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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마인예속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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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97 회 작성일 24-01-13 02: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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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는 살고 싶은 마음에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린 결과 엘프추적자나 사냥꾼들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마치 소가 뒷걸음질 하다 쥐를 밟


은 것처럼 우연하게 맞아 떨어졌다. 엘레나가 생각하고 간 백인 여자는 엘프가 아니였다. 애초에 리히테는 은발에 갈색 피부의 다크엘프였었다. 하지


만 엘레나는 부산의 삼양빌딩으로 날아가는 도중 우연찮게 적의 기운을 감지하였다. 현재 부산에 적이 없다고 판단한 엘프 사냥꾼들이 고속 이동하면


서 아주 미세하게 기운을 들어낸 것이다. 엘프들 특유의 꽃향기가 멀리 있는 엘레나에게 감지 된것이다. 원래라면 아주 근처에 있지 않는 이상 감지 할수 없지만 지금은 무슨 이유인지 힘을 개방하고 달려가는 엘프 사냥꾼들의 기운이 퍼져서 부산으로 돌아가던 엘레나에게 감지된 것이다. 적 색적능력이 매우 우수한 서큐버스퀸만이 발견 할수 있을 정도로 미약한 기운이였지만 일단 감지한 이상 확실하게 파악 할수가 있었다. 서큐버스퀸으로서 엘레나는 어디까지나 정찰과 정보수집이 주임무였다. 전투력은 기대 할수 없는 수준이였지


만 지금은 그런것을 따질 때가 아니였다. 정말 필사적으로 살기위해서 발악할려고 했던 엘레나에게 천금 같은 기회가 온것이다. 아마도 그 백인 미녀메이드는


 우연찮게 인간중에서도 명기중에 명기였는지 몰랐다. 하지만 그 착각으로 엘레나는 살기회를 얻은 것이다. 만약 엘레나가 적의 엘프사냥꾼들을 파


악하게 된다면 그녀가 가지는 큰 죄의 대부분이 정보부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서큐버스퀸이라는 드문 개체인 자신을 이프리트 술탄이 생


각을 바꿔 살려줄 것이 분명하였다. 그녀는 여태껏 이프리트 술탄의 명령을 최우선적으로 매우 훌륭하게 수행해 왔었다. 그리고 켈베로스 에크류아가


죽은 것이 자신의 실수보다 엘프추적자나 사냥꾼들에게 죽은 것이라면 그만큼 책임소재가 약해지는 것이다. 서큐버스퀸 엘레나란 존재는 그 이용가지가 결코 없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그 사실은 이프리트 술탄도 잘 알고 있었다. 지금이야 네임크 켈베로스 에크류아를 잃은 일로 분노에 휩싸여 생각하지 못하지만 약간만 진정되어도 엘레나의 가치를 잘알고 죽이지는 않을 것이 분명하였다. 정말 우연한 일이지만 목숨을 부지할 길을 찾은 엘레나에겐 필사적인 일이였다.


[저긴가!]


서큐버스퀸 엘레나는 숨어들어가 있는 인간의 몸에서 나와 물질화 한다음 기척차단술과 시야차단술을 동시에 걸고 비행으로 들어갔다. 서큐버스퀸으로


서 전투력은 떨어질지 몰라도 그 만큼 은밀작전이나 미행엔 더욱 뛰어났다. 게다가 적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기술은 언제나 목숨걸고 익혀온 엘레나였


다. 엘프정예무사들이 호드정션에게 가장 날카로운 감지력을 가지고 있지만 서큐버스퀸의 자존심을 걸고 엘레나는 들키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좋아. 이대로 들키지 않고 엘프 추적자들 앞에서 데몬게이트를 활성화 시킨다면... 살수 있을지도 몰라.]


서큐버스는 약한만큼 적 탐색능력과 추적 능력을 키워왔고 그중에 퀸은 그능력의 정점에 있었다. 비록 미약했지만 그녀가 느낀것은 분명 엘프의 기운


이였다. 임무상으로 여러번 탐색해본적 있는 기운이라 절대 틀리리가 없었다. 엘레나는 엘프정예무사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더욱 철저하고 강력하게 기


척 차단술과 시야차단술을 강화하면서 비행으로 추적해 나아갔다.


