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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전설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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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952 회 작성일 24-01-13 17: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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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실천하기 위해 특훈을 하던 히로시와 나츠키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과연 전설을 실현하고.... 슬럼프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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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전설 제3장








 슈카와(朱川)가 DVD를 재생했다.




“굉장해~, 이렇게 분명히 보이고 있다.”




“위험해 이것. 아소코도 확실히 보여 버린다.”




 두 사람의 남자가 환희의 소리를 질렀다.




 오늘은 오랜만에 야구부의 멤버 네 명이, 캡틴인 슈카와(朱川)의 집에 모였다. 처음에는 야구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만, 이 또래의 남자가 모이면, 당연히 화제는 음담패설로 넘어갔고, 슈카와(朱川)가 비장의 어덜트 동영상을 꺼내 왔다. 무수정의 소위 『노모자이크 동영상』이다.




[나츠키(奈月)의 쪽이 훨씬 예뻐…]




 아이돌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AV여배우라고 하지만, 외모는 물론, 스타일도 나츠키(奈月)의 쪽이 훨씬 위라고 생각해, 히로시(弘志)는 은밀한 우월감을 느꼈다. 다른 두 사람이 떠들어 대고 있는 성기 등, 갈색의 소음순이 비외(卑猥)하게 벌어져, 빨갛게 부은 것 같은 질구(膣口)를 보이고 있어, 반들반들한 핑크의 나츠키(奈月)의 것과는 비교할 여지도 없다.




“이런 건 팔지 않아, 어떻게 구한 거야?”




 흥분한 모습으로 묻는 마츠바라(松原)는, 팀의 에이스투수다. 스카우터로부터 제의를 받은 적이 있는 강완 투수도, 단순한 에로소년의 얼굴로, 모니터에 푹 빠져 보고 있다.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한 것이다.”




 슈카와(朱川)가 자랑스럽게 대답한다.




“URL 가르쳐 줘.”




“나한텐, PC 없어.”




“그럼, 이 DVD 빌려 줄게.”




 그렇게 서로 말하고 있는 사이에, 누군가가 불쑥 말했다.




“진짜 여자의 아소코, 보고 싶어…”




“이봐 히로시(弘志), 너, 사사노(笹野)의 아소코, 본 적 있어?”




 슈카와(朱川)에게 갑작스럽게 질문 받아, 히로시(弘志)가 말이 막힌다. 본 적이 있는 게 아니라, 매일 보고 있다. 게다가, 슈카와(朱川)들이 상상할 수 없는 듯한 시추에이션으로다.




“이봐, 대답이 없어~”




“이 녀석, 설마…”




“용서할 수 없어~!”




 세 명은 장난 반, 질투 반으로 히로시(弘志)를 마구 구타한다.




“아파, 그만 둬…”




 웃으며 도망치면서, 히로시(弘志)는 복잡한 생각에 빠져 있었다. 『그 날』, 그들에게도 나츠키(奈月)의 성기를 보이게 되는 것이다. 뚫어질 듯이 AV동영상을 응시하고 있던 슈카와(朱川)들의 표정을 떠올리고, 히로시(弘志)는 조금 우울해졌다.








 히로시(弘志)는 눈앞에 나란히 있는 무릎을 움켜쥐고, 와락 벌렸다. 나츠키(奈月)의 발이 M자로 벌어진다. 허벅지의 뿌리 부위에, 엷은 수풀에 덮힌 부드러운 피부의 부풀어 오른 곳이 보였다. 세로로 갈라진 균열이 조금 벌어져, 새먼핑크의 육벽(肉襞)을 내보이고 있다.




“부끄럽다…”




 나츠키(奈月)는, 귀여운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있다.




“굉장히 미끈미끈 하구나…”




 히로시(弘志)는, 손가락 끝으로 나츠키(奈月)의 균열을 덧그리듯이 문지르면서 말했다. 손가락 끝으로 벌리자, 부드러운 닭 벼슬이 좌우로 벌려져, 번들번들 거리는 내부를 내보였다. 윤기 있고 싱싱한 핑크의 육공(肉孔)이, 실룩실룩 떨리고 있다.




“웃…아우~…”




 나츠키(奈月)가 이를 악물어 소리를 죽이면서 신음 소리를 내뱉는다. 히로시(弘志)는 젖은 질구(膣口)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손가락을 구부려, 비공(秘孔)의 천정을 문지른다.




