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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마인예속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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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52 회 작성일 24-01-13 21: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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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욱은 눈을 까뒤집고 기절해버린 탈란티나의 허리를 붙잡고 실컷 사정을 한 뒤에 연이어 두번을 더 범하였고 잔뜩 부풀어 있는 배 때문에 정액을 탈란티나의 몸 위에다 뿌렸다. 처음에 4분이상 질내사정을 한터라 탈란티나의 배와 거미배가 위험할 정도로 부풀어올라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체외사정을 한것이였다. 사실 처음의 질내사정도 자신의 체중의 몇배나 먹을 수 있는 거미였기에 받아 유연한 체내소화기관과 생식기관의 유연성으로 어떻게 받아들였지만 두 번은 무리였던 것이다.


[후으...]


태욱은 마지막 정액을 탈란티나의 기절해 있는 보라색 입술에 바르면서 한숨을 쉬었다. 그제서야 몸속에서 끓어오르던 욕정이 조금 가라 앉은 느낌이였다. 그리고 탈란티나 역시 자신에게 확실하게 예속된 느낌이 들었다.


[잠시 기다려. 탈란티나가 깨어나면 풀어 줄테니.]


태욱은 눈을 까뒤집고 부들부들 떨고 있는 탈란티나를 내려다 보면서 아주사와 야직야에게 말하였다. 물론 거미줄에 묵여져 있는 미녀들을 범하는 것도 좋았지만 탈란티나에게 연거푸 3번을 사정하고 나니 그렇게 까지 욕망이 치솟지가 않았던 것이다.


태욱은 좀 더 활기차게 품 안에서 꿈틀거리는 느낌이 더 좋았기에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였다. 자신의 품 안에서 꿈틀거리는 느낌이야 말로 태욱이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여인들 모두가 태욱보다 월등이 강해서 태욱이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자신들의 힘을 제어하기 때문에 그 앙탈감과 정복감이 크게 작용하는 것이였다. 물론 태욱은 그것들을 모두 알아 차리고 있었기에 언제나 새로운 여인들과 할 때에는 그녀들의 수치심을 자극했던 것이다.


"흐흐흐... 야직야는 몰라도 아주사는 매우 좋군..."


둘 다 거미줄에 칭칭 감겨 있는터라 몸매가 바로 두드려져 보였다. 아주사는 겉표면을 둘러 싸는 갑옷이 없어서 그 몸매가 전부 보였는데 하늘을 종횡무진으로 날아다녔던 모습과는 어울리지 않게 가슴과 엉덩이가 매우 풍만하였다. 젖가슴 한쪽이 태욱의 두손보다 크고 엉덩이는 태욱의 엉덩이를 두개 세운것만큼 풍성하였다. 야직야는 거미줄에 감겨 있어도 그 특유의 갑옷 덕분에 체형을 도저히 알아 볼 수가 없었다.


태욱이 그렇게 아주사와 야직야 그리고 정액에 완전히 뒤덮여 기절해 있는 탈란티나의 몸매를 느긋하게 감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탈란티나가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자 태욱은 어쩔 수 없이 널부러져 있는 통통한 허벅지를 잡아 벌렸다. 그리고 아직도 죽지 않은 육봉을 사타구니의 부드러운 키틴질껍질 사이로 마주대고 그대로 찔러 넣었다.


[허억!!!!!]


부르르르!!


찔꺽 주르르륵!!!


태욱이 뿌리까지 한번에 집어 넣자 강렬한 쇼크로 탈란티나는 눈을 번쩍이며 깨어 났고 태욱은 부드럽게 허리를 흔들면서 탈란티나에게 속삭였다.


[자아... 나의 귀여운 거미 탈란티나야 아주사와 야직야를 풀어줘.]


[허억.. 하읏! 학! 학!!]


하지만 탈란티나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듯 눈을 반개한채로 연신 머리를 흔들며 사타구니가 태욱에게 달라 붙어 왔다. 이미 태욱에게 완전히 적응한 육체가 이성과는 상관 없이 태욱의 육봉을 쫒아 달라 붙는 것이였다. 태욱은 씨익 웃으면서 탈란티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속삭였다.


[자아... 어서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이대로 계속 범할 지도 몰라.]


[하으으.. 사... 살려... 주세요.. 하읏!!! 더 이상.. 몸이...]


질꺽 질꺽 주르륵!!! 쯔븝쯔븝쯔븝!!


