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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SEX&거짓말 15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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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4 회 작성일 24-01-12 15: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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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거짓말 156부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주치의 김태훈


 



유경은 클럽에서 손님을 받고 나면 가급적 몸의 상태를 점검하기위해 병원을 찾았다.
낯선 남자들과의 무절재하고 무지막지한 섹스를 하고 나면 몸의 어딘가 이상이 생기거나, 특히 여자의 그 중요하고 민감한 부분이 남자들의 거친행동에
상처를 받았거나, 상대남자들에게도..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나름 알아서 몸관리를 해야만 하는 이유 때문이었다.


남자와 성관계를 많이 해야하는 직업을 가진 여성들은 일반 여성들에 비해 몸이 의외로 매우 깨끗하고 청결하다.
그 이유는..자신의 몸이 돈벌이 도구이기도 하지만, 잦은 성관계로 갖은 성병등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이 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가급적 직업여성들의 경우엔 남자들에게 콘돔을 사용할것을 요구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남자들이 콘돔사용을 기피하기 때문에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남자를 거절하게되면 이후로..상대해야 하는 손님이 줄어들기 때문에..
울며겨자 먹기식으로 열이면 다섯, 여섯 정도는..생으로..할 수 밖에 없다보면 자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병이 옮아 이래저래 고생을 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도 받고 열심히 몸을 관리하기 때문에..오히려 직업여성들이 청결하다는 것이다.


유경이는 한참 섹스방에서 일을 하며 하루에도 수 많은 남자들과 성관계를 할때..골반염이란걸 앓았던적이 있었다.
골반염은 성관계가 활발한 여자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병이다.
유경은 어린나이에 섹스를 시작했었고, 이후 여러명의 남자들과 부정기적으로 섹스를 한 탓에 골반염을 앓았던 것이었다.
때문에 직업여성들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자기 관리를 했지만, 유경은 아직 그런쪽으론 경험이 없어서 자기도 모르게 그런 병을 가지게되었던
것이었다.


때문에 유경의 질에선 질분비물이 많아졌었고, 허리와 복부에 통증이 심했었다..
다행히..정기검진을 받으러 섹스박사님을 찾으러 갔을때, 유경이 골반염이 있다는것을 발견을 하고 처방을 해서 초기에 나을 수 있었다.
하지만..유경은 다시 똑같은 골반염을 두어번 더..앓았던적이 있었기에 유독 모르는 남자들과 많은 섹스를 했을때에는 꼭 병원을 찾아갔었다.


과거 유경이 학생시절일때엔 유경이를 정기적으로 진료를 해주고 검진을 해주던 섹스 박사님을 찾아가서 다리를 벌리고 진료를 받았었다..
물론..유경이 섹스박사님을 찾을때면 어김없이 섹스박사님과 그의 조수인 이박사와 수없이 많은 섹스를 해야만 했지만....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할 수 없게되어 버렸다.
유경이 대학을 졸업하던때 즈음에..섹스박사님이 갑자기 돌아가신것이었다.
평생 섹스에 대해 연구를 하시던 섹스박사님은 결국 자신이 직접 연구에 대한 섹스실험을 하던 도중 복상사하신것이었다.
그때 섹스박사님을 상대하던 피실험자는 조미정이었다.


그러고 섹스박사님이 운영하던 연구실은 문을 닫게되고, 그의 제자였던 이박사도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어 버려..유경은 더이상 그들에게서 피임약이랑
정기검진을 받을 수 없게 되었었다.
때문에 유경은 할 수 없이 젊은 나이에 일반 부인과 병원을 부끄러웠지만, 드나들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유경은 선영에게 태훈을 소개받은 이후..정기적으로 정기검진을 해주는 주치의격인 태훈이 있었다.
유경또한 태훈이 자신의 주치의가 되기로 하면서 정기적인 섹스를 조건으로 하기는 했지만, 그런류의 조건은 유경에겐 이미 익숙해져 아무것도 아니었다.