이미 서큐버스퀸 엘레나로선 다른길이 없었다. 아무런 보조 없이 데몬게이트를 만든다면 100%죽음이였다. 조금이라도 이프리트 술탄의 자비를 얻지 못하면 죽는 것이다. 도망도 칠수 없는것이 이르피트 술탄의 힘이라면 목소리만 보내도 엘레나의 뇌를 곤죽으로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였다. 어디로 도망가든 이프리트술탄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그것은 데모닉에 포함되어 있는 모두라면 뼈저리게 느끼는 것이다. 그 근원적인 두려움이 엘레나의 뛰어난 머리를 굳게 만들고 생각을 짧게 만들었지만 우연하게도 엘프 사냥꾼들을 발견 하게 만들었다. 신의 천운인지 아니면 악마의 장난인지 엘레나는 앞을 볼수 없는 끈이지만 생명을 부지 할 희망으로 생각하며 그 끈을 잡기 위해 맹렬한 속도로 추적해 날아갔다.

태욱이 옷을 갈아입고 목걸이를 건뒤 샤워실로 들어 가봣을때 서큐버스 파후파후와 파라파라가 에크류아의 온몸을 햝고 있던 참이였다. 게다가 샤워실

내부엔 수증기가 잔뜩 끼여있어서 희미하게 보이는 그모습이 더욱 색정적이고 태욱의 육봉을 자극하였다. 하지만 일단 사실을 알고 싶은게 많았던 태


욱은 그 행위를 끈게 만들었다.


[일단... 그녀도 깨워서 데리고 나와줘.]


햘짝햘짝


[예... 이제 다됬어요. 다씻었어요.]


하지만 이미 파후파후와 파라파라는 에크류아의 온몸을 혀로 깨끗하게 씻긴 후였다. 예전이라면 에크류아의 몸에 손을 데는 것만으로도 심한 화상을


입었겠지만 지옥로가 없어지고 천상로로 교체가 된 에크류아의 몸은 분명 아직도 열기를 내뿜고 있엇지만 결코 생명체를 해치는 열기가 아니였다. 오


히려 전보다 더 뜨거워졌지만 대신 적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아군의 회복을 돕는 열기였다. 그 기묘한 열기가 파후파후와 파라파라를 더욱 들뜨게 하


엿지만 태욱이 이제 그만하라는 말을 한이상 그만두어야 했다.


[자 이제 딱고 호호홋]


[그래요. 옷을 일단 제가 가져올께요.]


파후파후가 이제 자신보다 20센티나 큰 에크류아를 별힘들이지 않고 일으켜 세운다음 깨끗한 흰 타올로 딱는 사이 파라파라가 안방으로 가서 옷을 가


져왔다. 예전 지옥로를 장착 하고 있을적의 에크류아는 몸에서 나오는 열기가 너무나도 뜨거워 사실상 그 몸에 그녀의 머리카락으로 옷 비슷하게 만들


어 둘러치는것 말고는 할수가 없었다. 태욱 역시 만약 베르치카와 로베르토 카론이 준비해준 옷을 입지 않고 만졋다면 그 손에 화상 정도가 아니라 녹


아 내렸을 정도의 피해를 입었을 지도 모를 정도였다. 하지만 태욱의 옷에는 그도 모르지만 베르치카가 고안하고 로베르토 카론이 직접 만든 보호술식


이 빼곡하게 박혀 있어서 그정도로 끝난 것이다. 그리고 목걸이가 풀린뒤로는 아예 에크류아의 마적인자를 흡수하기 시작하여 그 피해가 아예 경감 했


었다. 그리고 이제 천상로가 작동중인 에크류아는 그 열기는 높아졌지만 이제 사물을 무작위적으로 배재하는 공격적인 성향이 아니였다. 그 열기는 신


비하게도 뜨겁지만 뜨겁지 않는... 신비한 열기였다.