태욱은 다시 음란한 애액이 쏟아지는 육질 가득한 꽃잎에서 떨어지기 싫었지만 이대로 자신의 욕망을 채울 경우 또 기절해서 일어나지 못할 것임을 깨닫고 허리를 빼고 말았다. 어디까지나 태욱은 악마를 물리치러 가는 길이였다. 여기에서 너무 시간을 끄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한 것이였다.


[하으으으...]


태욱의 육봉이 탈란티나의 연약한 속살과 질벽을 끌어내리면서 빠져나가자 길고 깊은 한숨을 쉬며 몸을 바르르 떨었다. 손끝과 발끝에 감각이 없어지고 온몸에 한줌의 힘조차 들어가지 않았다.


아주사와 야직야는 거미줄에 묶인채 이 모든 것을 보고 깜짝놀라고 있었다. 분명 힘이라곤 거의 느껴지지 않던 태욱이 탈란티나를 쓰러뜨리고 자신에게 예속시키는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라 말할수 있었다. 게다가 둘다 단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자신의 꽃잎이 저런 용도로 쓰인다는 것 역시 처음 알았던 것이다. 하지만 천성이 무덤덤하고 약간 둔한 야직야는 그렇게 넘어갔지만 호기심 많고 행동적인 아주사는 과연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졌다. 하지만 둘다 아직은 거미줄에 꽉 묵인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자아... 어서 저들을 풀어줘. 악마를 쓰러뜨리러 가야하니깐. 아니면... 흐흐흐흐]


탈란티나는 음침하게 웃으면서 육봉을 쓰다듬는 태욱의 모습에 바르작거리며 필사적으로 아주사와 야직야에게 기어갔다. 이미 그녀는 한계였다. 이이상 태욱의 품안에 안긴다면 죽음보다 더 깊은 쾌락에 완전히 망가져버릴 것같은 공포에 빠진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푸른피부가 더욱 창백하게 변해 아주사에게 필사적으로 기어갔지만 도무지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터업.


[히익...]


태욱은 너무 필사적 움직이는 탈란티나의 모습에 약간 장난이 심했나 반성하고 그녀의 허리를 붙잡아 일으켜 세워주었다. 어느센가 4등신의 육체에서 본래 그의 크기인 6.5등신의 몸으로 돌아왔기에 그녀를 붙잡고 세우는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능숙하게 그녀의 어께에 팔을 두르고 허리를 감아 일으켜 세우고 아주사와 야직야의 바로 앞까지 데리고 간 것이였다.


탈란티나는 처음 태욱의 손이 닫았을 때 깜짝 놀라며 바르르 떨었지만 곧 단순히 일으켜 세우는 것에 안도의 한 숨을 쉬었다. 그리고 태욱의 손이 닫은 곳에서 부터 미묘하지만 뜨거운 열기가 느껴져 탈란티나의 얼굴이 다시 살짝 붉게 물들었다.


[자아. 이둘을 해방 시켜줘.]


[예.]


탈란티나는 방금 전까지 만해도 둘을 잡아 악마에게 받칠 생각이였지만 이미 태욱의 육봉에 길들여진채 그의 말에 충실히 따라 아주사와 야직야를 해방 시켜주었다. 게다가 둘을 공격한게 탈란티나 그자신이였기에 풀어준 뒤 그녀들의 손에 죽을 수도 있었지만 태욱의 말에 거부할 생각은 도저히 떠오르지 않았다. 이미 정액에 가득 절여진 머리는 태욱의 말에 무의식중에 따를 정도로 길들여 진것이다.


[후우 잘했어. 아주사. 야직야. 둘 다 아무런 이상이 없다면 바로 출발하자.]


하지만 태욱이 둘과 탈란티나의 사이에 서면서 두명의 반론이나 공격의사를 막아버렸다. 아주사와 야직야 둘 모두 전사로서 함정이지만 탈란티나에게 패배했는 데다가 태욱에 의해 구해졌기에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자신의 몸 상태를 살폈다.


탈란티나는 태욱의 칭찬에 마치 질내사정 당할 때와 비슷한 충족감과 쾌감에 얼굴을 붉게 물들인체 바르르 떨었다. 태욱의 피부가 닿아 있는 곳에서 부터 계속해서 열락이 피어 올라 탈란티나의 정신을 계속해서 어지럽혔지만 그 모든 것보다 칭찬 한마디의 쾌감이 더욱 컷었다.


[우린 아무 이상이 없어. 바로 가자.]


[좋아. 그럼 갈까.]


[자.. 잠시 만요... 태욱님..]


막 출발하려는 일행을 탈란티나가 멈춰세웠다. 그녀는 붉게 달아오른 얼굴을 조금 진정시키고는 일행에게 말하기 시작하였다.


