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한 그녀(단편)
페이지 정보
본문
MC한 그녀
그녀의 등에 손을 돌려, 살그머니 만진다. 비단같은 촉감의 피부가, 달라붙는 것 같은 감촉을 손의 주름에 전한다. 나는 그대로 난폭하게 꼭 껴안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고, 가능한 한 상냥하게 그녀의 신체를 끌어안았다. 부드러운 유방이 나의 가슴에 눌리는 감촉이 기분 좋다. 나는, 젖기 어려운 그녀의 비소를 정성들여 애무한다.
「응아……」
그녀의 흐려진 목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약간 부끄러운 듯이 몸을 움츠렸다. 나는 그녀의 귓전에 살그머니 입술을 댄다. 나의 페니스는, 벌써 딱딱하게 수컷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었다.
「코즈에……넣을께?」
「……응」
나……이케가야 타츠야는, 애인인 후지사키 코즈에와의 밀회를 즐기고 있었다. 사귀기 시작하고 대체로 반년정도 될까? 나와 코즈에는 같은 대학에 다니고 있어서, 공통의 친구를 계기로 사귀게 되었다.
「타츠야군의 것이, 들어와……」
코즈에가, 스러질 것 같은 소리로 중얼거린다. 그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면, 거칠게 짐승같이 그녀를 쳐올리고 싶은 욕망이 치솟아 온다. 그 본능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감정을 달래면서, 가능한 한 천천히 남성의 상징을 그녀 안에 찔러 넣는다.
「코즈에 안, 기분이 좋아……」
「……고마워. 나도, 매우 좋아……」
나와 코즈에는, 서로의 신체를 천천히 맛본다. 잠깐의 달콤한 교환을 거치고, 나는 서서히 욕망이 높아져 가는 것을 느꼈다. 그녀를 배려하지 않으면 하고 생각하는 이성과 억지로라도 범해 주고 싶다고 하는 본능이 길항해서, 거기에 따라 허리를 밀어넣는 움직임도 기세를 더해 간다.
「……코즈에! 간다!!」
나의 욕망은 한계에 이르러, 코즈에 안에서 절정을 맞이했다. 그녀의 비순의 한층 더 안쪽에서 질척질척한 성욕을 흘려 넣고, 나의 충동은 간신히 침착성을 되찾는다. 나는 호흡을 정돈하면서, 코즈에의 얼굴을 보았다. 코즈에는, 어쩐지 조금 텅빈 표정을 하고 공중을 보고 있었다.
「……코즈에?」
「……아, 타츠야군. 나 매우 기분 좋았어」
조금 당황한 것처럼 대답하는 코즈에. 그 대답을 듣고 나는, 두 명의 행위에 코즈에가 만족하지 않은거다, 라고 직감해 버렸다.
나는, 대학 근처 역의 대로를, 멍하니 걷고 있었다. 나지만 한심한 이야기라고는 생각한다. 그때부터 거북해져 버려서, 코즈에와 거리를 벌려 버리고 있었다. 요 반개월 정도, 대학의 캠퍼스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일은 있어도, 이러니 저러니 이유를 붙여서 두 명의 시간을 피하고 있는 자신이 있었다. 그런 자신에게 자기 혐오를 느껴 버린다. 정말로 진절머리 난다. 자기 나름대로 이상적인 남성을 연기하려고 해놓고, 이런 꼴이 되어 버리는 자신이 한심하다. 요 며칠은, 코즈에에게서의 메일이나 전화도 적어졌다……그런걸 생각하고 있으니, 매너 설정으로 하고 있던 휴대폰이 진동해서 전화의 착신을 고했다. 상대는, 코즈에였다.
「……코즈에」
「앗……타츠야군? 만약 괜찮다면, 지금부터 만날 수 없을까나……」
코즈에의, 불안한 듯한, 당장 스러질 것 같은 목소리가 전화 너머로 울린다. 나는, 폐에 공기가 꽉 막히는 것을 참고, 말을 자아낸다.
