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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MC] 쿠라키 군? - 가정교사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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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86 회 작성일 24-01-13 05: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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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후편)

 

 

 

  "좋아 만점이야. 굉장하잖아. 이 문제는 유우나쨩이 다니는 학교보다 3등급 위의 학교에서 나온 시험 문제라고."

 

  "엑! 정말이에요!?"
 

  고작 2주일만에 이렇게까지 자기 학력이 오르다니… 도저히 믿을 수 없었습니다.
  제 머리는 마치 마른 흙이 물을 빨아들이듯이 학습하고 있었어요!
 

  "역시 대단한 걸… 유우나쨩은 우수한 학생이야."
 

  "아녜요. 선생님을 믿은 덕분이에요… 우수한 가정교사세요 선생님은."
 

  머리가 쓰다듬겨져 기분이 좋아지는 저. 그러자 선생님은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어요…
 

  "그럼 말이지… 슬슬 다른 공부도 시작할까?"
 

  "에…?"
 

  눈이 동그래지는 저. 그치만 다른 공부라니 뭐지?
 

  "무슨 공부를 하는 건데요?"
 

  "그건 말이야. 이런 수학이나 영어 같은 것보다도 중요한 거야."
 

  더더욱 모르겠다. 하지만… 선생님이 말한다면 그건 분명 중요한 공부겠지.
 

  "그건 성의 공부야."
 

  "엑? 에엑!?"
 

  하지만 그걸 듣고 꽤나 놀랐습니다. 아니 그보다 잘못 들었나 의심해버렸고!
  그치만 성이라고요? 보건체육이라도 가르칠 작정이실까?
 

  "선생님… 대체 무슨 말씀이세요?"
 

  "유우냐짱만한 여자애에겐 꽤나 중요한 공부야. 그걸 보다 배우기에 알맞는 정신 상태로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에? 에엑?"
 

  더더욱 선생님의 말에 당혹해하는 저. 하지만… 선생님이 하시는 생각이니 분명 의미가 있음에 틀림없겠죠.
 

  "그럼 있지, 키스……한 적은 있었니?"
 

  "! 어, 없어요…"
 

  갑작스런 창피한 질문에 또 놀라는 저. 그리고 부끄러워했어요…
  좋아하는 남자애는 있어도 키스 같은 거 한 적 없습니다.
 

  "그럼 말야,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남자는 있었니?"
 

  "그, 그건! 아직 딱히……"
 

  "흐~응. 그럼 만약 그 때가 왔으면 어쩔래?"
 

  "그건 저… 별로 자신 없어요."
 

  창피한 질문은 계속됩니다. 그런 거 생각도 안했다구… 하지만 그 때가 왔을 때,
  드라마 같은 식으로 능숙하게 할 자신은 없는 걸 뭐.
 

  "그러니 특훈, 아니 공부하는거야."
 

  "공부?"
 

  "그래. 그럼… 할게."
 

  "에!?"
 

  선생님의 커다란 얼굴이 가까워졌습니다. 굵직한 입술이 서서히 눈 앞으로 닥쳐드는 것 같아요!
 

  "자, 잠깐! 선생님… 뭘 하려고요!?"
 

  "말했잖아 그 때에 키스를 잘 할 수 있도록 키스를 공부하는거야."
 

  "하, 하지만… 저기 저는 처음이라서!"
 

  뭣보다 아무리 존경할만한 선생님이라도 키스는 못해!
  그런 관계와는 먼 사이야! 하지만…
 

  "무슨 말을 하는거야. 진짜 키스를 하는 게 아냐. 이건 공부 키스라고?"
 

  "공부 키스?"
 

  "그래… 실전이 아니야. 지금부터 하는 키스는 공부야… 언젠가 할 실전에서의 퍼스트 키스를 위한 공부 말이지."
 