[그분에게 가는 길은 잡아 먹힌 수많은 종들로 메워져 있어요. 이대로가면 도착하기도 전에 숫자에 휘말려 말려 죽을 겁니다.]


[그럼 좋은 길이 따로 있어?]


[예. 유일하게 가장 가까우면서 딱 한명의 종이 지키는 길이 있습니다. 다만...]


태욱은 갑자기 공포에 질린 탈란티나의 얼굴에 그녀의 볼을 쓰다듬으면서 대답을 기다렸다. 태욱의 부드러운 손길에 어느정도 공포를 진정시킨 탈란티나는 고개를 한번 흔들고 대답하였다.


[독사의 타이파가 지키고 있습니다. 그는 가장 먼저 그분에게 잡아 먹혔고 이제 그누구보다 강합니다. 그래서 중추에 있는 길을 그 혼자 지키고 있지요. 이대로 가다간 숫자에 밀려 확실하게 마모되셔 승율이 전혀 없지만 독사의 타이파를 쓰러 뜨릴 수 있다면 바로 그분에게로 갈 수 있습니다.]


[호오 그래? 그게 더 구미에 당기는군.]


아주사는 대번에 탈란티나의 말에 눈을 반짝이며 말을 꺼내었다. 하지만 야직야는 차분한 눈길로 탈란티나의 말을 의심하고 있었다. 방금 전 까지만 해도 서로 죽이려고 드는 사이였는데 바로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태욱은 탈란티나의 사타구니 사이 다물어진 허벅지에 자신의 육봉을 비비면서 그녀에게 물었다.


[하으으읏..]


뜨겁고 길쭉한 고기 막대가 자신의 연약한 사타구니 키틴질 껍질을 훑고 지나가자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태욱에게 메달렸다. 태욱은 그런 탈란티나의 얼굴을 잡고 살짝 입술에 키스하면서 말하였다.


[나는 탈란티나를 믿어. 독사의 타이파가 있는 곳으로 가자.]


태욱은 탈란티나의 반응과 눈동자에서 이미 자신의 육봉에 충분히 길들여진 모습을 확인했기에 느긋하게 말하였다. 게다가 그의 본능적인 감 역시 이대로 가는 것보단 그 독사의 타이파에게 가는 것이 좀 더 나아보였다.


"하지만 위험하겟는걸..."


태욱의 본능이 매우 경종을 울리고 있었다. 그의 감이 고하는 대로라면 둘 다 매우 어려운 길이지만 그나마 타이파쪽이 약간이나마 낮았다. 야직야는 탈란티나의 말을 아직 불신하지만 그녀를 구해준 태욱이 탈란티나가 말한 곳으로 가자고 말하는 이상 단번에 거부 할 수는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야직야도 타이파에게로 가는 길을 선택하였다.


아주사는 매우 흥분하고 있었다. 분명 전에는 아주사 그녀가 독사의 타이파보다 강했지만 탈란티나의 말에 따르면 그 악마에게 잡아 먹힌 후 더욱 강해졌다는 것에 가슴이 설레었다. 아주사는 천성이 싸움과 살육을 좋아했기에 더욱더 기대하고 있었다. 이주변에거 그녀보다 강한 존재가 없었기에 아주 멀리 무사수행을 갔다 올 정도로 싸움을 좋아하는 그녀에게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강한 적 수는 오히려 축복이나 다름이 없었다.

[그럼 탈란티나가 길을 안내해줘.]

 

[예.]

 

탈란티나는 태욱의 말에 눈꼬리를 차분히 내린 녹아내릴듯한 표정을 지으며 길을 안내하기 시작하였다. 애초에 아주사와 야직야 다음으로 강했던 탈란티나였기에 악마에게 잡어 먹힌뒤로도 꽤 상위직에서 조직을 정비했었고. 그렇기에 빈틈을 모조리 알고 있어 적들 사이로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것에 성공하였다. 아주사는 사실 모조리 처지하면서 가고 싶었지만 악마에게 잡혀먹힌 존재들이 생각보다 매우 많았다. 그야말로 우글우글 거리는 소리가 들리 정도로 적들이 쌓여 있었다.

 

[물론 저것 만이 다가 아닙니다. 들어나 있는 적들은 그저 눈속임이에요 시간을 끌기 위한 함정이죠 싸우기 시작하면 본대가 몰려올테고 그 수는 헤아릴 수도 없어요.]

