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걸 2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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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청소 당번도 끝난 참이다.
그럼, 오늘은 빨리 돌아가서, 치카리 짱과 누나의 레벨 업을 계속하자. 아직아직 올리는거다! 원숭이같이 계속 문지르는거닷! (*원숭이한테 자위를 가르치면 중독되어서 죽을 정도로 쇠약해져도 자위만 한다는-사실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만^^;-이야기인 모양입니다)
즉시 책상 안을 정리한다. 그러자 가방 안에서 편지가 나왔다.
노트를 찢어서 접었을 뿐인, 무뚝뚝한 것. 그렇지만 이 이상한 접는 방법은 이따금 여자가 수업 중에 돌리고 있는 녀석이다. 발신인의 이름은 불명.
『치르르는 봤다! 치카링이 카이토 군의 가방에 편지를 넣는 것을!』
DSii 안에서, 기둥에서 반만 얼굴을 내민 치르르가 심각한 듯한 얼굴을 만들고 있었다.
점점 뻔뻔스러워지고 있는 것 같아, 이녀석.
마음대로 전원 넣지마. 아예 DSii 본체인 체하는거냐. 내가 다른 게임을 하고 싶어지면, 어떻게 하면 되냐고.
『소프트 뽑으면 만드라고라 같은 수준의 비명을 올립니다만 뭔가?』(*만드라고라 - 억지로 뽑으면 듣는 사람이 미쳐서 죽어버리는 끔찍한 비명을 지르는 식물형 몬스터입니다)
역시.
「그런 것보다, 치카리 짱이 나에게 편지를?」
『네입니다. 그녀는 체육관의 용구실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기둥의 그림자에서, 신묘한 얼굴을 하고 치르르는 수긍한다.
게임 주제에 마음대로 유저님 앞으로 된 편지를 읽지말라든지, 게임 주제에 어떻게 편지를 펼쳤다가 그전대로 접은거냐 라든지, 말하고 싶은 것은 여러 가지 있었지만, 나도 슬슬 어디쯤이 세상의 상식 라인인지 모르게 되었기 때문에 불필요한 말은 하지 않기로 했다.
「용구실인가…」
―――핑크색의 예감이 든다.
치카리 짱이 기다리고 있었다.
용구실의 문을 연 나를 보고, 안심한 것처럼 뺨을 느슨하게 했다.
「와줘서 고마워」
여느 때처럼 침착한 목소리에, 내 쪽이 두근두근한다.
수업 중에는 필사적이었기 때문에 눈치채지 못했지만, 역시 그녀도 누나같이 레벨 업하고 있다.
이렇게 눈이 예뻤던가? 어쩐지 서있는 모습도 묘하게 요염하고, 두근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다.
예쁘다. 정말로 사랑스럽다.
가만히 응시해서, 초조하다.
「이런 식으로 불러내거나 하면, 내가 말하고 싶은 것, 다 알고 있겠네」
치카리 짱이 다가온다. 나는 왠지 뒤로 물러나 버린다. 그렇지만, 바로 눈앞에 그녀가 있어서, 나는 그 곧은 눈동자에 빨려들어가서 도망칠 수 없다.
「나, 우치자키군이 좋아. 너무 좋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다.
나는 치카리 짱에게 키스받았다. 있는 그대로 일어난 것을 이야기하면, 나는 치카리 짱에게 키스받았다.
「타, 타치바나…?」
눈앞에 치카리 짱의 상기된 얼굴. 큰 눈.
「키스…마음대로 미안. 내 퍼스트 키스의 상대는, 반드시 우치자키군이라고 생각했으니까」
「그, 그렇지만…」
「응」
또 입술을 꽉 눌렸다. 강하게 안겨서, 좋은 냄새와 부드러운 감촉에 전신이 감싸인다.
