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픽] 짧다면 짧은 이야기 16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팬픽] 짧다면 짧은 이야기 16부

페이지 정보

조회 9,785 회 작성일 24-01-13 09:55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짧다면 짧은 이야기 part 2-8


이제 갓 스물, 소녀에서 여자로 접어드는, 그런 나이의 윤아의 유혹에서 나는 자유로울 수 없었다.

술도 먹었지, 앞에 있는 예쁜 여자애는 실실 웃으며 날 꼬시지, 지금 집에는 아무도 없지,
난 신체 건강한 24살의 남자지, 그럼 이 순간에 뭘 하겠어? 진도 나가야지~~~

마음먹고 윤아에게 느끼한 멘트를 날렸다. 다정한 손길로 윤아의 허리를 잡아가며...
느끼한 멘트가 뭐냐고? 이런 거 있잖아, 오빠 믿지? 이런 거~~

근데, 마음먹고 댓쉬한 이 순간에 자는 건 뭐냐고. 미치겠네! 분위기고 뭐고 받아줄 상대가 정상적인 상태라야 먹히는 거지, 자는 사람에게 해봐야 공염불이고 헛수고지~


얼마나 고민을 했을까? 밤에 잠이라도 제대로 잤을까? 빡빡하고 고된 스케쥴 만으로도 지치고 힘들었을 텐데, 나 때문에 미영이나 태연이와의 사이마저 이상해졌을 테니, 아직 어리다면 어린 윤아가
감당하기에는 벅차고 힘들었을 거다.
더구나, 내가 윤아만 사랑하고, 윤아만 아끼고, 윤아만 보는 그런 사람이 아니니까 더 힘들었을 테고 고민만 쌓였겠지...

천사처럼 자는 윤아를 살며시 안아, 내 방으로 가 침대에 눕혔다.
술에 취하고 일에 지쳐, 내가 안고 가는지도 모르고 자는 윤아를 보며, 사랑한다는 감정보다는
안스럽다는 마음이 먼저 들었다.
내가 아니었어도 충분히, 힘들었을 아이에게 나까지 힘들게 만들었으니, 뭐라고 할 말이 없었다.
윤아를 침대에 눕히고, 편 .하 .게 .자. 라 .고, 절대 never~ 이상한 마음 먹은 거 아니다.
가디간을 벗기고 바지를 벗겨 주었다. 티까지 벗기면 깰지 모르니까...

윤아를 재우고 거실로 나왔다. 테이블 위에 어지럽혀져 있는 술병과 술잔을 치우고 내 방으로 갔다.
윤아는 세상 모르고 자고 있고. 아직 잘 시간이 안 돼서 잠은 안 오고, 이럴 때 할 게 뭐가 있을까?

1. 곱게 자는 윤아 얼굴을 본다.
2. 예쁘게 자는 윤아 얼굴을 본다.
3. 천사처럼 자는 윤아 얼굴을 본다.
.
.
.
99. 천사처럼 예쁘게 자는 윤아 얼굴에 낙서를 한다.

99를 선택하신 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난 내 무덤을 팔 정도로 한심한 인간은 절대로 아니다.
내가 선택한 것은 바로~~~ 윤아옆에 누워서, 천사처럼 곱게 자는 예쁜 윤아 얼굴을 코앞에서 보는 것...
이렇게 바짝 붙어서 얼굴을 보니, 예쁘다는 생각보다 많이 말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먹는 것도 부실하게 먹으면서, 그 많은 스케쥴을 소화해 내니 살이 찔 겨를이 없지.
"좋은 꿈 꾸고, 편히 푹 자" 윤아야~

눈을 뜨니 곱게 자는 윤아의 얼굴이 보였다. 일찍 잠이 들어서인지 창 밖은 아직도 어두웠다.
윤아가 9시 쯤 잠들었으니 내가 잠든 시간은 10시를 넘기지 않았을 거다. 한 8시간 잔 건가?
그동안 쌓인 피로를 푸는 건지, 곤하게 자는 윤아를 보고 있으려니 마음이 아팠다.