「미안. 지금부터, 친구와 약속이 있어」
거짓말이었다.
「그런가……그럼, 어쩔 수 없네……」
코즈에의 마음 속 깊이 유감스러운 목소리가 들리고, 전화는 끊어졌다. 나는, 휴대전화를 접고 한숨을 쉬었다. 한심하다. 그것뿐이었다. 언제나, 무리해서 자신을 연기해서, 스스로 자신에게 견딜 수 없게 된다. 그래서……그런 이유로써, 코즈에와의 사이도 끝나 버리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했을 때, 휴대전화의 스트랩이 눈에 들어왔다. 어디에라도 있을 터인, 팬시한 캐릭터 스트랩. 그것은, 나와 코즈에가 첫 데이트 때에 산, 커플 스트랩이었다.
(헤어지는 이유로서는, 너무 바보같은데)
나는, 눈앞에 있던 역전의 케이크 상점에 발길을 향했다. 코즈에가 좋아하는 프루츠 과일 파이라도 사서 만나러 가자. 그렇게 생각했다.
전철을 타고 2역, 거기로부터 걸어서 15 분의 장소에 코즈에가 혼자 살고 있는 아파트가 있다.나는, 프루츠 과일 파이가 든 종이상자를 한 손에 들고, 코즈에의 방의 초인종을 울렸다. 대답은 없다. 코즈에는, 나가 있는 것일까. 오기 전에 전화해서 확인하면 좋았을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결의가 흔들릴 것이 무서워 할 수 없었다. 나는, 당분간 망연해서 꼼짝달싹 못하고 있었다.
「……타츠야군?」
그 때, 등 너머로 말소리가 들렸다. 돌아 보자, 거기에는 쇼핑봉투를 든 코즈에가 있었다.
「코즈에……」
「타츠야군, 만나러 와 주었구나……친구하고 약속한건 괜찮아?」
「아……실은, 그거 거짓말이었어」
「응. 어딘지 모르게,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어」
코즈에는 후훗 웃으면서, 방의 열쇠를 열어 나를 안으로 불렀다.
「우선, 들어와? 커피 사왔으니까, 함께 마시자」
「아아」
코즈에를 따라 방의 문을 빠져나가자, 방을 이상한 향기가 채우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향일까.
「코즈에, 아로마 세라피의 취미 같은게 있었던가?」
「응, 최근 시작했지만 말야」
「아, 케이크 사왔는데……」
나는, 손에 들고 있던 프루츠 과일 파이가 들어간 종이상자를 내밀었다. 코즈에의 표정이 파앗 밝아진다.
「타츠야군, 고마워. 이거, 우리가 처음으로 데이트한 가게의 거지?」
정직하게 말해, 나는 그것을 완전히 잊고 있었지만, 코즈에는 기쁜 듯이 웃었다. 코즈에는 키친의 앞에 서서 커피 메이커로 향한다. 나는, 코즈에의 방의 아담한 소파 위에 앉았다. 방에 가득 찬 이상한 향기가 강해져서, 커피의 향기와 서로 섞여서 콧구멍을 간지럽힌다. 정말로 신기하게도, 이 향기를 맡고 있으면 마음의 불안이나 긴장이 녹아 사라지는 것 같았다. 이윽고 갓 탄 커피와 프루츠 과일 파이를 눈앞에 늘어놓고 코즈에는 테이블 너머의 비즈 쿠션 위에 앉았다.
「저기, 타츠야군……」
코즈에가, 눈을 내리뜨고 입을 열었다. 어딘지 모르게 그 표정은 게슴츠레 하다.