 

탈란티나의 설명에 일행들은 다들 긴장하였다. 확실히 이정도의 숫자의 적에게 포위당한채 싸운다면 조금씩 그 힘이 소모되어 결국 죽거나 사로잡히는 것으로 끝 날것임이 분명하였다. 게다가 적들 사이를 한참이나 들어온 터라 빠져나갈 수도 없었다.

 

일행은 이제 기호지세로 탈란티나의 안내를 따라 조용히 은밀하게 움직였다. 야직야는 어느세 덩치를 이루고 있던 갑옷을 전부 벗어던져 새하얀 나신을 들어내고 있었다. 야직야는 본래 두껍고 검은 키틴질 갑옷을 입고 있었서 였는지 그안에는 놀랍게도 아무것도 없었다. 그렇기에 아주사보다 머리하나는 큰키에 맞는 커다랗고 포동포동한 젖가슴과 탱글탱글한 하얀 엉덩이 그리고 그 사이에 감추어진 갈색의 구멍과 꽉 다물어진 꽃잎까지 전부 보였다. 탈란티나보다 더욱 곤충화된 부분이 적어 머리위에 치솟은 뿔과 등에 조그맣게 달린 껍질과 날개를 제외하곤 전부 인간과 다를게 없었다.

 

[꿀꺽.]

 

태욱은 천천히 따라가면서 자신의 눈앞에서 흔들리는 아주사의 갈색엉덩이를 매혹적으로 감싼 핫팬츠와 새하얀 나신을 들어낸 포동포동한 야직야의 흰 엉덩이 그리고 거미배가 달려있지만 결코 가려지지 않는 풍만한 탈란티나의 엉덩이까지 눈동자로 하나하나 새기면서 감상하고 있었다. 여전히 죽지 않은 육봉 끝에서 다시 슬금슬금 쿠퍼액이 스며나오면서 태욱의 욕망이 조금씩 올라왔지만 적들 사이에서 하는 것은 역시 좀 그렇기에 참아내었다.

 

하지만 베르치카를 연상시키는 백금발과 새하얀피부에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가진 야직야의 모습은 태욱의 욕심을 계속해서 맹렬하게 자극하였다. 지금이라도 이자세 그대로 쓰러뜨린뒤 달콤할게 분명한 꽃잎에 육봉을 집어 넣고 흔들고 싶었다.

 

[흐음..]

 

하지만 아직은 아니였다. 눈을 예리하게 빛내면서 태욱은 단지 때를 기다렸다. 그리고 야직야와 아주사는 처음에는 태욱을 듣보잡으로 생각하였지만 탈란티나를 성스런 육검으로 예속시키고 사로잡힌 자신들을 구한뒤로는 전혀 다른 눈으로 쳐다보았다. 과연 정령중에서도 성직을 대대로 타고 내려온 이브이가 발견한대로 용사임이 분명하다는 것을 믿고 있었다.

 

게다가 탈란티나와의 관계를 고개조차 돌리지 못하고 감상한 결과 자신들의 사타구니에 붙어 있는 꽃잎의 용도를 드디어 알아차릴 수 있었다. 탈란티나는 처음에 등장 했을 때에도 예전보다 강했지만 태욱의 성스러운 검을 받아 들이고 그 성수를 받은 뒤로는 아주 약간이지만 더욱 강해져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타고난 싸움꾼인 야직야와 아주사 둘다 깨닫고 있었다. 하지만 둘 다 경험이 없어 태욱에게 먼저 성수를 달라고 부탁하지 못하고 그저 생각만 하고 있었다.

 

게다가 아주사와 야직야는 탈란티나의 모습에서 자신들의 복부가 뜨겁고 달콤한 느낌을 받았던게 전투전에 느끼는 전의가 아니라 용사 태욱에게 느끼는 전혀 생소한 감정이라는 것 역시 깨닫고 있었다. 분명 성스러운 육검을 받아들이면 탈란티나 처럼 최고의 쾌락과 약간이지만 힘의 증대를 받을 수 있겟지만 문제는 서로에게 있었다. 그녀들도 왜인지 모르겟지만 아주사와 야직야 필생의 라이벌이던 둘은 서로의 눈치를 살피느라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었다.

 

주르르륵..

 

태욱은 탈란티나뿐만 아니라 야직야와 아주사도 사타구니에서 애액을 흘리는 모습에 속으로 씨익 웃었다. 아무래도 저들을 범하는 것은 좀 더  쉬운일이 될것 같았다. 게다가 3명다 모르고 있었지만 이미 태욱의 힘의 범위안에 오랫동안 있었던 터라 3명 다 저절로 엉덩이를 육감적으로 좌우로 흔들면서 허리를 조금 숙여 엉덩이골 깊은 곳까지 보여주면서 걸어가고 있었다. 맨뒤에서 따라가는 태욱은 그 보기 좋은 광경을 전부 감상하며 느긋하게 갈 수 있었다.

