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마구출대 시아 #21 피에르의 새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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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하아...피에르..."
어느새 거칠어진 숨을 내뿜으며 시아는 피에르의 이름을 불렀다.
"푸릉?"
그녀의 부름에 피에르가 반응을 하였다.
그 순간 울퉁불퉁한 말의 근육이 꿈틀거렸다.
"후아....!"
그 약동하는 아름다운 근육을 보며 시아는 저도 모르게 감탄사를 내지르고 말았다.
"아아~ 너무 아름다워...!"
청정향을 맡으면서 말을 보면 왠지 모르게 자꾸 음란한 기분이 드는 시아였다.
안 그래도 말을 좋아하는 그녀였는데, 그런 맥동하는 근육을 보면 만져보고 싶고, 안기고 싶은 기분이 들어버렸다.
아니 말에 대해서 싫어하는 이라도 왠지 그 청정향을 맡으면 좋아지게 되어버리게 될 것이 틀림없었다.
그 향과 말의 땀냄새가 혼합되면 너무나 매력적인 향으로 돌변하기 때문이다.
시아는 말의 냄새가 너무나 좋아져서 미칠 것 같았다.
자신의 손 끝에서 희미하게 나는 말뜽 냄새까지도 말이다.
"우우우...나...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처음엔 소심하게 다리를 오무리며 참아보려 했으나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졌다.
그래서 시아는 결국 자제심을 잃고는 작업용 바지를 벗은 뒤 스스로를 위로하기 시작하였다.
"후아....하앙...우우웅....! 아아아~!!"
처음엔 팬티 위로만 살짝 만지던 것이 금세 손가락까지 집어넣게 되어버렸다.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손가락의 감촉에 짜릿한 즐거움이 전해졌다.
"우우우우~~ 하아앙~"
그녀는 피에르가 보고 있는 앞에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자위에 들어갔다.
"아아아...."
달콤한 쾌감이 뇌를 녹였다.
이미 향에 취해서 이지를 잃어버린 시아는 손가락을 난폭하게 움직이며 스스로의 쾌감을 추구했다.
-찔쩍 찔쩍~!
어느 새 그녀의 안에는 애액으로 범벅이 되었는지 음란한 물소리가 들려왔다.
"후아, 하아, 으으음~"
몸이 순간 전류가 흐르는 듯한 쾌감에 움찔거렸다.
기분좋은 쾌감에 잠겨있던 시아는, 살짝 절정에 다다르자 곧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깨닫고는 황급히 팬티에서 손을 빼냈다.
-질척~
손은 이미 스스로의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있었다.
"..."
시아는 그런 자신의 손을 멍하니 쳐다보다가 죄책감이 들어서 재빨리 손을 닫았다.
너무나 부끄러웠다.
"미, 미안, 피에르. 내가 순간 미쳤었나봐."
그녀는 당황하며 자신이 담당하는 백마인 피에르에게 사죄를 하였다.
-스릅, 할짝~
그러자 피에르는 괜찮다는 듯 다가와 그녀의 뺨을 핥아주었다.
"우후훗~ 사과를 받아줘서 고마워. 피에르."
그런 피에르가 고마워서 시아는 답례의 말을 하였다.
"하지만 그래도 난..."
피에르가 자신의 사과를 받아줘서 고마웠지만...시아는 아직 만족하지 못했다.
"꿀꺽...!"
질척이는 말의 침이 얼굴을 범벅으로 만들었는데도 시아는 기분나빠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는 피에르의 두툼하고 질척이는 혀를 보며 마른 침을 꿀꺽 삼켜버렸다.
"나...피에르의 저 뜨겁고 질척이는 혀를 빨고 싶어..."
시아는 몽롱해진 표정으로 황홀한 듯 피에르의 입을 쳐다보았다.
그 안의 질척이는 혀에 키스를 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다.
"아우우...바보.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그녀는 그런 자기 자신이 이상해서 마구 고개를 흔들고는 자신의 막사로 돌아갔다.
"하아아~."
시아는 비틀거리는 걸음거리로 걸으며 뜨거운 한숨을 내쉬었다.
왠지 빨리 방으로 돌아가서 못 다한 자위를 마저하고 싶어졌다.
