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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D 팬픽]루나틱! #014 디모나님의 묘한 감정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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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8 회 작성일 24-01-13 01: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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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열락이 지난 뒤, 우리 둘은 서로의 몸을 끌어안은 체 숨을 골랐다.잠시 숨을 고르고나자 디모나님은 깔깔대며 폭소를 흘렸다.

"꺄하하하, 우리 정말 웃긴다."

"뭐가요?"

난 갑자기 키득거리는 디모나님이 이상해 물어보았다.

"마치 짐승처럼 서로를 탐한 것 말야."

그녀는 전희도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렇게 흥분하긴 처음이라면서 웃어댔다.

"그런데 혹시 내가 처녀가 아니라서 실망했어?"

-도리 도리

난 급히 고개를 저었다.물론 성경험이 있다는 그녀의 말은 그리 기분이 좋진 않았다.하지만 그녀 정도 나이에 그녀정도의 미모의 여성이 아직 성경험이 없다는 건 드문 일이니 어느 정도는 예상하고 있었다.

"디모나님은 이제 20살이라고 그랬지? 그렇다면 나와는 7살 차이..."

그녀는 현실세계에서도 대학생이라 그랬다.그녀와 나 사이에는 엄청난 경험의 차이가 있었던 것이다.

 

"얼굴도 현실세계에서와 뚝같고, 몸도 바디 스캔으로 스캔해서 플레이하는 것이라 했으니..."

 

그 말은 그녀가 얼마나 미인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즉 디모나님은 현실세계의 모습 그대로로 LD&LD+를 플레이하고 있었던 것이다.

"정말 이 정도 미모라면 현실세계에서도 인기가 엄청 많겠구나."

난 주눅이 드는 느낌이 들었다.성인인 그녀에 비해 난 아직 중1학년의 어린아이였으니까 말이다.

"그렇다면 왜 그런 표정을 짓는건데?"

디모나님은 장난끼 어린 표정으로 내 볼을 주욱 늘어뜨리며 물어보았다.

"내,내 얼굴이 어때서요?"

난 한심스런 얼굴을 애써 펴면서 물어보았지만 그녀는 피식 웃기만 할 뿐이었다.

"우으으...내 얼굴에 그렇게 티가 났나."

역시 그녀는 나이가 나보다 많은 만큼 내 마음을 정확히 꿰뚫어보고 있었다.난 솔직히 질투하고 있었다.

"후후, 여자와도 이렇게 기분 좋을 수 있는 줄 알았다면 그냥 하지 말 걸 그랬나 봐. "

그녀는 나와 했던 것이 너무 기분 좋았다면서 키스를 해왔다.

"고마워. 연아야. 어쩌면 연아, 너랑 해서 이렇게 기분좋은지도 모르겠다. 나 이렇게 누군가에게 순식간에 빠져보긴 처음인데 말야."

장난스럽게 그렇게 말한 그녀는 빙그레 웃었다.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난 멍하니 그녀를 쳐다보았다.

"혹시 이거 내 착각일 수도 있으니 우리 한번 확인해볼까?"

"확인이요?"

난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물어보았다.

"응, 확인. 내가 정말 레즈끼가 있는 건지 아닌지 말야. 혹시라도 내가 정말 연아, 네게 빠진거면 그것도 한번 확인해보고 싶어."

왠지 장난끼가 다분해 보였지만 그녀는 나름 진지한 것 같았다.

"그래서...어떻게 확인해보려고요?"

난 예감이 좋지 않았지만, 조금은 기대도 되어서 물어보았다.

"으음, 간단해. 우리 한번 현실에서 만나서 해보자."

"에?"

난 어이가 없다는 듯 디모나님을 쳐다보았다.

"못 알아듣겠어? 현실에서 만나보자고. 그럼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아."

디모나님은 왠지 뾰로뚱해진 표정으로 다시 말해주었다.

"아니, 그런..."

난 당황해서 그녀를 빤히 쳐다보았다.설마 그녀 쪽에서 먼저 그런 이야기를 해올 줄은 몰랐다.

"지,진짜루요?"

"응. 진짜루."

디모나님은 확답했다.

소악마처럼 웃는 표정의 그녀는 아름다웠다.그리고 그 모습이 마치 서큐버스라는 요마같아서 난 가슴이 두근거렸다.

 

xxx

 

그로부터 1시간 뒤.게임에서 접속을 끊고나서 난 준비를 해서 디모나님을 만나러 갔다.다행히 디모나님은 우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었다.

"이런 걸 인연이라고 해야 하나."

난 자꾸만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마구 뛰어갔다.

"301호실이라고 그랬지?"

-두근 두근

집에서 멀지 않는 원룸 맨션에 찾아간 난 디모나님이 살고 있다는 곳의 문 앞에 서서 심호흡을 했다.그 원룸 맨션은 매우 고급이라서 부자 자제들만 산다고 알려진 곳이었다.