안스러운 마음에 윤아의 머리를 쓰다듬다, 도톰하게 내밀어 진 입술에 살짝 뽀뽀를 했다.
잠이 살짝 깼는지, 윤아가 눈을 뜨려는 게 보였다. 윤아의 귀에 속삭이듯 말했다.

"아직 시간이 이르니까 조금만 더 자"

윤아가 내 품에 얼굴을 묻으며 잠에 취한 목소리로 말했다.

"꿈을 꾸었어. 꿈에서도 이게 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근데 너무나 좋았어."

윤아의 잠을 깨우기 싫어서 속삭이듯 물었다.

"무슨 꿈인데?"

윤아는 눈을 감은 채로 마치 시를 읊는 것처럼 나직하게 재잘댔다.

"오빠가 나를 부드럽게 안아주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뽀뽀를 하는 꿈이었어."

엥? 그건 꿈이 아니고 현실인데? 그럼 윤아가 잠이 깨는 중이라 꿈처럼 느껴진 거군.
품에 안겨서 눈을 감은 윤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팔베개를 해 줬다.
윤아가 눈을 뜨며 나를 보고 웃었다. 그 특유의 "헤~"하는 웃음을~

잠이 깬 건 커튼을 안 치고 자서 아침 햇살이 눈을 찌를 때였다. 윤아는 내 팔을 베고 나를 보고 있었다.
내가 눈을 뜨자 윤아가 살짝 웃으며 아침 인사를 했다.

"잘 잤어?"

"응, 넌 언제 일어났어?"

"아까 일어났어."

"깨우지."

"눈 뜨니까 오빠 팔 베고 있더라, 오빠 얼굴 보고 있으니까 기분이 좋았어. 그래서 안 깨우고 계속
보고 있었어."

말 한마디, 한마디가 사랑스러웠다. 얼굴을 마주 보고 있으니 뽀뽀하기에도 좋았다.
윤아의 입술에 살짝 입맞춤을 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윤아는 아기가 칭얼대 듯 칭얼거렸다.
그런 윤아의 손을 잡아 일으켜주며 다정하게 말했다.

"아침도 먹어야지. 잠을 많이 잤더니, 난 배고픈데 넌 배 안 고파?"

"그러고 보니 나도 배고프다. 헤~"

자기도 배고프다며 웃음을 짓는 윤아를 안으며 행복하다고 느꼈다.

"먼저 씻고 있어. 냉장고에 아침 먹을게 모 있나 보고 올게."

윤아를 욕실에 데려다 주고 냉장고를 열어봤다.
어제 술을 먹었으니 국이라도 끓여주고 싶었는데, 마침 엄마가 냉장고에 보관한 국거리가 보였다.
국을 끓이고 반찬을 꺼내 놓으니 윤아가 주방으로 걸어왔다.

"잠깐만 앉아서 기다려, 국 끓으면 같이 먹자. 난 세수라도 하고 올 께."

간단히 세수만 하고 나오니 윤아가 밥을 퍼 놓고, 국을 푸고 있었다.

"다 끓었어?"

"응, 맛있겠다."

아침에 둘이 마주 보고 앉아서 식사를 하니, 신혼부부가 된 것 같았다. 그것도 좋겠지, 예쁜 아내랑 귀여운 아이들, 평범해도 행복한 삶이 될 것 같았다.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타서 윤아와 함께 방으로 돌아왔다. 윤아가 화장을 하는 동안 아까 밥을 먹으며 생각했던 걸 말해줬다. 윤아는 화장을 하다가 말고 내 옆으로 왔다.

"오빠가 원하면 난 언제라도 오빠와 같이 있을 수 있어."

윤아의 말에 나를 깊게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을 느꼈다.
윤아의 볼을 살짝 잡아 늘리며, 가벼운 어투로 말했다. 윤아의 말에 진지하게 대답하면, 이 바보는
고민하고 힘들어 할 게 분명하니까.