피에르의 그 약동하는 멋진 근육을 생각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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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서 시아가 생활한지 4일째.
"할짝, 할짝, 쪼옥~!"
그녀는 전날처럼 열심히 일을 하다가 청정향을 맡고는 또다시 음란한 기분에 빠져들고 말았다.
"응...? 그런데 나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그렇게 음란한 기분에 빠져든 순간, 시아는 약간의 시간의 단절을 느꼈다.
그녀는 멍하니 기분좋은 몽롱한 기분에 휩쌓여서 자신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되새겨 보았다.
"아아...나 지금 피에르의 혀를 빨고 있구나..."
그리고 그녀는 곧 자신이 피에르의 질척이는 혀를 맛있게 핥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스스로도 인식못하는 사이에 저지른 만행.
시아는 황급히 혀를 빼내려고 했으나 피에르도 기분좋은 듯 혀를 낼름거리자, 혀를 빼내려던 걸 관두었다.
"으으음...나 피에르와 맛있게 키스를 하고 있어..."
얼굴이 화악 붉어지며 시아는 자신이 말과 키스를 하고 있다는 걸 인식했다.
하지만 왠지 나쁘지 않은 기분이었다.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너무나 이상한 상황이건만 그녀는 그것이 왠지 올바르게 생각되어졌다.
"피에르..."
사랑스럽다는 듯 백마의 얼굴을 쳐다본 시아는 곧 자신의 혀를 내밀면서 눈을 감았다.
마치 사랑하는 애인에게 키스를 갈구하듯이 말이다.
"스르릅~! 할짝 할짝~!!"
피에르는 그런 시아의 행위에 호응하듯 자신의 긴 혀를 꺼내서 그녀와 [키스]를 했다.
"후아아...피에르...!"
시아는 말과의 긴 키스가 끝나자 몸이 화끈해졌다.
"하우우우~!"
곧 뜨거워진 몸을 참을 수가 없어서 그의 앞에서 또다시 자위에 들어가고 말았다.
안타까운 얼굴로 피에르를 바라보며 자위에 열중하던 그녀는, 곧 옷을 전부 벗고는 피에르에게 자신의 알몸으로 선보였다.
"날 봐봐. 피에르! 제발 날 봐 줘~!"
그녀는 피에르에게 과시하듯 자위에 열중했다.
"하악~! 이것 좀 봐, 피에르."
자신의 다리를 부끄러운 듯 열어보인 시아는 맑은 액체로 흥건해진 자신의 안을 내보였다.
그리고 아찔한 절정이 서서히 다가오자 그 자리에 주저앉은 그녀는 피에르가 바라보기 쉽게 다리를 벌려주었다.
"킁, 킁!"
피에르는 그런 시아의 다리에 코를 들이댄 뒤 거칠게 숨을 들이키며 냄새를 맡았다.
"히익~!"
그 느낌이 너무 간지러워 시아는 우스꽝스러운 비명소리를 내질렀다.
너무나 귀여운 비명소리.
하지만 피에르는 냄새맡기를 멈추지를 않았다.
"헉, 헉헉~! 후아아~~!!"
킁킁거리며 피에르가 냄새를 맡을수록 시아는 더욱 숨넘어가는 소리를 흘려댔다.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백마의 거친 숨이 그녀를 미치게 만들었다.
"우우...아앙...! 피에르...!"
달콤한 비음을 흘리며 시아는 백마의 이름을 불러댔다.
"할짝, 할짝~! 스릅! 스릅!!"
어느 새 혀를 길게 빼낸 피에르가 시아의 갈라진 조갯살을 핥아댔다.
-아찔 아찔!
시아는 자신의 손으로 만지작거릴 때보다 더 큰 쾌감을 느끼며 몸을 뒤틀었다.
"하악?! 이거 뭐야...?!"
질척이는 말의 혀 느낌에 시아는 순식간에 절정에 다다랐다.
빨랐다.
너무나 빨랐다.
"나.., 이런 건 처음...!"
-움찔!
다시 한번 거친 말의 혀가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시아의 몸이 활처럼 휘었다.
"하악~! 아아아아~!! 이거 뭐야...? 나 안돼....나 이런 거...!"
발광하듯이 몸을 비튼 시아는 피에르의 혀가 갈라진 틈을 비집고 들어와 질 안을 휘젖기 시작하자 몸을 바들 바들 떨면서 환희했다.