「어째서, 만날 수 없었던 건지, 물어도 괜찮을까나?」
나는, 코즈에의 물음에 끄덕였다. 일순간 주저했지만, 정말로 일순간 뿐이었다. 방을 채우고 있는 신기한 향기 탓일까. 나는, 한입 커피를 마시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요전날, 함께 밤을 보냈을 때에 코즈에가 만족하지 않았다고 생각한 것, 그것을 계기로 코즈에를 피해버린 것, 속마음을 그대로 말로 하고 있었다.
「정말로, 미안. 한심해, 나」
나는 코즈에에게 고개를 숙였다. 정직하게, 코즈에에게 경멸될 것을 각오하고 있었다. 하지만, 코즈에는 신묘한 표정으로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잠깐 침묵이 지배해서, 다만 커피와 향기의 냄새만 방을 감돌고 있었다. 잠깐 있다가, 코즈에가 입을 열었다.
「……내가 만족할 수 없었던 것은, 타츠야군의 탓이 아닐지도 몰라」
「에?」
「타츠야군……나도, 타츠야군에게 고백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언제나 느긋해서 아이 같은 코즈에의 얼굴이, 진지한 것이 된다. 나는, 코즈에의 눈을 응시하고 그 말의 계속을 기다렸다.
「저기 있잖아, 나……조금 이상한 성벽이 있어. 타츠야군과의 때, 만족할 수 없었던 것도 그 탓일지도 몰라」
「……매저키스트 끼가 있다든가?」
「그런거 아냐! ……그렇지만, 가까울지도 몰라」
약간 화낸 코즈에의 얼굴이, 붉어진다.
「저기 말야, 타츠야군. 최면술이라고 들으면, 어떻게 생각해?」
「아, 최면술……?」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면술을 걸어서, 몸만이 아니고 마음까지도 마음대로 해버리는거야. 그런 것은, 어떨까나……」
코즈에의 표정이, 도취한 듯한 것으로 바뀌어간다.
「나, 그런 것에 흥미가 있었어. 옛부터 그랬었어. 그런 망상을 해버려서, 열중했던 적도 있어. 지금 피우고 있는 향기도 그래? 사람의 경계심을 풀어서, 암시를 걸리기 쉽게 하는 효과가 있대……」
「코즈에. 설마……」
나에게, 뭔가 최면술을 걸려하고 있는거야? 그렇게 생각했을 때, 코즈에는 고개를 저었다.
「아냐, 타츠야군. 나, “걸고 싶은” 게 아냐……“걸리고 싶은” 거야.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주어버리는거야. 그런 망상을 하면, 참을 수 없게 되어버려……」
코즈에의 새빨간 얼굴이, 부끄러워하면서도 순진한 웃는 얼굴을 띄웠다.
「나, 이상하지. 타츠야군, 싫어져버렸을까나?」
「코즈에, 별로 그런……」
「응, 결정했어. 지금, 여기서, 타츠야군에게 나의 마음을 선물할래」
내가 당황하는 중, 코즈에는 척 등골을 펴고 나의 얼굴을 가만히 응시한다.
「타츠야군. 나, 지금부터 자기암시를 걸어서 트랜스 상태가 될테니까, 뭐든지 좋아하는 암시를 나에게 걸어줘? 만약, 나를 귀찮아, 라고 생각한다면……내가, 타츠야군을 잊는다, 라는 암시를 걸어주면 되니까」
「코즈에, 기다려봐!?」
「그러면, 잘 부탁해. 타츠야군……」
코즈에는 나의 항의를 무시하고, 눈감더니 그대로 무언가를 작은 소리로 투덜투덜 중얼거렸다.
「코즈에……?」
「……네……」
나의 질문에, 억양이 없는 소리로 대답하는 코즈에. 등골을 펴고 정좌한 채로, 미동도 하지 않는다. 나는, 유리 세공과 같이 무르고 예쁜 모습으로 멈춰선 코즈에를 앞에 두고, 당황하고 있었다. 코즈에는, 문자 그대로 마음을 나의 앞에 내밀고 있다. 그녀의 마음을 문자 그대로 마음대로 하고 싶다는 욕망과, 만약 그런 일을 하면 코즈에의 마음을 상처입혀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갈등했다. 동시에 그것은, 자기 자신이 보고도 못본척 해온 코즈에에 대한 욕망이 바로 눈앞에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만, 식은 커피와 향기의 냄새만이 감도는 방 안에서, 나는 잠시 코즈에의 모습을 응시하다가……그녀의 귓전에, 입을 가져가서, 3개의 암시의 말을 속삭였다.