  실전이 아니다… 진짜가 아니니까 괜찮다?
  뭔가 납득 안 가는 말이었습니다… 그게 선생님의 말이 아니었다면 분명 납득하지 못했겠죠.
  하지만… 하지만 선생님의 말이니까, 그게 맞겠죠?
  이건 키스가… 진짜 키스가 아니야. 그러니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이 상대라도 아무렇지도 않아.
  맞아 공부니까 선생님과는 공부 키스라면 해도 괜찮은거야. 아니 해야만 해!
 

  "납득이 갔니?"
 

  "네, 네에…"
 

  뭘 당혹해하고 있었을까. 선생님이 모처럼 나를 위해 키스 공부를 해주겠다는데.
  후후… 납득해보니 이번엔 흥미가 돋아버렸을지도. 키스라는 행위에…
 

  "그럼 할게. 눈을 크게 뜨고 잘 느끼는거야. 우선 가벼운 키스부터 가르칠게."
 

  "네, 네에… 아응…"
 

  그러자 또 다가드는 선생님의 얼굴. 드라마 같은데서 눈을 감는 이유가 조금 알았습니다.
  응… 조금 다가오는 게 무섭다. 하지만 참아야…

 

 
  쪽…

 

 
  그러자… 부드럽고 따뜻한 감촉이 입술에서 느꼈어요.
  그건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래도 감촉은 똑똑히 남았습니다.

 

  "에? 지금…"
 

  "이게 가벼운 키스야. 단순히 입술이 맞닿는 가벼운 행위지."
 

  그렇구나. 이게… 가벼운 쪽. 그럼 무거운 것도 있는거야?
  그렇게 이제 와서 생각했더니, 또 선생님의 얼굴이 다가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딥 키스다! 힘을 빼두도록 해."
 

  "네, 네에… 으급! 으읍!!?"

 

 
  쩝 쮸우우웁!

 

 
  뭐야! 아까처럼 입술이 닿긴 했는데, 이번엔 그에 더해… 입술 틈사이로 뭔가 들어왔어요!
  그건 선생님의 커다란 혀였습니다… 질척하고 커다란 연체가 입술 틈사이를 열고 비집어들어와요.
  입 속에… 침입해옵니다. 우우! 이런 거… 아아!!

 

  "으응응~~!! 음…"
 

  "으읍…"
 

  그리고 비집어들어온 혀끝은 제 혀와 얽혀듭니다… 이게 키스야?
  딥 키스… 굉장해라. 어쩌면 이렇게 야한 행위일까…
  이상한 기분을 느껴… 이렇게 선생님의 혀를 자기 입 속에서 느끼는 게 무지 이상해.
  또 그게 안을 휘젓는 감촉도 너무 이상해… 왠지 머리가 멍해져버리고.
  곧 이어… 선생님의 혀는 제 입에서 나와서…
  선생님의 입과의 사이에 늘어지는, 매끄럽게 빛나는 타액의 실을 만들고 나서 키스는 끝났습니다.
 

  "하아하아… 이게 키스?"
 

  "그래. 닿는 것만이 아니라 상대의 입 속에 혀를 넣기도 하는, 어른의 키스라고도 하는 키스란다. 깜짝 놀랐니?"
 

  "네, 네에… 상당히 놀랐어요."
 

  "어때, 키스의 공부를 해두면 좋겠지? 아직도 여러 키스 방법이 남아있고."
 

  "이것 말고도요!? 하아… 네. 공부가 되었습니다."
 

  아직 제 입, 위화감을 느끼고 있어요… 확실히 대뜸 실전에서 이런 행위를 당했다간,
  놀라서 난처하게 굴어버렸을지도 몰랐을지도. 그럼… 공부해서 잘됐으려나?
  거기에 이것 말고도 여러 가지 가르쳐준다는 것 같고…
 

  "오늘의 키스 공부는 여기까지지만, 내일도 또 여러 가지로 가르쳐줄테니까."
 

  "네… 응…"
 

  선생님의 입에서 해방된 저는, 한 동안 멍해져버렸어요…
  키스란 이렇게나 자극적이었던 거구나.
  그러자 뒤이어 선생님은 뒤에서 손을 뻗어와서, 그리고 가슴을 주무르듯이 손대기 시작했어요!
  이, 이것도 공부려나?
 

