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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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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7 회 작성일 24-01-12 11: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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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기 시작하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정사는 해가지고 밤이되어도 끝나지 않았고 태욱이 만족
하고 잠을 자기 시작한 것은 하루종일 굶어서 배가 고파서 늦은 저녁겸 야식을 먹고 난뒤 잠이 들
어서야 정사가 끝나게 되었다. 태욱은 포만감과 사정감을 동시에 만족하며 베르치카의 가슴에 머리를
기대고 깊은 잠으로 빠져든 것이였다.

[아아.. 태욱님..]

베르치카는 몽롱한 하지만 사랑을 가득 담은 눈동자로 자신의 젖가슴에 머리를 기댄채로 자고 있는
태욱을 바라보았다. 자고 있는 그의 육체완 다르게 태욱의 육봉은 아직도 맥박이 약동하며 그녀의
꽃잎 내부에서 그 정액을 계속 토해내고 있었다. 어제 첫발보다 더 오랜시간 정사를 한데다가 왠지
모르게 태욱의 사정량 역시 매우 늘어서 거실 바닥 전부가 정액으로 덮혀 있었다. 시간이 반나절이
지나서 꽤 많은량이 말랐지만 지금 남아있는 양만하도 거실을 전부 뒤덥고 웅덩이가 생길 정도였다
. 게다가 태욱은 베르치카를 격렬하게 범하면서 조금도 몸에서 떨어지는 것을 싫어해서 간단하게
빵을 먹으면서 계속해서 그녀를 범하였고 그녀의 온몸에는 빵가루가 정액과 섞여 뿌려져 있었다.


쿨럭!쿨럭!! 도쿠도쿠!!

태욱이 잠을 자기 시작한지 1시간이 지나서야 육봉에서 마지막 정액을 세차게 내보내었다. 베르치
카는 자신의 몸에 느껴지는 태욱의 무게감에 흥분되어서 저절로 꽃잎이 오물거리며 그의 육봉을 달
래었다. 태욱의 육봉은 사정이 끝났음에도 전혀죽지 않고 여전히 베르치카의 안을 가득채워 그녀의
욕구를 달래주었다. 베르치카는 이대로 영원히 있으면 좋겟다는 생각을 가졌다.


꿈틀꿈틀

태욱의 육봉을 따라 그의 피가 순환하는 소리를 심장이 맥동하는 그 느낌을 감상하던 베르치카는 마지막 정액 한방울마저 다나와 박동소리만 들리자 곧 표정을 냉정하고 굳히면서 싸늘하게 말하였다. 정액의 비릿한 냄새가 감도는 거실의 온도가 단번에 내려가버릴 정도였다.

[지금 당장. 나의 태욱님의 몸에서 나와라.]

베르치카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태욱의 몸에서 하얀색과 검정색의 연기가 뭉개뭉개 피어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공중에서 멈추어서 사람의 형상을 천천히 띄어가더니 파후파후와 파라파라의
모습이 되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정액의 웅덩이가 된 거실에 내려앉았다.

파라파라는 베르치카가 자신들을 알아차린 것에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고 파후파후는 모든걸 포
기한듯한 표정을 지었다. 잔인하고 악명높은 베르치카에게 들켯으니 죽은건 확실하였다. 게다가 흡
혈귀인 베르치카가 인간인 태욱과 이렇게 진한 사이일 줄은 그녀들은 짐작도 하지 못하였었다. 서
큐버스들은 보통 인간 남자에게 붙어 그들의 정액과 기력을 빨아먹고 살아가는 일종의 기생충적인
존재이니 베르치카가 그녀들을 살려 둘 리가 없었다. 최소한 자비로운 죽음 만을 바라는 심정이였
다.


"이제 죽었구나.."

