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새 신부의 비애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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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새 신부의 비애 24
“휴우”
서현이는 좀처럼 잠이 오질 않았다.
아까 독서실에서 돌아와서 우유를 마시러 부엌으로 들어가다가 바닥에 떨어진 끈적거리는 액체를
밟고는 이상한 기분에 만져보았다.
냄새를 맡아보니 그건 틀림없는 외삼촌 동철의 정액 이였다.
아마도 자신이 독서실에 간 후 엄마와 함께 부엌에서 섹스를 한 것이 분명했다.
“나도 이제 할 수 있는데..”
서현이는 동철과의 첫경험 후 걸을 때도 쓰라리며 아파왔던 자신의 성기가 이제는
아무 통증도 느껴 지지 않는데 자꾸 동철이 기다리라고 만 하는 것이 무척 불만 이였다.
자신의 몸 속으로 파고들어오던 동철의 자지가 자꾸 생각이 나서 머릿속이 터질 것 같았다.
그렇게 몸을 뒤척이다가 무슨 결심을 했는지 서현이는 자신의 방을 나가서 동철의 방으로 들어갔다.
“응? 서현이 너 아직 안 잤어?”
동철은 내일까지 준비 해야 하는 회사일 때문에 컴퓨터에 앉아있다가 서현이가 들어오는 걸 보고 물었다.
“저..저기 외삼촌”
“응? 왜”
“아까 저 없을 때 엄마하고 그거 했어요?”
“응? 뭐?”
“그..그거요 세..섹스”
서현이는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응 했어 그게 우리들끼리의 계약이잖아 언제 어디서든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그럼 저는요?”
“왜? 하고싶어?”
“ㄴ..네”
서현이는 고개를 푹 숙이고 말했다.
“후후 우리 꼬마아가씨가 많이 서운했나 보네? 내가 엄마하고만 섹스를 한다고?”
“…….”
서현이는 아무 말도 없이 그냥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동철은 서현이에게 다가가선 그녀의 어깨를 살며시 잡아 돌려선 그녀의 고개를 살짝 들게 했다.
서현이의 눈에는 알 수 없는 눈물이 고여있었다.
젖어있는 서현이의 눈 안에는 자신에 대한 서운함이 가득 담겨있는 걸 그는 알 수 있었다.
그런 서현이를 바라보던 동철이 살며시 서현이의 어깨를 끌어당기자 그녀는 동철의 품에 안겼고
그는 부드러운 키스를 했다.
동철의 혀가 서현이의 입술을 벌리고 안으로 파고 들었다.
그의 혀와 서현이의 혀가 휘감키며 달콤한 타액이 그녀의 입 안으로 흘러 들었고 서현이는 동철과의 키스에 온 정신을 잃고 그에게 끌려들었다.
동철은 서현이의 입술을 빨면서 손을 앞으로 움직여 얇은 옷에 싸인 젖가슴을 쓰다듬었다.
"으음..."
서현이는 동철의 손이 젖가슴을 쓰다듬자 얕은 신음소리를 내었고 그는 부드럽게 젖가슴을 애무했다.
동철은 수정과 할 때 와는 달리 최대한 부드럽게 서현이를 다루려고 노력을 했다.
아직 어린 나이도 있지만 수정은 남편에게로 언젠가는 돌아갈 것 이었지만 서현이 와는 서로의 관계를 오래 지속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컸다.
동철은 서현이를 살며시 침대에 눕히고는 손을 젖가슴에서 허리로 내려가 셔츠 안으로 파고 들어갔다.
동철이 준 셔츠 외엔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말랑거리는 서현이의 가슴이 그의 손안에 만져졌다.
"아아아..."
서현이의 젖가슴이 서서히 단단하게 부풀어올랐고 숨결이 점점 거칠어졌다.
동철은 티셔츠를 위로 올리고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유방에서 젖꼭지를 살살 문질러 자극을 주었다.
"아아... ..."
그는 고개를 앞으로 숙여선 서현이의 젖가슴을 입에 물고는 혀끝을 놀려 단단해진 젖꼭지를 간지럽혔다.
"아아아... 아학!"
서현이는 동철의 끈끈한 애무에 입을 벌리고 짧은 숨을 토해 놓으며 온몸이 부르르 떨리는걸 느꼈다.
“좋으니?”
“네 조..좋아요”
동철은 웃으며 계속해서 서현이의 양쪽 유방을 번갈아 가며 애무하다가 그녀의 티셔츠를 벗겨내었다.
