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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마인예속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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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441 회 작성일 24-01-13 04: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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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프리트 술탄을 막기 위해서는 유일한 방법이였지만 고통과 괴수가 되었다는 괴로움에 사실 제정신이 아니였던 상극은 그 후의 후폭풍까지는 전혀 신경쓰지 못했었다. 사실 빛의 마력이 주는 고통과 괴수로 몸이 바뀐 현실, 그리고 극악하게 괴롭히는 에크류아의 고통등 평범한 인간이였다면 벌써 수십번은 미치고 발작했을 상황에서 그나마 정신을 유지한체로 데몬게이트와 자폭한 것은 놀라운 일이였다. 상극의 엄청난 정신력에 엘프사냥꾼들 마저 경의를 잠시나마 보냈었다.


[안돼!]


에크류아는 상극이 촉수를 날리며 뛰어오른 순간 무엇을 할 것인지 깨달았다. 상극은 모르겟지만 만약 이대로 데몬게이트와 자폭한다면 그 후폭풍에 의해 보통 인간들은 치명적인 피해를 입거나 죽게 될것이다. 게다가 요코는 분명 보통 인간이 아니지만 체내에 가진 마력도 생명력도 적은 편이였다. 이대로 무방비하게 폭발에 노출되면 큰 피해를 입을게 분명하였다. 주인님의 육단지를 보호하기 위해 에크류아는 꼬리만 현체화 하였다.


촤라라라락!!!!!


에크류아의 하얀 꼬리에서 털이 순식간에 마구늘어나더니 두껍고 뻣뻣한 털뭉치가되어 요코와 엘프사냥꾼들을 휘감았다. 그들은 갑자기 자신들을 휘감아 오는 에크류아의 꼬리에 저항하려고 했지만 워낙 가까이 있었는데다가 요코의 편인듯한 모습에 약간 방심한 상태여서 순식간에 꼬리털에 휘말려 그안에 잠겨버렸다. 그리고 왼손을 현체화 하여 아직까지 쳐져있는 빛의 보호막에 향해 휘둘렀다.


지지직!!!


한개가 족히 50센티는 넘어보이는 발톱에는 하나하나마다 새하얗게 빛나는 불꽃이 발톱을 따라 불타오르고 있었다. 마치 종이를 가르는 것처럼 남아있던 빛의 보호막을 갈라버린 에크류아는 현체화한 오른손을 뻗어 태욱을 잡을려고 하였다.



하지만 에크류아는 태욱에게 뻗던 손을 급하게 뒤를 돌리수 밖에 없었다. 태욱이 손을 들어 가리키며 소리쳤던 것이였다. 생각의 여하 없이 척추반사의 영역으로 그손이 태욱이 가르킨 방향으로 꺽여 목표물들을 휩쓸었다.


[저 사람들을 구해!]


태욱은 자신의 감을 매우 신뢰하는 편이였고 본능적으로 하늘에 떠 있는 저 불타는 구체와 거기에 달라붙은 상극이 터져나갈 것이라는 걸 알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 폭발에서도 자신은 위험하지만 살수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수가 있었다. 그렇다면 태욱이 할 선택은 하나였다. 다크엘프 리히테는 다행히 요코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에크류아의 꼬리안으로 들어 갈수 있었다. 하지만 화연모녀는 별장안의 거대쇼파에 누워 자고 있었다. 태욱의 감으론 저대로 두면 분명 죽어버릴게 분명하였다. 자신은 도저히 상극의 생각은 알수 없었지만 확실한 것은 하나 있었다. 그것은 이 반지는 상극에게서 자신이 받았다는 것이다! 상극의 의도를 모르니 모든것은 자기의 생각대로 판단하면 되었다. 문제의 식을 모른다면 자신의 방식대로 풀면 되는것이다. 그의 기준에선 이반지의 대상들은 자신의 것이다. 태욱은 상극이 자신에게 소유권을 넘겻다고 판단 한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것이 아니라면 신경도 쓰지 않을 태욱이였지만 일단 자신의 것이라면 다른다. 태욱에게 자신의 것은 결코 부서지거나 없어지면 안되는 절대의 것이였다. 죽이는 것도! 부슈는 것도! 다 태욱 스스로 할 일이였다.


에크류아는 태욱을 구하고 싶었지만 그 몸에 새겨진 척추반사의 영역에 달한 충성심이 태욱의 명령에 따라 뒤쪽 소파에 누워져 있는 화연모녀를 보호하기 위해 오른손을 휘둘렀다. 현체화된 에크류아의 두툼하고 거대한 발이 가로막는 별장의 벽을 부슈고 날카로운 손톱끝으로 잘자고 있는 모녀들의 옷을 꿰어 자신의 품으로 끌어 안았다.