유경은 태훈에게 미리 전화를 하고 찾아갔다..
사전예약을 한셈이었다.
원래대로라면 태훈이 근무하는 병원 원무과나 간호사등에게 연락을 하여 태훈의 진료시간을 예약할 수 있었지만, 선영이나 유경이는 특별히 태훈에게 직접
전화를 하면 사전 예약이 가능했었다.


유경은 회사에서 근무시간에 시간을 내어 병원에 다녀올 수 없었기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태훈의 병원을 방문했다.
선영이나 유경이 모두가 대부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태훈에게 진료를 받아..태훈도 이미 그녀들의 예약시스템에 익숙해져 있었다.


사전에 전화예약을 한탓에 유경은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진료실로 들어갈 수 있었다.
태훈을 담당하는 간호사가..친절하게 태훈의 진료실 문을 열어주었고..유경은 간호사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안으로 들어섰다.
자리에 앉아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며 자판을 두드리며..무언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던 태훈은 유경이 들어서자..얼굴에 웃음을 지으며..반겼다.


[김태훈] 아..기다리고 있었습니다..이리 들어오시죠..


라며..태훈은 유경에게..자신의 앞자리를..가르켰다.
유경은 웃으며..문을 닫으면서..안에서 문을 잠궈 버렸다.
태훈의 진찰실에 들어서면 자연스럽게 하는 행동이 되어버렸다.


[황유경] 후후.. 뭘 그렇게 골똘히 고민하고 계세요?


라며...유경은 자리에 앉으며 태훈에게 말을 건넸다.
태훈은..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어..유경에게 건네며..


[김태훈] 아..논문을 마져 마무리 해야 하는데..힘드네요..


라며..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황유경] 어머..정말...힘들어 보이세요..호호..


유경은 진심으로 태훈을 걱정하는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태훈은..유경의 그런 모습에..감격했다는듯이..


[김태훈] 아..너무..그렇게 걱정하지 않으셔도..됩니다..좀만..더..하면..끝나니까요..허허..


라며...짐짓 아무것도 아니라는듯..너스레를 떨었다..


[황유경] 후훗..그렇지 않아도 겉 늙어 보이는데..그렇게..신경을 쓰신다구..인상 찌푸리고 있음..주름..더 생기겠네..
[김태훈] 머..머라구요? 겉늙어 보인다고요?
[황유경] 푸훗..농담이예요..그러니..조금..쉬엄쉬엄 쉬어가며 하세요..
[김태훈] 후우..정말..인줄 알았단 말예요..제가..얼마나...동안인데요..글구..눈가에 주름이며..이마에 주름..없앨려구..얼마나..돈을 들였는데..
[황유경] 후후..넘..예민하시다..농담이라니까요..태훈씨는..나이에 비해 정말 어려보이니까..안심해두 되요..
[김태훈] 후후..그렇죠? 아직..늙은이 소리..듣기엔..너무..새파랗게 젊어 보이지 않아요?
[황유경] 호호..젊어 보인다니까..그러시네..
[김태훈] 놀랬자나요...앞으로 그런..농담 하지 마세요...하하...


그렇게..웃다가..유경이 찾아온 이유가..갑자기 생각이 난듯..


[김태훈] 아..그건...그렇고..검진을 받으러 오신거죠?


라며..묻는다...유경은..웃으며.


[황유경] 풋..아뇨..


라고..말하자..태훈은..


[김태훈] 네?


라며..놀랜 표정으로 유경을 바라보았다..
그러자..유경은..재밌다는듯..


[황유경] 후훗..저..태훈씨랑 섹스하러 왔는걸요?


라며..태훈을 유혹하듯..은밀한..눈빛으로..바라보았다..그러자..


[김태훈] 아..아하..아..


라며..태훈이..당황해 하면서도..내심..좋은듯..비실..비실..웃어대는것이었다..
그러자...유경은..


[황유경] 푸훗..맞자나요..정기검진을 하는날엔..태훈씨랑 섹스도 하는거니까..저로썬 태훈씨랑 섹스하러 오는거지..머예요.?


라고..태훈을 흘겨본다..
태훈은..그런 유경의 모습이..깜직하면서도..이쁘고..앙증맞다고...생각을 하면서..어색하게..


[김태훈] 아하..그..그렇군요..하하..유경씨에게..또..한방 먹었네요..하하..