「…누구에게도 건네주고 싶지 않아」
「에?」
「우치자키군을, 나의 것으로 하고 싶어」
「에? 에?」
매트 위에 밀어넘어뜨려진다. 설마 했던 2일 연속 역레이프의 예감. 꼬옥 안겨서, 키스를 당한다. 몇번이나 몇번이나 키스당한다.
그렇지만 입술을 꽉 누를 뿐인, 서투른 키스. 열심이고, 딱딱한 키스였다.
나는 간신히, 그녀의 어깨가 떨고있는 걸 눈치챈다. 그녀가 감추고 있는 긴장을 찾아내서, 사랑스러운 기분이 되어서, 그 어깨를 안는다.
「응」
작은 소리를 내고, 치카리 짱의 몸에 힘이 들어갔다. 나는 그것을 풀듯이 상냥하게 쓰다듬는다. 치카리 짱은 눈을 단단하게 감고는, 필사적으로 키스를 계속하고 있다.
쓰러지는 박자에 내던진 가방 안에서, DSii가 튕겨나와 있었다. 응원단의 모습을 한 치르르가, 거친 단원씨들을 인솔해서 나의 응원을 하고 있었다.
시끄러.
「타치바나」
「앗」
나는 치카리 짱과 자리를 바꾼다. 치카리 짱은 당황한 듯한 얼굴을 하고, 그렇지만 서로 응시하고 있는 사이에 나의 기분을 헤아렸는지, 살그머니 눈을 감았다.
정말로 괜찮은 걸까.
그렇지만, 여기서 멈춰버린다 같은 인내가 가능할 리가 없다. 아깝다.
나는 치카리 짱의 옷을 벗겨나간다. T셔츠도, 스커트도, 탱크 톱도, 그리고 팬티도. 치카리 짱은, 마지막 하나까지 내가 벗기는 걸 방해하지 않았다.
알몸이 된 치카리 짱이, 나의 눈앞에 있다.
가슴이나 엉덩이도 작다. 그렇지만 예쁘다. 하얗고, 매끈매끈하고, 가늘어서, 몹시 예쁘다.
『흐흐―응』
치르르는 치카리 짱의 가슴을 보고, 이겼다는 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돌아가면, 누나의 젖가슴으로 화면을 꾹꾹 비벼주지.
「카이토, 군…」
치카리 짱이 나의 이름을 부르며, 손을 잡아온다. 나는 그녀의 불안한 듯한 뺨을 쓰다듬는다.
「…치카리 짱」
이름으로 부르자, 그녀는 기쁜듯이 미소지었다.
「치카리로 됐어. 카이토 군에게는, 그렇게 불리고 싶어」
「…치카리」
「응…」
키스를 했다. 아직 딱딱한 치카리 짱의 입술을, 나는 시간을 들여서 부드럽게 했다. 할짝 입술을 빨자, 그녀는 간지러운 듯이 어깨를 움츠렸다.
「치카리도 혀를 내밀어봐」
「에…?」
내가 그렇게 말하자, 그녀는 흠칫흠칫, 부끄러운 듯이 혀를 뻗어왔다. 나는 그 혀에 자신의 혀를 겹친다. 그리고, 천천히 움직인다.
「에웃, 응, 훗, 응, 날름, 츄웁」
당분간 그것을 계속하는 동안에, 치카리 짱도 스스로 혀를 얽어오게 되었다. 우리들은 어른이 하는 것같은 에로한 키스를 한다. 그것을 계속하면서, 나는 치카리 짱의 피부를 쓰다듬어 간다.
「응, 후으응, 츄웃, 카이토 군, 카이토 군, 응, 쪽, 아앙」
간지러운 듯이 치카리 짱은 몸을 비튼다. 그렇지만 내가 키스를 계속하라고 말하자 솔직하게 혀를 내밀어온다. 츄릅츄릅 얽거나 들이마시거나 하면서, 나는 그녀의 완만한 가슴이나 배를 쓰다듬어 간다.