"너는 아직 어리네요~ 밥 많이 먹고 가슴도 좀 커져서 와라."

"내 가슴이 작은지 오빠가 봤어? 봤 냐고!!!"

"엉. 만져도 보고, 빨아도 봤잖나."

내 말에 윤아의 얼굴이 빨개졌다. 그래도 지기는 싫은지 한마디를 더 했다.

"그건 작년이잖아. 올해 많이 커질 수도 있잖아."

"가슴이 갑자기 커지는 수도 있나? 아! 있긴 있구나. 살이 왕창 찌든가, 수술하던가."

윤아는 내 말에 얼굴을 붉히며 눈을 피하려 고개를 돌렸다.
고개를 돌린 윤아의 얼굴을 손으로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내 쪽으로 돌리게 했다.
윤아가 고개를 돌려 나를 보자 윤아의 입에 천천히 키스를 했다.

윤아가 눈을 천천히 감으며 내 입술을 맞이했다.
혀로 윤아의 입술을 핥듯 지나치며 이를 노크했다. 윤아가 입을 살짝 열어주며 내 혀를 맞이했다.
부드러운 키스 달콤한 사탕과도 같은 키스를 했다. 숨이 막힐 정도로 강렬한 키스도 좋지만, 아침에 하는 키스는 이렇게 부드러우면서 감미로운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더구나 아직은 어린 티가 남아있는 윤아임에야...

윤아의 혀가 내 이를 스치며 입안으로 들어왔다. 부드럽고 달콤한 윤아의 혀를 살짝 빨았다.
윤아가 내 혀를 빨아 들이며 타액을 마셨다.

"츄릅~ "

한 손을 윤아의 티 속으로 넣어 가슴을 만지니 브래지어가 손에 잡혔다.
브래지어를 풀고 맨 가슴을 만졌다. 전번에 만졌을 때와 별 차이가 없는 듯했다.
부드럽고 탄력 있는 가슴을 손으로 주물럭거리다, 손을 뺐다. 키스를 하던 입도 떼었다.
윤아가 눈을 뜨고 나를 봤다. 윤아의 티를 잡고 위로 벗겼다. 윤아가 손을 들어 편하게 벗기도록 도왔다. 바지의 단추를 풀고 바지도 벗겼다.
윤아를 침대에 눕히니 순결한 하얀색의 팬티만이 윤아의 몸에 걸쳐진 게 보였다.
서둘러 옷을 벗고 침대로 올라갔다.

입으로 윤아의 가슴을 빨고 한 손으로는 다른 가슴을 주물렀다. 작다면 작은 가슴이지만 탄력 있고 손에 착 감기는 감촉이 환상적이라고 할 만큼 좋았다. 이빨로 유두를 살짝 깨물었다.
윤아의 입에서 작은 신음이 새어 나왔다.

"으~음~"

윤아는 어쩔 줄 몰라 했다. 애무가 길어지고 손이 아래를 향할 때 숨만 거칠게 쉬었다.
입을 꼭 다물고 소리를 안 내려고 노력했다.

손으로 윤아의 팬티 속으로 넣었다. 까칠한 음모가 손에 잡혔다. 더 아래로 내려갔다. 갈라진 틈을 타고 안으로 들어갔다. 갈라진 틈은 부드럽고 촉촉했다. 틈 안에 숨어 있던 돌기를 손가락으로 가만히 만졌다. 윤아의 입에서 숨이 막히는 듯한 소리가 새어 나왔다.

"헉~ 으~응~ 오빠 이상해."

