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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마인예속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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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64 회 작성일 24-01-13 11: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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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욱은 리히테의 엉덩이가 자신의 사타구니 위에서 한번 돌고 풀리 때마다 느껴지는 긴축감에 입을 떡 벌리고 감탄을 금하지 못하였다. 그는 촉촉한 탄력이 느껴지는 리히테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결국 칭찬 할수 밖에 없었다.


[과연..으음... 뛰어나구나 리히테.]


[하아... 하아...]


찌걱찌걱 주르륵!! 찌걱!


끈적끈적한... 농도 짙은 당액이 흘러나왔다. 체관부를 적시는 양분들이 태욱의 육봉을 좀더 원할하게 감싸안기 위해 더욱더 점성 높은 당액을 내보내기 시작한 것이다. 인간이나 동물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당분이 섞여 있는 엘프만의 애액이 리히테의 엉덩이와 태욱의 사타구니안에서 비벼져 말라붙어갔다.


[후.. 하... 후.... 하...]


너무나도 달콤한.... 마치 사탕과 같은 달달한 냄새가 피어올랐다. 보통 여자들과 즐기 때나는 음란한 보징어냄새도 좋았지만 이런 달콤한 냄새는 더욱더 마음에 든 태욱이였다. 리히테는 스스로 매우 흥분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꼇지만 가장 우선순위인 주인에 대한 봉사에 열중하였다.


리히테의 고조된 흥분에 맞게 머리카락한올 한올 아침의 눈부신 태양빛을 받아 더욱더 빠르고 강한 광합성 반응을 하여 산소와 수분을 눈에 띄게 배출하였다. 태욱은 이제 아침햇살에 밝게 빛나는 리히테의 신바한 은발을 보며 나직히 환호성을 내었다.


[오호.....]


연한 초콜릿빛 피부와 둥그스런 호박색 눈동자가 오로지 그만을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눈부시게 빛나는 은색의 잎사귀가 정액의 바다인 거실을 밝게 비추고 있었다. 태욱은 자신의 육봉이 크게 꿈틀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이토록 아름다운 광경이라면... 자신의 정액으로 확실하게 덧칠하는게 좋을 것 같았다.


[우우우웁...]


그리고 태욱이 리히테의 반짝이는 은색의 머리카락에 한눈을 판사이 리히테는 태욱의 무릎을 두손으로 붙잡고 완벽하게 몸을 돌려 백기승위를 취하였다. 누워있는 태욱의 눈으로 탱글탱글하게 여문 둥그스런 초콜릿빛 엉덩이와 아직도 은은한 빛이 나는 은색의 긴 머리카락만이 보였다.


텁! 찰싹!


태욱은 두손을 세차게 내리쳐 리히테의 엉덩이를 꽉 쥐었다. 손가락이 꽤 깊게 파고들어 갈정도로 잔뜩 힘을주어 잡았고 그리고 그 손찌검이 신호가 된든 리히테의 엉덩이가 약동하기 시작하였다.


쯔으읍!! 쯔쯕! 쯕 찍! 찌지지직!!


태욱의 육봉을 리히테의 체관부가 한바퀴 휘감은 상태로 엉덩이를 돌리기 시작하였다. 마치 맷돌로 음식을 갈아내듯 한바퀴 휘감긴 리히테의 체관부가 빙글빙글 돌며 태욱의 육봉의 쾌감을 짜내기 시작하였다.


집에 개미가 산다면 잔뜩 몰려 올정도로 달달한 냄새가 거실을 가득채웠다. 태욱은 이 엘프의 놀라운 내부를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였다. 여태까지 태욱이 거쳐간 여성들이 전부 타고난 기상천외한 천연의 명기들이라면 리히테는 훈련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후천적인 명기였다. 그저 넣은 것 뿐이라면 분명 좋기는 하겟지만 그이상은 바랄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기승위에서 백기승위로 체위를 변환하면서 마치 내부의 살집들은 육봉과 완전히 하나가 된듯 하였다. 놀랍도록 촘촘한 살주름들이 태욱의 육봉에 달라붙은체로 한바퀴 돌아가 버린 것이다.


형용할수 없는 감각이 육봉의 귀두부터 시작해서 뿌리까지 전달되어 척추를타고 올라왔다. 너무나도 기분 좋은 마치 쾌감을 짜내는 이 감각에 태욱은 자신이 주도하지 않음에도 충분히 쾌감을 얻을 수가 있었다.


