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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2009 새 신부의 비애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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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63 회 작성일 24-01-13 13: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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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새 신부의 비애 22


 


 


 


늦은 아침 태연은 눈을 떠보니 자신이 정호의 팔 벼게를 하고 잠이 든걸 알 수 있었다.


몸을 돌려 정호의 단단한 가슴팍에 얼굴을 뭍자 정호도 눈을 떴다.


잘잤어?”


네”


여기 많이 아프지?”


정호는 손을 이불 속으로 집어넣고 태연의 엉덩이 사이에 위치한 항문에 가져다 대었다.


아야”


태연은 약간의 통증을 느끼며 나지막하게 신음소리를 내었다.


어제 약을 발랐으니까 하루만 지나면 괜찮아 질꺼야”


태연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고 정호는 그런 태연의 이마에 가볍게 입맞춤을 했다.


오늘 우리 아버지 오시는 것 알지?”


네”


그런데 내가 아직 우리 관계를 아버지께 말씀을 못 드렸어 워낙에 옛날 분이라서 우리의


이런 관계를 이해 해 줄 것도 아니고 해서”


이해해요”


그래서 아마 아버지 계시는 동안엔 널 귀여워 해줄 수 없을 것 같아”


알았어요”


태연이는 많이 서운했지만 어쩔 수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고마워 태연아”


아니에요”


정호는 자신의 눈을 보며 웃는 태연을 보자 아랫도리가 다시 불끈거리는 걸 느끼곤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시작했다.


정호의 혀가 태연의 입안으로 파고들었다.


촉촉하게 젖어있는 그의 혀가 태연의 입안에 파고 들자 곧 숨어있는 그녀의 혀를 찾아선 휘


감아 돌았다.


태연은 정호의 혀가 지신의 입안을 휘젖는 감각에 머릿속이 멍해지는 것을 느끼며 온몸의 힘이


빠지는 걸 느꼈다.


"아흑...."


태연은 정호의 손이 자신의 젖가슴위를 쓰다듬는 것을 느끼고 몸을 떨었다.


정호의 손이 움직일때마다 그녀의 가슴에선 짜릿한 감각이 솟아올랐고 정호의 달콤한


키스가 이어지며 점점 황홀한 기분이 느껴지고 있었다.


정호는 손으로 더듬고 있는 태연이의 젖가슴이 점점 탱탱해지며 부풀어오르는 것을 느끼고


태연의 몸이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알았다.


그는 키스를 멈추고 고개를 들었다.


"하아... 여보..."


태연이는 몽롱한 눈빛으로 정호를 바라보며 뜨거운 숨결을 토해놓고 있었다.


"태연이의 입술은 정말 달콤해..."


피차 알몸으로 잠이 들었기 때문에 옷을 벗기고 할 필요도 없이 정호는 움켜진 손 사이로 솟아


오른 태연의 젖꼭지를 입안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아아... 하아학...!"


태연은 정호의 입술안으로 젖꼭지가 빨려드는 순간 강렬한 쾌감이 온몸으로 퍼지는 것을 느끼고


탄성을 터트렸다.


정호는 손으로 젖가슴을 능숙하게 주무르며 입안에 들어온 그녀의 젖꼭지를 혀끝으로 굴리며


이로 깨물기도 하며 자극을 가했다


"하아... 하아아... 하윽!"


짜릿한 쾌감속에서 태연은 정호의 손이 젖가슴에서 떨어져나가는 것을 느꼈다.


정호는 태연이의 젖가슴에서 손을 떼어내 부드러운 그녀의 살결을 따라 아래로 내렸다.


나긋한 허리를 지나 털이 없는 매끈한 아랫배를 스치고 그의 손길이 촉촉하게 젖어있는 보지에


닿았다.


아..."


태연은 정호의 손가락이 자신의 은밀한 곳에 닿는 것을 느끼고 입을 벌려 뜨거운 숨결을 토해


내었다.


정호의 손가락이 닿은 태연의 보지는 이미 애액으로 흠뻑 젖어있었고 그는 능숙한 솜씨로


예민한 태연이의 점막을 자극하였다.