"하윽~~~!!!"
눈 앞에 별이 오락가락했다.
머리 안이 하얗게 변해서 아무런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
마치 굵은 페니스에 의해 몸이 지배당한 것처럼 시아는 피에르의 혀에 점령당했다.
"후아...후아...."
그 후 두어번의 절정이 더 지나가고 나서야 시아는 지친 몸을 일으켰다.
정말 너무나 황홀한 자위였다. 피에르의 혀로 도움을 받았을 뿐인데 그녀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극상의 기쁨을 느꼈다.
그래서 그녀는 피에르의 머리에 얼굴을 기대면서 고맙다고 속삭였다.
"허억, 헉~, 날 도와줘서 고마워. 피에르."
-쪽!
그녀는 피에르의 뺨에 수줍은 듯 뽀뽀를 해준 뒤, 다음에도 또 도와달라고 속삭였다.
시아는 완전히 말인 피에르에게 빠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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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서 생활한지 5일째.
"아앙, 아우우~! 아아아아~~!!"
시아가 담당하고 있는 마구간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허억, 허억~, 하아, 하아~!"
그녀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자위에 열중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전과는 다른 점이 있다면 그녀가 피에르의 등위에 올라탄 상태로 자신의 보지를 비비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히히힝~!"
그런 시아의 몸놀림에 피에르는 흥에 겨운 듯 즐거운 울음소리를 내었다.
녀석의 반질거리는 털은 시아의 음부에서 나오는 맑고 끈적이는 액체로 번질거리고 있었다.
"우우우~ 피에르~~~피에르~~~~~!!"
연신 자신의 애마의 이름을 부르면서 절정으로 치닫는 시아...
그녀는 이미 자신이 [사육하는] 말에 의해 되려 [사육을 당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완전 사육사로서 실격인 모습.
하지만 그녀는 그런 것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듯 더욱 백마의 등에 자신의 음부를 밀착시킨 뒤 강하게 비비기 시작했다.
"아앗..! 아아아아아아아아~~~~!!!"
긴 비명소리와 함께 완전히 절정에 이른 시아는 털썩 말의 등에서 떨어져 바닥에 엎어지고 말았다.
"푸르르릉~!"
그런 시아가 걱정됐는지, 피에르가 다가와서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는 곧 절정에 다달아 행복한 표정이 된 그녀의 모습에 안심이 됐는지 곧 그녀의 사타구니 쪽에 얼굴을 파묻었다.
-움찔 움찔!
보지에 반응이 오자 조건반사적으로 그녀의 몸이 쾌락에 움찔거렸다.
이미 피에르의 혀에 완전히 조교당한 그녀의 보지는, 그의 혀놀림에 그대로 또한번의 절정을 맛보고야 말았다.
"으음..."
썰물이 흘러나가듯 절정의 파도가 지나가자 겨우 정신을 차린 시아는 자신의 사타구니에 느껴지는, 사랑스런 말의 존재감에 손을 아랫쪽으로 움직였다.
-스윽 스윽~
그렇게 피에르의 머리를 잠시 쓰다듬은 시아는, 엉덩이를 들어서 그가 자신의 항문과 보지를 잘 빨 수 있게 엎드린 상태로 벌려주었다.
"스릅, 스릅! 할짝 할짝, 쩝쩝쩝~~"
-움찔 움찔 움찔!
항문에 혀가 기어들 때마다 시아는 그 이상한 느낌에 엉덩이를 움찔거렸다.
그리고 또 한번의 절정!
"후아아아....!"
전날부터 벌써 몇번이나 그렇게 피에르의 혀를 빌려서 절정에 이르렀는지 모른다.
"...이제 내가 널 도와줄께. 피에르."
시아는 자신이 한껏 만족하고 나자, 이미 뚜껍게 발기해버린 피에르의 페니스 밑으로 기어들어가 성심성의껏 빨아주었다.
"할짝, 할짝~!"
조심스럽지만, 매우 애정이 담긴 그녀의 혀봉사에 피에르는 몸을 떨면서 기뻐했다.
"아아아...정말이지 너무나 크고 멋진 물건이야..."