라며 멋쩍게..웃는것이었다..
유경인 그렇게 웃는 태훈과 함께..같이..깔깔거렸다..
그리고..태훈이 자리에서 일어나며..유경에게..


[김태훈] 자..그럼..일어나셔서..진찰대위로 가실까요?


라고..유경일 자리에서..일으켜 세웠다..


[황유경] 네...


라며..유경은 앉아있던 자리에서 일어나, 바로 옆 진찰대옆으로 탈의실에 들어가서는..옷을 벗기 시작했다..
어차피 검진 후에는 정기적으로 태훈과 섹스를 해야하기에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고..탈의실을 나왔다..
이미 볼꺼 다 본사이고..해서..유경은 별도로..탈의실에 걸려있던 가운조차도 입지 않았다..


그렇게 알몸이 된 유경을 보는 태훈은..유경과 같이 무덤덤할 수 없었다.
유경의 그..화려하고 아름다운 몸매를..본 순간..갑자기..아랫도리가..불끈거리며..부풀어 오르는 것이었다..
평상시엔 몸의 아랫쪽에 매달려 있는지도..모를..정도로..미약하게..느껴지던..것이..갑자기 피가..아래로..와락 쏠리면서..거대하게..부풀어 오르며.
단단해지자..아래가..묵직하니..무거워 졌다..


이미 여러번 유경의 벗은 알몸을 보았지만..매번 볼때마다..태훈은..본능적으로..아랫도리가..반응을 했다..
아니..가끔..여성 환자를 진료할때에도..아랫도리에..불끈..불끈..힘이 들어간적이 있었고..그때마다..가능하다면..원인제공을 한..원인지를..주인모르게..
따 먹었었다..
그 정도로..태훈은..밝히는..녀석이었던 것이었다..


유경은..그런 태훈의 상태를..알아차리지 못하고..알몸인 채로..익숙하게 진찰대위에 올라가 두 다리를..벌리고..드러 누웠다.


태훈은 평상시 같으면 환자와의 검진때엔 환자가 심적인 부담을 가지지 않도록 환자와 의사사이를 하얀색 천으로 가려두고..검진을 했지만..유경과의
검진은..하얀색 커튼을 옆으로 밀어..열어둔채로 하기 시작했었다..
태훈이..유경의 다리사이에 자리잡고는..유경의 은밀한 부분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김태훈] 어제도..무리하셨군요..


유경의 질 상태를..보며...태훈이..말한 첫마디였다.
유경은..이제..태훈의 그런 말투가..무례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고..그냥..의사가..환자에게..말하는..그런 문진정도로..생각하기 시작했다.


[황유경] 네..


유경이..무미건조한 말투로..대답을 했다..


[김태훈] 입구에 약간의 상처가..있고..안쪽으로도..군데군데..상처들이 있군요..
[황유경] ...


분명..어제 격렬한 관계를 한 탓이었을 것이다..
어제...그 남자들은..확실히..섹스에 서툴렀다..
그냥..밀어넣고..흔들다가..싸버렸으니..말이다..
때문에..그들은..유경의 몸을 함부로 다루었었다..
물론..그들에겐..거금을 들여..하룻밤..유경을 산것이었으니..당연 그런..생각으로..유경을 가지고 놀았겠지만..말이다..
그렇기 때문에..유경의 은밀하고..예민한 부분이 상채기가..나는건..당연한 것이라고도..여겨지는 것이다.
태훈은..잠깐..유경의 질속을 살펴보더니..


[김태훈] 성병유무를 확인해야 하니까..잠깐..있으세요..
[황유경] 네..


그러곤 태훈은 유경의 질속에서..분비물등을 채집하여 용기에 담더니..진료실을 나가버렸다..
그리곤..이내....다시..들어와선..다시 유경의 아래를..살펴보기 시작했다.


[김태훈] 생리는..언제 하셨죠?
[황유경] 음..대략..2주 정도..된것 같아요..
[김태훈] 어디 아프신데는..없죠?
[황유경] 최근에 아랫배가..조금...아프고..왼쪽 젖가슴에..약간..멍울 같은것이..만져지는것 같은데..