“앗…거, 거기는…안 돼~.”




 나츠키(奈月)가 허리를 흔들어, 응석부리는 듯한 신음 소리를 지른다. 히로시(弘志)의 육봉이 아플 정도로 발기했다.




“부탁해요…빨리 넣어…”




 귓가에서 나츠키(奈月)의 달콤한 속삭이는 소리가 들린다. 노장(怒張)의 끝 부분이 나츠키(奈月)의 균열을 찾아낸다. 뒤로 젖혀진 발기의 끝으로 화육(花肉)의 미끈미끈한 점액을 몇 번이나 덧그리듯이 문지르면서, 히로시(弘志)는 목표를 정해, 쑥 허리를 밀어 올렸다.




 그 순간, 퍼뜩 잠이 깼다.




“…꿈인가…”




 히로시(弘志)가 실망한 것 같은 표정을 보인다. 다음 순간, 이불을 밀어 제치고, 트렁크스의 안을 들여다보았다. 꿈속에서 분출한 점액이 트렁크스의 안쪽을 더럽혀, 허벅지가 차가워져 있다.




 문득 시계를 보니, 아직 새벽녘인 3시였다. 다시 잠을 청할 수 있을 것이지만, 어쩐지 자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장형(張型)을 삽입한 나츠키(奈月)의 음부(陰部)의 이미지가, 뇌리에 떠올라 와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히로시(弘志)는 벽에 기대어 세워져 있는 배트에 눈을 돌렸다. 『그 날』을 위해, 단골의 스포츠용품점에서, 차분히 시간을 들여 선택한 금속 배트다.




 고교야구에서는, 사용하기 편리함이나 내구성 때문에 금속제배트의 사용이 대부분이다. 배트는, 손으로 쥐는 그립의 부분이 가늘고, 볼이 닿는 헤드의 부분이 굵어지고 있지만, 나츠키(奈月)에게 삽입하는 것은 헤드의 쪽이다. 그 직경은 약 7센치. 나츠키(奈月)의 질구(膣口)의 지름은 4.3센치였으므로, 약 10일 동안에 1.5배 이상으로 확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쉬지 않고, 서서히 굵은 장형(張型)을 넣어 둘 필요가 있었다. 그 동안, 섹스는 보류다.




 히로시(弘志)는 일어나서, 티슈로 고간(股間)을 닦고, 새로 사 온 배트를 들고 배팅을 하기 시작했다.








 아침, 나츠키(奈月)는 평소보다 빨리 잠이 깼다. 눈을 떠도, 신체가 무거웠다. 머리가 아직, 멍해져 있다. 어제도 『특훈』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자마자, 그대로 베드에 쓰러져 잠들어 버렸다. 목욕도 샤워도 하지 않은 채로다.




 자신도 모르게 고간(股間)에 손을 가져간다. 파자마의 위로부터 알 수 있을 정도로, 거기는 젖어 있었다.




“싫다~…또 젖어 있다…이렇게…”




 보면, 오줌을 싼 듯이, 파자마에 큰 얼룩이 생겨 있다. 조심조심 파자마에 손을 넣어, 고간(股間)을 만져 보았다. 미끈미끈한 체액이 새어나와, 고무제의 정조대의 안쪽을 흠뻑 적시고 있다. 질내(膣內)에는 나츠키(奈月)의 팔보다 굵은 유사남근이, 지금도 넣어져 있었다.




“기분 나빠…”




 그렇게 중얼거린 나츠키(奈月)는, 어쨌든 샤워를 하기로 했다. 장형(張型)을 넣고 생활하게 되고 나서, 중요한 부분을 깨끗하게 씻을 수 없다. 그래도, 나갈 때까지 조금이라도 청결하게 해 두고 싶었다.




 샤워의 노즐을, 머리부터 차례로, 신체의 위를 기게 해 간다. 바스트에 닿는 물방울이 튀어 날린다. 세로로 긴 배꼽이 있는 배를 물줄기가 기어가, 착용한 채로의 정조대를 타고 마루에 떨어진다.




 애액으로 더럽혀진 장소를 깨끗하게 씻고 싶었지만, 고간(股間)의 부근은, 나츠키(奈月)의 가느다란 손가락으로도 들어가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물줄기를 강으로 해, 정조대의 안쪽을 씻기 위해, 틈새에 노즐을 대고, 물줄기를 흘린다.