그는 서현이의 몸에서 일어나선 자신의 눈앞에 누워있는 16살의 풋풋한 소녀의 알몸을 감상했다.
작게 솟아올라있는 유방을 지나 날씬한 아랫배를 거쳐 도톰하게 솟아있는 둔덕 위를 덮고 있는 검은 숲풀이 보였다.
서현이는 자신의 알몸을 살피는 동철의 뜨거운 시선을 느끼고는 자신의 허벅지 사이를 손으로 감싸며 가렸다.
"아직 부끄럽니?"
“네”
“그럼 불을 꺼줄까?”
서현이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동철은 미소를 지으며 방에 불을 모두 꺼버렸다. 하지만 커튼 사이로 비치는 달빛 때문에 서현이의 몸을 충분히 식별할 수 있었다.
“내일부턴 밝을 때도 나한테 보지를 보여주는 거야 알겠지?”
“네”
동철의 입술이 아래로 내려가 배꼽 중앙에 뜨거운 숨결을 불어 넣자 서현이는 뜨거운 몸을 떨었고 이제 수치감도 잊고 그의 애무를 받아들였다.
그의 입술이 태연이의 보지둔덕에 키스를 하다가 허벅지아래로 쓸면서 내려가선 그녀의 발끝까지 내려갔다.
"아아... 사..삼촌.."
서현이는 동철의 입술이 살결을 타고 내려가며 스치는 절묘한 감각에 더욱 신음소리를 냈다.
서서히 그의 입술은 서현이의 다리를 타고 올라가 종아리안쪽에 뜨거운 키스를 하자 그녀의 무릎이 힘없이 벌어지며 동철의 입술이 허벅지안쪽으로 타고 올라갔다.
서현이의 허벅지가 벌어지자 동철의 입술이 그녀의 은밀한 곳으로 파고 들었다.
동철은 서현이의 보지가 둘로 갈라진 균열을 볼 수가 있었다.
사흘 만에 보는 연분홍 색을 띈 깨끗한 소녀의 보지였다.
활짝 벌어진 서현이의 허벅지 사이로 동철의 혀끝이 그녀의 보지를 향해 다가 갔다.
"아앙... . 그곳은... 아.."
동철이 입을 크게 벌려선 보지전체를 감싸며 클리토리스를 찾아선 입안에 품고 웅얼웅얼 움직여 주기 시작했다.
"하악...."
잠시 후 갑자기 엄청나게 밀려오는 쾌감에 서현이의 허리가 심하게 꿈틀꿈틀 움직였으며, 마침내는 힘이 빠져 나간 듯이 축 늘어졌다.
벌써 첫 번째 오르가즘을 느낀 것이었다.
동철은 웃으며 서현이의 허벅다리에 힘이 느슨해지자 이번엔 그녀의 두 무릎을 양손으로 치켜 올리자 서현이의 허벅지가 완전히 벌어지며 그녀의 보지가 완벽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입맛을 다시며 서현이의 보지에 입술을 대고는 마치 키스하듯이 빨다간 구멍 안으로 혀를 집어 넣었다.
“어…하아…”
정신을 차린 서현이는 자신이 음란하게 다리를 벌리고 있는걸 보곤 수치심 과 함께 다시금 밀려오는 짜릿함에 이상한 신음소리를 내며 반응했다.
두 개의 도톰한 주름과 부드러운 꽃잎 사이의 홈을 각각 핥았으며, 고여있는 음액을 혀로 떠서 마셨다.
동철은 각각의 도톰하게 살이 올라있는 대음순을 입술로 물고는 달라붙어서 쭈욱쭈욱 하고 소리를 내며 껌이라도 씹듯이 입술을 움직여 주며 그 안쪽에 고여있는 애액을 혀로 찍듯이 핥아 마셨다.
"아앙.....앙... ...."
서현이는 몸을 심하게 꿈틀거리며 입 밖으로는 달콤한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애액은 계속해서 울컥울컥 흘러 내렸고 요동치는 시현이의 엉덩이를 동철은 단단히 고정을 시키며 계속해서 끈덕지게 서현이의 보지를 농락했다.
동철은 애액으로 질퍽거리는 서현이의 질 속으로 손가락을 삽입시켰다.
손가락 하나를 겨우 받아 들일 것처럼 조여드는 통로였지만 일단 안으로 들어가면 손가락을 살 속으로 휘어감아 빨아들이는 흡입감이 느껴졌다.