  "서, 선생님… 하우! 아… 이것도 공부예요?"
 

  "그래, 맞아. 자… 느끼고 있니?"
 

  선생님은 커다란 손으로 가슴을 있는 힘껏 비벼댑니다. 움켜쥐고 주무르며 그리고… 가슴팍을 드러내버렸어요!
 

  "촉감이 좋은데… 부드럽고 따뜻해서. 자… 거추장스런 옷을 벗긴다."
 

  "서, 선생님! 차, 창피해요… 아!"
 

  "이것도 다 경험이야. 실전에선 좋아하는 상대한테 모조리 다 보여버리니까 지금부터 익숙해져야지."
 

  "그, 그러네요… 그치만! 햐앙!!"
 

  단추가 풀리고 브라자에 씌인 가슴이 노출됩니다. 그리고 뒤이어선 브라자까지 벗겨져버렸어요!
  보여졌어… 내 가슴을 선생님한테! 창피해… 하지만 참아야만, 앙!!
 

  "우오! 헤에… 예쁜 유두네."
 

  "햐우!! 아아…"
 

  보여져버렸어… 마지막의 브라자까지 벗겨져서, 제 가슴을 보여져버렸어요!
  유두가 서있는 것도 다 드러나고 있어. 창피해라…
 

  "가슴 다음에는, 이쪽도 갖고 놀아버릴까?"
 

  "호에… 앗! 거짓말… 거기도!?"
 

  "오히려 이쪽이 중요해. 알고 있잖니?"
 

 
  찌퍽… 쑤거어억!!

 

 
  "햐아아!! 아아… 거, 거기이…"

 

  선생님의 손은 뒤이어서… 제 가랑이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치마 밑으로 파고들어,
  제일 창피하고 민감한 곳에 손대버렸어요!
  그 곳에 손가락을… 선생님의 커다란 손가락을 느껴버려요!!
 

  "앙대… 아아… 이것도 공부예요?"
 

  "그래, 맞아. 봐… 지금 성적인 쾌락을 느끼고 있지? 이게 공부야."
 

  "이, 이게… 아아!! 성의 공부…"
 

  "자, 우선 첫날엔 만져져서 좋아지는 기분을 충분히 느끼는거야. 읍!"
 

  서, 선생님의 손… 가슴을 주물러댑니다. 그리고 남은 한 손으로 그 곳에 손가락을 비벼댔어요!
 

  "아아!! 아아… 거기, 아아!!"
 

  "좀 더 솔직하게 쾌락을 느끼는거야. 아무것도 생각치 말고 쾌락에 빠져드는 거지."
 

  "네에엡… 아아아!!!"
 

  선생님이 말씀하시는대로 저는 솔직하게 느끼는 쾌감에 몸을, 마음을 맡겼습니다.
  유두를 손가락으로 비벼지며, 팬티의 천을 치우고 그 곳에 박혀드는 손가락의 감촉도.
  이런 창피한 행위에 머릿속이 끓어올라 날아가버릴 것 같지만요……
  그치만, 그치만! 그런 거 아무래도 상관없어져버릴 정도로 기분 좋아버려졌어요!
  아예 미쳐버릴지도 모를 만큼… 아읍!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버려! 그 곳… 긁어주는 것 같아서 기분 좋아.
  가슴도 유두가 잡아당겨져서, 주물러져버려서 좋아아!!
 

  "아아… 선생님, 저… 저어… 이상하게 돼버려요오! 아아… 뭔가 와버려!!"
 

  "가버릴 것 같으니?"
 

  "으, 응… 가버려! 가버려요오!!!"
 

  그러자 선생님 각각의 손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기 시작했어요!
  후에! 들어와있어… 그 곳에 선생님의 손가락이!
  차, 창피해… 하지만 앗! 거센 쾌락이라 제가 거기에 반응하기 전에…!
 

  "아아아아아아아!!!!"
 