그렇지만 치카리 짱은, 역시 쾌감보다 간지러움 쪽이 강한 것 같아서, 바동바동 초조해한다.
나는 DSii를 들어올린다. 비디오 카메라의 삼각대를 세우려 하고 있던 치르르가 『와~앗!?』하고 비명을 지른다.
소환해서 터치 모드. 치카리 짱의 눈이 텅 비게 바뀐다.
그리고 펜을 그녀의 피부에 기어다니게 했다. 화면 안의 치카리 짱이 「아앙!」하고 크게 튀어오른다. 리얼 치카리 짱은 무반응인 채. 그렇지만 그 흰 피부를 기어다니는 나의 펜의 궤적이, 얇게 움푹 팬 것으로 현실화하고 있다.
납작한 가슴의 주위에 원을 그린다. 현실에서도 그녀의 피부가 둥글게 흔들린다. 멍한 그녀. 교성을 올리는 게임 안의 그녀. 유두를 쿡쿡 찌른다. 탱글탱글 흔들린다. 톡톡 튕긴다. 요염한 소리를 올리는 치카리 짱. 텅빈 눈동자를 멀리 향하는 치카리 짱. 어느 쪽도 매력적이니까, 어느 쪽을 보면 좋을지 곤란하다.
눈앞에 가로누운 그녀의 몸은 마치 인형같다. 나는 그 매끌매끌한 고간을 손가락으로 연다. 흰 피부로 딱 닫혀 있던 거기는, 붉은 빛이 살아있는 핑크색을 숨기고 있었고, 조금 젖고 있었다. DSii를 매트 위에 두고, 한 손으로 펜을, 한 손으로 치카리 짱의 그곳을 연 채로 터치 모드를 계속한다.
치카리 짱의 거기는, 누나의 것보다 심플하고 작고, 어쩐지 맛있을 것 같은 느낌조차 났다. 터치 펜으로 거기를 만지자 현실의 거기도 말랑말랑 흔들리고, 조금씩 안에서 즙도 넘쳐 왔다.
「아앗! 싫엇, 카이토 군! 아앙, 카이토 군!」
포켓걸 치카리 짱이 움찔움찔 뛴다. 현실 보지도 젖어 간다. 작아서 잘 모르지만, 누나의 것보다 조금 안쪽에, 돌기 같은 것이 붙어 있다.
이것이 클리토리스란 녀석일까? 전에 교장 선생님이 보지의 그림을 그려 주었을 때, 여기가 여자의 약점이라고 말했었다. 여기를 노리라고 했다.
나는 화면 최대까지 보지를 클로즈 업해서, 그 작은 타겟을 노려, 펜으로 찔렀다. 바르르 클리토리스가 흔들렸다.
「히야아아!? 싫, 싫엉, 거기 안돼! 안돼에!」
DSii 안에서는 치카리 짱이 큰 소리를 내며 마구 흐트러진다. 그렇지만 현실의 치카리 짱은 방심 상태니까, 밖에 소리가 새어나갈 걱정도 없다.
쿡쿡 찌른다. 꾹꾹 문지른다. 포켓걸 치카리 짱은 재미있을 정도로 반응한다. 리얼 치카리 짱의 그곳도 실룩실룩 반응한다. 화면의 보지를 강하게 튕기면, 진짜 보지 안에서 츄륵, 츄륵 즙이 튄다.
재밌어―. 보지 재밌어―.
거기만 공격했다. 게임 안의 치카리 짱은 엉망진창 절규하면서 움찔움찔했다. 리얼 치카리 짱의 그곳도 벌써 흠뻑 젖어있었다. 슬슬 마무리가 필요하다고 나는 생각했다.
나는 펜을 높은 위치에 들어올렸다. 잘 노려서, 펜을 떨어뜨렸다.
클리토리스 탄도 미사일 「헤븐」발사.
「아아아-앗!」
“헤븐 상태!!”
