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아내의 호기심(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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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감사합니다. 그런데 나의 방은?」
「여러분의 방 배정은 이미 되어 있어요.
등소미사님은 니노미야 유키에님과 함께···」
타바타 부인으로부터 오늘 밤의 방 배정표를 받았다.
「어? 그 남편과 함께가 아닙니까?」
방 배정표에는 각방에 여성이 2명씩이 되어 있고,
남성은 4명이 1 방이 되어 있었다.
「사모님, 오늘 밤만은 독신이야. 남편으로부터 떨어져 자유로운 밤을 보내셔···
후후후··· 그러면, 안내할까요?」
나는 타바타 부인의 뒤를 따라 2층의 지정된 방으로 갔다.
방은 10첩정도의 넓이로 심플한 구조에 세미 더블 침대가 2대 양끝에,
2개의 크로젯트가 역시 떨어져 설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방의 한가운데에 커텐이 있어,
방을 나누어 막을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방에는 별도로 화장실과 샤워 룸·이 붙어 있었다.
「안녕하세요! 등소미사씨? 나, 니노미야 유키에입니다.
우리 같은 방이야. 잘 부탁드립니다」
「등소미사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그···어디선가···」
「이제 깨달았습니까? 나, 병원의 접수에서···그러니까, 금방 알았어요」
「역시···그렇습니까···그렇지만···어쩐지 부끄러워요···」
「신경쓰지 말아요! 오늘 밤은 마음껏 즐깁시다! 여자끼리! 후후후」
그 때, 도어가 노크 되어 열자 남편이 도어의 앞에 서 있었다.
「미사의 방은 여기? 아! 안녕하세요, 등소입니다. 미사,
나의 방은《클로버-》이니까, 무슨 일이 있으면···, 」
남편은 어쩐지, 이미 많이 긴장하고 있는 것 같다.
우선, 나는 샤워를 하고, 파티의 준비를 하기로 했다.
오늘 밤의 파티를 위해서 야마자키 부인이 선택해 준
드레스를 손에 들었다.
드레스를 손에 들었다.
얇은 핑크 계열의 프린스 라인의 미니 드레스.
보통 프린스 라인과 다른 것으로, 꽤 섹시함을 강조하고 있다.
즉 피부의 노출도가 큰, 공주님이 입는 귀여운 드레스였다.
남성의 독자분들은 비슷한 이미지로서
여자 피겨 스케이트 선수의 코스튬을 상상해 주세요.
피겨 스케이트의 코스튬은 레오타드와 스커트가 일체가 되고 있어
맨살의 노출은 거의 없다.
(맨살을 노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피부색의 진하지 않은
레오타드를 입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의 나의 프린세스 드레스는 어깨를 크게 노출해,
등도 허리의 근처까지 열려 있다.
버스트 부분은 프릴을 다루어, 쇼킹 핑크의 장미 자수가 베풀어져서
맨살이 들어날 틈이 날 수 없게 하고 있다.
스커트의 천은 얇은 나일론으로, 발레리나가 붙이는 츄츄
(발레리나가 붙이는 얇은 하늘거리는 스커트)와 같이 부드럽게 해
우아한 인상을 주었다.
머리 치장에 따라서는 요정을 이미지 할 수도 있다.
단지, 피겨 의상과도 츄츄와도 다른 것은,
언더(팬츠)의 부분이 다른 것이다.
튈·오건디를 2매 거듭하고 있었지만,
빛이 닿는 각도에 의해서 비쳐 보여 버린다.
나는 흰색 미니 팬티를 입기로 했다.
반대로 팬티라인이 보이는 것을 의식했다.
(중년의 남성들에게는 이런게 섹시한 인상을 준다라는,
남편의 어드바이스를 받아 들였다)
보통 이러한 드레스는 아래에 뷔스티에를 받쳐 입지만,
섹시함을 들어내기 위해서 맨살에 입었다.
속옷은 이 팬티 한 장 뿐이다.
화장을 하고 있으니,
복도에서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늘 참가되는 사람들이 여러분 도착한 것 같다.
「미사씨, 멋지구나! 매우 귀여워요! 이미지에 딱이군요!」
니노미야 부인이 말을 걸었지만,
그녀의 스타일에 깜짝 놀랐다.
앞쪽은 그냥 보통 롱 드레스였지만,
등쪽은 크고 컷이 되어 엉덩이의 골짜기까지 보이고 있다.
등으로부터 엉덩이에 걸쳐 전부 보이는 것이다.
등과 엉덩이에 2개의 끈이 크로스 해
드레스 라인을 유지하고 있다.
「와우···대단해···유키에씨의 바디라인이 훌륭해요···」
「보통 파티라면, 절대로 입을 수 없어요! 그렇지만, 오늘의 파티라면,
이정도는 수수한 편이야···.다른 분은 더 대단할지도···」
더 이상, 섹시하고 화려한 의상은 어떤 드레스인지?
파티가 시작될 시간이 되어, 1층의 리빙 홀로 갔다.
다이닝 홀에는 어느새인가, 본격적인 요리가 차려져 있다.
호텔에서 자주 개최되는 뷔페 형식의 파티와 같다.
(코베의 호텔로부터 모두 음식을 주문하여, 세트한 다음 모두 돌려 보내고,
내일 파티가 끝난 후, 정리와 회수를 한다고 했다. 파티가 시작되는 시간에는
참가자 이외의 외부인은 아무도 없었다)
요리보다 대단한 것은 사모님들의 파티 드레스였다.