파라파라는 검은색 끈팬티와 얇아보이는 검은색 미니 원피스를 하나 가져왔다. 흡혈귀군주 베르치카는 언제나 자신의 몸을 조절하기 때문에 브라자가


필요없어서 속옷중엔 브라가 하나도 없어서 가져오질 못하였다. 파라파라와 파후파후는 그렇게 큰 가슴을 가지면서도 처지지 않을 자신이 있기 때문에


브라하나 없는 베르치카가 약간 부러워 졌다. 파후파후와 파라파라는 여전히 몸매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특히 태욱에게 귀속된후엔 더욱 신경쓰고 있


었기 때문에 베르치카의 자신감이 부러웠다.


태욱은 거실에서 앉아서 기다리며 티비를 보고 있자 샤워실에서 파후파후와 파라파라가 에크류아를 안아들고 나오는것을 보았다. 새하얀 머리카락과


몸을 감싸는 검은색 미니 원피스가 너무나도 애로스럽게 보였다. 특히 두명이서 나눠들고 있었는데 미니원피스가 너무 짧고 작아서 엉덩이가 훤하게


들어나 있었다. 삶은 계란처럼 새하얗고 둥그스런 탐스런 엉덩이가 태욱의 눈에 전부 들어나 유혹의 향기를 뿌려대었다.


[흠흠]


태욱은 일단 고개를 들어 잠시 헛기침 한후에야 고개를 돌릴 수가 있엇다. 태욱으로서는 처음으로 오랜시간 하지 않고 만족스럽게 끝난 직후여서 참을


수가 있었다. 마치 천상의 아리아를 체험한듯한 고양감에 쉽게 성욕에 넘어가지 않았던 것이였다.


[일단 이아이를 깨어볼까.]


태욱은 자신보다 머리하나가 더 큰 미인인 에크류아를 깨울려고 하였다. 180이 넘는 큰키에 여자치고는 건장한 어깨와 탄탄한 엉덩이를 가진 에크류아


의 모습에서 그는 왠지 모르게 어리게만 보여서 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자신과의 정사로 기절해 있는 에크류아를 깨우기 위해 얼굴을 두손으


로 잡았다. 원래 그가 좋아하는 건 정사로 기절시키고 다시 육봉을 쑤셔넣어 깨우는 것을 좋아하지만 지금은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았다.


쪽.


[원래 잠자는 미녀는 키스로 깨우는 법이지.]


화악!


태욱은 감으로 이미 에크류아가 일어났음을 깨달았었다. 그리고 가벼운 키스를 하자 대번에 새하얀 에크류아의 얼굴이 빨개지면서 마치 터질뜻하게 붉


어졌다. 태욱은 그런 모습을 보면서 시익 웃고는 에크류아에게 물었다.


[나의 귀여운 흰둥아. 이름이 어떻게되니?]


에크류아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태욱을 바라보면서 입술을 열었지만 말은 하지 못하였다. 아직 자신이 변한것을 깨닫지 못한 에크류아는 말하면 태욱


에게 엄청난 피해가 간다는 것에 두려웠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태욱은 주저하는 에크류아의 머리를 자신의 가슴으로 이끌면서 말하였다. 왜인지... 정


말 흰둥이가 떠오르게 하는 이 아름다운 미녀에겐 약한 마음이 들었던 것이다.


[쉿.... 넌 이미 말해도 되. 그러니 너의 그 입술로 말해주겟니?]


에크류아는 태욱의 부드러운 말에 마치 온몸이 녹아드는 감각을 느끼며 붉은 입술을 열었다. 하지만 열린 입술에는 말이 나오진 않고 더욱 붉은 혀만


이 들락 날락 거렸다. 태욱은 그런 혀를 보면서 미친듯이 빨고 당기고 싶었지만 간신히 참으면서 말하였다. 자신을 올려보는 물기어린 눈동자와 붉은


혀의 조합은 반칙이라고 생각하면서 참은 것이다.


[괜찮아 너의 이름을 들려줘... 흰둥이라고만 부를수는 없잖아.]


에크류아는 사실 태욱에게 계속 흰둥이라고 불렸으면 했지만 결국 입을 열어 말을 해버리고 말았다. 분명 자신의 목소리가 태욱에게 큰 피해를 줄것이


라는 걸 알고는 있엇지만 주인인 태욱의 명령을 거부 할수가 없었다. 이미 에크류아는 태욱을 위해서라면 지옥정도는 웃으면서 다녀올수 있었다. 그리


고 실제로 웃으면서 지옥을 뚫고 휴먼얼라이언스에게 다시 한번 죽을 위기를 넘기고 여기에 온것이다.


