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3부-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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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아름다운 다리군요, 부인·······」
완전하게 벗겨낸 팬티스타킹을 침대 옆으로 내던져
김용준은 스커트 아래의 유부녀의 미각을 강하게 밀어 열었다.
「········」
소연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단지, 침대에 위로 향해 가로 놓여,
단지 이 치욕에 참는 것 같이, 눈을 감고 입술을 깨물고 있다.
(저항해야해····,
그러면 그만두어 준다고 이 남자는 말하고 있어·····)
상식이 있는 주부로서 지금까지 살아 온 자신이,
마음 속에서 반복적으로 그렇게 외치고 있는 것이 들린다.
하지만, 마치 돈으로 속박하는 것이라도 있는 것 같이,
소연은 아무것도 말을 할 수 없었다.
(단지 입다물고 있다면, 합의한 것으로 간주해요, 부인······)
남자가 입에 댄 그 말이, 최종 통고와 같이,
소연의 머릿속을 몇번이나 뛰어 돌아다닌다.
결코, 거기에 따를 생각은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 때 유부녀가 보이고 있는 태도는,
남자가 그렇게 생각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부인, 싫으면, 괜찮아요, 그렇게 말해 주어도·····」
김용준은 그렇게 말하면서, 접어 구부린 소연의 미각의 안쪽에,
살그머니 입술을 대었다.
불쾌하게 타액을 펼치듯이, 남자의 입이 거기를 향해기기 시작한다.
「········」
남편은 거의 한 적이 없는 듯한 행위가 주어지자,
소연의 당황스러움은 더욱 깊어져 간다.
「좋은 다리를 가지고 있다·····」
「········」
「남자의 흥분을 북돋워요, 이 다리는·······」
의도적으로 그 표현을 추잡한 것에 바뀌면서,
소연의 미각을 핧타나간다.
가늘면서, 농익은 완숙한 여자를 나타내듯이,
적당한 살집의 좋은 그 다리는, 남자의 말대로,
확실히 매혹적인 것이었다.
조금씩, 남자의 입이 유부녀의 다리의 근원으로 이동해 나간다.
걷어 올린 스커트에 얼굴을 돌진하는 모습으로,
김용준은 그 혀끝으로의 자극을 계속해 나간다.
팬티스타킹이 벗겨내진 유부녀의 비소를 숨기고 있는 것은,
오직 하나, 팬티뿐이었다.
남자는 그것이, 자수를 수 놓아진 흰색의 팬티인 것을 확인한다.
「음란한 속옷을 입고 계시네요, 부인······」
「아니········」
「색은 점잖아도, 디자인이 꽤 음란해요, 이것은······」
자수의 틈새로부터, 수풀에 둘러싸인 유부녀의
젖은 미육이 분명히 들어난다.
김용준은, 그 속옷 위로부터, 몹시 거칠게
소연의 비소에 입맞춤을 해주었다.
「아··········」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짧은 신음소리를 소연은 흘린다.
김용준의 혀끝이 움직이는데 맞추는 것 같이,
유부녀의 육체가 침대위에서 꿈틀거리며 반응해 나간다.
유부녀의 육체가 침대위에서 꿈틀거리며 반응해 나간다.
「좋아요, 부인·····」
유부녀의 당황스러움과 숨겨진 욕정을 나타내는 것 같이,
거기는 벌써, 흠뻑 젖고 있었다.
팬티를 들이마셔가며, 때때로 그것을 씹는 행위를 하면서,
김용준은 소연의 미육을 위로한다.
그런데도, 그 유부녀는 강한 저항을 입에 대려고는 하지 않았다.
김용준은 소연의 몸을 강하게 짜 덮으면서,
점차 그 생각을 확신으로 바꾸어 간다.
(설마, 해 주었으면 하는 것인지, 이 부인······)
성에 대하여는 매우 소극적이고,
부끄러움을 먼저 나타내버리는 타입일 것이다,
라고 김용준은 조금 전까지 그 유부녀를 그렇게 추측하고 있었다.
라고 김용준은 조금 전까지 그 유부녀를 그렇게 추측하고 있었다.
남편, 한상진에게서도, 진짜 쾌감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아무래도 느껴보지 못한 것 같다.
그러니까, 그 몸 속 깊은 곳 어디엔가, 성에 대한 강한 욕정을
계속 안고 살아 왔을 것이다.
그것이 지금, 처음으로 눈을 뜨려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부인은, 자신도 그것을 눈치채기 시작해
단지 당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부인, 기분이 좋아지면 솔직하게 입에 대어도 좋아요····」
「········」
「그 편이 편해집니다, 부인······」
「그런······, 그런 기분이 아니기 때문에······」
눈을 감은 채로, 그렇게 대답을 돌려주는 소연의 음색에는,
그러나, 분명한 쾌감의 냄새가 감돌고 있다.
김용준은 더욱 그것을 에스컬레이트 시켜 줄 것을 결심한다.
「자, 부인, 이 음란한 속옷이 방해가 되는군요·····」
김용준이 그렇게 말하면서, 유부녀의 미육을 가리고 있는,
희색의 팬티에 양손을 건다.
그리고 그것을 단번에 당겨 아래로 내리려고 한다.
「아니······」
가냘픈 소리로 저항을 나타내는 유부녀에 대해,
남자는 도발하듯이 얘기한다.
「그렇게 작은 소리로는, 저항으로 간주하지 않아요, 부인······」
김용준은 소연의 미각을 가지런히 해
거기로부터 억지로 팬티를 빼앗아 갔다.
유부녀의 발목에 걸린 그 속옷을,
남자는 어이없게 손에 들어, 그리고 간단하게 침대위로 던진다.
