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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 아내의 호기심(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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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768 회 작성일 24-01-13 04: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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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카츠요씨의 이야기에, 일순간 당황스럽게도 했지만,
왜일까 거절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나의 마음과 육체는 <호기심> <질투심> <경쟁심> 이라고 하는
【여자의 본능】이 자극되어 어느새인가 컨트롤을 할 수 없을
만큼 감미로운 세계에 몸을 맡기는 기분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도,《아○무》로부터 호텔에 까지 걸어가는 사이,
남편과 팔짱을 끼고 걷고 있으면 조금 마음이 안정되었다,


하지만《호기심》만은 더욱 더 크게 부풀어 오른다.


호텔에 가면《여자의 명기》에 대해 무엇인가 좀 더 알게될지도···,


나의《여자로서의 숨은 능력》이 발견될지도···.


그런 의문도 머리를 어지럽히고 있었다.


카츠요씨로부터 건내 받은 롤러 루나의 팬티, 호텔의 스위트 룸.
모두 사전에 준비되어 있는 것이다.


게다가 웬지 모르게 내가 중심이 되어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더 이상은 생각하는 것을 멈추었다.


(모두의 호의를 순순히 받아 들이고,
 오늘 밤은 나 자신도 즐기자....)


호텔 방은 조금 심플했지만 매우 넓고 화려하고 멋졌다.


조금 부끄러웠지만,《아○무》에서의 일도 있었으므로,
사과의 표시로 타가와씨의 옆 자리에 앉았다.


내가 몸을 붙여 앉자, 그것을 보고 모두가 싱글벙글 하면서
조금 떨어진 소파에 앉았다.


나와 타가와씨에게 방해가 되지 않게 신경을 쓰고 있는 느낌이다.


남편만이 조금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기분이 나빠 그런 것과는 다른 것 같다.


급하게, 타가와씨가 나의 어깨에 손을 돌리며,
남편에게 말을 건낸다.


「이런 멋진 부인을 매일 안을 수 있다니, 정말 부럽다」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야기를 하면서 나를 껴안았다.


남편이「미사도 타가와씨를 마음에 든다」라고 전하자,
매우 기쁜 듯한 얼굴을 하고, 나를 껴안아 무릎 위로 올렸다.


실내의 조명이 어두워지자,
타가와씨의 손의 움직임이 더욱 대담하게 변해갔다.


《아○무》에서의 다음 단계가 시작된 것이다.


타가와씨의 손이 스커트의 안쪽으로 들어와,
언더 스커트가 사라지고 없는데 깨닫고,
기쁜듯이 귓가에 속삭여 왔다.


「미사의 기분이 풀려 기뻐요」


따뜻한 손길과, 손가락이 미묘하게 움직여,
가터 벨트와 스타킹의 사이의 몇 안 되는 맨살의 감촉을 즐기며,
팬티의 가는 끈을 따라서 이동한다.


3개의 손가락은 가는 크로티 부분을 천천히 상하로 문지른다.


그의 손가락 움직임은 나의 의식을 현실의 세계로부터 멀어지게 해
열락의 세계로 유도해 갈 것이다.


가만히 참을 수 없어, 허리를 움직이자,
팬티의 가는 끈이 더욱 골짜기에 먹혀들어,
민감한 부분을 자극해, 나를 더욱 흥분시킨다.


(리빙의 소파 위에서 더 이상은···)


약간 남아 있는 수치심이 쾌락을 추구하는 또 다른 여자인
나와 줄다리기를 시작한다.


나의 의식은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을 때,
카츠요씨가 욕실로 나를 이끌어 주었다.


게다가 갈아 입을 옷까지 준비해 주고 있다.


그것이 모든 여성이 동경하는 올가의 네글리제였다.


카츠요씨는 타가와씨로부터의 선물준비를 부탁 받아,
도쿄의 친구에게 부탁해 어렵게 찾았다는 것이다.


타가와씨의 여성에 대한 생각이나 배려에 매우 감격했다.