[에.. 크..류라...]


 에크류아는 아주작게. 최소한으로 줄여서 자신의 이름을 말하고나선 스스로 놀랐다. 자신의 목소리가 변한것이다. 지옥의 유황불이 끓는 목소리가 아


니라 보통의 평범한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사실 그녀의 목소리는 이미 천상로에 귀속되어 진짜 천사의 목소리가 되었다. 만약 이대로 거리에 나가 찬


가를 부른다면 거리의 모든 사람이 그 목소리에 저절로 무릎을 꿇고 그녀의 목소리에 귀화 해버릴 정도였지만 말 자체를 안하고 살았고 데모닉에 있어


서 소리에 둔해진 에크류아로서 그정밖에 몰랐다.


[너무 좋은 목소리잖아.]


태욱은 에크류아의 목소리에 너무 좋아서 웃었다. 그냥 듣는 것만으로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목소리에 태욱의 마음마저 기분이 좋아진 것이


다. 그리고 이렇게 순종적인 표정과 태도라니 태욱은 크게 좋아졌다. 파후파후와 파라파라에 이어 에크류아도 여러명을 가졋다는 데서 그렇게 큰 불만


이 없어보였다. 태욱으로선 다행스럽게 느껴졌다. 사실 싫어해도 태욱은 놓아줄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는 원래 그런 녀석이라서 오는건 안막아도 가


는건 절대 막는 녀석이였다.


[에크류아. 너는 무엇이니?]


태욱은 에크류아게 솔찍하게 물었다. 파후파후와 파라파라는 서큐버스라는 종족이였고 베르치카는 흡혈귀, 요코는 켄타우레스라고 하였다. 그리고 분


명 에크류아 역시 인간이 아닌게 분명하였다. 사실 인간 여자에겐 그의 육봉은 언제나 죽어 있었는데 요새들어 계속해서 벌떡서면서 걸떡이는 것을 보


면 아무리 눈치 없어도 어느정도 알아차리게 되는 것이다. 태욱은 스스로 인간이 아닌 여자에게 육봉이 선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였다. 그리고 파후파


후와 파라파라가 에크류아에 대해서 아는 눈치였지만 태욱은 에크류아의 입으로 직접 듣고 싶었다.


[에.. 저는 켈베로스 라고 합니다.]


태욱으로서는 역시나 들어본적이 없는 종족이였다. 하지만 귀와 꼬리를 볼때 아무래도 개과가 아닌가 짐작만 하였다. 사실 에크류아의 탐스러운 꼬리


는 태욱에게 안긴 순간부터 맹렬하게 흔들려서 꽉 붙잡고 싶은 욕망이 커져갔었다. 미니 원피스는 흔들리는 꼬리 때문에 허리까지 올려진지가 옛날이


였다. 탐스럽게 보이는 엉덩이는 검은색 끈팬티만이 겨우 가리고 있었고 치골의 끝부분에 나와있는 하얀색 꼬리는 언제봐도 귀여워 보였다.


[흠흠. 내가 켈베로스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러는데 설명해줄래?]


에크류아는 자신의 목소리가 바뀌었다는 것 알았기 때문에 편하게 말하기 시작하였다. 주인님 앞에서 마음껏 말 할수 잇다니 너무나도 기분이 좋아진


에크류아였다. 자연히 목소리엔 그 즐거움이 담겨 경쾌한 느낌이 들었다.


[지옥문을 수호하는 삼두견들을 켈베로스라고 합니다.]


[삼두견? 역시 개과였구나. 너도 머리가 세개인거야?]


에크류아는 편하게 되물어오는 태욱의 가슴에 더욱 머리를 비비적 거리며 대답하였다. 언제 느껴도 안락한 이 느낌이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다. 과거 1


년간 느끼지 못하였던 느낌을 이제서라도 모두 느끼기 위해 계속해서 비비적대며 태욱의 질문에 답하였다.


[예.전 머리가 2개에요. 제가 태어날때 사고가 있어서 약간 미성숙하게 태어났거든요.]