파슛, 하는 소리가 나고, 치카리 짱의 그곳에서 상당한 양의 즙이 주르륵 늘어졌다.
나는 소환을 해제하고, DSii를 그녀에게서 숨긴다.
「후아…카이토, 군…? 어, 어라…나…앗…?」
현실감을 되찾은 그녀는, 움찔움찔 쾌감의 여파에 농락되어, 몸을 물결치게 했다.
자신이 엑스터시에 이른 직후라는 것을, 당연히 그녀는 모른다. 당황하면서, 그 여운에 몸을 떤다.
「앗, 아, 아…카이토 군, 나…아웃…몸이, 이상해…」
안타까운 듯이 물기를 띠는 눈동자. 가끔 괴로운 듯이 눈썹을 찌푸리고, 작은 가슴을 오르내리게 한다. 반쯤 열려 있는 상태의 입술에서 빠져나오는 한숨은, 상기된 뺨과 같이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이것이 치카리 짱이 가버린 얼굴. 자신의 몸에 일어난 일을 몰라서, 곤란한 것처럼 도움을 요구하는 강아지같은 눈동자.
위험하다. 초 안고 싶다.
나는 그녀의 다리 사이에 허리를 넣고, 팬티를 내렸다. 그녀의 허벅지를 들어올려서 접근했다.
하는 대로 가만히 있던 치카리 짱이, 고간에 닿은 나의 것을 보고 「아…」하고 놀라움의 소리를 내며 나를 보았다.
「괜찮지?」
치카리 짱은 눈감고, 「응」하고 끄덕였다.
「카이토 군이 안아준다면, 기뻐」
정말로 기쁜듯이 치카리 짱은 미소지었다. 행복한 표정에 쿡 찔린다. 소중한 보지로 놀아서 미안.
나는, 충분히 젖은 그녀의 거기에 자신의 것을 문질렀다. 치카리 짱은 얼굴을 새빨갛게 해서 눈을 감았다. 그녀의 야한 즙으로 적신 자지를, 나는 그곳에 꽉 누른다.
「갈거야」
「…응」
어제는 누나 안에 두번이나 넣었기 때문에, 장소는 대충 알고 있다. 불안한 듯한 그녀의 배를 쓰다듬으면서 조금씩 나아간다. 그녀의 그곳은, 꾹 졸린다.
「응, 응응!」
치카리 짱은 눈썹을 찡그린다. 나는 가능한 한 스무스하게 넣었는데도, 그녀의 거기는 누나의 것보다 좁아서, 좀처럼 나아가지 않는다.
「치카리. 다리를 잡아. 좀 더 벌려」
「에…?」
나의 부끄러운 명령에 새빨갛게 되면서, 그녀는 떨리는 손으로 무릎을 들어올려 그곳을 위에 향해 열었다.
「이걸로…됐어?」
「응」
나는 거기에 엎드리듯이 해서, 그녀 안에 허리를 가라앉혔다. 꾹꾹 밀어넣어서, 결국 그녀 안쪽에 닿을 때까지 묻었다.
「우우우-웃!」
괴로운 듯이 목을 들며 신음하는 치카리 짱. 몸은 딱딱하게 긴장되고, 후웃, 후웃 하고 숨을 거칠게 쉬며 이를 악물고 있다.
「…괜찮아? 괴로워?」
갈 곳을 찾아 방황하는 손을 잡아주자, 힘을 넣어 되잡아온다.
그대로 우리들은 가만히 있었다. 주르륵 땀이 그녀의 전신에 떠오르고, 나의 자지는 그녀 안에서 꽉꽉 단단히 조인다.
위험할까나, 이거? 그만두는 쪽이 좋겠네.
「미안. 이제 뺄 테니까」
「아닛! 싫어!」
내가 뽑으려고 하자, 치카리 짱은 당황해서 나를 껴안는다. 그 박자에 안의 각도가 바뀌어서, 또 「크윽!」하고 치카리 짱은 비명을 올린다.