-딩동~!

초인종을 누르고서도 난 미친 듯이 뛰는 심장을 진정시키기 힘들었다.

-두근 두근 두근 두근

 

가슴이 미친듯이 뛰었다.

"연아니?"

원룸 안에서 응답이 들려왔다.그건 게임에서도 들었던 디모나님의 목소리였다.

-찰칵 찰칵!

안에서부터 자물쇠가 열리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와아, 진짜 연아다!"

그녀는 현실세계에서 처음보는 내 모습에 놀라워했다.게임상에선 거의 성인같던 내가 아직 초등학생처럼 보이는 미소년이었으니 그건 당연했다.디모나님의 모습은 게임과 똑같았다.

"어서 들어와."

문이 열리면서 보인 얼굴은 게임에서 보았던 그녀의 모습 그대로였다.다만 그녀는 짧은 탱크탑과 팬티만 입고 있어서 모습이 매우 야했다.난 그녀와 함께 방 안에 들어갔으나 얼굴을 바로 들지를 못했다.

"아, 이런. 혹시 이 모습 때문에 그래? 미안 미안. 나 집에 혼자 있을 땐 언제나 이렇게 편하게 지내거든."

그녀는 살짝 얼굴을 붉히며 풍만한 가슴을 숨겼다.

"놀랐니?"

"아, 네."

그녀는 수줍아 하는 내 모습에서 오히려 그녀는 용기를 얻은 듯 했다. 장난스럽게 미소지은 그녀는 숨기던 가슴을 내보이며 물어보았다.

"흥분됐어?"

장난스럽게 웃은 그녀는 내게 다가오며 속삭이듯 물어보았다.

"우윽."

난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대신 살짝 고개만 끄덕였다.

"후훗, 역시 연아는 너무 귀여워."

그녀는 자신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흥분된다면서 내 손을 이끌어 자신의 가슴에 가져다 대었다.

 

-뭉클~.

풍만한 유방의 느낌에 난 흠칫 놀라고 말았다.난생처음으로 현실에서 엄마가 아닌 여성의 가슴을 만져보았다.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내 심장이 뛰는 거 느껴지니?"

"아, 네..."

디모나님의 질문에 난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나도 너처럼 몹시 기대해서 그래."

"아...!"

난 그녀의 고동소리가 그렇게 세차게 뛴다는데에 놀라고 말았다.어른으로서의 여유에 어울리지 않게 그녀의 심장은 미친듯이 뛰고 있었다.그녀의 얼굴은 붉게 물들어있었고, 눈빛은 촉촉히 젖어있었다.그녀는 나와의 만남을 무척이나 기대한 듯 싶었다.

"그러니 우리...빨리 확인해보자."

-두근 두근 두근

그녀의 말에 내 심장도 그녀의 것과 마찬가지로 미친듯이 뛰었다.난 너무나 기대가 되었다.내 첫 경험을 그녀와 하게 된다는 것이 너무나 기뻤다.

"침대로 갈까...?"

"네..."

우리 둘은 침대로 가자마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키스를 했다.현실에서는 처음하는 키스는 너무나 감미로웠다.

"쪽! 쪼옥! 쪽! 쪽!"

 

"하아, 하아, 나 참 나쁘다. 그치? 대학생이나 되어서 중학교 1학년짜리를 꼬시다니."

 

키스를 하는 동안 붉게 상기된 얼굴로 디모나님은 부끄러워했다.그녀의 짧은 탱크탑과 팬티는 이미 완전히 벗겨져서 그녀는 나체가 된 상태였다.

"후아...후아..."

난 입에서 흥분으로 거친 숨이 뿜어져 나왔다.

-스윽

그녀는 내 시선을 피하면서 손으로 몸을 가렸다.게임 상에선 늠름하기만 했는데, 현실에서 만나니 부끄러움을 많이 탔다.그 모습이 너무나 신선해서 난 완전히 흥분하고 말았다.

"후후, 연아는 정말 건강한 남자아이였구나?"

내 흥분한 남성을 본 디모나님은 붉어진 얼굴로 깔깔거리며 웃었다.

"그렇게 흥분한 아이를 더이상 기다리게 하는 건 안되겠지?"

준비만땅인 내 모습을 본 디모나님은 몸을 감싸던 손을 치웠다.수줍은 듯 알몸을 내보이는 그녀의 모습은 게임상에서의 과감했던 모습과는 갭이 커서 날 설레게 했다.

"바,바보...그,그렇게 빤히 보지만 말고 얼른 오도록 해..."

그녀는 내가 신기한 듯 바라보기만 하자 부끄러운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아우, 죄송해요."

난 당황해서 사죄를 했다.

"바보. 죄송해요가 아니잖아."

그녀는 그런 내 모습에 핏잔을 줬다.

 

"죄,죄송해요."

그에 난 또다시 자동적으로 사죄를 하고 말았다.