태욱으로서는 에크류아의 말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베르치카보단 작지만 엄청난 크기의 젖가슴과 너무나도 탱탱하고 커다란 엉덩이... 그리고 자신보


다 머리하나가 큰 키가 미성숙하게 태어난 모습이라니 얻듯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그냥 넘어가기로 하였다. 태욱은 그런것보단 자신의 품안에 있는 이


모습을 보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이였다. 풍만한 젖가슴은 보는 것만으로도 태욱의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였다.


[흠 좋아. 파라파라도 파후파후도 여기에 앉아.]


태욱은 약간 떨어진데서 태욱의 품안에서 머리를 비비적 대는 에크류아를 부럽게 바라보는 두자매를 불렀다. 자매는 반색을 하면서 재빠르게 태욱의


양옆으로 안겨 붙어버렸고 다시 한번 풍만한 젖가슴과 말랑말랑한 서큐버스들 사이에서 태욱은 기분좋은 부드러움을 느끼며 약간의 시간을 즐겼다.


[음 좋아 이제 비도 그쳣으니 밖으로 나가자. 난 요코를 지금 봐야겟어.]


태욱은 지금 당장 요코를 보고 싶었다. 비록 베르치카는 일하러 좀 멀리 간듯하여 볼수는 없겟지만 요코는 달랐다. 어제도 분명 이시간대를 달리고 있


었던 것을 보아서 학교는 안다니고 있는 듯하였다. 그러면 지금 볼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것이였다. 태욱은 원래 생각은 짧게 행동은 즉시라는 모토로


살고 있었기 때문에 요코마저 지금 옆에 앉여 놓고 전부를 껴안고 싶었던 것이다. 일종의 하렘 상태인 지금 모습을 눈으로 피부로 직접 느끼고 싶은


마음과 요코도 파후파후와 파라파라, 에크류아처럼 여러 여자들을 인정 해줄 것인가가 궁금했던 것이다.


[에.. 저희는 요코의 위치를 모르는데 어떻게..?]


태욱은 파라파라의 질문에 웃으면서 에크류아를 가리켯다. 태욱의 생각에는 켈베로스라는 개과의 에크류아라면 냄새로 추적 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을 꺼낸 것이였다.


[파라파라와 파후파후라면 그때 챙겻던것이 있지 않아? 그러면 에크류아가 냄새로 쫒아 갈수 있잖아. 난 지금 당장 요코를 보고 싶어.]


태욱의 말에 에크류아는 웃으면서 대답하였다. 그런 것이라면 약간의 조건만 충족시켜줘도 지구 반대편까지 추적 할수 있는 에크류아였다. 강화된 마


력은 오감을 모두 활성화 시켜 상상하지도 못할정도의 능력을 발휘하게 할수 있었다. 그리고 요코라는 여자는 잘 몰라도 이미 태욱님과 관계를 가졌다


면 그녀는 지금이라도 추적 할수가 있었다.


[주인님 그런것이라면 다른것은 필요 없습니다. 주인님의 정액 냄새를 쫒아가면 되니깐요.]


[응? 그게 가능해?]


태욱은 에크류아의 대답에 반색하면서 물어보았다. 에크류아는 태욱의 물음에 웃으면서 끄덕이곤 대답하였다. 주인인 태욱의 정액은 농도 높음 생명에


너지를 포함하고 있어서 너무나도 진한 냄새를 풍기는 것이였다. 만약 태욱하고 관계를 가졌다면 지구 반대편이라도 정말 추적이 가능 한것이였다.


[예. 지금이라도 갈수 있어요.]


 태욱은 에크류아의 말에 웃음을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바로 에크류아의 손을 잡고 이끌며 말하였다.

 

[그러면 지금 당장 출발하자. 나는 지금 꼭 요코를 만나야겟어.]

 

에크류아는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자신의 몸에 감싸인 옷이 너무나도 걸리적 거리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주인에게 붙잡힌 손을 쓰진 못하고 꼬리를 이용해서 검은색 끈팬티를 벗어버렸다.

 

나풀~

 

태욱은 에크류아의 짧은 원피스 사이로 떨어져내리는 검은색 끈팬티를 보고 얼굴이 확 붉어졌다. 그리고 꼬리때문에 들려진 원피스로 하여금 시원하게 들어난 하얀숲을 두눈으로 다시금 볼수 있게 되었다.