「나는, 아무렇지도 않으니깟. 그러니까, 이대로 계속해…! 부탁해!」
필사적으로 매달려서, 다리도 둘러온다. 그렇지만 이렇게 괴로운 듯한 치카리 짱에게 무리는 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다.
DSii는, 아직 내가 손이 미치는 곳에 있다.
「그대로, 가만히 있어」
그녀에게는 안보이게 팔을 뻗어서, 터치 모드의 설정을 『다이렉트』로 바꾸었다.
이것으로 그녀는 자신의 의식을 유지하면서, DSii의 터치를 받아들이게 된다.
나는 아바타 치카리 짱의 가슴을, 살짝 만졌다.
「아앙」
화면 안의 그녀와 현실의 그녀가 같은 소리를 냈다.
나는 가슴이나 유두를 상냥한 터치로 덧그린다.
「히양, 아앙, 앗, 어쩐지, 앗, 어째, 서」
움찔움찔 그녀가 내 아래에서 튀어오른다. 그렇지만 아직도 아픈 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 나는 그대로, DSii로 그녀의 몸을 애무했다. 가슴이나 배나, 엉덩이 근처도 간질여 주었다.
「응, 앗, 카이토 군, 앗, 어째선지, 꺄앙, 아앗」
치카리 짱이 당황한 듯이 올리는 교성. 평소의 그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반응. 몹시 요염하다. 역시 진짜는 흥분된다.
나는 화면을 스크롤시킨다. 그녀의, 나의 것을 물고 빠끔히 열린 보지를 클로즈 업한다.
단단하게 긴장된 거기는, 정말로 아픈 것 같다. 나는 거기를 상냥하게 어루만져 주었다. 상처입히지 않게, 커서를 혀로 해서 가벼운 터치로 문질러 주었다.
「아앙?」
움찔 그녀의 몸이 뛴다. 그 박자에 그곳도 꾹 움직였다.
「앗, 아앙, 꺄앗, 싫어, 응, 훗, 간지러워, 응, 근질근질, 해에…」
움찔움찔 반응해서, 나의 자지에도 그녀의 쾌감이 전해져 온다. 나는 몇번이나 그 동작을 계속했다. 그녀의 소리가 자꾸자꾸 커진다. 거기에 나는 클리토리스를 공격한다. 쿡쿡 공격한다.
「히얏, 히양, 싫엇, 아앙, 미안, 어쩐지, 나, 앗, 몸이, 이상해, 앗, 싫어, 미안, 미안해욧, 앗, 아앙!」
나의 자지를 문지르듯이 치카리 짱의 허리가 뛴다. 안보이는 곳에서 클리토리스를 공격받고 있다고도 알지 못하고, 어째서 느끼는지 자신은 모르는 그녀는, 상스러운 점을 나에게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부끄러운 듯이, 그렇지만 정직하게 반응하는 몸을 억제할 수 없어 추잡하게 허리를 움직이고 있다.
이제 몸은 익숙해진 것인지, 치카리 짱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에는 괴로운 듯한 기색도 없다.
슬슬 나도, 움직여도 좋은 것 같다.
「아앗!? 카이토 군!」
꾹 내가 허리를 움직이자, 치카리 짱은 놀란 것처럼 크게 입을 열어서 나의 이름을 부른다.
너무 강하지 않게, 작은 스트로크로 그녀의 질을 문지른다. 터치도 계속한다.
클리토리스를 날름날름 자극되면서 자지가 들어갔다 나오는 쾌감에 그녀는 농락되어서, 나의 목에 매달려서 가녀린 몸을 부딪치듯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쭉쭉 흔들기 시작했다.
달콤한 목소리가 사랑스럽다. 뜨거운 한숨이 에로하다. 그녀의 눈꼬리에서 기쁨의 눈물이 흘러넘친다. 몇번이나 나의 이름을 부르고 있다.