쯕 찍! 찌지지직!! 찍!!! 쯥쯥!!


[하아... 하아....]


리히테는 본능에 새겨질 정도로 훈련받아온대로 양볼을 붉게 불든체로 달콤하고 녹아내릴 듯한 신음을 흘렸다. 동물들과는 다르게 폐가 없지만 내부에 있는 공동에 공기를 끌어모아 인간의 달뜬 호흡과 유사한 소리를 낼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훈련된 것만이 아니라 정말로 매우 흥분하여 양볼을 초콜릿빛 피부위로도 알수 있을 만큼 물들이고 있었다.


리히테는 이미 태욱의 힘에 크게 동요된 상태인데다가 강렬한 미약이나 다름 없는 태욱의 정액을 삼투압으로 흡수하는 것만이 아니라 내부의 물관을 통해 아예 직접 흡수까지 한터라 이미 대부분의 이성을 상실하였다. 다만 그 몸에 새겨진대로 주인에게 최대한 만족을 주기 위해 힘겹게 움직이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여성들을 생각한다면 리히테는 굉장히 잘 버틴 편이였다. 고명한 흡혈귀군주부터 평범한 인간미망인까지 태욱에게 걸려 이만큼이나 주도한 것은 이 지고지순한 엘프노예 리히테가 유일한 것이다.


찰싹! 찰싹!


하지만 이 음란하고 가련한 노예의 주인 태욱은 가혹하였다. 계속해서 빙글빙글 왼쪽으로 돌렸다. 오른쪽으로 돌렸다 하는 리히테의 움직임에 참지못한 태욱이 두손으로 강하게 탐스러운 엉덩이를 내려친것이다. 리히테는 자신의 내부를 가득채우는 태욱의 육봉에 취해 멍하니 있다가 강하게 내려쳐진 손찌검에 의해 화들짝 놀라며 허리를 들어올렸다.


쯔쯔쯕!!!


태욱의 육봉은 나사못처럼 꼬여있는 리히테의 체관부내가 강하게 훑어가자 그 쾌감에 전율하며 살짝 들린 리히테의 허리를 양손으로 붙잡고 자신은 허리를 올려치면서 내리눌렀다.


쯔으으읍!!! 찰싹!!!


진득거리는 음란한 마찰소리와 함께 둔중한 가죽주머니가 부딪치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이번에는 반대로 태욱의 육봉을 쓸어 내리는 나사홈들을 느낄수가 있었다. 놀랍게도 왕복운동을 했음에도 꼬여있는 내부의 체관부 근육들은 전혀 풀리지 않았던 것이다. 게다가 풀리긴 커녕 오히려 홈하나하나가 더욱 생생하게 달라붙어왔다.


[아아. 좋다. 리히테.... 빠르게... 움직여보거라.]


[예..하아.. 주...인님... 하아.. 하아...]


찌럭! 질컥!! 주릅 찰싹! 철퍽! 질컥 주르륵!! 쯔쯥 철퍼덕!


태욱은 시간이 지 날수록 놀라움에 가득찬 이 엘프노예 리히테가 점점 더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음란한 물기젖은 소리와 달달한 사탕냄새와 함께 리히테의 풍만한 엉덩이가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끈임없니 달콤한 쉐이크를 만들어 내는 리히테의 엉덩이에 태욱은 두눈을 뗄 수가 없었다. 철퍽거리는 음란한 소리가 들리 때마다 리히테의 달콤한 엉덩이가 태욱의 사타구니에 부딪쳐왔다.


묵직한 무게감과 함께 육봉의 표면 전부가 강하게 빨려올라갔다. 쓸려내려오는 감각에 태욱은 전율하였다. 리히테 역시 자신의 내부를 전부 긁어내리며 우뚝 솟아 있는 태욱의 육봉에 너무나도 감탄하고 있었다. 지금 펼치는 기술은 평범한 남성이라면 몇번만 받아도 피부표면에 문제가 생겨 그렇게 오래 즐기지 못하는 기술인데도 태욱의 육봉은 리히테의 엉덩이가 흔들리 때마다 더욱더 굳건해져 이제는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튼튼한 기둥으로 변하였다.


 질컥 주르륵!! 쯔쯥 철퍼덕! 찍! 찌지지직!! 찍!!!


[하아.. 하아... 흐읍...]


