 시간이 돌아온 것이다.
-울컥 울컥 울컥!
오줌을 싸는 것처럼 길고 긴 사정이 시작되었다.
낮은 점도의 돼지 정액은 정말로 오줌처럼 시아의 질을 타고 역류되어 뚝뚝 바닥을 더럽혔다.
"하아악...!!"
그러던가 말던가 시아는 혀를 쭈욱 내민 상태로 돼지와의 교배를 즐겼다.
아니 두 눈의 초점이 공허하게 텅빈 것이 흑돼지의 사정이 너무 좋아 잠시 기절한 것 같았다.
"정말 멋진 모습이에요! 정말 멋진 교배예요! 정말이지 너무 멋진 암퇘지가 되셨네요. 시아님."
이르마는 그러한 시아의 모습을 보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그녀는 사육사로서 완전 만족한 듯한 모습이었다.
그녀는 그런 표정을 지은 채 기절해버린 시아의 곁에 쭈그리고 앉아 시아의 귓가에 속삭였다.
"이 맛이 간 표정. 너무 아름답군요. 시아님. 그런데 당신은 앞으로 당신이 낳을 아이들이 사람들의 먹.이.가 될 거란 걸 알런가 모르겠군요."
그녀는 절정으로 부들 부들 떨고 있는 시아에게 속삭였다.
이대로 교배해서 시아의 배에서 태어날 돼지 새끼들은 전부 도축되어 병사들의 식량이 될 것이다.
이 돼지우리에서 가축이 되어버린 여성이 해야 할 일은 죽을 때까지 그런 새끼돼지들을 낳는 것!
"...."
하지만 시아에게선 반응이 없었다.
이르마는 기절해버린 시아에게서 아무런 반응이 없자 곧 흥미를 잃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뀌익, 꿀꿀!"
흑돼지는 사정이 끝나자 시아의 몸에서 내려왔다.
엄청 만족한 듯 녀석은 노래를 부르듯 꿀꿀 거렸다.
"꿀꿀꿀~!"
흑돼지가 내려오자 다른 돼지들이 기다렸다는듯 몰려들었다.
"킁킁, 뀌익! 꿀꿀!"
놈들은 정액으로 더러워진 시아의 엉덩이에 코를 들이밀었다.
"..."
시아는 잠시 움찔거리다가 자신의 냄새나는 항문에 흥미를 보이며 코를 킁킁거리는 돼지들을 위해, 자기 스스로 엉덩이를 들어주었다.
절정으로 정신이 나가 의식이 없을텐데도 자동으로 몸이 반응하는 것으로 보아, 그녀의 몸은 완전하게 돼지들에게 길들여져 버린 것 같았다. 시아의 표정은 기절을 한 상태인데도 환희로 가득차 있었다.
"할짝, 할짝, 꿀꿀!"
돼지들은 그런 시아의 엉덩이에 코를 들이박고는 항문을 혀로 할짝였다.
"뀌익! 뀌이익!"
그리고 또다른 돼지는 시아의 보지를 맛보기 위해 등에 올라타려하고 하고 있었다.
"후후, 당신의 자식이 사람들의 먹이가 되던 말던, 뭐 이제 그런 건 망가져버린 당신에겐 아무런 의미가 없겠죠."
그 모습을 보며 이르마는 돼지우리를 나갔다.
이제 시아란 여전사는 그녀에게 사육해야 할 암퇘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안녕히 계세요. 시아님. 그리고 훌륭한 암퇘지가 되신 거 축하해요."
시아는 그런 것도 모르는 듯 정신을 차리자 헤픈 미소를 띈 채 돼지처럼 허덕였다.
"우후후~, 항문..기분 좋아..돼지 자지.., 기분 좋아..."
그것이 바로 혼자서 도망을 치려고 했던, 한 어리석인 여전사의 비참한 말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