「 더 좋은 기분으로 만들어 주지요, 부인·······」
김용준이 다시 강력하게 소연의 다리를 펼쳐
그 근원에 얼굴을 묻는다.
애액으로 흠뻑 젖어 빛나는 유부녀의 미육을 관찰하며,
이윽고, 거기에 소리를 내, 달라붙었다.
「·········」
다시, 작은 소리가 소연의 입으로부터 한숨이 빠진다.
지금까지 이상으로 육체를 꿈틀거리며,
때때로 참지 못할 것 같게 시트를 꽉 쥐는 유부녀.
꿀물을 빨아 올리는 불쾌한 소리가 방안에 울리기 시작한다.
놀라울 정도로 솟아 나오는 그 뜨거운 액체를 즐기듯이,
김용준은 얼굴을 꽉 누르며 자극을 주어 간다.
「어떤 기분입니까, 부인······」
「········」
「남편에게도 이런 일을 시켜 줍니까·····」
「········」
「별로 되었던 적은 없을 것입니다, 이런 부끄러운 일은·······」
그 유부녀의 부부간의 밤 일을 숙지하고 있는 것 같은
그런말을 늘어놓으면서, 남자는 입술로 그것을 빨아 올려
혀끝을 세세하게 움직여 간다.
신음이 빠져 나와 버리는 것을 계속해서 열심히 참는 소연.
무엇인가를 입을 열면, 그것이 모든 붕괴를 의미해 버리는 것 같이,
유부녀는 단지 계속 참고만 있었다.
하지만, 그 흐트러진 한숨은 남의 눈을 속일 수가 없었다.
하아~~하아~~ 라고 하는 뜨거운 숨결은,
시간과 함께 높아져 가고, 그 유부녀가 괴로운 듯이
고개를 젓는 빈도는, 분명하게 증가하고 있었다.
「부인, 자, 솔직하게 소리를 내 주세요····」
유부녀의 미육을 넘기듯이 혀를 움직여,
김용준은 불쾌한 돌기를 찾아 혀를 맞춘다.
그것을, 간질이듯이 혀끝으로 조금씩 자극해,
그리고 몹시 거칠게 빨아 올렸다.
「아 응!」
유부녀의 입으로부터, 더이상 어떻게도 참을 수 없는 것을
나타내 보이는, 관능적인 소리가 결국 빠져 나와 버렸다.
자신의 미육에 직접 입이 닿으며 소리를 내 핧아 올려진다.
그런 행위를, 소연은 일찌기 경험했던 적이 없었다.
수치심의 강한 아내를 배려했는지, 남편, 한상진은,
그러한 자극을 강요한 일은 없었다.
물론, 소연이 먼저 그것을 요구하는 일도 없었다.
그것이 지금, 남편 이외의 남자에게,
아낌없이 허락해 버리고 있다.
하반신의 속옷만을 벗겨내져 프린트 무늬의 셔츠,
그리고 스커트는 몸에 걸친 채로, 침대위에 누워 있는 유부녀.
(그만두어요, 이런 변태 같은 짓은······)
소연에게 있어서는, 그것이 본심이었다.
스커트 속으로 얼굴을 돌진해,
불쾌하게 애밀을 빨아 올리는 남자의 모습은,
유부녀의 눈에는 미친 것으로 밖에 비치지 않았다.
하지만, 그 저항의 말을, 소연은 입에 댈 수 없다.
광기에 사로 잡힌 것 같은 남자가 주어 오는 쾌감이,
당황스러울 정도로 농후한 것이었던 것이다.
시트를 꽉 움켜잡아, 상체를 침대위에서 내던지듯이,
몇번이나 꿈틀거리며 괴로워하는 소연,
소연은 결국 신음을 허덕이는 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그래요, 부인····, 그런 소리예요·······」
김용준이 소연의 신음소리에 부추겨지듯이,
더욱 그 자극을 가속시킨다.
뜨겁게 젖는 유부녀의 보지에 달라붙어,
바짝 돌기한 클리토리스를 몇번이나 혀로 굴려, 핧아준다.
일찌기 맛본 적이 없는 강력한 감각에 습격당해
소연의 당황스러움은 더욱 깊어져가는, 동시에,
표현할 수 없는 쾌감의 소용돌이에 자신이 말려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무엇이야······, 무엇인 것지, 이것은········)
점차, 자기 자신의 육체가, 자신의 손으로부터 떨어져 가는 것 같은
착각에 감싸여 간다.
여자로서의 본능에 이끌리는 대로,
그 농익은 육체는, 유부녀의 이성 따위에게 상관하는 일 없이,
단지 쾌감을 추구해 감돌아 가는 것 같다.
우우···, 우우····, 라고 하는 괴로운 듯한 소리와
그리고, 하아····, 하아····, 라고 하는 흐트러진 한숨만이,
소연의 입으로부터 계속해서 빠져 나간다.
그 이상의 신음을 허덕이는 소리를 흘리지 않으려고,
계속 열심히 참고 있는 그 유부녀의 집중력을 어지럽히려고 하는 것 같이,
남자는 미육을 강하게 빨아 올리면서,
소연의 엉덩이를 상냥하게 어루만진다.
(아 , 그만두어·······)
어느새인가, 온 몸에 땀이 밸 정도로 뜨겁게 느껴진다.
비소로부터 솟구치기 시작하는 꿀물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이다.
점차, 그 광기는 하반신으로부터 소연의 몸 전체로
덤벼 들어 가는 것 같았다.
「그만둘까요, 부인·····, 어떻게 합니까·······」
「·········」
「 더 해 주었으면 하겠지요, 부인·······, 아닙니까?」
유부녀를 시험이라도 하듯이, 그런 말을 던져 오는 김용준.
소연은, 대답을 하는 것이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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