아침해가 밝게 비추는 거실에는 태욱의 사타구니와 풍만한 리히테의 엉덩이가 맞부디치는 음란한 소리와 가쁜 엘프노예의 신음이 채워가고 있었다. 태욱은 자신의 내부에서 신비한 힘이 계속해서 들끓어 오르고 있음을 느꼇다. 그힘은 리히테를 품었을 때부터 태동하였고 지금에 와서는 더욱더 강하게 끓어 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신비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리히테의 내부에서 놀랍게도 절대 깨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꽃이 만개할려고 하고 있었다. 태욱의 파이어에그는 리히테의 마력뿐만 아니라 파트너 생물을 엘프화 시키는 자연력까지 흡수하여 생생하고 뜨겁게 약동하는 생명에너지로 화하고 있었다.


그리고 리히테의 내부에는 그것을 파트너의 씨로 받아들였다. 길게는 수백년 짤게는 수십년이 걸리는 과정에서 파트너의 씨는 저절로 진한 엘프의 기운을 내뿜게 되는데 놀랍게도 태욱의 육봉은 리히테의 엘프기력을 그대로 받아 다시 되뿜어내었던 것이다. 이것은 제아무리 마법에 의한 조교로도 제어되지 않는 그야말로 생물의 가장 기초적인 움직임이였다. 태욱의 육봉에서 피어오르는 신선한 엘프의 기운을 리히테의 내부가 자극받아 그녀에게 진정한 "번식"의 쾌감을 일깨우고 있었다.


리히테의 가장 안쪽 가장 튼튼한 껍질과 몇겹으로 되어있는 체조직으로 보호되고 있던 씨앗이 태욱의 육봉에서 피어올는 엘프의 기운에 반응하여 조금씩 싹트기 시작하였다.


[하아.. 하아..???? 주인님??? 하아??? 저... 저저????]


리히테는 도저히 감당 할수 없는 쾌감에 어찌해야 할바를 모르게 되었다. 본능에 새겨질 만큼 지독하게 받은 조교대로 봉사를 위해 움직여야 하지만 그보다 더욱더 우선되는 생명의 싹이 틔워지는 쾌감에 어찌 할바를 모르게 된것이였다.


태욱은 부들부들 떨며 움직이지 않는 리히테의 가느다란 허리에 양손을 가져다 대었다. 부르르 떠는 진동의 느낌 역시 매우 좋았지만... 지금 태욱은 좀더 강한 자극을 원하였다. 조금만 더하면 사정 할것 같았기에 쾌감을 짜내기 위해 강제로 움직일려고 한것이다.


[아아.. 주인님... 제발.. 용서를.. 용서를!!]


리히테는 자신의 허리를 붙잡아가는 태욱의 두손을 느끼고 공포에 떨었다. 그녀로서도 도저히 모르지만 지금이야 말로 "임신" 할 수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낀 것이다. 그것은 태욱 역시 마찬가지였다. 오히려 짐승적인 감에선 리히테보다 더욱 날카로운 태욱이였기에 본능적으로 감을 잡은 것이였다.


[이 노예가!! 넌 허리나 튕기란 말이다!!]


태욱은 리히테를 크게 호통치면서 두손으로 리히테를 허리를 꽉 붙잡고  크게 흔들었다.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생소한 감각에 리히테는 어찌할줄 모르고 태욱의 강인한 두손에 이끌려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였다. 사실 엘프 리히테의 무게는 호리호리한 외모와는 전혀다르게 상당히 나가는 편이라 신비한 힘이 솟아오르는 태욱으로도 오나홀 서큐버스퀸 엘레나처럼 마구 흔들기엔 무리가 있었다.

 

질컥 주르륵!! 쯔쯥 철퍼덕! 쯕 찍! 찌지지직!!

 

물론 엘프 리히테의 구멍에 파고드는 데에만 정신이 팔린 태욱이 그것까지 파악 하고 있을리는 없었다. 그리고 충실한 노예 리히테는 계속된 주인의 호통과  체벌에 가장 중요한 본능마저 꺽고 순응하였다. 다시금 음란한 젖은 소리와 함께 리히테의 허리가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챠촤촥!! 질꺽!! 촤촥!! 처퍼덕! 철퍽!! 찌걱

 

태욱은 누운채로 자신의 눈앞에서 쉐이크되는 리히테의 엉덩이를 보면서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급격하게 솟아오르는 사정감을 느꼈다. 사실 이미 한계에 다달은지는 제법 지났었다. 넘쳐나는 정력 덕분에 사실 태욱은 결코 오래 버티는 편이 아니였다. 그러나 지금 그는 생전 처음으로 여성의 주도하에 섹스를 하는 새로운 맛을 맛보고 있어서 즐겁게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리고 자신의 사타구니 위에서 허리를 강하게 흔드는 리히테의 모습에 기대보다 충분히 만족하고 있었다.