라고 유경이 말하자..태훈은..유경의 아랫배를..살짝 눌러보고..


[김태훈] 지금..아픕니까?
[황유경] 아..아뇨..지금은..괜찮은데요..


그리고...자리를 옮겨..유경의 왼쪽 젖가슴을..살살..문지르며...손끝으로..먼가를..찾았다..
태훈이..젖가슴을..만지는..도중..어느 한부분에..손끝이 닿자..


[황유경] 아..그즈음에..먼가..만져지지 않으세요?


라고..유경이..말하자..태훈이..손을 멈추고..그부분만..집중적으로..만지작 거리며..인상까지 찌푸리며..손끝에..전달되어져 오는..감촉을..
느끼는것 같았다..
그러다..태훈이..
갑자기..유경의 젖가슴을..애무하듯이..주무르며 유경의 두툼한..젖꼭지를..만지작 거렸다..
유경은....태훈의 예상치 못한..행동에..


[황유경] 어머..태훈씨이..


라고...유경이..태훈을 바라보자..태훈은..씨익 웃으며..


[김태훈] 아무것두 아닙니다. 그냥..만진김에..유경씨의 부드러운 젖가슴..한번..느껴보았어요..후후..


라는것이었다..그러자..유경은..손으로..태훈의 몸을..얄밉다는듯..탁..치며...


[황유경] 짖궂기는...


라며..살짝 째려보았다..
태훈은..아무렇지 않다는듯...유경에게..말했다..


[김태훈] 가끔씩 그렇게 가슴의 멍울도 확인해 주시고, 몸의 이상유무등도 체크해 주셔야 합니다.
[황유경] 네..
[김태훈] 그럼..잠깐 테스트 결과를..알아보고 올께요..


라고...태훈은..다시 진찰실을 나가더니..시료 테스트 결과가 적혀진..종이를..들고..진찰대로..돌아와서는..


[김태훈] 아..약간의 박테리아균이 발견되었네요..근지럽지 않았어요?
[황유경] 글쎄요..
[김태훈] 약한 박테리아균도 성병의 일종이기때문에 치료를 해야합니다.


유경은..성병이라는..말에..놀라며..


[황유경] 아..성병이?
[김태훈] 걱정할 것은 아닙니다..
[황유경] 아..네에..
[김태훈] 하지만..그래두..성병은 성병이라..후후...그렇게 말씀을 드린건데...
[황유경] 아..네에..


그러면서 태훈은 유경의 아래를 이런..저런 약품으로..치료하며..


[김태훈] 이런 성병은 성행위로만 전달되는 종류인데..상대가..조금..위생개념이 없는 사람이었나 봅니다..


라고..태훈이..말했다..유경은..살짝 얼굴이 붉어지며..부끄러웠다..
유경은..살짝 화가 치밀어..태훈을..놀려주려고..


[황유경] 그럼..오늘..태훈씨랑은..하면 안되는거아닌가요?


라고..유경이..말하자..태훈은..치료를..하다 말고..유경을..바라보며..실실 웃으며..


[김태훈] 후후..아닙니다..저 같은 위생관념이 철저한 사람에겐 상관없는 박테리아이기 때문에..괜찮습니다..
              전..언제나..할 수 있답니다..


라고..말하고..태훈은..이미 발기하여..벌떡이고 있는..자신의 물건을..한손으로 잡고..유경의 질입구에..가져다 대었다..
유경은..태훈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화들짝 놀래며..


[황유경] 어머..!!


라고 소리쳤다..
하지만..이미..태훈의 거대하고..단단해진 물건은..이미..유경의 질입구를..통과하고 있었다..
이미..유경의 질입구는..조금전..기구를..이용해..활짝 열어두었던 상태였지만 기구를...빼고 나자..다시..원래의 상태로 복귀되어 있어,
태훈의 물건이..진입하자..다시금..순간..짧고 찌릿찌릿한..통증이 아랫도리에 느껴져..유경은..입술을 깨물었다..


[황유경] 흡..!!
[김태훈] 하아..아..


길다랗고 굵은 태훈의 물건이..모두..유경의 몸속으로 사라지자..태훈은..허리를..움직이며..행위를..하기 시작했다.