태욱은 에크류아에게 명령한 직후 찢어진 빛의 보호막 안으로 달려들어갔다. 그가보기에 이제 터질려면 얼마남지 않아보였고 상극의 괴수로 변한 몸은 새하얗게 백열하면서 방금 전보다 훨씬 밝게 빛나고 있었다.

 

태욱은 안으로 들어가면서 쭈글쭈글한 무엇을 잡아 들었다. 그것은 데몬게이트를 열기 위해 좌표고정에 마력을 전부 빼앗긴 엘레나였다. 너무나도 질기게 목숨만은 붙어있는 엘레나는 이미 폐물이나 마찬가지였지만 에크류아와 합류하기에 늦은  태욱으로서는 이 엘레나를 이용 할 수 밖에 없었다.

 

에크류아는 이제 두팔뿐만 아니라 상체가 거진 현체화에 성공하였고 오른손으로 잡아챈 모녀들을 왼손으로 자신의 꼬리에 묵여있던 엘프와 요코들을 싸그리 잡아서 거대해진 두 개의 입안에 집어넣고 머리를 겹쳐진 두 팔 속으로 쑤그렸다. 그리고 에크류아가 자세를 잡고 태욱이 엘레나를 잡고 자신의 앞을 가린 그 순간 세상의 모든 소리를 지워버릴 강한 빛이 터져나왔다. 너무나도 밝고 밝아서 오히려 어두워보이는 빛이 극히 잛은 시간. 찰나의 시간 동안 이곳을 밝게 비추었다. 

 

보통의 인간세계인 빛의 세계와 마인들의 어둠의 세계를 막던 경계가 무너져 별장 주변에 펼쳐져있던 결계가 터져나오는 빛에 의해 모조리 사라져 버렸다. 부산 사상구에 살던 사람들은 오늘 태양이 두번 떠오르는 광경을 보았다. 자신들의 뒤쪽에 있는 구덕산에서 너무나도 밝고 새하얀 빛이 터져나와 한순간이지만 부산을 비추고는 사라졌던 것이다. 사람들은 갑자기 터져나온 빛에 놀라며 집이나 빌딩에서 나와서 어디서 터져나온건지 살펴보았지만 그 시발점은 찾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부산에 살던 모든 사람들이 그 빛에 놀랐다

 

같은 천상로가 기동중인 에크류아는 아무런 피해없이 천상의 빛을 견뎌 낼수가 있었고 그건 에크류아의 거대한 입안에 들어간 사람들과 엘프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자신이 거대한 괴수의 입안에 넣어졋다는 것에 너무나도 놀랐으며 곧 강하게 느껴지는 빛의 마력에서 그들은 충격에 대비하였다. 하지만 에크류아가 일으키는 천상로의 힘이 쏟아지는 천상의 빛을 대부분 중화시켜서 입안에 들어가있던 사람들은 아무런 피해없이 그 빛을 지나 갈수 있었다.

 

에크류아는 찰나의 순간을 지나간 천상의 빛이 사라지자 입 안에 넣었던 사람들을 모조리 뱉어낸 에크류아는 고개를 돌려 주인인 태욱을 찾았다. 엘프사냥꾼들과 요코, 세츠코는 끈적이는 타액을 딱아내며 주변을 둘러보았고 잠을 자고 있던 화연모녀들은 속옷까지 전부 에크류아의 타액에 젖어 바닥에 누워졌다. 에크류아의 몸이 다시 인간화하여 예의 하얀미녀 형태로 돌아 왔다.

 

분명 고개를 수그리기 전까지만하더라도 쪼글쪼글했던 무엇인가를 드는 것까지 보았는데 태욱에게 다가 갔을 때 보인것은 가슴과 치부만을 간신히 가리는 붉은색 가죽옷을 입은 서큐버스한마리와 바닥에 쓰러져 있는 태욱이였다.

 

화악!!!

 

에크류아가 태욱에게 다가 간순간 코를 마비 시킬 듯한 진하고 독한 향기가 풍겨나왔다. 에크류아는 그 독한 향기를 맞자말자 자신의 소중한 꽃잎이 축축하다 못해 흥건히 물을 내뿜는것을 느꼇다. 단지 향기를 맡았을 뿐인데 절정에 도달한 것이였다. 순간 절정에 도달해버린 에크류아는 두다리에 힘이 풀려서 바닥에 주저 앉고 말았다.