나는 지금, 타치바나 치카리와 섹스하고 있는거야. 쭉 좋아했던 그녀를 나는 안고 있다.
모두가 노리고 있었던 쿨한 여자를 손에 넣었다. 저쪽에서 고백시켜서, 그 자리에서 섹스해 주었다.
너무 행복하다. 너무 기분좋다.
터치 모드와 섹스를 동시에 진행해서, 나의 쾌감도 대단한 기세로 상승해 나간다. 이제 곧 그녀도 헤븐이다. 나는 그 타이밍을 노려서 허리를 움직인다. 오로지 찌른다. 그녀의 자궁과 클리토리스를 문지른다.
「아앙, 카이토 군! 아후, 앗, 아, 카이토 군! 카이토 군!」
꾸우욱 치카리 짱이 매달린다. 나는 그녀의 가장 안쪽에 자지를 문지른다. 그녀 안이, 대단히 강하게 단단히 조인다. 그 충격을 참으면서, 나는 클리토리스를 클릭 연타한다.
「아아아-앗!」
“헤븐 상태!!”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서, 허리가 녹아서 없어져버린게 아닌가 할 정도로 부들부들 떨면서, 나는 치카리 짱의 안에 사정하고 있었다.
「…카이토, 군…」
툭, 그녀의 손이 나의 등에서 떨어져 매트에 떨어졌다.
그녀의 몸에서 힘이 빠져서, 색색 숨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침부터 쭉 헤븐 계속하고, 처음의 섹스로 끝까지 가버려서, 그녀도 기진맥진한 것일까.
「…후웃…」
매끌매끌한 뺨을 어루만지자, 치카리 짱은 순진한 웃는 얼굴을 띄웠다.
어쩐지 나까지, 행복한 기분이 되었다.
『―――카이토 군, 대단해냐, 대단해냐!』
그렇지만, DSii 안에서 에로악마가 떠들어서, 시끄럽구나 생각하면서 나는 얼굴을 든다.
『이걸 봐라냐!』
치르르가 자기 방의 텔레비젼을 켰다. 텔레비젼에서는 개구리 중사 애니메이션이 재방송 중이었다.
그 화면 상부에, 작게 「임시 뉴스」의 자막이 흘렀다.
“우치자키 카이토 씨, 동급생을 범하면서 레벨 업의 쾌거 달성(용구실에서는 세계 최초)”
『축하합니다! 지금의 헤븐으로, 마스터 카이토 군도 레벨 업하였사옵니―다★』
「…다른 채널도 보자. 혹시 특별프로라든지 하는지도 모르…」
펑 하고 텔레비젼은 꺼졌다.
어두워진 윗화면에 나의 한심한 얼굴이 비친다.
치르르는 아래화면에서 파닥파닥 까불며 떠들고 있다.
『더욱더―! 듣고 끓어오르게나 에로 남자! 마침내 학수 고대하던…『갈아입기 모드』의 해금이다―!』
나의 레벨 업 때와 달리, 화려한 화면 효과와 음악(노래:치르르)으로 분위기를 내는 중, 치르르가 화려한 웨딩 드레스로 갈아입고 하늘에 날아오르며, 그 주위를 여러가지 코스튬을 입은 꼬마 치르르가 즐거운 듯이 춤추었다.
여고생이 된 치르르의 스커트를 바람으로 뒤집거나 아이돌 의상을 입은 치르르 몇명이 호흡을 맞춰 댄스를 피로하거나 펭귄이 된 치르르가 행진하고 뒤의 1마리가 자빠지거나 치어리더 모습을 한 치르르들이 대담한 기술을 보이거나 했다.
나는 그것을, 차가운 눈으로 보았다.
< 계속 >
...딴건 모르겠지만 교장 선생님, 참 좋은 거 가르치셨습니다 그려^^; 어쨌든 두명째.
아마 이번 주말까지는 더이상 업을 못할 듯해서, 조금 무리해서 오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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