"제발.. 사탄님, 하늘님. 태욱님"

파후파후와 파라파라는 태욱과의 정사이후 그에게 완전히 예속되어버렸다. 그녀들은 이런 계통의 전
문가들이기 때문에 오히려 마법의 대종사인 베르치카보다 더 상황을 잘 알고 있었다. 베르치카는 뭐가 뭔지 모르겟지만
단지 태욱이 좋기 때문에 그에게 붙어 있을려는 거라면 파라파라와 파후파후는 그의 정액의 노예가
되어 그에게서 도저히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였다. 이정도로 맛본이상 단하루라도 멀어지면 자신들이 고사할 것이였다. 그리고 원래라면 오늘 아침 정기보고를 데모닉 본부에 해야하지만 그것도 포기한체 태욱과 함께 있기 위하여 정액을 일단 전부 마력으로 변환하여 그의 몸속에서 숨은 것이다. 베르치카에게 들키지 않기 위한 노력이였지만 전부 소용 없었다.


최상급 서큐버스인 그 둘은 인간의 몸안에 숨어들어가면 인간에게 완전히 동화된 그녀들의 기운을
설사 사울 화이트팽 듀나엘이라도 찾을 수 없지만 사랑에 빠진 흡혈귀군주는 그의 눈동자속에서 이
질적인 그녀들의 모습을 알아차린 것이다. 오직 사랑에 빠져 그 대상만을 열렬하게 바라보지 않고
서는 불가능 한 일이였다.


베르치카는 태욱의 몸을 안은 자세로 고개만 돌려 거실 바닥에 무릎 꿇고 앉은 파라파라와 파후파
후자매를 쳐다보았다. 그둘은 사시나무가 떨듯 부들부들 떨고 있었는다. 베르치카는 감히 모기와
같은 것들이 태욱에게 붙어있었기에 화가나 단번에 쳐죽인 다음 영혼을 묶어 지옥조차 부러울 고통
을 안겨줄 예정이였다. 하지만 들어난 파라파라와 파후파후자매는 일반적인 서큐버스가 아니였다.


"호오?.... 서큐버스퀸의 자질을 가진 아이들이군.."

서큐버스는 마치 벌들처럼 그들의 여왕의 자질을 가진 자들은 극히 소수만이 정해져서 태어나고 특
별히 정해진 인간의 기력만 먹여 키워야 만들어지는 소중한 존재였다. 왜냐면 오로지 서큐버스 퀸
만이 그들의 자손을 만들 수가 있는 것이였다.


사실 그녀들은 최상급서큐버스기는 했지만 서큐버스퀸은 아니였다. 순음마력은 본래 최상급 서큐버
스 이상부터 가지고 태어나지만 그녀들 자신은 전혀 사용 할 수 없는 일종의 마인전용 영양식이였다. 하지만
어제 파라파라는 처녀와 함께 순음마력을 태욱에게 빼앗겻고 신비하게도 그녀들도 전혀 알 수 없는
방법으로 태욱은 그 순음마력을 전부 흡수해서 오히려 더욱 큰 "어떤 것"으로 가공하여 파라파라와
파후파후에게 어제 밤 내도록 퍼부운 것이였다. 순음마력만이 가지는 진하고 농후한 마력은 태욱의
에너지로 변화하여 서큐버스의 육체를 모조리 깨부슈고 전혀 새로운 존재로 재탄생 시킨 것이였다.

이것은 오직 서큐버스라는 특이한 마족의 형태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 한 것이였다. 그녀들은 태욱
의 정액 노예가 되어 그의 곁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까지는 알았지만 자신들의 육체가 어
떻게 바뀌었는지 까지는 잘 모랐다. 분명 어제에 비해 무엇인가 뛰어나진 것은 알았지만 설마 서큐
버스 퀸이 된 것인지는 모른 것이였다.


마도의 종주나 다름 없는 베르치카는 그들도 모르는 사실을 단번에 꿰뚫어 보았다. 그리고 파후파
후와 파라파라를 쳐죽이는 것에서 그들을 태욱의 육노예로 만드는 것으로 계획을 바꾸었다. 지금
베르치카에게 지상명제는 태욱의 말이였기에 그리고 그와의 아이를 만들 수가 없기에 아이를 만드
는 것이 가능한 상위의 존재들은 전부 다 계획에 포함되어있었다.