코즈에의 눈에 의사의 빛이 돌아오자, 그녀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듯이 근처를 돌아보았다. 코즈에와 조금 긴장해서 기다리는 내가 시선이 마주친다. 코즈에는, 나의 이름을 부르려다……이상함을 깨달아서, 웃었다.
「그런가……이런 걸 좋아했었던 거네. “주인님”」
내가 코즈에에게 속삭인 첫번째의 암시……나를 “주인님”이라고 부르고, 그 명령에 복종할 것……이었다. 나는, 자신의 가슴이 이상한 흥분에 크게 울리는 것을 느낀다. 부끄러운 듯이 미소짓는 코즈에에게, 나는 끄덕이면서 명령의 말을 했다.
「코즈에……옷을 벗어」
「네, 주인님」
코즈에는, 주저없이 자신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블라우스의 버튼을 하나하나 풀고 벗어 던지자, 일어서면서 스커트의 후크를 떼고, 그대로 마루에 벗어 내렸다. 코즈에는, 꾸밈없는 흰색의 심플한 속옷 모습이 된다. 브래지어에 싸인 볼륨이 있는 유방과 아담하고 형태가 좋은 엉덩이가 나의 눈앞에 드러난다.
「어떤가요, 주인님」
「속옷도 벗어」
「아아……부끄럽습니다, 주인님」
부끄러움으로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입으로는 거절하면서도, 코즈에의 신체는 충실히 명령을 실행해 나간다. 브라와 팬티도 벗어던진 코즈에는, 젖은 눈동자로 나를 응시하면서 전라가 된다. 양팔이, 그녀의 고간과 유방을 덮어 가리고 있다.
「코즈에, 숨기면 안돼. 전부, 나에게 보이는거야」
「정말! 주인님은 심술쟁이!!」
수치심에 얼굴은커녕 전신을 새빨갛게 해서, 코즈에는 자신의 섬세한 부분을 덮어 가리고 있었던 손을 치운다. 코즈에의 전신의 피부는, 촉촉하게 땀으로 젖어있었다. 코즈에의 큰 유방의 끝에서는 유두가 뾰족하고, 허벅지로부터는 한줄기 점액이 늘어진 자취가 보인다. 부끄러움으로 몸을 조금씩 떨면서도, 코즈에의 입술은 미소짓고 있었다.
「……주인님, 다음의 명령은 무엇인가요? 아무쪼록, 코즈에에게 말씀해 주세요……」
요구한 것도 아닌데, 충실한 메이드와 같은 말로 다음 명령을 기다리는 코즈에. 사랑스럽게 부끄러워하는 전라의 코즈에를 본 나의 남근은, 벌써 어쩔 수 없을 정도로 격분하고 있었다.
「코즈에가……입으로 해줬으면 해. 괜찮을까?」
「아아……네……물론입니다, 주인님」
코즈에는 전라인 채 소파에 앉은 나의 앞까지 오자, 그대로 무릎 꿇었다. 긴장한 표정으로, 나의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트렁크스를 벗겨 나간다. 벌써 참기 어려울 만큼의 흥분을 느낀 페니스는, 코즈에의 해방에 응해서 힘차게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면, 주인님. 실례합니다……처음이니까, 미숙한 곳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코즈에는 그렇게 말하고, 나의 페니스의 귀두를 답삭 물었다. 코즈에의 입의 감촉에, 나는 무심코 신음한다. 펠라치오의 경험은 없다는 코즈에지만, 그런데도 열심히, 일심 불란으로, 그녀는 구음봉사에 힘쓴다. 코즈에가 음미한 명령을 충실히 실행하고 있다는 시추에이션에 도취해서,나의 남근의 끝에서는 선액이 넘쳐 나온다. 그러자 코즈에의 표정에 방금전까지와는 다른 흥분의 색이 덧칠되어 간다.