야마자키 부인도 니노미야 부인도 같은 말씀을 하셨지만 ,
「평상시라면 절대로 남의 앞에서 입을 수 없는 스타일을 즐긴다」
그렇다 치더라도···너무나 대단해···.
카츠요씨의 의상은 “아라비안나이트풍”의 시스루 드레스.
하늘거리는 하렘 팬츠를 통해 수풀까지 그대로···.
피부가 햇볕에 그을려 검기 때문에 바디라인이 그대로 비춰 보인다.
어패럴 회사에서 사모님분들의 의상 어드바이스를 하신
야마자키 부인의 스타일은, “기모노 드레스” 기모노를 띠를 사용하지 않고
맵시있게 입고 있었다.
게다가 그 기모노는 초미니였다.
옷깃이 크게 벌어진 옷 입기는 프로인 디자이너에게도
결코 지지 않을 정도의 패션 감각이었다.
기모노의 옷자락으로부터 보이는 핑크색의 예장용 의복이 정말 음란하다.
오오니시 부인은 차이나 드레스로 등장했지만,
그것도 보통 차이나 드레스가 아니었다.
양쪽 모두 슬릿이 겨드랑이 아래까지 끊어지고.
속옷을 입지 않은 것을 어필하고 있는 것일까?
걸을 때마다 하복부의 모모나 엉덩이가 훤히 들여다 보인다.
파티 주최자 타바타 부인은 “치마 저고리풍”의 드레스였다.
타바타 부인의 둥글림을 띤 체형에는 딱 맞는 것이지만···
천이 튈·오건디로 게다가 모공까지 보이는 만큼 얇은 것이다.
타바타 부인도 속옷류는 일절 입지 않은 것 같고,
유두가 그대로 비춰 보였다.
스커트 부분은 주홍색이므로
하복부의 수풀까지는 보이지 않았지만···.
마지막에 2층으로부터 내려 온 분은 키다 부인이었다.
(지금 처음으로 만났다)
검은 레더의 바디 칸셔스 원피스를 입고 있다.
길이는 초미니로 2층에서 계단을 내려 오고 있을 때는
다리사이로 골짜기가 보일 정도였다.
신체에 쫙 달라 붙는 피트한 튜브·원피스는 사이드오푼으로
몇 개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사모님들의 패션을 보고 놀라, 어안이 벙벙했다.
확실히, 평상시의 파티에서는 전혀 입을 수 없는 의상들뿐이었다.
무엇인가 섹시한 파티가 기대된다.
독자의 여러분도 이미 깨달으셨다고 생각합니다만,
사모님들의 패션에 공통되고 있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나 이외에는 아무도 속옷(팬티)을 입지 않았다.
사모님분들의 스타일에 비하면 남성분들은
여러분, 합의 한 것처럼 모두 같은 스타일이었다.
노우 타이에 화이트계열의 쟈켓과 바지의 구성.
즉, 마음대로 해석하면, 오늘의 주역은 사모님들로,
남편들은 단지 서포트역할 같았다.
오늘 파티의 참가자는 여성 7명, 남성 10명, 총 17명으로
와타나베씨만 늦는다고 한다.
참가된 분들을 뒤따라서는, 그때마다 프로필을 소개해 갔고,
타바타씨의 건배로 파티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역시, 우리 부부의 자기 소개로부터였다.
자기 소개라고 해도, 너무 사적인 일, 경력이나 가족 등
파티의 취지에 직접 관계가 없는 것은 이야기하지 않았다.
자기 소개 끝나고 나서 참가자로부터 여러가지
이상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최초의 Sex” 라든지 “좋아하는 체위” 라든지
“남성 경험은 몇 사람이냐 "라든지 오로지 나에게 야한질문이 집중되었다.
나 이제 매우 부끄러워서···.
남의 앞에서 이야기했던 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에···.
식사는, 여성은 자리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 좋았다.
남성이 바꾸어 가면서, 접시에 음식을 담아 가져다 준다.
여성은 그것을 먹고, 다음은 이야기의 상대를 하면 되는 것이다.
마치 미팅에 참가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 때, 전원의 남성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독자의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있지 않는 것은,
키다씨와 사카이씨군요.
키다씨는 대학교수로 경제학이 전공이라고 한다.
체형은 장신의 마른체형으로 안경을 써, 신경질적으로 보였다.
어떻게 봐도, 부부 교환 파티에 참가 하시는 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사카이씨는 게임 소프트웨어 제작 회사의 사장으로 독신이다.
체형은 알맞은 체격으로, 별로 특징은 없다.
나이는 남편과 비슷한 또래 정도일까?
독신 사카이씨가 이 파티에 참가할 수 있었던 것은
파티 주최자 타바타 부인의 마음에 든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파티에는 독신인 남자분 3명이 참가하고 있다.
타가와씨, 콘도씨, 사카이씨였다.
다만, 어디까지나 “도우미”로 멤버중의 남성으로부터
「Help!」소리가 나올 경우에만 플레이에 참가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룰이라고 한다. (무엇인가, 귀여운 것 같다···)
파티가 시작되고, 2시간 정도가 지나고
남성분 전원과 대충 인사가 끝났을 무렵,
타바타 부인으로부터 식사 종료를 알리는 소리가 나오고,
타바타 부인에게 손을 잡혀 연회장을 떠나 2층의 방으로 갔다.
타바타 부인에게 손을 잡혀 연회장을 떠나 2층의 방으로 갔다.
나에게만, 무엇인가 특별한 일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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