남성은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여자는 약간의 배려로, 간단하게 남성의 모든 것을 받아 들여
버리는 일이 종종 있다.


고가의 보석이나 핸드백보다 1장의 팬티의 선물,
그것이 마음에 드는 색상이나 디자인이기도 하다면,
그것으로 마음과 몸이 감싸져 버리는 착각에 빠지는 일이 있다.


이 때의 나도 그런 써프라이즈한 쇼크에 빠져 있었는지도···.


그리고, 이런 멋진남성인《타가와씨의 조교》를 받아 보고 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자, 미사씨 목욕을 하고, 느긋하게 즐깁시다」


「나도 함께 들어가고 싶다」


타가와씨가 농담처럼 말했다.


「 나는 좋지만, 미사씨는 어떻게 해?」


「부끄러워요.남자와 함께는···」


「그렇지만, 경험은 있는거죠! 남편 이외의 남성과?」


「카츠요는 심술쟁이!」


「오늘은 여자 두 명만 들어갑시다」


우리는 우측의 더블 룸으로 가, 옷을 갈아 입기 시작했다.


「미사씨, 이리로 조금 와 봐! 재미있는 것이 보여요」


내가 옷과 속옷을 벗어, 목욕타올을 감고 있으니,
카츠요씨가 커텐의 틈새로부터 창 밖을 보고 있다.


그리고 실내의 불빛을 끄고, 커텐을 열었다.


도로 건너편에 높이가 호텔과 같은 정도의 맨션이 서 있었다.


불빛이 비추는 맨션의 실내의 모습이 레이스 커텐 넘어로,
분명하게 보여진다.


그 맨션의 방안에서는 중년의 남성과 긴 머리카락의 젊은 여성이
소파에서 얼싸안아 키스를 하고 있었다.


「저 두 사람은 아마 술집 여자와 그 손님일거야.」


「커텐을 치는 것을 잊었을까?」


「시간도 늦고, 맨 위층이니까
   누구에게 보여질 염려는 없다고 생각했겠지」


남성은 키스를 하면서 여성의 검은 드레스의 어깨끈을 내려
드레스를 벗겨 나간다.


검은 브라가 보였다.


남성은 한 손으로 브라의 훅크를 풀고,
여성의 상반신을 알몸으로 만들었다.


여성을 일어서게 하며, 허리에 감아 붙은
드레스를 양손으로 발밑까지 내렸다.


여성은 검은 작은 T백 팬티만이 되어,
남성에게 달라붙었다.


알몸으로 되었을 때에 나타나는,
남성의 눈을 의식하는 여성의 행동이었다.


남성은 여성을 안아 올리며,
몸을 이동해, 시야로부터 사라져 버렸다.


「어디에 갔을까? 욕실에 간 것일까?」


「남자가 꽤 초조해 하고 있어요. 저것봐요, 역시」


카츠요씨가 중얼거리고 있을 때,
옆 방의 불빛이 비춰지며 여성을 안아 올린
남성의 모습이 나타났다.


방에는 2인용 침대가 보인다.


남성은 안고 있는 여성을 침대 위에 눕혔다.


침대 옆에서 남성이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는 빠른 동작으로 바지와 팬츠를 함께 내리고,
셔츠를 벗는데 너무 서둘러 버튼이 떨어지지 않는지
걱정스러울 정도였다.


알몸이 되었지만, 배가 붉룩 튀어 나오고 있어,
그 아래에 귀여운 페니스가 보일듯 말듯 나타나고 있다.


「어머나, 귀여운 도구군요. 그렇게 초조해 해도 괜찮을까?
   양말도 벗지 않았어요. 바보 같아 보여요」


남성이 침대에 들어간 여성을 꼭 껴안는다.


「드디어, 시작되는군요. 직접 보는 것은 언제나 두근거려요···」


나도 타인의 SEX 씬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남편과 러브호텔에서 소리만 들은 적은 있지만....