  움찔움찔, 꿈틀!! 경련해버렸어요… 크게 몸을 젖히고 가버렸어요…
  선생님이 보고 있는 앞에서, 추잡하게 가버렸어… 아아아!!
 

  "어때… 기분 좋았었지?"
 

  "으, 응… 아… 아아우…"
 

  "지금 엄청 긴장이 풀렸지…?"
 

  "네, 네에…"
 

  "그러면 된거야. 거세게 야한 쾌락에 삼켜져 절정에 달해, 이상적인 정신 상태를 만들어낸다… 이게 목적이거든."
 

  선생님의 손이 또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응… 거의 넋이 빠져버렸지만, 그래도… 편안해라.
 

  "그러니까, 앞으로도 틈틈히 할게… 야한 공부를. 알겠지?"
 

  "네, 네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선생님의 말은 썩 잘 이해할 수 없었지만, 뭐 됐다… 응 믿자.
  선생님이 틀린 말을 하고 있을 리 없는 걸. 그러니…
  앞으로도 저는 선생님이 바라는대로, 이 야한 공부를 계속하기 시작했답니다.
 

 

  

  "서, 선생님… 저기 정말로요?"
 

  "어. 드디어 이쪽의 공부야."
 

  "하, 하지만 저… 처음이라."
 

  "하하, 무슨 말 하는거야. 이것도 공부… 실전이 아니야. 그러니… 이 뒤에도 처녀인 채라고."
 

  "그, 그렇겠죠… 아하하, 공부니까… 괜찮구나."
 

  그런 제가, 또 무심결에 당혹해버린 공부가 있었어요.
  그건 섹스 공부… 그 우선 제1단계인 처녀상실의 공부였습니다.
  이제 그 곳은 충분히 벌름거리고 젖어있어서, 맞아들이기에 충분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눈 앞에는 선생님의 커다란 자지… 벌써 꼭지는 닿아있어요.
 

  "그럼 갈게. 아플테니 몸의 힘은 빼두는거다."
 

  "으, 응… 아아!!"

 

 
   쑤푸욱…

 

 
  드, 들어왔어… 내 그 곳의 입구에 쑤우욱하고 남자의 그것이!
  이렇게…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이렇게나 엄청나게 충격적이라니!
  민감하게 그 곳이 열려져가는 걸 느끼고 있어요. 작은 구멍이었는데… 벌려져버려요.
  찌그러져 이물을 감싸안도록 되어서 들어오게 해버려요. 이 안으로…

 

  "앗! 아흑… 아아!!"
 

  "힘을 더 빼… 읍!"
 

  "히끄으윽!!"
 

  찌리이잇!! 뭐, 뭐야… 갑자기 찢어져버릴 듯한 아픔이 내달리기 시작했어!?
  선생님의 자지가 들어오는 즉시 날카롭게 찔리는 듯한 격통을 느끼고
  턱을 들어 아픔에 떨고 말았어요.
 

  "아파? 더 힘을 빼… 힘주면 아픔이 늘어나니 말이야."
 

  "네, 네에… 으극!!"
 

  그런데도 역시 아파… 마치 사무쳐버릴 듯이 욱신욱신대고.
  그러자 그런 안으로 선생님의 커다란 것은 비집고 들어와요.
  어떻게든 그것을 맞이하려 저는 필사적으로 이를 악물고 아픔에 참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겨우…
 

  "우오… 다 들어갔어 유우나쨩."
 

  "아아… 아… 정말요?"
 

  "아아, 내 꼭지가 유우나쨩의 말랑말랑한 자궁구를 느끼고 있으니 말이지."
 

  "시, 싫어… 창피해라…"
 

  그런 말을 듣고 화악~ 부끄러워지는 저였습니다.
  안쪽 끝까지 들어와버렸구나… 선생님의 자지가 이 안에.
 

  "괴롭니?"
 

  "으, 응… 욱신거려서… 아파요."
 

  "하긴 처음이니. 하지만 머잖아 익숙해져… 그러니 더 익숙해지게 하자구."
 

  "에… 아! 아얏! 히으!!"
 