[김태훈] 헉..헉..
[황유경] 아아..아..아..


조용하던 진찰실엔 두 남녀의 뜨거운 신음소리와 삐꺽거리는..진찰대 소리가..들리기 시작했다..


진찰을 받기위해 다리를 벌리고..질구를..벌리고..있었고..태훈과 섹스도..할 예정이었지만..유경은 남근의 삽입에 대한 사전 마음의 준비가...
전혀 되지 않은 상태에서..불쑥..아무런 예고 없이..거대하고..단단한 태훈의 물건이..인정사정 볼것없이..몸속으로 밀고 들어오자..
먼가..눈깜짝할새에..무언가를..빼앗긴듯한..느낌이 들어..마음 한구석이 허전함이 느껴졌다.
그건..모르는 남자에게 강제로 성폭행을 당할때도..아..이제..당하는구나..라며..어느정도 예상을 하며..몸도..마음도..준비를..하는데..
이건..그런류의 성관계도 아닌데..타이밍을 빼앗긴 것이었다..


하지만..유경은..왠지..그렇게 타이밍을 빼앗기는..것이..더 매력적인것 같이 느껴졌다.
이성은..아니야..이건..정말..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천박한 짓이고..더러운 짓이야..라며...울부짖고 있지만..
감성은..아..이런 느낌이야..알듯모를듯..무언가..대비하지 않고..갑자기 쳐들어오는..나를..순식간에 점령해 버리고..휘어 잡아버리는..
그런..남성적인..그런 강인함이..끌려............라고..서로..상반된 느낌으로..복잡미묘하게..유경이의 내면에선..휘몰아치고 있었다..


[황유경] 아아..


이미 태훈은..유경의 시료에 대한 결과를 받고 진찰대로 걸어오는도중..유경과 섹스를 하기위해..입고 있던 바지와 팬티등을 한꺼번에
벗어던지고..들어왔던 것이었다..
태훈에겐 예정된 순서였고..유경에겐..준비되지 않은..순서였던 것이었다.


[김태훈] 헉..헉..
[황유경] 아아...아..


잘발달되어진 유경의 질속주름이 태훈의 부풀어오른 물건을 압박하며 이리저리 사정없이 긁어대기 시작했다..


며칠전..선영이 정기검진을 받기위해 태훈을 찾아왔었다..
선영은 2주에 한번꼴로 정기적으로 태훈을 찾아온다.
선영이는 태훈에게 정기검진을 받고 어김없이 진찰대위에서 태훈과 정기적인 섹스를...하고..또..어김없이 태훈에게..자신의 젖가슴에서..
솟아나는..풍부한..젖을 한가득..먹이고..또..여러개의 병에..모아두고는..피임약을 가지고..돌아간다..
태훈은 유경이가..찾아오기전..이틀인가..사흘전에..선영이와 정기적인 섹스를..했었다..


하지만..태훈은..선영이와의 약속을..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었다..
어제도..태훈은..진찰을 받으러 찾아온 20대 초반의 예쁘장한 아가씨와의 동의 없는 섹스를..했었다..
나이가 어린데도..남자경험이 상당히 많은지..여자는..임신중절 수술을 두번이나 했었다..
여자는 질염때문에 치료를 하러..왔었다..
그런 여자를..잠깐..잠재우고..태훈은..그녀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그녀의 질속에..자신의 발기한..물건을..삽입해 버린것이었다..
그리고..깔끔하게..질내사정..!!


그렇게..태훈은..시시때도 없이..찾아오는..여자 환자와의 거침없는 동의없는 섹스를..하고 있었다..
태훈은..정말..의사자격이 의심스러운..그런..파렴치한..이었던 것이었다..


[김태훈] 으흠..


민감해진 귀두부분이 두툼하고 도돌도돌한..질벽의 돌기등에 부딪히며..태훈은..순식간에..사정끼를..느꼈지만..이제 시작을 한 단계에서..
끈을 놓아버릴 순 없었다..