 

[음 에크류아... 일단 팬티를 입어.]

 

[팬티가 무엇이죠?]

 

에크류아는 자신이 벗어던진것은 어디까지나 한번도 입지 않아서 너무나도 귀찮은 느낌에 벗어던 진 것이였다. 하지만 태욱으로서는 그모습이 너무나도 자극적이라 에크류아에게 입을 것을 말한 것이였지만 알아듣지를 못한것이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파후파후가 떨어진 끈팬티를 다시 주워서 에크류아에게 입히면서 말하였다.

 

[이런것을 팬티라고 해요. 에크류아님 그리고 태욱님은 이걸 입으신것을 좋아하십니다. 참으세요.]

 

에크류아는 귀찮은 것을 입히는 파후파후에게 뭐라고 말할려다가 주인인 태욱이 좋아한다는 말에 그냥 참기로 하였다. 자신의 걸리적 느낌보다 태욱이 좋아한다는 것에 더욱 중점을 둔것이다. 태욱은 일단 얇은 근팬티의 천너머로 하얀숲이 거무스름하게 보이는 모습이 더욱 색스럽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 이럴거면 그냥.. 벗으라고 할까."

 

태욱은 갑작스럽게 에크류아의 모습에 너무 고민되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참아낼수 가 있었고 에크류아를 이끌고 요코를 찾아 나서기로 하였다. 파후파후와 파라파라는 근처에 서큐버스퀸 엘레나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젠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서큐버스를 찾는 것이라면 같은 색적,은신전문인 서큐버스가 가장 뛰어날 수 밖에 없고 찾기만 한다면 서큐버스퀸으로선 켈베로스 에크류아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도망가야할 지경인것이다. 그만큼 네임드 켈베로스, 에크류아의 이름은 가볍지 않았다.

 

[태욱님 저희는 태욱님 몸안에 들어가 있을게요.]

 

[어? 그게 되는거야?]

 

[예. 저희는 평소엔 태욱님 몸안에 들어가 있었답니다.]

 

태욱은 자신의 몸안에 들어온다는 말에 신기해 하며 되물어보자 파후파후는 나긋나긋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였다. 태욱이 그런 파후파후와 파라파라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자 순식간에 희미한 모습이 되더니 사라졌다. 마력화로 태욱의 내부에 들어간 것이다. 태욱은 그모습을 보면서 정말 신기하게 느껴졌지만 속 서큐버스라는 종족이 가능한 것이겟지라며 신경을 꺼버렸다.

 

[자 그럼 이제 가자! 에크류아!]

 

[예.]

 

태욱은 이제 에크류아에게 추격할 것을 명하였고 에크류아는 단번에 태욱을 안아들었다. 180이 넘는 190에 가까운 키의 에크류아가 160의 키를 가진 태욱을 무려 공주님 안기로 안아들었는데 그모습이 전혀 위화감이 없었다. 게다가 풍문한 젖가슴이 공주님 안기로 안겨있는 태욱의 가슴과 복부 부위에 올려져 묵직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한껏 발휘하였다. 태욱으로서는 여자에게 안긴것이 약간 불만이였지만 곧 자신의 가슴위로 올려진 에크류아의 젖가슴 느낌에 생각이 바뀌었다. 뜨겁지만 좀 전과는 다른 몽실몽실한 느낌과 함께드는 뜨거움이였기에 더욱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다.

 

"아니 좋지 않은가!"

 

태욱은 두손을 나둘대를 찾을 수가 없어서 결국 에크류아의 목을 감아 잡았고 주인인 태욱이 붙잡은 것을 확인하자 에크류아는 거실 창문을 열고 단번에 뛰어 내렸다. 주인이 바란이상 최속으로 요코에게 달려갈 생각이였던 것이다. 멀리서 태욱만의 생기넘치는 정액의 냄새가 풍겨왔다. 에크류아는 거기까지 자신의 속력이라면 금방 갈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옆의 건물에 안착하였다. 품에 안긴 태욱에게 전혀 충격이 가지 않도록 충분히 조심하면서 달리면 아무래도 10분 정도 걸리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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