 

[아으.. 아으.. 하아.. 주.. 주.. 주인님... 뭔가 와요...]

 

리히테는 인간에 의해 심어진 가짜절정이 아닌 진짜 생물이 가지는 절정을 맛보고 있었다. 이미 엘프의 기력을 충분히 머금은 태욱의 파이어에그가 엘프만이 맡을 수 있는 강렬한 엘프향을 내며 부글부글 끓고 있었다.

 

태욱 역시 이 엘프노예 리히테가 느끼는 것을 감각적으로 잡아내고 있었다. 그는 벌써 서큐버스처녀와 하프켄타우레스처녀, 켈베로스처녀(?) 어린인간처녀2명을 잡아 먹은 희대의 처녀킬러였다. 리히테의 반응이 반사적으로 죄고 풀어오는 감각이 지금 처음 느끼고 있다는 것을 잡아내었다.

 

리히테는 자신이 배운 감각이 어글어 지는 것을 느꼇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너무나도 무서운.... 아예 잡아먹힐듯한 쾌감에 공포에 질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이대로 가면 자신이 산산히 부셔질거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이 파멸의 질주는 결코 멈출수가 없었다. 태욱도. 리히테 그녀도 둘다 스스로는 멈출수가 없었다. 꽈배기처럼 역여진 체관부와 단단하게 발기된 태욱의 육봉은 두명의 의지로는 분리 될 수가 없었다. 오로지 제3자만이 가능하였지만 지금 이장소에 멀정히 눈뜨고 있는 것은 태욱과 리히테가 전부였다.

 

리히테는 세상의 모든것이 태욱의 중심으로 짜여지는 것을 느꼇다. 그리고 조금씩 깨어나던 소중한 것에서 타동물의 씨앗이 지나 갈 수 있는 화분관이 만들어 지기 시작하였다.

 

찌찍!! 찍!

 

쯔으으읍!!! 찰싹!!!  철썩! 쯔으읍!! 쯔쯕! 쯕 찍! 찌지지직!!

 

음란한하고 물기젖은 소리와는 다른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오로지 호드정션 내부에만 알려진 엘프의 신비한 생식의 순간이 지금 이곳 흡혈귀군주 베르치카 이사카 비리안의 공방에서 펼쳐질려 하고 있었다. 리히테는 자신의 내부에서 아주 작게 하지만 확실하게 갈라지고 여물면서 만들어지는 조그만하고 가느다란 길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 길이 만들어 질 때마다 허리가 저절로 강하게 튀어오르고 약간 담담하고 평이한 엘프의 정신이 크게 흔들릴 정도로 강한 쾌감을 연속으로 내질러갔다.

 

[하윽!! 하윽!! 하윽!!!]

 

소리를 내기 위한 내부의 공동이 급격하게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리히테의 반응을 더욱더 촉구 시켜 나갔다. 오로지 광합성에만 쓰이던 산소와 양분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화분관이라는 생식을 위한 전용통로가 만들어 지는데 쓰여갔다.

 

쏴르르르르!!!

 

리히테의 은발 머리카락들이 미세하게 진동하면서 아름다운 음색을 내었다. 엘프로 태어나 일생에 단한번 있는 진정한 결혼식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현상이 지금 일어 나려고 하였다. 화분관이라는 생명의 싹이 맺어지는 장소로 가기위한 길이 만들어 질때만 엘프들의 잎사귀-머리카락들은 그 아름다운 음색을 노래하였다.

 

바람에 나무 잎사귀들이 부딪쳐 잔잔한 음악을 만들듯 리히테의 은발 머리카락 하나하나가 미세하게 떨면서 이제는 결코 인간이 들을 수 없는 영역의 소리를 만들어갔다. 그리고 그 소리에 가장 먼저 반응 한것은 디,디드,디트,디노,디릿... 엘프사냥꾼 자매들이였다. 축복 받아야 마땅한 진정한 엘프의 결혼식의 순간에 비록 기절해 있지만 그녀들은 자신들의 머리카락을 마찬가지로 미세하게 흔들며 축복의 소리가 이곳에 가득차게 울려퍼졌다.