처음 보았을 땐 너무나 놀라서 멍청히 보기만 해야했던 물건을 이제는 맛있다는 듯 빨면서 시아는 생각했다.
"그저 나 혼자만 그의 봉사를 받는 게 미안해서 했던 일인데..."
스스로도 왜 그렇게 되었는지 아직도 이해가 되질 않았다.
"청정향 향기..."
순간 청정향의 향기를 맡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시아는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았다.
그녀가 그런 향기를 맡았다고 생각한 순간, 이미 그녀는 피에르의 물건을 핥고 있었으니 말이다.
"하아아~ 이 말 특유의 짐승냄새, 너무 향기로워."
말의 거대한 물건을 한껏 입 안 가득히 물면서 시아는 생각했다.
말의 좆 끝에서 씁쓰름한 정액의 말이 전해져왔다.
"너무 커서 입안에 다 안 들어가..."
그래서 안타까운 기분이 든 시아는, 피에르가 사정을 할 때까지 정성을 다해 봉사를 해주었다.
-찌익! 찌익! 울컥! 울컥~!
정액 범벅이 되어 멍하니 그 허연 우윳빛 액체를 바라본 시아는 자신의 손가락에 묻은 질척한 그 액체를 혀에 가져다 대었다.
"꿀꺽~"
맛있다는 듯 그 씁쓸한 액체를 우물거리다 삼킨 시아는 피에르가 아직 만족한 것 같지 않자 다시한번 봉사를 재개하였다.
이제 그녀는 피에르가 그 어떤 남성보다도 좋았다.
그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더러운 체액조차 맛있게 삼킬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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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가 축사에서 생활한지 6일째
그녀는 드디어 피에르와 같이 결합을 하고 말았다.
"하으윽...!"
말의 배에 밀착한 체로 그 거대한 물건을 받아들이려는 그녀의 모습은 괴기하기까지 하였다.
너무나 큰 피에르의 물건이 조그만한 그녀의 안에 맞지를 않아서 시아는 고통스러워 했다.
하지만 그녀는 최대한 심호흡을 하면서 그의 물건이 그녀의 자궁입구 끝까지 들어오도록 노력했다.
"허억...허억...!"
그녀의 노력이 통했는지, 피에르의 물건은 드디어 완전히 자신이 들어가야 할 곳을 향해 다다를 수 있었다.
"하아...하아....우으윽..."
배 안 가득히 피에르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었던 시아는 행복한 듯이 자신의 배를 쓰다듬었다.
"후아아....결국...이렇게 되고 말았네..."
그녀는 서로를 위로하는 선에서 끝내려던 관계가 거기까지 발전하게 된데에 씁쓸해했다.
처음 축사일 받을 때까지만 해도, 설마 그녀 스스로 말에게 몸을 내줄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난 피에르가 좋아...피에르를 사랑해..."
"이히힝~!"
시아의 고백에 피에르는 기분좋은 듯 푸르릉 거리더니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해주었다.
마치 그녀의 입을 다 덮듯이 하는 지저분한 키스였지만, 시아는 정말로 사랑스러운 듯 그의 혀를 받아들여주었다.
"아아...피에르...이제 날 너의 여자로 만들어줘."
그 말을 시작으로 피에르는 키스를 멈추고는 강렬한 피스톤질에 들어갔다.
말과 인간의 결합.
이미 신이 죽고서 사라진 이 미친 세계에선 이종간 수태도 당연스러운 일이었다.
그 말은 즉 인간인 시아가 피에르의 종자를 가질 수도 있다는 말이었다.
"아아아~ 피에르! 빨리 내 안에 너의 튼튼하고 거센 종자를 쏟아부어줘!"
시아는 그걸 잘 알면서도 그렇게 진심으로 원했다.
"이히히힝~!!!"
"아아아아아~~~!!"
피에르는 그런 그녀의 말에 화답을 하듯 더욱 거친 몸놀림을 선보였고, 곧 시아의 안에 가득 신선한 자신의 씨앗을 뿌려댔다.
"우우우....피에르...좀 더....!"
그 날 시아는 배가 임산부처럼 불룩해질 때까지, 사랑하는 애마의 정자를 자궁 안에 받아들여 주었다.
피에르와 시아는 그 날을 기점으로 완전한 애인 관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