젖가슴을 애무하던 손으로 윤아의 엉덩이를 주무르다 허벅지를 애무했다.
내 손이 움직일 때마다 윤아의 입에서는 신음이 흘러나왔다.
돌기를 문지르다 그 아래 있는 샘 안으로 손가락 하나를 넣었다. 샘은 촉촉하게 젖었지만 흘러 넘치지는 않았다. 준비가 덜 된 거 같아 다시 돌기와 그 주변을 가볍게 누르며 문질렀다.
윤아의 허리가 하늘로 튕겨 올랐다.
말랐다고 할 정도로 늘씬한 몸은 작은 애무에도 견디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렸다.
푸르다고 할 정도로 하얗고 탄력 있는 피부는, 누르면 탱 하고 튀어 오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했다. 만지고 빨고 하다 보니 윤아의 온몸이 내 침에 범벅이 됐다.

윤아의 팬티를 손으로 붙잡고 윤아에게 물었다.

"벗길 게"

윤아가 고개를 끄덕이며 허락의 뜻을 표했다.
팬티를 잡고 살살 아래로 내렸다. 엉덩이에 걸린 듯하다가, 윤아가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자 쉽게 내려갔다. 팬티를 벗기고 윤아의 계곡을 보았다.

적당하게 나있는 음모는 비키니라인을 따라 깔끔하게 정리를 했고, 도톰한 둔덕 아래 숨은 돌기는
핑크빛으로 옅은 애액에 살짝 덮여 있었다. 햇빛을 보지 못한 하얀 피부에 깊은 계곡의 핑크빛이 더 강렬해 보였다.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윤아에게 몸을 실었다. 하늘을 향해 솟아있는 연한 분홍색의 젖꼭지를 혀로 굴리며 손가락으로는 깊은 계곡에 숨어 있는 샘을 헤집었다.
윤아의 입에서는 신음이, 샘에서는 샘물이 흘러넘쳤다.
자지를 손으로 잡고 윤아의 샘 주위를 문질렀다. 자지가 돌기를 건드리면 윤아의 몸은 하늘로 솟아올랐고 샘을 건드리면 부들부들 떨었다.
자지에 애액을 묻히고 샘에 살짝 담갔다. 윤아의 눈은 꼭 감기고, 입에서는 작은 시음이 흘러나왔다.
마지막으로 윤아에게 허락을 구했다.

"넣는다."

"오빠 천천히..."

무서워서 떨면서도 그만하자는 소리는 안 했다.
샘 입구를 지나고 절반 정도 들어가자 윤아가 많이 아파했다.

"오빠 잠깐만~ 너무 아파!"

머리를 쓰다듬고 코끝에 맺힌 땀을 닦아주며 다정하게 위로했다.

"처음에는 다 아픈 거야, 좀 있으면 괜찮아져!"

질 안에 애액은 충분했는데 첫 경험의 충격이 고통을 더 하는 것 같았다.
키스를 하며 가슴을 부드럽게 애무했다. 유두를 손가락으로 굴리다 가슴과 함께 주물렀다.
잠시 그러고 있으니 윤아가 아픔이 좀 가신 듯 해달라고 했다.

"오빠 빨리해~ 어차피 아플 거면 빨리하는 게 좋겠어."

윤아의 말에 허리를 힘껏 밀어붙였다.

"헉! 읔~"

윤아가 많이 아픈 듯 말을 하지못 하고, 작은 비명만 질렀다. 내 자지는 윤아의 질 깊은 곳까지
들어가 자궁의 입구에 거의 닿아있었다. 계속 있을 수는 없어서 살살 후퇴를 했다.
윤아는 신음만 낼 뿐 아프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절반 정도 뺐다 다시 넣었다. 탄력 있는 질의 근육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려고 자지를 꼭꼭 잡았다.
윤아의 인상도 점점 펴졌고 내 입에서도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자지 끝에서 정액이 나오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차! 싶어 윤아에게 급히 물었다.

"안에다 싸도 돼?"

"안돼 오빠, 오늘 위험해."

윤아의 말에 급하게 뺐다. 콘돔을 찾아서 끼우고, 윤아의 보지 주변을 문질렀다.
애액이 콘돔을 어느 정도 적신 뒤 윤아의 보지에 살살 넣었다.
처음에 넣을 때보다는 고통이 덜한 것 같았다.