 

[다.. 다왔습니다. 이제 이 주변에는... 하아.. 하아.. 적들이 없어요... 왜냐하면 타이파는 하아.. 아주 독선적이고 적아를 몰라보는 성격으로 하아.. 바뀌었어요. 그래서 아무도 주변에 하아.. 하아.. 없고 오로지 그 혼자 이길을 하아.. 막고 있죠. 그리고 조금이라도 영역을 하아..  침범한 순간 달려들어 우리를 공격할 겁니다. 하아.,.. 하아.. 흡...]

 

태욱의 품에 안겨 본적이 있는 탈란티나였기에 자신의 깊은 곳에서 부터 올라오는 열기와 욕망에 얼굴을 붉게 물들인채 말하였고 중간 중간 숨을 가쁘게 쉬었다. 그녀는 지금이라도 태욱의 육봉을 빨고 자신의 사타구니로 넣고 그 정액을 다시 한번 받고 싶었다. 깨어난 순간까지만해도 공포가 앞섶다면 지금은 태욱의 정액이라는 금단의 마약에 빠진 가련한 존재에 불과했다. 온 몸안에 돌고 있는 태욱의 힘이 그녀의 몸을 달구고 자궁이 욱신거리면서 태욱의 정액을 원하며 강하게 자신을 표현했다.

 

[잘했다. 그럼 모두 가볼까. ]

 

[하으으읏...]

 

태욱은 탈란티나를 품에 안고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칭잔해주자 그녀는 길게 한숨을 쉬면서 태욱에게 몸을 기대었다. 달아 오른 온몸이 태욱의 칭찬을 듣는 순간 좌악 풀리면서 힘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이였다. 하체가 바르르 떨리면서 하마터면 다시 실금 할뻔하였지만 그것은 너무나도 부끄러워 간신히 참을 수 있었다. 아주사와 야직야는 자신들이 왜그러는 지도 모르지만 태욱의 품안에 안겨 있는 탈란티나가 부러웠다.

 

덜컹!! 촤아아앙!!!

 

야직야의 커다란 엉덩이가 다시 키틴질의 거대한 껍질에 감싸지고 하체가 두껍고 커다란 다리로 변하면서 거대한 풍뎅이로 변신하기 시작하였다. 아주사 역시 자신의 몸을 점검하고 전의를 높였다. 바로 앞에 악마에 의해 매우 강화된 독사의 타이파가 있기에 전력을 다 할 준비를 하는 것이였다. 물론 1:1로 싸우고 싶었던 아주사 였지만 그렇기엔 상황이 좋지 못하였다. 탈란티나의 말에 따르면 악마에게 최초로 잡아 먹힌 것이 타이파였고 그 잡아먹힌 시간에 따라 그는 점점 마정령으로 타락해 지금은 과거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힘을 손에 넣었다는 것이였다. 탈란티나의 설명이 반만 맞아 떨어져도 아주사나 야직야 둘다 1:1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괴물이나 다름이 없기에 탈란티나까지 합세해서 총공격을 퍼부을 생각이였다.

 

야직야가 다시 거대한 키틴질갑옷으로 완전무장하고 탈란티나는 조심스럽게 거미줄을 사방팔방으로 깔고 함정을 준비하였다. 아주사는 자신의 날개와 육신을 점검하고 적을 불러들일 준비를 끝냈다.

 

[그럼 갑니다.]

 

태욱은 일단 추세를 지켜보기 위해 뒤로 한참 물러 났다. 독사의 타이파 때문에 그의 영역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큰 영역에 걸쳐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최대한 멀리 떨어진 것이다. 그리고 다들 준비가 끝났 것을 확인한 탈란티나가 자신의 덩치만한 돌을 들어 타이파의 영역안으로 던졌다.

 

쿠우웅~~!!!!!!

 

[옵니다. 긴장하세요.]

 

탈란티나는 돌을 던진 뒤 바로 매복을 위해 그 몸을 숨겻고 야직야와 아주사만이 모습을 들어낸체 타이파를 기다렸다. 그리고 저 멀리에서 거대한 무엇인가가 기어오는 소리가 들려왔다.

 

[헐 설마....?]

 

[뭐... 뭐지...]

 

야직야와 아주사는 거대한 무엇인가가 기어오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 설마 타이파가 인가하고 의심하고 있을 때 그녀들의 앞에 무엇인가가 떨여졌다.

 

[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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