[좋아. 너희들 누구며. 누구의 명령을 받은거지?]

베르치카는 조심스럽게 그들을 대했다. 개체수가 매우 부족한 서큐버스퀸들은 데모닉 내부에서도
잘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 존재들이였다. 그런존재가 2명이나 태욱에게 붙어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었다.


[저희는 파후파후고 이아이는 제동생인 파라파라입니다. 저희는 최상급서큐버스로서 베르치카님을
감시하는 임무였습니다.]


모든것을 포기하고 파후파후는 정액의 웅덩이에 머리를 깊이 쳐박으며 베르치카에게 고백했다. 지금 더이상 말을 해보아야 그녀에게 좋은 대답을 못들을 것임이 분명하였다. 파라파라와 파후파후자매는 지금 진짜 죽음을 직면하자 오히려 태욱을 못보게 됨을 더욱 가슴에 남았다.

"오? 최상급이라고..? 분명 이아이들은 서큐버스퀸의자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도 태욱님 일까.. 신기하군."

베르치카는 담담하게 고백하는 서큐버스들을 차갑고 냉정한 눈으로 내려보았고 그녀들 몰래 자신의 마력으로 그녀들의 몸속을 한번더 확인해보았다. 그리고 분명히 서큐버스퀸의 존재가 확실하였다.

"호호... 좋군 자신들이 어떤질 잘 모르나보군. 좋은 씨받이를 얻었군."

베르치카는 태욱이 자신에게 고백한 많은 아이를 가졌으면 하는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하여 모든것을 아낌 없이 실행에 옮길 준비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눈앞에 있는 이런 좋은 육노예감들을 놓칠 생각 역시 없었다. 단지 거머리나 모기같은 일반적인 서큐버스였다면 단번에 죽었을지 모르지만 이들은 운이좋았다.

[너희들 그러면 데모닉에는 돌아가지 않는가?]

파후파후는 죽음의 마법주문이 날아올 것을 대비하여 최대한 힘을빼고 죽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생각과는 다른 베르치카의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려오자 깜짝놀라 고개를 들어 베르치카를 보았다.
베르치카의 차가운 눈동자가 그녀들을 노려보고 있었지만 죽일려는 살기는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파후파후는 자신들이 잘하면 살수 있음을 깨닫고 이번에도 솔직하게 말하기로 결정하였다.

[저희는 어제 태욱님에게 봉사를 하였고 이제 그분 없이는 살 수 없어서 데모닉에는 돌아 가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너희 둘다 태욱님에게 성은을 받은 거냐?]

[예 그렇습니다.]

베르치카는 분명 자신이 태욱과 처음 성교를 나눌 때와 지금 다시 성교를 한 후에 분명하게 그전보다 최대마력이 조금 늘어난 것을 생각하고 분명 이들도 그와같은 효과를 본것 임을 추측하였다. 게다가 자신은 너무 강력해서 아주 조금 늘어난 것이지만 이들은 자신에겐 개미와 같은 존재들이니 그 조금이라도 아주 크게 작용 했음이 분명하였다.

[너희들에게 살 기회를 주겠다. 하겟느냐? 대답해라.]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고 오로지 긍정과 부정만을 물어오는 베르치카에게 파라파라와 파후파후는 공포를 느꼇지만 선택은 없었다. 여기서 거부하면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베르치카가 말하는 것을 실행한다면 적어도 죽지는 않을 것이다. 그녀들 같이 약한 서큐버스들은 흡혈귀군주같은 강자들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살기를 느끼는 감각이 비정상적일 정도로 발달해 있었고 지금 그 감각이 적어도 죽일 정도의 살기는 없다고 속삭이고 있었다.
파라파라와 파후파후는 서로 마주보고 작게 고개를 끄떡였다. 적어도 살아있는 것이 죽는 것보단 나을 것이다. 세상엔 죽은 것보다 못한 산자라는게 있지만 눈앞에 있는 존재는 그보다더한 죽음을 줄 수 있는 괴물이다. 얌전하게 그 실험에 몸을 바치는 것이 적어도 나은 죽음이 기다릴 것이 분명하였다.