  꿈틀 충격에 흔들리는 몸… 선생님은 제 안에 그 막 들어간 자지를 움직였어요!
  으으… 안에 스칠 때마다 또 아픔이 내달려버려!
 

  "힘들겠지만 참아라. 금세 끝낼테니까!"
 

  "아! 으그윽!! 아… 아아…!!"
 

  싫어… 눈 앞이 몇 번이고 플래시라도 터트린 것처럼 하얘져.
  너무나도 아파서 이제 무슨 짓을 당해버리고 있는지 알지 못하게 됐을 정도고…
  그러자… 그것이 일어났습니다!
 

 
  푸르르릅!!!

 

 
  안에서 뭔가 터졌어요. 무척 뜨겁고… 폭발이 일어난 것 같아요!

 

  "으와아아!! 아아… 뜨거워…"
 

  "이것이 질내사정의 감촉이야. 잘 기억해두도록."
 

  "네, 네에엡… 아아…"
 

  그리고 배에 가득 찬 걸죽한 뜨거움… 이게 뭐야? 무슨 짓을 당한거야?
  이 때야 설마, 제가 얼마 안가 이 배에 가득 차는 뜨거움에 고질적으로 빠지게 될 줄은
  아직 이 때의 전 몰랐었습니다.
  곧 있어 배우는거에요. 이게 남자가 싸는 정액의 감촉이라고…
  배만이 아니라 피부랑 입에도 그 점액의 감촉과 냄새, 그리고 미각도 배우는 공부를 하기에…
  이 질내사정 공부도 첫날엔 다음날에 시달릴 만큼 괴로웠지만…
  그래도 몇 번이나 해나가는 사이에 익숙해졌기 때문인지 아픔은 사라져서, 그리고…
 

 

  

:::::::::::::::::::::::::::::::::::
 

 

  

  오늘에 와선 이런 식으로 심취할 수 있게 된 거죠.
  배에 가득 찬 정액의 감촉에 완전히 심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오늘까지, 여러 가지 공부했더랬지.
  키스 공부도 몇 번이나 했고, 제법 자신감도 가지게 되어버렸어요.
  자기가 먼저 혀를 내밀어 선생님 것과 얽어서 타액을 섞는 것도 했었으니.
  그리고 오늘도…

 

  "자, 다음 문제를 풀어보도록 할까. 저번에 가르친 공식을 사용하면 돼."
 

  "네, 네에… 읍…"
 

  목소리뿐이라면 분명 평범한 공부를 하고 있듯이 보인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럴 리 없죠.
  그 때였습니다. 갑작스럽게 제 방의 문이 열렸어요!
 

 
  벌커덕!

 

 
  "선생님, 유우나쨩. 잠깐 쉬었다 하지 않겠어요? …어, 에에!?"

 

  그건 엄마였습니다. 다과랑 음료수를 준비해서 갖고 왔지만서도,
  들어오자마자 눈에 덮쳐든 광경에 놀라 눈을 크게 부릅 뜨고 경직했어요. 그리고…
 

  "어머 세상에. 그런 이상한 차림새로 있으니까 깜짝 놀랐잖니."
 

  "어이쿠, 어머님 감사합니다."
 

  금세 진정하고 선생님에게 목례했어요… 아이 참 그러니까 노크해달라고 매번 말하고 있는데!
 

  "그건 그렇고 왜 그런 차림새라니?"
 

  "서, 선생님이 이 옷차림으로 공부하면 진도가 잘 나간다고 말해서…"
 

  창피해져서 휙 옆을 향하는 나. 실은 말이죠…
  저 아까의 질내사정 공부를 할 때의 옷차림 그대로라,
  보지에는 굵직한 바이브를 꽂아서 마개를 하고,
  자세가 무너지지 않도록 밧줄로 몸을 묶어 고정시키고, 그 상태로 수학 문제를 풀고 있었어요.
 

  "후후, 빨대를 가져왔던 편이 좋았을까?"
 