물론..유경이와는..한번..사정을 하고 나서도..재차 다시 시작을 할 수 도 있는 관계가 되었지만..
아직 어느정도 진도도 나가지 않은 상태에서 사정을 한다는건 젊은 남자로써 용납이 되지 않는..체면이 걸린 문제였기에..태훈은..이를 악물고..참았다..


[김태훈] 헉..헉...
[황유경] 아아..아..


태훈의 움직임에..유경의 탐스러운 젖가슴이 출렁거렸다..
태훈의 눈에 유경의 뽀오얗고 탐스럽게 솟아오른 젖가슴이 눈에 들어와..태훈은..몸을 숙여..유경의 젖가슴에..얼굴을 파묻었다..
유경은 눈을 감고..태훈의 머리를..두손으로...살포시..감싸주었다..
마치..젖먹이 아이를..엄마가..가슴으로 품듯이...
그러자..태훈은..다시금..고개를..들어..유경의 젖꼭지를...입에 물고..세차게..빨아대기 시작했다..


[황유경] 아아...!!!
[김태훈] 쯥..쯥..쯥..


달콤하다..
아무것도..입안엔 들어오지 않지만..말랑말랑하고..부드러운 유경의 젖꼭지가..입안에..가득 들어옴으로만 해도 압안 가득히..향기로운 향이
퍼지는것 같은..느낌이 들었다..


짙은 향수향과 화장품냄새..여자들에게만 풍겨나는..고유의 암내, 그리고 머리결에서 풍기는 샴푸의 향기, 살갗에서 올라오는..짙은 살내음..
모든것이 태훈의 후각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유경의 부드러운 피부에..태훈이..녹아드는것 같은..느낌이 들었다..


이미 유경의 깊고 은밀하고 부드러운 부분에 자신의 분신을 연신 들이밀고 있지만..그 이상으로 그녀의 온몸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움은..
이루..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자극적이었다..


태훈은..다시 몸을 일으켜..허리를..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황유경] 아악..아..아악..아...


삐걱..삐걱..


진찰실이 다시금..진찰대의 삐걱거림과 유경의 신음소리로..시끄러워졌다..


[김태훈] 헉..헉..
[황유경] 아아..악..아..


태훈의 방에 있는..진찰대위를 거쳐간 여자들이..대체 얼마나..될까?
다리를..벌리고..진찰을 받았던 여자와..그위에서..섹스를..한 여자와...모두가..한군데서..한남자를..상대했다는..연관성이 있었다..
그러나..그녀들은..그런 사실을..모르고 있었다..
물론..태훈이..동의를 받지 않고 섹스를..했던 수 많은 여자들은..더더욱..모르고 있을 것이다.


천벌을 받을...


[김태훈] 헉..헉..헉..헉..
[황유경] 악..악..악..아악..


태훈이..점점..절정에 다다르는지..허리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거칠게..밀고 들어오는..태훈의 거대하고 단단한..물건에...유경도..덩달아..아랫도리가..화끈거리며..등줄기를..날카롭게 통과하듯이...짜릿한..
전율이..온몸을 휘감아..조금씩..희열을 느끼고 있었다..


[김태훈] 허헉..헉..
[황유경] 아..아아..아..아? 으음..???
[김태훈] 크읍...
[황유경] 아아...


순식간에..유경의 몸속으로 와락 밀고 들어오는..뜨겁고 화끈거림..
유경은..살짝..미간을 찌푸리며..몸속으로 거칠게 밀려오는..정액을..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짧은..사정의 시간이..지나고...
태훈은..유경의 몸에서...삽입되었던 물건을..빼내었다..
태훈의 물건이..빠져나가자..유경의 몸에서..고여있던 정액들이..쿨럭이며..쏟아져...진찰대 아래에 놓여있던 스텐레스 쟁반위로...
툭..떨어졌다..


[김태훈] 정말..좋았어요...


라고...태훈이..유경에게..말하자..


[황유경] 좋았다니..다행이네요..후후..


라며..태훈에게.웃어 주었다..


[김태훈] 후우..바루..뒤처리 해드릴께요...
[황유경] 네...