 

[오오오... 오!!!!!]

 

태욱은 요 몇일 동안 신기한 것들을 많이 보았지만 지금만큼 아름답고 신기한 장면은 보지 못하였다. 아침햇살을 받아 은은하게 빛나던 리히테의 은색머리카락들이 이제는 찬란한 무지개빛을 띄기 시작한 것이였다.  광합성을 통해 배출되던 산소와 수분들이 미세한 진동을 하는 머리카락에 휘말려 산란되면서 아침햇살을 무지개로 만든 것이였다.

 

[하하하... 하!!!!! ]

 

태욱은 자신의 사타구니에 피어난 무지개를 보면서 크게 웃었다. 그리고 ㄱㅖ속해서 뿜어져 나올려고 하던 정액들을 풀어주었다. 지금이야말로 정액을 쏘아 낼때인 것이다. 그누구도 하지 못한 무지개 정복을 위해 태욱은 진정한 사정을 하기 위해 자신의 내부의 파이어에그들을 자극하고 있었다.

 

부글부글

 

그리고 본능에 순응하는 파이어에그들은 그런 지시가 내려오기 훨씬 전부터 저 아름다운 모습을 탁하고 뿌연 자신의 액체로 적시기 위해 가열찬 생산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리히테는 자신의 운에 감사해야 했다. 만약 호박색의 아름다운 두눈동자에 눈물을 잔뜩 머금고 있는 모습을 들켯다면 그모습에 맹렬하게 흥분할 태욱을 받아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엉덩이만 보이는 체위를 하고 있는 지금 태욱은 찬란한 은발의 머리카락에서 시작된 무지개에 넋을 잃고 있었다.

 

쭈욱!!! 찌걱! 쯔붑쯔붑!! 처퍽! 철퍼덕!!

 

리히테의 엉덩이가 더욱더 빠르게 위아래로 흔들리며 태욱의 사정욕구를 강하게 자극하였다. 이미 내부에서 만들어져가기 시작한 화분관은 거의 완성 단계에 들어서 있었다. 태욱은 무지개의 몽환적인 분위기에 빠져 리히테의 엉덩이를 붙잡고 있던 손을 놓쳐버리고 말았다.

 

[우오오옷!!!!]

 

촤촥! 촥! 촤촥! 철퍽! 촥! 촤악! 철퍼덕!

 

그리고 태욱의 손이 떨어진 순간 리히테의 둥그스런 엉덩이가 가속하였다. 이제 모든 제약을 벗어던진 리히테는 자신의 내부에서 피어오르는 진정한 쾌감과 태욱이 주는 악마보다 더 달콤하고 절망적인 유혹에 완전히 빠져버리고 말았다.

 

[아.. 아아... 하아.. 하아.....!!!]

 

리히테의 분홍색 입술 사이로 너무나도 뜨겁고 달콤한 신음 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하였고 태욱과 연결되어 있는 꽃잎은 점점더 활짝 개화하며 그안에서 더욱 뜨겁고 달콤한 꿀들을 흘려내었다. 그리고 내부에 잠겨져있는 귀두의 갓을 이용해 그 꿀을 무한대로 퍼내고 있었다.

 


 촥! 촤악! 철퍼덕!  철썩! 쯔으읍!! 쯔쯕! 쯕

 

그리고 가열찬 리히테의 체관부의 나사홈을 따라 태욱의 정액이 타고 치솟기 시작하였다. 마침내 태욱의 파이어에그가 그 총공격에 나선 것이였다. 이미 총알과 보급은 확실하였다. 필승을 자신하며 태욱의 파이어에그는 끝없이 그 병졸을 뽑아내어 육봉속의 요도구를 통해 리히테의 내부로 진격해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오오오오!!!! 싸... 싼다!!!! 리히테!!!!]

 

콰르르르륵!!! 콰륵!!! 퓨퓨퓻!! 퓻! 퓻!!!

 

성대한 소리가 자신의 내부에서 퍼지는 것을 느끼며 나선모양으로 꼬인 자신의 체관부를 따라 태욱의... 주인님의 소중하고 뜨거운 정액이 치솟는 것을 느끼며 리히테는 정신을 놓아버렸다. 자신의 내부에서 열리는 생명의 길의 정순한 쾌감과 태욱이 주입하는 악마와 같은 쾌감을 동시에 받아 머리속의 퓨즈가 나가버린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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