 

=에크류아님! 태욱님이 주인님이 위험해요=

 

에크류아는 흥분상태에 빠졋지만 머리속으로 울리는 한 목소리 덕분에 제정신을 차릴수가 있었다. 하지만 눈처럼 하얗던 얼굴이 마치 사과처럼 빨개지고 눈동자가 몽롱하게 풀리는 것은 어쩔수가 없었다. 그래도 에크류아는 머리속에 울려퍼진 목소리 때문에 어떻게든 정신을 차릴려고 노력하였다.

 

태욱의 목걸이는 평소와는 다르게 붉어져 있는데도 풀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색이 급격하게 붉어지다 못해 점점 검붉은색을 띠어가고 있었다. 마치 피처럼 검붉어지는 모습에 에크류아는 불길함까지 느꼇었다.

 

=지금 태욱님의 아티팩트가 간신히 막고 있어요. 어서 베르치카님의 공방으로 가야합니다=

 

에크류아는 계속해서 머리 속에 울려퍼지는 소리에 정신을 기우리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었다. 하지만 태욱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계속해서 절정에 올라버려  입고있던 팬티와 짧은 미니원피스까지 전부 애액에 푹 젖어버릴 정도였다. 하지만 강한 충성심이 계속해서 경고를 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어떻게든 제정신을 차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저는 파후파후에요. 어서 베르치카님의 공방으로 가야합니다. 그리고 가실때 저들 전부 데려가셔야 합니다. 태욱님은 지금 매우 위험합니다. 빠르게 하셔야해요.=

 

그리고 에크류아는 태욱님에 대한 충성심으로 간신히 발정을 이겨 낼수 있었다. 하지만 간신히 이겨낸터라 아직도 두다리는 부들부들 떨리고 애액이 흐르다 못해 길고 매끈하게 뻗은 두다리를 타고 흘러 바닥을 적시고 잇었다.

 

[쿠오오오오!!!!!]

 

태욱의 위험에 에크류아의 정신은 간신히 차릴 수 있었고 파후파후가 알려준대로 눈앞에 있던 모든 사람들 잡기 위해 급격한 현체화를 시도하였다. 여전히 끈적대는 에크류아의 타액을 딱아내던 일행은 자신들을 덮쳐오는 하얀 앞발과 꼬리털에 다시 한번 사로잡혔다. 이번에는 위험요소가 거의다 사라졌기 때문에 그들은 태욱과 에크류아에게 인사를 하기위해 완전히 방심해 있었다. 하지만 에크류아는 지금 다급했기 때문에 그들이 미쳐 반응하기도 전에 모조리 사로잡아서 입안에 넣어버렸다. 엘프들과 요코,세츠코를 왼머리에 집어넣고 화연 모녀와 땅에 널부러져 있던 엘레나를 오른쪽 머리에 집어넣었다.

 

=태욱님을 엘프들과 같이 넣으세요. 그들의 힘이 필요해요.=

 

에크류아는 이번에는 조심스럽게 손톱으로 태욱을 들고 왼머리안에 집어넣었다. 길고 끈적한 타액에 휩싸인 에크류아의 혓바닥이 교묘하게 움직여 입안에 들어있던 인원들을 강제로 움직이지 못하게 구속하였다. 엘프들과 요코 세츠코는 탈출 할려고 무기를 꺼내었다가 이 신수가 자신들을 구해주었다는 것을 떠올려 차마 공격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다시한번 입안이 열리고 방금 전에 보았던 인간소년이 들어왔다.

 

에크류아는 조심스럽게 혓바닥을 움직여 엘프들과 요코들을 한쪽으로 밀어놓고 그사이에 태욱을 밀어넣었다. 요코는 축쳐져들어오는 태욱의 모습에 깜작 놀라서 그를 안아들었다. 그리고 다시한번 에크류아의 입이 닫히면서 바깥의 빛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되었다. 어두운 에크류아의 입안에서 요코는 받아든 태욱을 붙잡고 다친곳이 어딘지를 찾기 위해 자세히 보려고 한순간!

 

띠이이잉~

 

요코는 갑자기 머리 한구석에서 범종이 울리는 소리와 함께 의식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그것은 요코뿐만 아니라 세츠코도 엘프들도 마찬가지였다.