동철의 손가락은 제일 깊숙한 안까지 밀고 들어와, 깊은 부분에서 쿡쿡하고 잘게 피스톤 운동을 해 주었다.
"앗.....아윽....나.나...!"
서현이는 상기된 얼굴로 계속 숨을 몰아 쉬면서 손가락 운동에 맞추어 보지를 동철의 얼굴에 밀착하고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제 곧 두번째 하는 섹스에서 서현이가 자신의 자지 때문에 느낄 아픔을 미리 없애주기 위해 동철은 심혈(?)을 기울여 16살 짜리 여자아이의 보지를 길들이고 있었다.
이윽고 동철은 서현이의 보지 안에서 가운데 손가락 을 서서히 뽑아냈다.
쭈욱 하고 달라붙으며 서현이의 속살이 같이 딸려나오며 한 웅큼의 애액이 울컥 하고 흘러나왔다.
동철은 잡고잇던 서현이의 양 무릎에서 손을 놓고는 상체를 일으켜 서현이에게 포개졌다.
귓볼을 핥으며 동철은 그녀에게 속삭였다.
“이제 넣을꺼야”
서현이는 동철의 목을 끌어안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고 그녀의 보지사이는 새로운 애액으로 젖어 들고 있었다.
동철의 자지가 허벅지사이로 미끄러져 내려와 서현이의 보지 근처를 이리저리 옮겨 다니다가
그녀의 질구를 찾아내 귀두를 밀착시켜왔다.
"아아.....!"
서현이는 동철의 커다란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벌리며 서서히 안으로 파고드는 것을 느끼며 몸을 비틀었다.
푸푹 하는 소리와 함께 동철의 자지가 미끄러지며 서현이의 질 안으로 깊숙히 삽입되어졌다.
"흐흑... 사..삼촌."
동철의 그녀의 보지에 대한 끈질긴 애무 탓 이였는지 서현이는 처음과는 달리 아무 통증도 느껴지지 않았고 자신의 몸 안을 꽉 체우며 파고드는 그의 자지의 느낌이 온몸으로 전달되고 있었다.
동철은 서현이가 아무런 통증도 호소하지 않자 안도감을 느끼며 이제 완전히 조카의 몸 안 깊숙히 들어간 자신의 자지를 확인한 후 허리를 흔들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철퍽,철퍽
찌걱찌걱
그가 허리를 흔들 때 마다 서현이의 보지에서 나온 애액으로 인해 젖어있는 살끼리 마찰을 일으키며 음란한 소음을 내고 있었다.
서현이의 몸은 동철의 힘찬 움직임에 흔들리고 있었고 길게 늘어져있는 그녀의 머리결도 얼굴주위에서 그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고 있었다.
"아으음... 하아... ..."
서현이는 동철의 움직임이 계속되자 몸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었다.
동철의 자지에 박힌 구슬들은 소녀의 우둘투둘한 질벽과 g spot을 교묘히 자극하며 짜릿한 감각이 온몸을 타고 흘러가 그녀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있었고 서현이의 입술 사이로는 짜릿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녀의 허벅지는 위로 들어올려지고 동철의 허리를 휘감아지며 꽉 죄어왔고 어깨위로 올린 두팔을 뻗어 그의 목을 휘어 감고 매달렸다.
"어학! 아아... 난 몰라... 아 좋아..."
서현이는 자신의 보지 안을 꽉 채우는 동철의 굵은 자지의 감각에 그녀의 허리가 들썩이며 흔들리고 있었다.
"헉헉... ... 좋아..."
동철은 고개를 들어 아래를 바라보았다.
떨어져있는 상체 사이로 어스름한 달빛사이로 물기에 젖어있는 굵은 기둥이 서현이의 검은 숲풀이 덮여있는 둔덕아래로 들락거리는 것이 보였다.
그것에 묘한 흥분을 느낀 동철은 더욱 빠르게 서현이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아핫... 핫...! 아앙...하학!"
"으음... 헉!"
서현이는 자신의 몸 안으로 들어오는 뜨거운 액체를 느끼며 정신을 잃고 말았다.
동철은 서서히 몸을 일으켰고 그의 자지는 서현이의 보지에서 빠져나오며 애액과 섞인 자신의 정액도 같이 흘러나왔다.
오늘 벌써 아침부터 네 번의 사정으로 피로를 느낀 동철은 그대로 서현이의 옆에 누워 잠이 들었다.
서서히 태연은 눈을 떴다.