  아이 엄마도 참, 이 꼴이 창피한데다가 괴롭다는 걸 알고서 말하고 있어.
  그래서 빨대를 쥬스를 마시는 짓 했다간 왠지 더 창피하잖아요!
  그러자 그런 모녀 대화를 제쳐두고 선생님은 아까까지 내가 풀고 있었던 문제를 채점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고, 이 문제가 틀렸는데."
 

  "에엑! 아이 참… 엄마 갑자기 들어오니까 틀렸잖아!"
 

  "어머 세상에. 미안해."
 

  "자자, 남 탓하지 말고. 약속대로 벌이야."
 

  "꺅! 아앙!!"
 

  으~ 그 문제, 원래라면 똑바로 맞출 수 있었는데~~~
  그래도 선생님은 야박하게 벌로서 로터를 하나 가슴에 달았어요!
 

 
  위이이이이이잉!!

 

 
  "햐아아아!! 앗! 아아아!!"

 

  유두에 테이프로 붙인 로터가 진동해서
  민감한 돌기에 자극을 주고 있어, 우우!! 느껴… 느끼고 있어요!
  게다가 그로 인해 몸이 떨려버려서, 묶고 있는 밧줄이 피부에 박혀들어버려요!
  으으… 한 번 이거 당했다간 단숨에 머리가 굳게 되고 마는데.
  그 말은 다시 말해…
 

  "자, 또 틀렸네. 또 한 개."
 

  "꺄앙!! 하으으!!"

 

 
  위이이이이이잉!!

 

 
  "아이고 또네. 이러다 로터 투성이가 되어버린다."

 

  "아하악! 그, 그치만… 아아아!!!"
 

  잇달아 연쇄해서 틀려버리게 되어요. 덕분에 또 로터를 달게 되어버려서,
  남은 한쪽의 유두에… 추가로 또 끼어넣듯이 하나 더 더해지거나,
  급기야는 가슴만이 아니라 보지에도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듯이 달아버렸어요!
  아, 아이 참… 도저히 문제에 답 맞추거나 할 수 없다니깐!!
 

  "선생님, 수고하셨어요. 우후후… 죄송하네요. 모자란 애라."
 

  윽, 이렇게 된 건 엄마 때문인데.
  로터의 징벌에 몸부림치며 헐떡이는 딸을 내려다보고 소리없이 웃고 있어요… 아이 참~!!
 

  "아뇨 아뇨. 우수해요. 저번의 시험 결과도 좋았다고 그러고."
 

  "그랬나요? 역시 선생님이세요!"
 

  도무지 내 재능은 안 믿는구나…
  그러자 엄마는 요염한 웃음을 띄워 잠깐 휴식을 취하는 선생님에게 다가듭니다.

 

  "그렇지 선생님. 또 제 공부도 봐주시지 않겠어요?"
 

  "공부 말인가요?"
 

  실은 엄마도, 요새 제가 공부하다 남는 사이에 틈틈히 선생님께 공부를 배우고 있었습니다.
  공부 싫어하는 제가 선생님의 공부라면 아주 좋아하게 되었기에 흥미가 솟았던 모양이에요.
  그 워크맨처럼 생긴 기계도, 저랑 마찬가지로 자주 듣고 있고…
 

  "흠… 그럼 유우나쨩이 벌 타임인 사이에 한 가지 공부를 할까요?"
 

  "잘 부탁드리겠어요."
 

  "그럼 어머님, 입을 크게 벌리고 쪼그려앉아주시겠습니까?"
 

  "네."
 

  선생님의 지시대로 선생님 앞에서 주저앉아… 얼굴은 선생님을 올려다봅니다.
  그리고 엄마는 크게 입을 벌렸어요.
  그러자 선생님은 밖에다 꺼내고 있던 자지를 손에 들고
  엄마의 입 쪽으로 끝을 고정했습니다.
 