「응……할짝……주인님의 것……, 어쩐지 달고……신기한 맛이 나……앙, 나……안타까워져버려……」
내가 코즈에에게 속삭인 두번째의 암시……나의 정액은, 코즈에에 있어서 맛좋은 미약이 된다……의 성과였다. 코즈에가 음욕에 녹아가는 모습을 응시하고 있으니, 나도 자신의 욕망을 억제할 수 없게 되어간다. 높아지는 사정감을 느낀 나는, 반쯤 무의식중에 코즈에의 머리를 양손으로 누르고 있었다.
「응……!?」
「코즈에, 쌀 것같다……나의 것을, 전부 다 마시는거야」
「……응」
코즈에는, 나의 페니스를 입에 문 채로 작게 끄덕였다. 직후, 나의 욕망이 폭발해서, 그녀의 입안에 정액을 분출한다. 코즈에는, 호흡이 곤란해서 괴로운 듯이 눈을 감으면서도, 목을 울리며 열심히 정액을 다 마셔 간다. 이윽고, 코즈에가 숨을 돌릴 무렵에는, 그녀의 전신에 나의 정액이라고 하는 미약의 효과가 미치고 있었다.
「응, 응하아……아아, 주인니임, 나……안타까워졌어. 이대로는……이상해져 버릴것 같아. 응응……!」
코즈에는 반쯤 일어서면서, 뜨겁고 애달픈 시선을 나에게 던졌다. 마치 내가 알고 있는 그녀와는 딴사람 같이 야하게 몸을 꼬는 그 허벅지는, 그녀의 비소에서 넘쳐 나오는 애액으로 질척질척하게 되어 있었다. 나는 지금까지 본 적도 없는 코즈에의 모습을 보고, 한 번의 사정으로 조금도 시들지 않은 자신의 남근의 존재를 깨달았다.
「그러면, 코즈에……하나가 될까?」
「……응! 응!!」
코즈에는, 격렬하게 끄덕인다. 이대로 방치하면 나를 밀어 넘어뜨려 버릴 것 같은 기세였다. 나는, 입고온 T셔츠를 난폭하게 벗어 던지고 상반신 알몸이 되었다.
「코즈에, 와줘」
「아앙……예에, 주인님……」
나는, 코즈에의 등에 손을 돌려 껴안았다.
「……히악!?」
단지 그것만으로, 코즈에는 몸을 떤다. 나는, 본능이 향하는 대로 코즈에를 소파에 앉은 자신의 허리 위로 당긴다. 그대로 강하게 코즈에의 몸을 꼭 껴안고 그녀의 풍부한 유방이 나의 가슴판과 밀착한다. 다음 순간, 코즈에가 몸을 튕겨올렸다.
「앗……응앗……! 가버려!!」
코즈에의 비순에서 애액이 힘차게 분출해서, 나의 무릎 위에 방울져 떨어졌다. 코즈에에게 속삭인 세번째의 암시……나의 신체와 닿는 면적이 증가하면 증가할수록, 코즈에의 성감도 늘어간다……의 영향이다. 다만 피부와 피부가 접촉했을 뿐인데, 코즈에의 성감은 폭발해서 절정으로 도달했다. 난폭하게 숨을 쉬면서, 쾌감에 농락되는 코즈에의 얼굴이 견딜 수 없게 사랑스러웠다.