시계를 보니 벌써 오후 1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정신을 차리고 방안을 둘러보니 자신의 방 침대 위에 누워있는 걸 알 수 있었다.
“도대체 어젠 내가 어떻게 된 거였지?”
아마 종훈이 자신을 방으로 옮겨놓은 것 같았다.
태연은 일어나려고 하다가 온몸이 쑤시고 머리는 깨질듯이 아파오는 바람에 다시 침대에 누웠다.
어젯밤 정호의 아버지 종훈의 방에서 있었던 일이 제발 꿈이기를 바랬지만 그것은 한낮 바램에 지나지 않았다.
이제 어떻게 정호를 대해야 할지 걱정이 앞섰다.
정호씨가 과연 자신의 아버지와 섹스를 한 여자를 어떻게 생각할지 또 어떤 식으로 자신과 정호의 아버지 사이에 일을 설명을 해야 할지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한동안 그렇게 깊은 생각에 빠져있던 태연은 억지로 침대에서 일어났다.
“어머 이..이게 뭐야?”
태연은 하체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가죽의 느낌에 황급히 이불을 치웠다.
그녀의 하체에는 두꺼운 가죽으로 만든 팬티가 입혀져 있었고 그 주위에는 자물쇠가 잠궈져있었다.
아무리 벗으려고 노력해도 도저히 그것을 자신의 하체에서 떼어낼 수가 없었다.
그때 방문이 열렸다.
“후후 이제 일어났니?”
“아..아버님”
“후후 그래 몸은 좀 어때?”
“저.저기 이거 혹시 아..아버님이?”
“아버님이 뭐야? 아빠 라고 해야지 어젯밤에 그렇게 부르기로 했잖아 어서 해봐!”
“……”
“빨리!”
“아..아빠”
태연은 떨리는 목소리로 종훈에게 아빠라는 호칭을 섰다
“후후 그렇치 우리 딸”
“저..저기 근데 이건 뭐..죠?”
“그거? 정조대”
“네? 저..정조대요?”
태연은 태어나서 처음 듣는 말에 놀라서 물었다.
“그래 말 그대로 정조대야 앞으로 내년 보지하고 항문은 나 이외에는 아무도 만지거나 보지 못한다구 알겠어?”
태연은 지금 이 늙은이가 하는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그게 무..무슨 말씀이세요?”
“젊은 년이 왜 그렇게 말귀를 못 알아들어? 정조대 몰라?”
태연은 전에 학교에서 역사수업을 들을 때 예전 일본 군인들이 전쟁터에 나갈 때 부인들에게 불륜을 저지르지 못하게 정조대라는 걸 입혔다는 글귀가 생각났다.
“저..저한테 왜 이러시는 거에요?”
“네 년은 아주 일품 보지를 가지고 있거든? 도저히 하룻밤 만으론 만족을 할 수가 없어서 말이야 헤헤헤 내년도 어젯밤에 아주 발광을 하던데? 내 자지가 그렇게 좋았어?”
“아..아니에요”
태연은 종훈의 음란한 말에 얼굴을 붉히며 강하게 부정을 했다.
“시..신고 할꺼에요”
“하하하 신고라고? 웃기지 마 내가 어젯밤 우리가 섹스하는 것 모두 카메라에 담아놨어.
내년 부모님이 그걸 보시면 뭐라고 할까?”
“서..설마”
종훈이 비디오로 자신과의 정사장면을 찍어 놓았다는 건 거짓이라고 의심을 할만도 했지만 지금 처한 자신의 상황이 그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
“후후 그렇니까 얌전히 내 말을 잘 들으라 구 그나저나 아주 잘 어울리는 구나”
종훈은 태연의 하체를 살피며 말했다.
“이제 밥이나 차려 벌써 점심때가 지났잖아”
종훈이 방을 나가고 태연은 그만 다리에 힘이 풀려선 바닥에 주저 앉아 자신이 처한 이 상황을 생각하며 눈에선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잠시 후 태연은 옷을 주섬주섬 입고는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바지를 입으려고 했지만 두꺼운 정조대 때문에 할 수 없이 치마를 입어야만 했다.
아래층으로 내려온 태연이는 부엌으로 들어가선 종훈의 아침을 준비했고 종훈은 쇼파에 앉아선
즐겁다는 듯 태연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슬슬 때가 되었을 텐데?’
자신의 엉덩이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노인의 시선을 느끼며 야채를 다듬던 태연은 갑자기 소변이 마려움을 느꼈다.
“어디가?”
종종걸음으로 부엌을 나오는 태연에게 종훈이 물었다.