"엄맛... 아!. 하악.. 여보..."


태연은 정호의 손가락이 움직이자 짜릿한 쾌감이 몸속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느끼고 탄력적인


엉덩이를 들썩였다.


정호는 부드럽게 균열을 따라 젖어있는 보지를 자극하였다.


"하흐흑... ... 하학!"


태연은 정호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뜨거운 신음소리가 입술 사이로


흘러나왔다


정호는 이불을 걷어치우곤 태연의 허벅지 사이로 몸을 내려서 그녀의 허벅지를 넓게 벌렸다.


아.아…


태연은 밝은 아침햇살아래 자신의 허벅지가 활짝 벌려져 있고 정호가 그사이의 은밀한 속살을


바라보는 것을 느끼곤 약간의 수치심도 느꼈지만 정호가 그녀의 허벅지를 활짝 벌린채 고개를


숙이고 입술이 가랭이 사이로 파고드는 순간 그녀는 짜릿한 감각에 고개를 뒤로 꺽으며 탄성을


터트렸다.


"하아악... 아응!"


정호는 태연의 도톰한 대음순을 벌리고 여있는 그녀의 뜨거운 애액을 빨아들였다.


그의 입안으로 활짝 펼쳐져 있던 보지안의 부드러운 속살이 빨려 들어오며 입안 가득 차 올랐다.


정호는 입안에 가득 차 올라 진한 향내를 풍기는 애액을 목으로 넘기면서 태연의 보지를 혀끝


으로 핥아갔다.


부드러운 보지사이 깊은 곳에 위치한 클리토리스까지 그의 혀끝은 윤할하게 움직였다.


"하아학... 하음, 아.... 흐흑!”


정호의 혀끝이 작고 단단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순간 태연은 엉덩이를 들썩이며 탄성을


터트렸고 정호는 멈추지 않고 오히려 더욱 강하게 혀를 움직였다.


"하아앙... 학, 그만... 여..여보...나..나... 아아아"


정호의 강한 자극을 받아들이던 태연이가 마침내 작은 절정에 올랐고 그녀의 몸이 경직


되어지며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고 허벅지와 엉덩이가 허공으로 떠오르며 부드러운 허벅지가


단단하게 그의 머리를 휘감아 조였다.


정호는 태연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입술로 다시금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퍼부으며 단단하게


발기한 그의 자지를 단번에 깊숙하게 보지 안으로 꽃아 넣었다.


"하으윽... 아음, 여보.. 아아"


태연은 몸 안에 퍼지는 쾌감에 몸을 떨며 통통한 허벅지로 정호의 허리를 조이며 달뜬 신음


소리를 냈다.


정호는 태연의 입술을 빨며 힘차게 허리운동을 전개했고 그의 허리가 출렁거리고 태연의 둥근


엉덩이도 위아래로 출렁이면서 질척이는 애액의 마찰음이 퍼져나왔다.


찌걱찌걱


"하으응, 하학... 여보.. 좋아요, 하악!"


정호가 깊숙히 허리를 밀자 태연은 엉덩이를 힘차게 들어올리며 몸안 깊숙히 자지를 받아들였다.


"아하학, 좋아! 하앙!"


태연의 몸이 경련되어지며 허벅지가 정호의 허리를 강하게 휘감아 조여 들었고 정호도 외마디


소리 와 함께 뜨거운 정액을 그녀의 보지 안으로 가득히 쏟아 부었다.


 


둘의 거친 숨이 고르게 변할 무렵 아래층에서 수진이 아침을 먹으라는 소리가 들리자 정호는


태연을 일으켜선 옷을 챙겨 입고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아니 둘 다 지금 몇 신데 아직도 자요?”


미안”


미안해 언니”


정호와 태연은 수진의 짜증에 황급히 식탁에 앉았다.


당신 오늘 아버님 오시는 거 알죠?”


그럼 알지”


정호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곤 샤워를 하러 욕실로 들어갔다.