나도 가슴이 두근두근거리고,
입속도 바짝 말라가고 있었다.


남성이 애무를 시작한다,


가슴으로부터 하반신으로 이동해 갈 것이다.


손이, 검은 팬티에 손이 자주갔다.


돌연, 남성의 손의 움직임이 멈추고,
여성으로부터 몸을 떼어 놓으며, 침대에서 내려왔다.


방의 불빛이 사라지고 침대 보드의 작은 스탠드만의 조명이 되어,
두 남녀의 실루엣이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될 뿐이었다.


「아~아, 유감이다! 지금부터였는데···.자 욕실로 갑시다」

 
「예쁜 피부군요. 와타나베가 말했던 대로예요.
   남자는 모두 이 피부에 가 버린다 것···」


욕실에서 몸에 감은 목욕타올을 벗기면서,
카츠요씨가 내 몸에 손을 대면서 중얼거렸다.


카츠요씨는 당당히 아무것도 숨기지 않았다.


피부색은 거무스름했지만, 쓸데 없는 군살이 하나도 없고,
균형이 잘 이루어진 아름다운 바디라인이었다.


역시 아이를 낳았던 적이 없는 것이 영향을 주고 있겠지.

카츠요씨에 비하면, 나는 배의 주위가 역시···.


피트니스 클럽에서 노력해도 한도가 있다.


분하지만 어쩔 수 없지 않아요,
2 아이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둘이서 자꾸지에 들어갔다.


「와타나베로부터 듣고 있었지만···, 미사의 보지가 예쁘다는게
   사실이었구나 , 음모가 원래 없는거야···.처음으로 보았어요,
   이야기는 들었던 적이 있는데···」

  


카츠요씨의 하복부에는 검디검은 삼각형의 음모로 덮여 있었다.



「 나, 부끄럽고, 다른 사람과 함께 목욕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일 신경쓸 필요 없어요! 중학생이나 고교생때는 신경쓰는데···.
   여성중에는 음모가 없는 걸 자랑하는 사람도 있지만,
   남자는 이런 빽 보지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우리 남편도 그런 일을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만···」


「그이의 취미로 예쁘게 깎아져 있는 여자를 본 적이 있어요」


「그런 사람이 있습니까?」


「남자중에는 로리타 취향도 있기 때문에···.그렇지만 한 번 깎아버리면
   그 다음부터가 더 큰 일이지요. 음모는 곧 바로 다시 나오겠죠.
   쿡쿡 쑤셔서 아프다고. 남자는, 바보같구나, 정말로!」
 
「아! 아니!」


카츠요씨의 손이 나의 골짜기로 다가왔다.


「이 몸으로, 와타나베에게 안겼군요. 와타나베의 자지가 이 안으로
   들어갔군요. 미사는 제대로 나와 자매지간이네...」


카츠요씨의 손가락이 나의 골짜기의 사이를 미끄러진다.


「자매지간?」


「사실은 아직은 진정한 자매지간이 아닐지도? 
   진짜 자매가 되려면, 등소 사키씨의 자지가 나의 몸안에 들어와야···」


「아! 아니∼, 아∼~~」


무심코 소리가 새어 버렸다.

 

카츠요씨의 손가락이 정확하게 날카롭게 느끼는
여자의 성감 포인트를 어택해 온다.



나의 의지와는 별도로, 몸이 손가락을 요구해
육체를 카츠요씨에게 보낸다.


얼싸안아, 피부를 밀착시켜, 서로가 그 감촉을 즐긴다.


자꾸지에서 일어난 기포가 두 명을 감싸,
몸을 물위로 띄운다.


「카츠요씨의 가슴은 매우 예쁘네요. 그리스 조각 속의 여신인 듯···」


「미사는 여자끼리는 처음이지?」


「물론이예요. 이상한 기분이···. 좋은 기분이···.아∼~~, 아∼~~」


나의 신음소리가 욕실에 크게 울려,
너무 놀라 손으로 입을 막아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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