“네? 화..화장실.”
“다녀와”
화장실로 향하는 태연을 보며 종훈은 의미있는 미소를 지었다.
태연은 욕실로 들어와선 소변을 보려고 치마를 올렸다.
“아 어..어쩌지?”
자신이 정조대를 입고 있다는 사실을 깜박 잊고 있었던 태연은 상당히 난감해 했다.
소변을 보려면 종훈에게 가서 열쇠를 달라고 부탁을 해야만 했지만 절대로 그럴 수 없다고 태연은 다짐을 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아랫배가 아파오고 있었고 이마에선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고 다리를 비비 꼬며 참는 것도 이제 한계에 도달한 것 같았다.
더 이상 생각할 것도 없이 태연은 욕실 밖으로 나가선 종훈에게 다가갔다.
“저..저기”
“뭐?”
“저..저기 여..열쇠 좀”
“열쇠는 왜?”
“……”
“이유를 말해야지”
태연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저..소..소변을…”
“확실히 말을 해야지 보다시피 난 나이가 들어서 귀가 안 좋거든?”
태연은 눈을 꼭 감고 말했다.
“소..소변을 봐야 하니 열쇠를 주..주세요”
“아니 틀렸어 다시 말해봐”
“아..아빠 소변을 봐야 하니 열쇠를 주세요”
“하하하 역시 네년은 머리가 좋아 하지만 그냥 줄 수는 없지 나한테 한가지만 약속하면 열쇠를 줄께”
“그.그게 뭐에요?”
태연은 종훈이 어떤 요구를 하여도 들어줄 수 밖에 없는 상황 이였고 어서 빨리 말을 하기를 바랬다.
“간단해 앞으로 내 보지와 항문을 아빠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허락하겠어요 라고 말해봐”
“뭐..뭐요?”
“왜? 싫어? 그러면 그냥 거기서 그렇고 있어봐. 거실바닥에 네년 오줌으로 젖는걸 보는 것도 재미있겠는걸? 하하하”
“아..알았어요 하..할께요”
태연은 입술을 깨물며 종훈의 말을 듣기로 했고 이건 정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스스로를 타이르며 말했다.
“아..앞으로 제 보..보지와 항문을 아..아빠마음대로 할 수 있게 허..허락 할께요.”
태연은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으며 겨우 말을 마쳤고 그것을 종훈은 핸드폰에 동영상으로 모두 녹화를 해 두었다.
“헤헤 좋아 그래야지 내 착한 딸이지..이제 아빠하고 오줌 누러 갈까?”
종훈은 태연을 데리고 욕실로 가선 열쇠로 정조대를 그녀의 하체에서 떼어내었다.
정조대가 떨어져나가자 시원한 공기가 하체에 느껴졌지만 지금은 그런 걸 생각할 때가 아니었다.
“저기 나..나가주세요”
“아니 내 앞에서 소변을 봐”
“네?아..안돼요”
“그래? 그럼 다시 이걸 체우는 수 밖에”
태연은 어쩔 줄을 몰라 망설이고 있는데 종훈이 다가오더니 그녀를 뒤에서 양 무릎사이에 손을 넣어선 마치 어린 여자아이를 오줌을 누이는 듯 한 자세가 되게 하였다.
“헤헤 자 이제 시원하게 싸는 거야”
“시..싫어요 이런 것”
태연은 양발을 흔들며 종훈의 손아귀에서 빠져 나오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그의 힘을 당할 수가 없었다.
“요년이 앙탈은”
종훈은 손을 뻗어 태연이의 보지 균열을 따라 움직이다 오줌구멍을 찾아선 자극을 주었다.
“으흑 아..안돼”
종훈의 손놀림에 조금씩 태연의 오줌구멍에선 물이 나와선 욕실 바닥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곤 잠시 후 “좌아” 하는 소리와 함께 태연의 요도 구멍에서 힘찬 오줌 줄기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어이쿠 나온다 하하하”
한번 시작한 배뇨는 아무리 태연이 참으려고 해도 계속해서 요란한 소리를 내며 타일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고 얼마 후 조금씩 오줌소리가 줄면서 끝이 난 것 같았다.
“헤헤 우리애기가 다 누었나 보내?”
태연은 이제 제정신이 아니었다.
자신의 가장 수치스러운 배뇨 장면을 남에게 그것도 이런 늙은이 앞에서 보여주었다는 것에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 이었다.