참 태연아”


응?”


실은 내일 나 하고 정호씨가 한국에 나가볼 일이 생겼어”


한국에?”


응 네 이혼문제 매듭을 짖고 오려고”


아 그거”


태연은 이제 이혼이라는 단어에 아무 감정도 남아있지 않았다.


그래서 말인데 네가 정호씨 아버님 좀 보살펴 드려야 하는데 괜찮겠어?”


그럼 언니가 나 대신에 고생 할 텐데 그 정도는 내가 해야지”


고맙다”


뭘 그 까짓 것 가지구”


태연은 웃으며 빵 조각을 입에 넣었다.


참 너 어젯밤에 어땠니?”


언니는~ 그런걸 물어봐 아침부터”


태연이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고 빵을 우걱우걱 씹어먹었다.


호호 알겠다 정호씨에게 물어봐야지 오늘 설거지는 네가 해”


응”


수진은 공항에 갈 준비를 하러 방으로 들어갔고 태연은 설거지를 마친 후 샤워를 하러 이층


방으로 올라갔다.
 

 

 


  


호호 정말이에요?”


그렇다니까? 태연이 그년 분명히 항문으로도 쾌감을 느낄 줄 아는 여자야 네가 고년 항문을


쑤시는데 보짓물이 줄줄 흐르더라구”


신기하다 난 그냥 아프기만 하던데?”


하여간 우리가 정말 좋은 물건을 얻었어 이게 다 네 이다.”


호호 알아주니 고맙네요. 이번에 아버님한테 받을 돈 중에 20%는 내 것이에요 알죠?”


걱정말고 이번에 한국 가서 태연이 저년 이혼문제나 확실하게 끝을 내 자구
 
"네 우리 이번에 일 끝나면 유럽이나 가죠”

좋치 하하하”


호호호”


    


 


두 남녀는 그렇게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 하며 웃고 떠드는 동안에 공항에 도착을 하였다.


여기에요 아버지”


멀리서 큰 키에 비해 비대한 몸을 지닌 한 노인이 뒤뚱 거리며 정호를 알아 보고 걸어왔다.


잘 오셨어요 아버지”


안녕하세요 아버님”


수진과 정호는 깎듯이 인사를 했다.


네 녀석은 한국에서 처박혀 있지 왜 또 쓸데없이 미국까지 와서 날 귀찮게 해?”


그 노인은 정호를 보자 말자 핀잔을 주었다. 


아버지 보고 싶어서 왔죠”


미친놈 거짓말은..한창 윤희 고년하고 재미있게 지내는데………..”


윤희는 35살 먹은 정호의 여동생 이였다.


말을 들어보니 이 늙은이가 이혼하고 혼자 사는 윤희를 건드린 것이 분명했다.


개 같은 늙은이…..’


정호는 속에서 끓어오르는 분노를 겨우 참고 있었다.


빨리 타세요”


수진이 넌 나하고 뒤에 타자”


네 아버님”


수진은 얼굴을 찡그리며 종혁(정호의 아버지)의 옆자리에 올라탔다.


차가 출발했고 종혁은 수진을 끌어 당겨선 자신의 허벅지 위로 엎드리게 하였다.


어머 아버님”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갑작스러운 종혁의 행동에 수진은 놀라서 말했지만 종혁은 아무러치도


않다는 듯 얇은 스커트 위에서 수진의 엉덩이를 주물렀다.


하학”


헤헤 네 년은 나이도 많은데 요 엉덩이는 왜 이렇게 탐스럽냐?”


종혁은 수진의 스커트를 걷어 올렸고 아무것도 입지 않은 엉덩이가 밝은 햇살 속에 드러났다.


후후 내가 정호 저 녀석 보다 널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거야 시키는 데로 잘 하는 거”


종혁은 드러난 수진의 매끄러운 엉덩이를 마구 주무르며 정호에게 말했다.