[무엇이든지 하겟습니다.]

[좋아. 그러면 그대로 있어라.]

베르치카는 자신의 젖가슴을 배고 자고 있는 태욱을 조심스럽게 옮겼다. 그때 짓고 있는 부드러운 미소를 본 파후파후는 자신이 헛것을 보았는지 눈을 비볐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잠을 자면서도 사정을 멈추지 않은 태욱의 육봉 덕분에 베르치카의 배가 올챙이처럼 불러와있었고 그녀는 그 정액이 세지 않도록 꽃잎에 힘을 주면서 일어났다.

[그러면 내가 주는 주문을 그대로 외우도록. 지금 10분 안에 마법진을 완성 할테니 그동안 그걸 다외워서 사용할 준비를 해라.]

베르치카는 사울에게서 얻은 주문을 레베카용으로 개조한 것을 서큐버스자매에게 가르쳐 주었다. 레베카는 크루세이더로서 무사이지 마법사가 아니였다. 하지만 이주문으로 영혼을 바쳐 태욱의 수명을 늘려줄려면 사용을 할 수 있어야하는데 분명 쉬운 주문이긴 하지만 무사인 그녀가 사용 할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이 나서는 대가로 사울 화이트팽 듀나엘의 도움을 받아 이 주문을 조금 개수를 한 것이다. 타인이 주체가되어도 자신이 이 주문을 주도하여서 발동 시킬 수 있도록 개조한 것이다. 비록 이론상으론 완벽하지만 언제나 실험이 필요한법 이 서큐버스들을 그 주문의 실험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이였다. 만약 살아난다면 그대로쓰면 되는 것이고 죽는다면 레베카를 길들이 동안 개수하면된다. 어느까지나 자신에겐 손해가 없었다.

파후파후와 파라파라는 베르치카가 던져준 주문을 필사적으로 외우고 마력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 주문이 어떤 주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베르치카의 태도였다. 무려 그들은 베르치카의 내부서열에서 곧 죽을 존재들에서 태욱의 육노예를 급상승 하였기 때문에 그만큼 태도가 부드러워진 것이였다.

[여기에 트애흐오안.]

베르치카는 쇼파에 누워있는 태욱을 중신으로 마법진을 그려넣으며 3명의 고신들의 우상을 설치 하였다. 설치된 우상들은 베르치카가 인도하는 마력을 따라 흐르며 저절로 그힘을 발동하기 시작하였다. 베르치카는 이런 존재들이 신도조차 없는 이곳에서 저절로 우상만으로 발동되자 고신의 힘에 전율을 금치못하였다. 이름도 잊혀지고 신도도 없는 이들이 마치 현 주력종교인 기독교나 불교도 진짜 성물과 이름있는 법사들을 통해 발동되는데 이 신들은 전혀 그런 것 없이 단지 비슷하게 조각한 우상만으로 발동이 되어 그힘을 떨치고 있었다. 예상대로 10분만에 모든 마법진을 다 설치한베르치카는 파후파후를 조용히 불렀다.

[어제 너희들이 모운 태욱님의 정액은 어떻게 하였지?]

[예. 너무나 양이 많아서 마력으로 변환하여 천천히 흡수할려고 하였습니다.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좋군. 일단 그 마력을 활성화해라.]

베르치카는 일단 그들이 가진 변환된 마력을 꺼내도록 명령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모아둔 정액과 로베르토카론이 모아둔 정액, 그리고 지금 거실에 연못을 만든 정액까지 모조리 모았다. 그러자 절대 좁은 거실이 아님에도 거실의 대부분이 태욱의 정액이 담긴 용기로 가득찼다. 서큐버스들은 자신이 모은 정액과는 비교도 안되는 엄청난 양이 눈앞에 펼져지자 잠시 어이가 없어졌지만 곧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그것을 가볍게 주문으로 불러낸 베르치카를 보았다.

[저것을 전부 마력으로 전환해라.]