질 깊은 곳으로 자지가 들어가자 질이 강하게 조였다. 흥분해 있던 데다 질이 강하게 조여 오자
참고 있던 정액을 사정없이 분출했다.
힘없이 윤아에게 몸을 싣자, 윤아가 미소를 지으며 내 이마의 땀을 닦았다.

"힘들어?"

"아니? 허탈감이랄까 그런 거야. 사랑해~ "

내가 사랑한다고 하자 자기도 사랑한다며 입을 맞추는 윤아는 땀에 젖었어도 아름다웠다.
윤아가 힘들 것 같아, 옆에 누워 윤아의 젖을 만지작거렸다.

윤아가 내 손을 치우더니 엎드리며 물었다.

"오빠 내 가슴 만지면 기분 좋아?"

갑작스러운 윤아의 물음에 대답할 말이 별로 없었다.

"부드럽고, 탄력 있고, 주물러도 제자리에 돌아오고, 결정적으로 예쁘잖아. 그러니 만지고 싶지."

내 대답에 윤아가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떡거렸다.

"윤아야 좀 씻어야지?"

"샤워하고 머리감았는데 또 감아야겠다. 힝~"

울상짓는 윤아가 예뻐서 살짝 물어봤다.

"내가 감겨줄까?"

"됐네요."

윤아는 혀를 쏙 내밀고 메롱 하더니, 내 티를 하나 걸치고 밖으로 나갔다.
티 아래로 윤아의 보일 듯 말 듯한 엉덩이를 보니 자지가 다시 커지기 시작했다.


씻으러 가는 윤아를 잡아 한 번 더 하고 나서, 윤아는 나를 짐승 보 듯했다.
자기는 처음이라 아프다고 했는데도, 내 욕심만 채우느라 사정도 안 보고 했다고,
두 번째 할 때는 윤아도 느낀듯했는데? 끝나고 아프다고 해야 설득력이 좀 없는데...

샤워를 하고 걸어올 때 걸음이 좀 이상한 걸 보니 아주 약간의 가책을 느꼈다.
다시 강조하지만 약간, 그것도 아주 약간일 뿐이다.

다시 머리를 말리고 화장을 하는 윤아를 보고, 웃으며 말했다.

"점심 먹고 한 번 더 할까?~"

"님아 즐~"

혀를 낼름 내미는 윤아에게 숙소에 가야 할 시간을 물어봤다.

"숙소에 몇 시까지 가야 해?"

"집으로 가야 해. 매니저가 2시까지 집으로 올 거야?"

"점심 먹고 출발하면 시간이 얼추 맞겠네."

화장을 끝낸 윤아가 옷을 입으려고 할 때 뒤에서 안고 침대에 앉았다.
무릎에 앉은 윤아가 옆으로 몸을 돌려 고쳐 앉으며 내게 말했다.

"할 거 다했다고 모른 체하면 죽어버릴 거야."

무릎에 앉아있는 윤아를 꼭 껴안으며 다정하게 속삭였다."사랑해"
이 말이 내 진심이니까, 길게 말하면 진심이 아닌 말도 하게 될지 모르니까.

"나도 오빠를 사랑해, 죽도록 아파도~"

*대화나 문자, 독백은 문맥상 문법에 어긋날 수 있습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59 비추천 70
관련글
  • 짧다면 짧은 이야기 外傳
  • [팬픽] 짧다면 짧은 이야기 epilogue
  • [팬픽] 짧다면 짧은 이야기 25부
  • [팬픽] 짧다면 짧은 이야기 24부
  • [팬픽] 짧다면 짧은 이야기 23부
  • [팬픽] 짧다면 짧은 이야기 22부
  • [팬픽] 짧다면 짧은 이야기 21부
  • [팬픽] 짧다면 짧은 이야기 20부
  • [팬픽] 짧다면 짧은 이야기 19부
  • [팬픽] 짧다면 짧은 이야기 18부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학교선배와의 만남 - 단편
  • 위험한 사랑 - 1부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