그래 네 녀석이 여기 온 목적이 뭐야? 혹시 또 돈 달라고 온거면 말도 꺼내지 마 내가 전엔


우리 귀여운 수진이 때문에 준거지 네놈 보고 준거 아니니까 꿈 깨라”


저도 그냥 달라는 게 아닙니다. 집에 아버지 드릴 선물을 준비했으니 보시고 결정하세요”


선물?”


“23살짜리 이혼녀에요”


뭐? 23살”


네 결혼하고 이혼한지 얼마 않된 기집애 인데 인물도 예쁜데다가 유학도 다녀온 교양 있는


애 에요”


그래? 아니 네놈이 그런 기집애를 어디서 구했냐?”


수진이 아는 동생인데 수진이가 아버님 드릴려고 작업을 좀 했죠”    


수진아 정말이니?”


네 아버님”


하하 역시 우리 수진이는 내 맘에 쏙 드는 짓만 하는 구나”


종혁은 아들이 말하는 여자의 나이가 23 살이라는 말에 기름기 줄줄 흐르는 얼굴로 싱글벙글


하며 수진을 칭찬했다.


하아앙 아버님”


수진은 자신의 보지 안으로 파고 들어오는 종혁의 손가락에 반응하며 엉덩이를 흔들었다.


후후 가만히 있어 오래간 만에 우리 며느리 보짓물 맛 좀 보게”


종혁의 손가락은 그녀의 보짓 속 질벽을 긁으며 맹렬한 속도로 움직였다.


으흐아..앙 나..나…아..앙..”


수진은 엄청난 쾌감에 자지러지는 비명을 질렀고 그녀의 보지에선 많은 양의 애액이


분출 되기 시작했다.


호오 그래 바로 이거야”


종훈은 손에 흥건하게 뭍어있는 수진의 애액을 맛있게 모두 빨아 먹었고 수진은 그대로 종훈의


허벅지에 엎드린 체 가쁜 숨을 쉬었다.     


차 안은 수진의 보지냄새로 가득했고 정호는 아버지인 종훈이 수진이를 일으켜 세워 의자에


앉히는 걸 보곤 말했다.


수진이가 아버지께서 몸이 않좋아서 잘 돌봐드리라고 이미 말해놓았으니까 다음은 아버지


마음대로 가지고 노시면 되요”


좋아 좋아 이혼한 년이면 알건 다 아는 년일 테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처녀 보다는 더 재미가


있겠어 후후후”


잠시 후 정호의 집에 도착을 했고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 방에 있던 태연이가 내려와서는


종훈을 맞이했다.        


인사 드려 처제 우리 아버님이셔”


처음 뵙겠습니다 김태연 이라고 합니다”


그래요 반가워요”


종훈은 태연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빠르게 살펴보았다.


자신이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미인 인 데다가 키도 160은 넘는 것 같았고 무엇보다도 몸의


볼륨도 적당히 잡혀있었다.


후후 이 정도면 최상급 인데?’


종훈은 입에서 군침이 돌며 얼굴엔 미소가 피어 올랐다.


자 어서 들어가세요 아버님”


수진이 종훈을 부축해서 쇼파에 앉혔다.


태연은 시원한 갓 좀 가져오라는 수진의 말에 부엌으로 들어갔고 정호는 종훈에게 물었다.


어때요? 아버님”


후후 아주 좋아 네 놈이 간만에 효도를 하는 구나”


마음에 드셨다면 다행입니다.”


정호와 수진은 서로 눈짓을 주고받으며 이젠 다 되었다고 쾌재를 부르고 있었다.


잠시 후 태연이 쟁반에 주스를 가지고 왔고 종훈은 그것을 벌컥벌컥 단숨에 들이켰다,


그것을 보고 태연이 말했다.


갈증이 심하셨나 봐요 어르신 한 잔 더 가지고 올까요?”


아니에요 됐습니다.”


말씀 낮추세요 어르신”


그래요 아버님 태연이가 불편 하잖아요”


그럼 그러지”


수진의 말에 종호도 찬성을 했다.