「코즈에……나의 것을 코즈에 안에 넣을거야」
「히아……기다려, 아직 기분좋은게 수습되지 않아서……아앙, 그렇지만, 아응, 명령에는 거역할 수 없어어……지금, 넣으면……나, 날아가버리는데」
코즈에는, 아직도 전신을 부들부들 떨면서도, 나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려고 한다. 왼손으로 자신의 여성기를 밀어 열고, 오른손으로 나의 남근을 이끈다. 그대로 체중을 내려서, 자신의 질퍽질퍽 녹은 질로 나의 페니스를 삼켜 간다.
「후아……아앗! 느끼는 한중간인데에……또, 또 가버려……엇!!」
코즈에는, 나의 등에 양팔을 돌려서 꾹 힘을 집중해 왔다. 그녀의 전신은, 단속적인 향락에 떨림을 멈출 수가 없다. 그 증거로, 그녀의 질 안도 지금까지의 교제 중에서는 맛본 것이 없을만큼 격렬하게 꿈틀거리고 있다. 나는, 필사적으로 안겨오는 코즈에를 힘껏 안아 돌려주었다. 코즈에와 나의 신체가 더욱 더 밀착해서, 코즈에의 성감이 한층 더 높아져 간다. 그것은, 나로서도 같은 것이었다.
「코즈에! 나도 갈것같아! 함께 가는거야!!」
「응응! 나, 가앗!! 아아아……주인님의 명령……아, 가, 가아!! 이런 건, 처음이얏!!」
코즈에의 안쪽이 굉장한 기세로 나의 남근을 조인다. 내가 참지 못하고 코즈에 안에 정액을 뿜는 동시에, 코즈에는 전신을 격렬하게 경련시키며, 얌전한 평상시의 기색으로부터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절규를 올리면서, 절정으로 올라간다. 코즈에는, 눈물과 타액과 애액을 성대하게 흩뿌리면서, 마치 심장 발작이라도 일으킨 것 같은 경련을 하며 엑스터시를 향수한다. 한계까지 등골을 뻗더니, 그대로 실이 끊어진 꼭두각시 같이 축 늘어져서 정신을 잃어 버렸다.
조금 있다가, 코즈에는 녹초가 된 듯이 눈을 떴다. 정직하게 말해서, 정말로 심장 발작이라도 일으킨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던 나는 그 상태를 보고 마음 속으로 안심했다. 나는, 전라의 코즈에를 소파에 앉히고 어깨에 타올 모포를 덮어 준다. 그대로 설겆이대로 향해서 컵에 물을 받는다. 코즈에는, 소파 위에서 작게 몸을 꿈틀거리고 있었다.
「타츠야군……미안해……」
「아니……폐를 끼친 것은, 내 쪽이고……」
나는, 차가운 물을 담은 컵을 코즈에에게 건넸다. 코즈에는 부끄러운 듯이 끄덕이면서, 컵을 받는다.
「히앗……!」
그 순간, 코즈에가 가볍게 몸을 떨었다. 컵을 건네줄 때 접촉한 손가락이 원인이었다.
「타츠야군의 손가락이 닿은 것만으로……또, 가버렸다……」
「미안, 코즈에……암시를 풀까? 이대로는, 과연 문제 있겠네……」
약간 물을 마신 코즈에는, 테이블 위에 컵을 두더니, 나의 얼굴을 가만히 응시해왔다. 그리고……와락 하고 갑자기 안겨왔다.
「우왓!?」
「에헤헤. 주인니임……」
서로의 피부가 접촉해서, 암시의 힘으로 코즈에는 새로운 절정에 바들바들 육체를 떤다. 그녀는, 나의 귓전에 살그머니 입술을 갖다대더니, 속삭였다.
「풀면 싫어. 좀 더 걸어줘?」
< 끝 >
...뭐랄까, 거참 멋진 아가씨입니다그려^^; 남자의 이상이라고 할까...
Shadow twin이 미묘하게 진도가 안나가서 잠깐 외도한 단편입니다^^ 나쁘진 않지요?
추천68 비추천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