  "그럼 하겠습니다. 천천히 쌀테니까 흘리지 말고 마셔주세요. 웃…"
 

 
  쪼르르르르르르르르르…

 

 
  "응, 으읍… 음음음…"

 

 
  꼴깍꼴깍꼴깍…

 

 
  아아. 선생님의 자지에서 방출한 오줌을 엄마의 입에 따르고 있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그것을 흘리지 않고 목 안으로 끝까지 다 마셨어요.
  이건 저번에도 하고 있었던 변기 공부네… 엄마 넋 나간 표정으로,
  그 노란 물을 마셔갑니다… 그러고 보니 전에는 꽤나 흘려서
  얼굴이랑 입고 있는 옷을 오줌 투성이로 적셨더랬지.
  하지만 마시는데 능숙해졌는지 오늘은 그다지 안 흘렸군요.
  그리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기지 않고 다 마시고는 만족한 표정으로 속삭였어요.

 

  "하아… 아… 어땠나요?"
 

  "잘 하시게 되었는데요. 어머님의 육변기 공부도 성과가 나왔군요."
 

  "후후… 위뿐만이 아니라 아래도 성과를 봐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엄마는 오줌 투성이인 입가를 닦고
  거듭해서 아래 입… 보지 공부도 바랐어요!
  안돼… 거기까지 했다간 나랑 공부하는 체력이 없어져버리잖아!
  그런 말을 멍청해진 머릿속에서 외치고 있었더니, 와버렸어요… 자극적인 광경에다,
  로터의 쾌락 자극이 더해져서, 또 가버려요!!
 

  "아아… 앗! 아!!"
 

  게다가… 사타구니가 뜨거워, 나와버려… 나도 그것이!
 

 
  푸샤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오줌… 싸버렸다.
  노란 물이 분출해서 침대를 더럽혀버렸어요…

 

  "아고고, 싸버리셨습니까."

 

  "아… 죄송해요 선생님."
 

  그러자 선생님은 밧줄을 풀어냅니다.
  제게 새로운 벌을 주기 위해서…
 

  "그럼, 벌로서 자기 입으로 청소해야겠네."
 

  "네, 네에…"
 

  그러자 오줌에 물들여 더럽힌 장소로 머리를 가까이 대고…
  저는 그, 자기가 싼 걸 향해 혀를 뻗어서… 핥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이라도 그것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 벌써 꽤나 스며들어버렸긴 했어도.
  혀로 느껴요… 그, 자기가 싼 액체의 맛을.
 

  "짜…"
 

  "깨끗이 혀로 닦았으면 상으로 질내사정 공부를 한 번 더 해줄게."
 

  "아… 좋겠다 유우나쨩."
 

  엄마는 손가락을 빨며 원망스러운 듯이 아직 혀로 흘린 것을 닦고 있는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수개월 후…
 

  "우와아~ 마침내 학력 톱이야! 말도 안돼애애!!"
 

  "에헤헤. 응, 뭐."
 

  이번 기말고사 결과에서 저는 마침내 1등을 차지했어요.
  덕분에 예전의 저를 아는 반 친구들 모두에게 둘러싸였다죠.
 

  "있지있지, 어떤 방식으로 배우고 있는거야!? 공부하는 요령 좀 가르쳐주라!"
 

  "안~돼! 금지 사항이야."
 

  "짠돌이!!"
 

  그러자 그런 모두를 밀어내며 한 사람의 남자가 다가왔어요.
  그건… 유우키였습니다.
 

  "저기 유우나… 잠깐 시간 있어?"
 

  "왜 그래 유우키?"
 

  "이런 거 새삼스럽다고 생각해도… 저기, 네게 분명하게 마음을 전하고 싶은 게 있어!"
 

  "엑…"
 

  그리고 방과 후에 불려나간 저… 인기척 없는 옥상에서 유우키에게 전해들은 말은,
  쭉… 어릴 적부터 쭉 말해주길 기다린 말이었습니다.
 

 

  

  "헤에~ 그럼 고백받았구나!"
 