[지금 저희가 가진 마력도 저희 용량을 넘어 섯습니다. 저것들을 마력으로 변환하여도 결국 공기로 전부 흩어져버릴 것입니다.]

파후파후는 태욱에게 얻은 정액이 너무나도 많은 양이라 그 전부를 마력변환하는데도 엄청난 시간과 힘이 들었었다. 그량과 기운이 너무 많아서 그녀들의 용량을 초과해버렸기 때문이였다. 건장한 젊은 남자 100의 정애과 기력을 죽을때까지 뽑아도 모자란 그녀들이지만 태욱의 육봉과 파이어에그는 초!특!별!했기 때문에 그녀들은 그걸 변환하는데만도 심력을 전부 소진하였었다. 그리고 자신들이 변한한건 두명이 합쳐도 100리터가 안되는데 지금 베르치카가 모아논 정액은 2000리터는 넘어보였다. 어림짐작이지만 그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을 것같았다. 저만한 양과 기력이면 오히려 흡수하다가 터져 죽을 지도 몰라서 파후파후는 덜덜떨며 베리치카에게 사정하였다.

[이 마법진에 소모되는 마력은 굉장히 많다. 솔찍히 너희 두명다 마력진을 발동하다가 죽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살려주기 위해 정액들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빠르게 변환하는게 좋을 것이다. 변환하자 말자 바로 주문을 발동 시킬 것이니깐.]

베르치카는 감히 자신에게 말대답한 파후파후를 노려보며 강하게 기세를 발휘하였다. 그 엄청난 기세에 파후파후와 파라파라는 덜덜떨며 용서를 빌었고 베르치카는 아무말 없이 턱 끝으로 정액들을 가리켰다. 파라파라와 파후파후 자매는 흡수하다가 몸이 터질 것만 같은 엄청난 양의 정액을 보며 심신을 최대한 안정화한다음 변환의 마법을 펼쳤다.

[으으으으.........]

흡수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녀들은 엄청난 고통에 직면하였다. 이미 포화상태인 그녀들의 몸이 계속해서 변환되서 들어오는 마력에 고통의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이였다. 베르치카는 조심스럽게 그녀들의 몸의 마력을 체크하며 주문을 발동하기 위한 타이밍을 재고 있었다. 이 주문은 시작하는데에만 많은 양의 마력이 필요로하였고 지금 파라파라와 파후파후의 마력으로는 턱도 없이 모자랬다.
그리고 그녀들의 몸이 터지기 직전 겨우 도달한 마력의 한계점에 베르치카는 준비된 마법진을 발동 시켰다. 주관은 전부 자신이하고 대신 마법진안의 존재의 마력으로 발동되는 고차원적인 마법이였다. 그주문은 자신이 이미 시전한 바가 있는 영속의 주문 고대신 잊혀진 어머니신인 고앙므이느에게 감사를 드리며 태양의 신 트애흐오안의 정기를 빌고 생명을 지속하게 하는 연결의 수호자 스아으우그의 우상들이 연달아 빛을 발하기 시작하였다.


[............!!!!!!!!!!!!!!]

파후파후와 파라파라는 몸을 터뜨릴듯 날뛰던 마력들이 갑자기 어디론가로 무서운 속도로 빠져나가자 깜짝놀라 무엇인가 말할려고 하였지만 곧 들이 닥친 고통에 입만 벌리고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였다. 서큐버스들은 마력과 실체로 그 신체가 이루어진 존재들이였다. 마력이 하나도 없게된다면 순식간에 붕괴되어 먼지조차 남지않는 존재들인 것이다. 그런데 베르치카가 마법진을 발동하자말자 마력이 순식간에 없어지니 존재가 붕괴되는 고통에 자매들은 부들부들 떨지만 하였다.

[멍청한 것들. 정액들을 어서 마력으로 변환해라. 이주문은 이제 시작되었다!]