 샤워의 물줄기가 음렬(陰裂)을 타고 흘러, 주름의 한 장 한 장을 젖히고 클리토리스에 닿는다.




“우웃, 아~…”




 육체의 균열에 부딪치는 물줄기의 감촉에, 자신도 모르게 몸부림치며, 소리를 질렀다.




[아아, 어째서 느껴 버리는 거야…]




 당황하면서도, 나츠키(奈月)는 그 행위를 그만 둘 수 없었다. 장형(張型)을 넣게 되고 나서, 항상 관능의 불씨가 남아 있어, 무엇인가 계기가 있으면, 단번에 불타오르는 신체가 되어 버린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히로시(弘志)군…]




 자연스럽게 뇌리에 떠오른 것은, 히로시(弘志)의 얼굴이었다. 상상에서의 히로시(弘志)의 혀가, 나츠키(奈月)의 비소(秘所)를 날름날름 핥고 있다.




“아하~, 조, 좋아…”




 목에서는, 거친 한숨이 멈추지 않고 계속되었다. 샤워의 소리가, 그것을 싹 지울 듯이 울려 퍼진다. 정신을 차리면, 왼 손이 가슴에 올려져, 손가락으로 유두를 집고 있었다.




“하~, 하~, 하~…”




 나츠키(奈月)의 머릿속에서는, 히로시(弘志)가 클리토리스를 혀로 굴리고, 유두를 만지작거리고, 가슴을 주무르고 있다.




“조, 좋아…좀 더, 좀 더…해요…”




 나츠키(奈月)는, 가슴을 주물러 대고, 요염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정조대 때문에 직접, 음부(陰部)에 닿을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




“아~, 히로시(弘志)군…좋아해, 좋아해요…”




 나츠키(奈月)의 입에서 새어나오는 한숨이 빨라져 간다. 뒤도 젖혀진 신체가 무릎으로부터 무너져, 나츠키(奈月)는 배스룸의 타일의 위에 네 발로 엎드려 쓰러져 버렸다.








“안녕…”




“응…”




 통학전철에서 만나게 된 히로시(弘志)와 나츠키(奈月)는, 서로 조금 서먹서먹했다. 각자 오늘 아침의 일이 떠올라, 부끄러웠던 것이다.




 히로시(弘志)의 시선이 부지불식간에, 나츠키(奈月)의 하반신으로 간다. 두 사람만으로 있으면, 『그 날』이 시시각각 다가오는 중압감도 있어, 게다가, 인내에 인내를 거듭하고 있는 성욕이, 우연한 계기로 폭발해 버릴 것 같은 생각도 있다.




“………”




 나츠키(奈月)가 무엇인가 이야기를 시작하고, 편치 않은 것 같이 눈을 숙인다.




 히로시(弘志)는, 나츠키(奈月)의 쪽을 보지도 못하고, 무뚝뚝한 표정을 짓고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것은, 찬스일지도…]




 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있었던 소녀가, 마음속으로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 뜨거운 시선이, 쭉 히로시(弘志)에게 쏟아지고 있다.




 그것은, 야구부매니저 사사키 미호(佐々木美穂)였다.








 방과 후, 야구부의 연습은, 실전 시합을 향해 점점 열기를 띠고 있었다.




“굉장해, 장외홈런이다.”




 히로시(弘志)의 배팅연습을 보고 있던 슈카와(朱川)가 그렇게 말했다. 던지고 있는 것은 에이스의 마츠바라(松原)이다.




“마츠바라(松原), 상당히 진지하게 던지고 있는데, 완벽한 피칭을 하고 있어!”




 다른 부원들도 손을 놓고, 히로시(弘志)의 쪽을 본다.




“왠지, 히로시(弘志), 기합이 들어간 모습이 다르다고 생각되지 않아? 눈빛이 번득이고 있어, 가까이 다가가기 어렵다고 해야 할까…”




“아아, 눈에는 핏발이 서 있군.”




 부원들은, 그렇게 서로 소곤거렸다. 그 박력의 진정한 이유를 그들은 모른다.




“수고했어!”




 연습이 끝나고, 미호(美穂)가 부원들에게 타월과 음료를 건네줘 간다.




“네, 코우사카(向阪)군.”




“생큐…”




 여느 때처럼 가볍게 그렇게 말하고, 내민 히로시(弘志)의 손에 미호(美穂)의 손이 닿는다. 당황해서 빼내려고 한 손을, 미호(美穂)가 꽉 움켜쥐었다.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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