"푸훗, 정말 연아도 참."

그녀는 내게 손을 벌리면서 안아달라는 시늉을 했다.

"빨리 안아줘. 나 더이상 기다리기 힘들어."

난 그녀에게 이끌려 같이 침대에 누웠다.따스하고 부드러운 디모나님의 몸을 만지게 되자 난 감격하고 말았다.정말 여자의 몸은 너무나 부드러웠다.

"나 이렇게 가슴 설레기는 처음이야."

디모나님은 나와 같이 안은 상태에서 고백해왔다.

"역시 나 연아 너에게 한눈에 반한 게 맞나 봐."

그녀는 이렇게 누군가에게 매혹되어본 적은 처음이라면서 기쁘다고 했다.나이차가 7살이나 나는 것도 상관없다면서 그녀는 내게 안겨왔다.

약간의 농후한 키스 뒤 내가 처음으로 그녀의 안에 들어가게 되자 그녀는 미안해했다.

"미안해, 연아야. 내 처음을 너에게 주지 못해서."

"아니예요. 전 첫 경험을 디모나님과 하게 되어서 기쁜걸요."

난 첫 삽입을 헤매긴 했지만 제대로 그녀 안에 삽입을 하자 기뻐하면서 속삭였다.

"그,그래? 그럼 나도 기뻐."

그녀는 나의 강직한 상징을 배 안에서 느끼면서 수줍게 웃었다.그뒤 그녀는 날 유도하면서 첫 경험을 즐길 수 있게 가르쳐주었다.

"하아...역시 네가 최고야. 나 이제 너 아니면 느끼지 못할 것 같애."

서서히 빨라지는 리듬을 즐기면서 디모나님은 미소지었다.그건 너무나 행복에 가득찬 미소여서 난 가슴이 두근거렸다.눈 앞의 여인을 행복해줄 수 있다는데 난 수컷으로써의 자긍심마저 가졌다.

"좀 더 강하게 갈께요."

비록 현실세계에서의 첫 경험이긴 했지만 그동안 여러가지의 매체를 통해 익힌 지식이 있었기에 난 그걸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그리고 게임상에서 여자가 되어서 클리토리스를 희롱했을 때와는 달리 컨트롤이 가능해서 난 강약을 조절했다.

"하아, 하아! 너 정말 처음이야?"

디모나님은 놀란 듯 물어보았다.처음엔 어색하던 내 몸놀림은 어느새 백전노장이라도 된 듯 과감했고 또한 능숙해져갔다.그녀는 서서히 절정에 빠지듯이 몸을 부들 부들 떨면서 기뻐했다.

"헉, 헉, 헉~!"

이미 난 이성을 잃어서 그녀의 안을 탐하느라 대답을 할 형편이 못 되었다.처음으로 겪어보는 여성의 몸은 너무나 기분 좋았다.

"하아, 후아~~!"

당장에라도 오줌을 쌀 것 같은 조마조마함을 느끼며 난 미친듯이 디모나님의 몸을 탐했다.아직 중학생이라 보기엔 작은 신체의 내가 성인인 디모나님의 몸에 달라붙어 몸부림치는 모습은 매우 음미스러웠다.

"으윽, 디모나님...! 나 더이상은...!"

한계에 이르자 난 어쩔 줄 모르며 말했다.

"아앙~! 괘,괜찮아. 연아야. 안에 싸도...!"

디모나님은 질내사정을 바래왔다.그녀 역시 한계에 다다른 듯 눈이 풀려있었다.

"아으윽!!"

난 그녀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격렬하게 분출을 하고 말았다.쾌감이 몰려오며 시원한 사정감이 느껴졌다.

-울컥 울컥 울컥!

정말 엄청난 기분이었다.

"후아아...최고였어..."

사정이 끝난 뒤 디모나님은 몽롱하게 풀린 표정으로 내게 안겨서 속삭였다.그 뒤 그녀는 내 입술에 다시 키스를 해오며 이제 우리 둘은 연인 사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연아야."

"저도요. 그..."

난 순간 디모나님의 현실세계 이름을 모른다는 걸 깨달았다.

"후후후, 혜선이야. 이혜선."

"아, 네...혜선이 누나."

얼빠진 내 말에 디모나, 아니 혜선이 누나는 눈을 흘겼다.

"바보, 연인끼리는 경칭 생략이잖아."

"하지만..."

그녀의 말에 어쩔 줄 몰라하는 날 보며 혜선이 누나는 한숨을 포옥 쉬더니 말했다.

"정말이지, 넌 연인으로서의 자각이 부족하구나. 뭐, 어쩔 수 없지."

그녀는 차근 차근 바꿔나가자며 내 뺨에 키스를 해줬다.

"그럼 다음 번에는 게임에서 보도록 할까?"

"네."

발랄하게 웃는 그녀의 미소가 너무나 이뻐서 난 기쁨에 찬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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