그리고 저하고 수진이가 내일 한국에 잠깐 다녀 올 일이 있어서요 그동안 처제가 아버지를


보살펴 드릴 꺼에요”


이거 노인네가 괜히 와서 성가시게 하는 것 같아서 태연씨 한테 미안한데?”


아니에요 어르신 그런 말씀 마세요”


태연은 괜찮다며 말했지만 마음 한 구석엔 처음 보는 정호의 아버지와 몇 일을 같이 지낼 생각에


걱정이 되는 건 사실 이였다.


 


 


 


 


 


 


 


수정은 동철과 서현이를 보내곤 집안일을 시작했다.


처음엔 그렇게 불편하게 느껴지던 옷이 시간이 갈수록 적응을 해 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동철의 말대로 집안에서 누가 볼 것도 아니었고 무엇보다도 알몸인 하체에서 느껴지는 시원한


공기가 좋았다.


거실을 정리하고 동철의 방을 정리하러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아직 커튼도 열지 않은 방은 어두웠고 방안에선 은은하게 자신이 아침에 동철의 애무로 인해


침대 위에 흘렸던 애액냄새 가 피어 오르는 느낌에 혼자 얼굴을 붉히며 커튼을 치고 창문을


열었다.


혹시 누가 자신의 모습을 훔쳐 볼 까봐 창문을 활짝 열지는 못하였다.


바닥을 청소하고 침대를 정리하던 중 동철이 사용하는 벼게밑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손으로


집어본 수정은 깜짝 놀랐다.


그건 전에 동철이 잠깐 보여준 서현이의 피 뭍은 속옷이었다.


아마 동철이 밤마다 이것을 보며 자위를 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자 자신의 허벅지 사이가


근질거리는 것이 기분이 이상했다.


수정은 그대로 침대에 누워선 자신도 모르게 딸의 피 뭍은 속옷을 코에 가져다 대고는 냄새를


맡아 보았다.


약간 비릿한 피 냄새가 좀 역겨웠지만 거기에 섞여서 세어나오는 서현이의 애액냄새가 수정의


후각을 강하게 자극하였다.                   


수정의 다리는 이미 벌어져 있었고 그녀의 한 손은 아무것도 입지 않은 하체의 중앙에 위치한


허벅지 사이로 슬며시 들어갔다.


그곳은 이미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으..으음”


수정은 아침에 동철이 자신에게 해 주었던 애무의 느낌이 하나 둘 되살아 나며 젖어있는 보지의


균열을 따라 가운데 손가락을 아래 에서부터 위로 따라 올라가다가 클리토리스에서 멈추었다.


하흑”


살짝 솟아오른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애액이 뭍은 손가락으로 문지르자 뜨거운 열기가 온 몸으로


퍼져나가며 입에서는 달콤한 신음소리가 세어 나오고 있었다.


이미 수 차례 자위경험이 있는 수정은 부드럽게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며 살며시 가운데 손가락


을 자신의 보지 안으로 집어넣었다.


아….아아학”


그녀의 보지 안은 이미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고 수정의 딸의 더러워진 속옷을 더욱 가깝게


코에다 가져다 대곤 빠르게 보지 안에 들어간 손가락을 움직였다.


흑”


찌걱거리는 음란한 소리가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퍼져나오며 한 순간 수정의 몸이 경직이


되는가 싶더니 그대로 축 늘어졌다.


손가락이 빠져나간 수정의 보지안에선 맑은 애액이 스르르 흘러나오고 있었다.


얼마 후 정신을 차린 수정은 자신이 방금 한 행동에 스스로 놀라며 충격에 빠졌다.


딸의 속옷 냄새를 맡으며 자위를 하다니……………..


예전에 동철이 서현이의 젖은 속옷을 보여주었을 때도 이상한 흥분을 느꼈었는데 아무래도 자신


이 이상하게 변해 가는 것 같아서 두려움도 드는 것이 사실 이였다.  


수정은 침대 씨트를 새로 갈고는 서현이의 속옷을 처음과 같이 동철의 벼게 밑에 두고는 방을


나왔다.


 


엄마 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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