베르치카의 냉혹한 말이 고통에 허우적대는 파후파후와 파라파라 자매의 정신을 아주 조금 일깨워주었고 그둘은 필사적으로 정액들을 마력으로 전환하였다. 하지만 그녀들이 필사적으로 전환하여도 소모되는 마력이 충전되는 마력보다 더 많았다. 그녀들은 이대로 죽을 것같은 공포와 살기위한 집념, 그리고 무엇보다 태욱을 두고 갈수 없다는 집념으로 버티었다.
 
[힘을 내거라 조금 있으면 주문이 완성된다.]
 
모아둔 정액들은 이미 전부 마력으로 변환되어 사라졌고 이제 남은 것은 서큐버스를 구성하는 마력들을 변환하여 마법진이 삼키기 시작하였다.  존재자체가 무로돌아가는 지독한 고통 속에서 파라파라와 파후파후는 땀에 흠뻑 젖어 마법진 내부에서 꿈틀 거리며 살기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였다.
 
파아아아!!!!!!!!
 
그리고 존재가 붕괴되는 임계점을 바로 눈앞에 두고 주문이 성공적으로 발동이되었다. 어제 저녁 태욱의 힘을 빌어 서큐버스퀸으로 거듭나지 않았다면 중간에 소멸하고도 남을 았을 것이였다. 베르치카는 만족스럽게 그모습을 보면서 포식자의 미소를 지었다. 주문은 성공적으로 발동이되었고 곧 3명의 고신들이 찾아 올것이였다. 그리고 마력이 거의 전부 제거되어 순수한 육체만이 남은 그녀들을 자세히 바라보았다. 건강하고 튼튼하며 생명력이 넘치는 자궁과 그에 따른 생명의 씨앗을 가지고 있었다. 자신은 가질수 없기에 질투가 날정도 였지만 곧 그기색을 가라앉히고 냉정하게 생각했다. 이 건강한 육체는 곧 태욱의 씨를 잉태해서 그의 자식을 놓을 것이다. 그것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고통 속에 허우적대다가 기절한 자매들에게 약한 전기충격을 가하였다. 선언은 그 입으로 직접해야하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깨운 것이였다.
 
[땅의 충격!]
 
[[꺄아아악!!!!]]
 
파라파라와 파후파후는 모든 기력이 다해 쓰러져 기절해있다가 베르치카가 가한 충격주문에 비명을 지르며 일어났다. 온몸이 고통과 전기로 인해 부들거리며 떨렸지만 베르치카의 냉정한 눈길에 자세를 곧 잡을 수 있었다.
 
[이제 3명의 고신들이 찾아올 것이다. 순수하게 태욱님에게 귀속된다고 맹세하고 그분의 입에 키스해라. 그러면 이 주문은 완성되고 너희는 살아날 것이다.]
 
베르치카의 선고에 파후파후와 파라파라는 고신들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이제 자신들의 운명은 고신들의 태도에 달렸음을 깨달은 것이다. 아직 까지 살기 위해서는 큰 시련이 하나 남은 것이다. 그리고 이시련만 넘으면 태욱에게 귀속되어 살아갈 수있음을 눈치 채었다. 그리고 희미한 존재들이 허공에서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베르치카가 소환 했을 때보다 그 윤곽이 미묘하지만 더 짙어졌다. 먼저 고앙므이느와 트애흐오안 스아으우그가 차례대로 등장하였다.
 
파하푸하와 파라파라는 고신들의 엄청난 존재감에 압도되어 바들바들 떨기만 하였고 그것을 보고 베르치카는 싸늘하게 기세를 가득 담아 자매들을 노려보았다.
 
화들짝!!!
 
베르치카의 얼음장 같은기세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파후파후는 먼저 당당하게 고백하기로 하였다. 일단 그래도 자신이 언니이고 먼저 실험대에 올라서 파라파라에게 기회를 더주고 싶었던 것이였다.
 
[저는 김태욱님과 함께 살고싶습니다.]
 