 

[크르르르릉]

 

에크류아는 급하게 현체화하여 온몸에 무리가 갔지만 지금 계속해서 경고를 보내는 파후파후의 말에 그정도는 무시해버리고 달리기 위해 준비하였다. 몸이 점점더 거대해져 갔고 예전처럼 미성숙한 9미터의 몸이 아니라 다른 켈베로스들 처럼 건장한 18미터의 크기로까지 커졌다. 그리고 새하얀 털들이 무럭무럭자라났고 4개의 다리는 검은색털들이 자리를 잡았다. 무시무시한 형상의 두개의 머리들은 각각 사람들을 입안에 머금고 있어서 입을 꽉다물고 있었다. 4개의 눈동자는 하얀색 귀화로 불타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어깨부위에서 커다란 깃털 하나가 튀어나왔다.

 

좌르르르륵!!!

 

깃털 하나에서 시작한 것이 공기를 떨치는 소리와 함께 크고 거대한 날개가되어 에크류아의 어깨 부위에 생겨났다.  마침내 머리끝에서 꼬리 끝까지 현체와 하는데 성공하였고 커다랗고 새하얀 날개를 가진 이두견 모습이 된 에크류아는 단번에 폐허가 되버린 별장지역에서 뛰어올랐다. 마력 분사로 인한 허공 비행을 시작한 것이였다. 에크류아의 4개의 발은 공기를 박차면서 공중을....! 하늘을!! 내달리기 시작하였다.

 

=최대한 빨리 가주셔야합니다! 주인님이 위급하십니다.=

 

파후파후와 파라파라는 필사적으로 서큐버스의 힘을 동원하여 태욱의 내부를 다스리고 있었다. 방금 데몬게이트와 빛의 괴수가 된 상극이 터져나갈 때 너무나도 많은 양의 자연력과 빛의마력에 노출이된 태욱은 완전히 너덜해진 엘레나를 통해 어느정도 여과하여 그 마적인자들을 받아들였지만 그 여과한 양도 너무나도 많아서 과부화가 된 것이였다! 비록 태욱의 그 능력 덕분에 죽지는 않았지만 몸속에 넘쳐흐르는 마적인자들이 마구잡이로 날뛰면서 태욱의 육체에 손상을 주었던 것이다. 평소라면 자동을 풀리 목걸이가 다행히 풀리지 않아서 파후파후와 파라파라는 간신히 태욱의 내부를 조절 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이젠 검붉은 색을 지나 새카만 빛을 내는 변해버린 목걸이가 어디까지 버텨줄지를 몰랐다. 한시라도 빨리 흡혈귀군주 베르치카의 요새로 도망쳐야할 필요가 있었다.

 

사실 에크류아는 인간형으로 달리때가 좀더 빨랏지만 옮겨야 할사람이 너무나도 많았고 게다가 태욱의 몸에서 나는 진한 향때문에 어쩔수 없이 현체화 하였다. 켈베로스 폼인 지금도 하체의 부분이 질척하게 젖어오고 있었으니 만약 인간형태였다면 자신도 더이상 참지 못하고 태욱의 몸에 달라붙었을 것이다. 에크류아는 자신의 왼쪽잎 안에서 무슨일이 벌어질지 대충은 짐작갔지만 일단 가장 중요한것은 베르치카의 공방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을 꺼버렸다.

 

완전한 본체로 돌아간 상태로  하늘을 내달린 에크류아는 놀라운 속도로 베르치카의 공방에 도착 할수가 있었다. 비록 인간형 일때처럼 음속을 넘진 못했지만 그에 충분히 가까울 정도의 속도를 내며 달린것이다.

 

츄르르르륵!!!!

 

일단 불가시 모드로 변환한 에크류아는 베란다를 통해 거실로 입안에 있는 사람들을 하나하나 집어넣기 시작하였다. 입을 열어 사람을 꺼내다 보니 전부 끈쩍끈쩍한 타액에 품 절여있었다.

 

하음...

 

하아아....

 

헉.. 헉....

 

게다가 전부다 피부가 새빨갛게 달아올라 있었고 호흡이 거칠며 온몸을 꼬우면서 제대로 서있지를 못하였다. 이것은 엘프나 요코나 세츠코나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태욱을 꺼낸 에크류아는 다시 인간화 하여 아파트 안으로 들어왔다.

 

[하악... 하악.....]

 

이미 에크류아의 하반신은 애욕에 푹 젖어있어서 애액을 흘리는 것만이 아니라 꽃잎과 그꽃잎의 수술마저 새빨갛게 충혈되어 에크류아를 정욕에 빠르리고 있었다.  에크류아는 한걸음 걸을 때마다 격렬한 욕정을 느끼며 태욱에게 당장 달려 가고 싶었으나 간신히 참아 낼 수 있었다. 그나마 참을 만 했던 본체상태가 아니라 인간형인 지금은 사타구니가 욕망에 불타서 에크류아의 이성을 자꾸만 지울려고 덤벼들었다.