종훈은 물을 퍼서 대충 욕실 바닥을 닦고는 힘없이 앉아있는 태연이를 안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침대에 태연이를 눕히고 다리를 크게 벌려선 가슴 위로 넘기자 종훈의 눈에 크게 벌어진 태연이의 깨끗한 보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것은 미처 소변을 보고 뒤처리를 못 한 탓에 촉촉하게 이슬을 맺고 있었다.
“킁킁”
종훈은 주름진 얼굴을 태연이의 보지중심에 가져다 대고는 깊게 냄새를 맡았다.
“헤헤 이거 정말 죽이는 구나”
태연은 충격에 멍하게 있다가 자신의 허벅지 사이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숨결에 아래를 보니 미처 소변을 본 후 뒷 처리도 하지 않은 자신의 성기에 얼굴을 박고 있는 종훈이 보였다.
“아.안돼요 제.제발 더럽단 말이에요”
태연이는 기겁을 하고 발버둥을 쳤지만 그건 그저 작은 몸부림에 지나지 않았다.
“자자 가만히 있으라구 내가 혀로 우리 딸 보지를 깨끗하게 해줄께”
“제..제발 아흑”
종훈의 거친 혀가 보지균열을 쓸고 올라가자 태연은 짜릿하게 퍼지는 쾌감에 신음소리를 냈다.
“쩝쩝 음.. 역시 젊은 년은 오줌 맛도 다르군”
태연은 자신의 보지에 뭍은 오줌방울을 핥아 마시며 기뻐하는 종훈의 변태적인 행동에 치를 떨었다.
어떻게 사람이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을지 도저히 그녀의 생각으로는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
종훈은 고개를 내려 꼭 닫혀있는 태연의 항문을 바라보다간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꺄악 뭐..뭐하시는 거에요”
태연이는 종훈이 자신의 항문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는 걸 보곤 너무 놀라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그는 태연하게 그 냄새가 향기롭기 그지없다는 듯이 냄새를 맡고 있었다.
태연에게 더욱 더한 충격은 냄새를 맡기만 하는 줄 알았던 종훈이 갑자기 계곡에 얼굴을 묻고는 혀끝으로 항문을 핥기 시작한 것이다.
"아앗, 안돼! 싫어.....그..그만..."
태연은 종훈의 행동에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이상해서 벗어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종훈은 꿈틀대는 태연이의 엉덩이를 껴안고 달라붙어서 집요하게 항문을 핥아대고 있었다.
난생 처음 자신의 제일 더러운 부분인 항문을 누군가의 혀가 핥아 주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수치스러웠지만 한편으로는 그것이 묘하게 흥분이 되는 걸 태연은 느낄 수 있었다..
밋밋하고 끈적이는 종훈의 혀가 항문의 주름 사이사이를 스멀거리며 미끄러질 때마다 야릇한 쾌감이 번지기 시작했다.
정호도 자신과 처음 항문섹스를 할 때 그냥 삽입만 했을 뿐 이렇게 직접 입으로 빨아주지는 않았었다.
태연은 자신의 그곳이 다른 여자들과는 달리 상당히 예민하다는 걸 몰랐고 종훈이 혀로 핥을 때 마다 참을 수 없는 쾌감에 엉덩이를 비꼬며 숨을 몰아 쉬어야 했다.
"흐윽....아아아아...."
그녀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이 그녀의 회음부를 따라 내려와선 항문을 핥고 있는 종훈의 혀를 타고 입안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었다.
‘후후 이년이 항문 쪽이 이렇게 민감한 줄은 몰랐는걸?’
종훈은 시간이 갈수록 반항하던 태연의 몸짓이 약해지며 입에선 달콤한 신음소리가 세어 나오는 걸 보고 더욱 더 그녀를 자신의 곁에 두고 싶어졌다.
종훈이 중심에 닿은 혀 끝에 힘을 모으며 항문안쪽으로 파고 들어오려고 하지 태연은 그만 또다시 아득한 절정에 오르기 시작했다.
“그..그만 아하하학”
태연은 몸을 부들부들 떨며 애액을 분출시켰고 외마디 비명소리와 함께 축 늘어지고 말았다.
종훈은 한번 더 태연의 보지안에 고인 애액을 핥아 마시고는 몸을 일으켰다.
“후후후 역시 좋은 물건이야 빨리 집으로 데리고 가서 윤희 년과 번갈 아가며 즐겨야 겠어”
벌써 시간은 4시를 가리키고 있었고 아침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한 종훈은 허기를 느끼며 옷을 입곤 집을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