그러고..태훈은..유경의 더럽혀진 사타구리를..닦아주었다..
유경의 질속에..남아있던 자신의 정액들도..태훈이..깨끗이 처리해 주었다..
그러곤 어김없이 태훈은 유경의 질속에..하얀색의 좌약을 넣어두었다..


[김태훈] 자..다 끝났습니다..


라며..태훈이..몸을 일으켜..유경에게서..떨어지며..바닥에 떨어져 있던 바지들을..주워 입기 시작했다.
유경이도..


[황유경] 네에..수고하셨어요..


라며..진찰대위에서..몸을 일으켜..탈의실에 벗어두었던 옷들을 입기 시작했다..
유경이..탈의실에서..나와..다시 책상앞에 앉아있는 태훈에게..다가가자..태훈은..유리컵에 아이보리색의 우유한잔을 자기 앞에 놓아두고
앉아있었다..


유경이..태훈앞에 서서..그..우윳잔을 가르키며..


[황유경] 체력보강으로 우유한잔은..약한거..아닌가요?


라고..웃으며..말하자..
태훈은..그 우윳잔을..들어보이며..


[김태훈] 이거요? 이건..우유가..아닌데..??
[황유경] 유유가 아니예요? 그럼..두유인가? 그러고 보니..두유색깔이랑..비슷하네..!!


라고 유경이..말하자..


[김태훈] 후후..이건..우유도..두유도..아닌데요...


라며..유경일..살짝 놀리는것이었다..


[황유경] 어머..그럼..머예요?


유경은..태훈이..들고 있는 것의 정체가...궁금했었다..
하지만..
태훈은..말없이..그냥..들고 있던 아이보리색의 액체를..쭈욱..들이키고..입가에 묻은..그것을..맛있다는듯..혀로 햟으면서...


[김태훈] 후후..그냥..제가..요즘..자주 마시는..체력보강제랍니다..


라며..끝까지 말하지 않는것이었다..
유경은..살짝..삐져서..


[황유경] 핏..말하고 싶지 않으심..하지 않아도..되요..머..


라며..입을 삐죽거렸다..
태훈은..유경의 그런 반응을 무시하고...


[김태훈] 자..여기..처방전을 드릴테니..약국에 가서..3일치..약을 타서..드시면 됩니다..


라며..사무적인 말투로..돌아가는 것이었다..
유경도..할 수 없이..


[황유경] 아..네..네에..


라며..태훈이 건네준 처방전을 받았다..그리고..


[김태훈] 그리고..이건..이번에 드리는..피임약입니다..


라고..조그마한..흰색약병을 건넸다..
유경은..그렇게..태훈과의 정기적인 검진을 마쳤고..더불어..그와의 정기적인 섹스도..했다..
하지만..그..아이보리색의 액체에 대한..실체는..알지 못하고..나와야만 했었다..


그..아이보리색의 액체는..무엇이었을까..
유경은..사무실로 돌아가며..계속 그것을 생각해 보았다..


[황유경] 도데체..뭐지?


그때..휴대폰벨이 울려..유경은..발신자 번호를..확인해 보았다..
선영이었다..


[황유경] 네..언니..!!
[김선영] 점심시간..다 끝나가는데..아직 안들어오는거야?
[황유경] 아뇨..언니..지금 들어가고 있어요..
[김선영] 태훈이가 안괴롭히디?
[황유경] 후후..아뇨..그냥..보통때와 같죠..머..
[김선영] 난 또..니가 늦길래..진상을 부리나..했지머..
[황유경] 호호...언니..그런건..제가 알아서 할께요..걱정 마세요..
[김선영] 기집애..알았어..근데..너..점심 안먹어두 돼?
[황유경] 후후..괜찮아요..머..배두 안고프고..머..들어가는길에..김밥이나..한줄 사들고 갈까 해요..
[김선영] 그것가지고 되겠어?
[황유경] 푸훗..그렇게 걱정이 되면..저녁..맛있는걸루..사세요..
[김선영] 알았어..이것아..빨리 들어오기나..해..
[황유경] 네...!!


유경은 선영이와의 통화를 끊고..달리는 택시의 창밖을 바라보았다..
흐린 하늘이..도심의 회색건물들과 묘하게..어울린다는..생각을 하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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