이번에는 간단하게 3명의 고신들이 허락하였고 파라파라 역시 파후파후를 따라 선언하자 그역시 그방 허락되었다. 그리고 고앙므이느와 스아으우그가 사려졌지만 트애흐오안은 마법진을 벗어나 베르치카의 주변을 멤돌았다. 베르치카는 갑작스런 고신의 기세에 잔뜩 긴장하며 힘을 끌어모아 주문을 준비하였다. 고신은 베르치카의 모습을 보면서 분명한 미소를 지으며 살아졌다. 베르치카는 이주문의 효과는 분명하지만 이런 꺼림직한 것이 남아서 마음 한구석이 찜찜해졌지만 곧 지워버리고 자매들을 턱짓으로 지시했다.
 
파라파라와 파후파후는 순차적으로 태욱의 입에 진한 키스를 하였고 그들의 영혼 일부가 태욱의 영혼으로 녹아들어가 버렸다. 그리고 그 일부가 태욱의 영혼에 완전히 융합되어 떨어지지 않는 강력한 결속이 되어 고정이 되었다.
 
베르치카는 그것을 확인하면서 자신의 옷을 입었다. 이번엔 큰 전투가 벌어지기 때문에 예전에 꺼내썻던 강력한 호위갑옷 강각장잡을 꺼내어 입으며 자매들에게 명령하였다. 자매들은 베르치카의 얼어붙은 눈동자에 오체복지하며 그 명령을 받을 자세를 취하였다.
 
[나는 곧 전투를 치루고 올것이다. 마지막 인사를 했으면하지만 시간에 맞출 수가 없기 때문에 포기했다. 너희는 태욱님을 봉사하며 그분의 기질을 좀 고쳐주어라. 그분은 나만을 바라보며 결혼하자고 하셧지만 많은 육노예가 필요하다. 결혼은 나만하면 되지만 육노예들은 더 많이 가질 필요가 있으시다. 알겠느냐? 너희는 단지 태욱님의 성적 관념을 여러명을 받아들여도 될 정도만 건드리는 것이다. 그이상은 허락하지 않겟다.]
 
[예 알겟습니다.]
 
베르치카의 명령에 자매들은 머리를 조아리며 대답하였고 그모습에 만족한 웃음을 띄우며 먼 곳에서 자신을 소환할 준비중인 로베르토가문의 애송이를 염화로 불렀다. 초장거리 소환은 술사에게 엄청난 부담을 주며 특히 베르치카같은 강력한 존재들은 더많은 부담을 주었다. 술사는 아마 이소환 한번으로 수명을 10년이상 소모하고 잘못하면 죽을지도 몰랐다. 하지만 그 무엇도 베르치카내 기준에선 태욱과의 하룻밤과 비교할 수 없었다. 이번 전투는 사울이 전투 시작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 하였기 때문에 아무리 막나가는 그녀라도 포기 할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런 잡수를 쓰면서 태욱을 만나러 온 것이였다.
 
[흠 내가 준걸 잘 익히고 있었다면 3년정도 소모하는 것으로 끝나겟지. 너희는 내가 돌아올 때까지 태욱님을 만족 시켜드려라 대신 존재를 들어내는 것은 허락하지 않는다. 나는 금방 돌아올 것이다. 준비를 잘해두어야 그 목숨이 좀더 오래갈 것이다.]
 
이 영속의 주문이 걸린이상 도망갈수도 태욱에게서 멀어질 수도 없었기 도주에 대한 준비는 하지 않았다. 그리고 태욱을 안방의 침대로 조심스럽게 옮겨 놓고 그 옆 화장대에 메모를 남겼다. 레베카를 곧 데려 올것이기 때문에 그에 대헤 남겨둔거이였다.
 
=저는 갑자기 급한 일이생겨서 나가야 할것 같아요. 금방 돌아오겟습니다. 그리고 저희 언니가 태욱님을 보자고 하는 군요. 조만간 언니도 찾아 올 것 같아요. 그럼 좋은 꿈꾸세요.=
 
베르치카는 곤히 잠든 태욱의 이마에 부드럽게 키스하며 자세를 잡았고 곧 소환술을 완성한 힘에 따라 몸을 실었다. 순식간에 공간이 접히면서 베르치카는 전장으로 이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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