 

[감사합니다. 에크류아님 뒤는 이제 맞겨 주세요.]

 

그리고 그제서야 파후파후와 파라파라가 태욱의 몸에서 나와 마력화를 풀었고 곧바로 실체를 가지게 되었다. 태욱이 가진 힘의 영향에 곧바로 물들기 시작한 건지 나오자말자 파후파후와 파라파라의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하면서 눈동자가 풀리기 시작한 것이다.

 

[후으... 후으.....]

 

에크류아는 심호흡을 계속하면서 어떻게든 욕망을 참기 위해 노력하였다. 지금 주인의 상태는 마적인자를 과다하게 가지고 있는 상태였고 생각해보지 않아도 지금 자신이 주인에게 안기면 주인을 고통스럽게 하는 일밖에 되지 않았다.

 

파후파후와 파라파라는 에크류아만큼 참을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나오자말자 재빠르게 행동하였다. 하지만 이미 나온 순간부터 그 둘도 사타구니가 불타기 시작하였다. 이미 둘은 태욱의 육봉맛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참기 힘들었으나 고대의 비법 영속의 주문의 힘으로 영혼이 부여되어 있는 태욱을 지키기 위한 마음으로 참아낼수 있었다. 게다가 지금 영속의 비법의 힘이 강렬하게 작용하고 있어서 파후파후와 파라파라의 생명력이 조금씩이지만 태욱에게 스며들어가서 그 육체를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아으으윽....]

 

[하아아악!!!!]

 

다른쪽 입에 있었던 화연모녀와 엘레나를 제외하고 엘프들과 요코 세츠코는 이미 사타구니를 부여잡고 두다리를 비비적거리며 참지못하고 바닥에 쓰러져 꿈틀 대고 있었다. 켄타우레스폼 상태의 요코와 세츠코는 방안의 거실벽에 대고 붉게 부풀어오른 자신의 꽃잎을 비비며 흥분을 이겨낼려고 하고 있었지만 태욱의 힘의 영향권 내에 있어서 오히려 더 발정하고 말았다.

 

[으으으..]

 

[후으으..]

 

화연모녀와 엘레나 마저도 태욱과 같은 거실에 있으니 순식간에 얼굴이 붉어지고 온몸을 비비꼬우며 괴로워하기 시작하였다. 파라파라는 그런 그녀들을 보면서 주인인 태욱을 살리기 위한 순서에 맞춰서 여성들을 깔기 시작하였고 파후파후는 태욱의 옷을 벗기고 태욱의 육체에 주문을 걸기 시작하였다. 태욱의 목걸이는 평소 처럼 붉어진 상태에서 풀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검게 변해서 끝이 타들어가고 있는데도 풀리지 않았다. 목걸이도 지금 착용자인 태욱의 위기를 알고 있는듯 목걸이가 타들어가는 데도 절대 풀리지 않게 버티고 있었다. 파후파후는 망가지기 시작한 목걸이의 모습에 욕망을 참아낼 수 있었다. 검은 빛을 뿌리며 타들어가기 시작한 목걸이가 태욱의 위험을 강하게 알리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급하였다.

 

간신히 태욱의 옷을 다 벗긴 파후파후는 동생 파라파라가 깔아놓은 순서를 보고 만족하고 마지막으로 태욱에게 마법을 걸었다. 계속해서 욕정에 불타서 주문을 완성하는데 힘들었지만 간신히 완성 시켜 주문을 걸수가 있었다.

 

[광란의 전사!]

 

음마법중에선 아주 하급의 음마법이였지만 지금 이순간 태욱에게 꼭 필요한 주문이였다. 그리고 주문에 걸린것을 확인한 파후파후는 파라파라와 함께 깔아논 여자들 사이로 들어가 몸을 뉘였다. 이미 에크류아도 파후파후도 파라파라도 하체에선 애액에 줄줄흐르고 움직 일때마다 격통에 가까움 쾌감에 미치기 일보직전이였다. 자리를잡은 순간 모두 편하게 정신을 놓아버렸다. 이제 모든 일은 주인님이 알아서 해결 할 것이 분명하였다.

 

[크르르르르.]

 

태욱은 과도한 마력에 노출되어 움직일수 있는 상태가 아니였지만 파후파후가 시전한 음마법의 힘을 빌려 광란의 전사로 각성하였다. 그리고 가장 가까이 있는 여성에게 손을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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