  "으, 응…"
 

  이번 시험 결과 탓인지 유우키는 제가 자기랑은 다른, 먼 세계로 가버릴 것 같은 생각이 들었대요.
  그래서… 계속 가슴에 감추고 있던 마음을 입에 담은 것이라고.
  엄청 기뻤습니다… 이걸로 관계가 망가질지도 모른단 우려는 있었지만, 그래도…
 

  "해냈잖아. 이걸로 서로 좋아하는 거 확정이네… 물론 OK했겠지?"
 

  "에헤헤… 응, 엄청 두근두근거려버렸지만 이번에 데이트하는 것도 약속했어요."
 

  역시 진짜 의미로 연인이 된 건 좋았다고 생각 중이에요.
  지금까지가 그냥 도망치고 있었을 뿐일지도 모르겠네요.
 

  "후후~ 이건 마침내 실전에서 공부의 성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아, 아이 참~ 선생님! 그건 너무 비약시켰다니까요! 저 그렇게 가벼운 애가 아니구."
 

  다만 곧장 그런 관계가 되는 건 자중해두려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언젠가는… 하겠지만. 그래도 여자는 조금 몸가짐을 바르게 해둬야겠죠.
  음란하고 징그런 여자라고 생각되고 싶지 않고.
  무엇보다도…
 

  "게다가… 아직 몸 이런 상황이고, 지금은 무리라고요."
 

  "아아, 그랬었지."
 

  저는 옷을 벗었습니다. 그러자…
  우선 눈에 띄는 건 유두에 단 세련된 피어스. 지금 막 유두 피어스 공부를 했었어요.
  벌써 익숙해지긴 했지만 맨 처음엔 상당히 힘들었죠. 아프지 손질은 힘들지.
  게다가 피어스를 단 건 여기만이 아니라… 앙… 이 보지의 꽃잎에도 달고 있습니다.
  꽤 편리해서 이 피어스 고리에 끈을 묶거나 해서 잡아당겨, 다른 공부를 할 때에도 이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더욱 눈에 띄는 건 이거려나… 그건 배에요. 볼똑 부풀어 올라왔습니다.
 

  "어지간히 커졌는 걸, 여기도."
 

  "응, 점점 숨기는 게 빠듯하게 되었을지도…"
 

  그건 살쪘기 때문이 아니라… 실은 이 안에 있거든요. 아기가…
  실은 저… 임신 공부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니 출산 공부할 때까지 유우키랑은 그런 관계 못 되죠~ 아무리 그래도."
 

  "하하, 그도 그렇군. 하지만 출산 다음엔 육아 공부도 있어."
 

  "그렇구나~ 엄마한테 여러 가지로 요령 배워야겠다."
 

  아직도 저는 공부 중입니다… 하지만 언젠가 공부로 배운 걸 실천해버릴거니까요.
  그러니 실전까지 기다려줘 유우키.
 

  "어머님도 늦은 공부가 있으니 잽싸게 요령을 배워야겠는데."
 

  "응… 후아아…"

 

 
  쮸우웁…

 

 
  우선 가볍게 키스 공부를 하고, 그리고 선생님의 손이 커져서 팽팽해진 가슴을 만집니다.
  앙… 공부가 시작되어버리는구나. 오늘도 또…

 

  "그럼 오늘도 선생님… 여러 가지로 공부를 가르쳐주세요."
 

  "아아. 그러고 보니… 오늘 아버지는 회사에서 자고 온댔지."
 

  "네."
 

  "그럼 어머님과 함께 암캐 산책 공부할까."
 

  그렇게 말하며 두 사람분의 목걸이를 보이는 선생님. 아무래도 이걸 차고 한밤중의 거리 내를 개처럼 알몸으로 네 발로 기며 산책하자는 거네요.
  우후… 상상하기만 해도 재밌을 것 같애. 그래서 그럴까?
  제 보지… 벌써 축축하게 젖어버렸답니다.

 

  유우키… 언젠가 공부로 배운 걸 실전에서 보여줄게.
  퍼스트 키스한 뒤 처녀를 바치고…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의 아기도 낳아서 기르겠어.
  그러니 선생님. 앞으로도 제게 여러 가지로 가르쳐주시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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