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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에바] Back Seat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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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9 회 작성일 24-01-12 03: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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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밤의 장막에 높게 솟은 검은, 묘비와 같이 늘어서 있는 제3 신토쿄시의 빌딩.
그 앞에 서있는 하코네의 산, 전쟁의 상처가 좀먹어 간간히 보이는 그 산등성이에 , .석류와 같이 붉게 비치는 석양이 비춰지고 있었다



「아……, 아아……」



 규칙적인 소리를 내며 움직이는  백시트.
그리고, 서로 경쟁하듯이 차안에 울려퍼지는 신음, 혀를 사용하는 음란한 물소리.



「, 응……응,……응,……아,……,?」



두 명의 소녀를 태우고, 리무진은  맞은편 차도 드물게 다니는 도시 외각도로의  어두운 곳을 달리고 있었다.
하이 빔이 쏘아지는 커브의 옆에는, 죽은 것처럼 조용한 강수면이 이어지고 있었다.
추악한 욕망이 가득찬 노인에게, 붙잡힌 작은 새들의 애욕의 지저귐, 일부러 돌아서 가는 드라이브는 중학생의 귀가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 되어도 아직도 계속 되고 있는 것이다.



「어때 히카리…….처음 남자을 질속에 넣은 감상은?」


「후아……읏,후아?~.아……,읏!」


「과연 중학생에게 나의물건은 좀 벅찬건가 ? 아직 아픔이 남아 있는 것 같구나」



벌린 무릅위에 소녀를 올리고, 노인은 등뒤로 손을 돌려서 안으며 땋아 내린 머리안 목덜미에서 혀를 움직이며 속삭였다.
짙은 갈색의 NERV 고급 사관옷을 입어, 차안의  검은가죽 시트와 융화된  노인의 무릎에는 허벅다리를 활짝 편 히카리의 청초한 누드가, 하늘하늘 흔들거리면서 하얗게 비추고 있었다.



「아,……앗,후아……아!」


「후후. 잘 조이는군…….참을수 없구나」



바로 1, 2시간전, 순진한 그녀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의 팬티안에 숨겨져 있던 처녀꽃은 끔찍하게 짓밟히고 있었다.
음모도 채 나지 않는 반들반들한 균열이 찔러진 노인의 능욕 기관에 억지로 열리고, 파과의 피를 흰 허벅지에 흘리내리고 있었다.
소녀의 미성숙한 비밀의 구명은 그렇지 않아도 좁아서, 무리하게 꿰뚤어져서, 격하게 움직는 욕망의 육봉은 도저히 견딜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퍽하고 박히는 그 때마다



「아앗, 하,히이!」



뒤로 젖혀진 소녀의 가는 목은 불쌍하게 허덕이고, 처녀막을 찢어진지 얼마 안되는 아픔이 히카리의 어린몸을 떨게 하고 있었다.
육식의 짐승에게 사냥해진 작은 동물이, 산체로 이빨에 물리고 고기를 먹히는 자지러지는 괴로움에 경련하듯이, 히카리는 비명을 울리면서 노인의 팔안에서 그 몸을 계속 꿈틀거린다.



「읏! 하……, 크읏……응,후우?~읏! 흐으으응……!」



그러나 한편, 노인의 집요하기까지한 전희와 사전에 먹은 미약에 녹은 신체는, 고통속에서도 쾌락의 불이 꺼지지 않고 있는 것이었다.



「우아……아아…….읏,?~크으읏, 아아, 후와아아……!」



겨드랑이 뒤로 넣은 손이 작게 부풀어 있는 곳을 만지며, 날카로워진 유두를 천천히 애무하는 달콤한 떨림.
찢어지듯이 가득 벌려진 비렬의 위쪽, 노인이 움직이는 손가락에 자극되어 강렬하게 쾌감을 외치는 클리토리스.
히카리는, 아픔의 오열에 도망치는 일도, 관능에 모든것을 맡기는 일도 하지 못하고, 철퍽 철퍽,  움직이는 리듬과 같이 교대로 덥쳐오는 두 개의 감각에, 단지 눈물을 흘리며 희롱 당하고 있었다.
그리고, 히카리가 맛보고 있는 고통의 증거--자지러지며 경련하는 미발달한 질의 억압마저도, 노인에게 있어서는 참을수 없는 즐거움이 되어버리는 것이었다.



「오오……, 그렇게 일생에 한 번의 아픔에 떠는 것도 아깝지만, 너에게 있어서는 소중한 첫체험이니까.아픔으로 집중 할 수 없는것도 좀 아깝군」


「꺄악, 앗, 아아……」



말하면서 노인이 유방을 애무하고 있던 한 손을  놓았기 때문에, 히카리는 잃어버린 밸런스를 유지하려고 필사적으로 몸을 뒤로 젖혀 노인의 가슴에 등을 대었다.
뒤에 묶인 채로, 노인의 무릎 위에 흔들어지고 있는 히카리의 몸은 주행중의 차안에서는 고정되어 있기 힘들다.
다리를 벌린채로 무릅위에 올려져 있어서 제대로 서있기가 힘들다, 뒤에서 가슴이나 허리를 잡고 있지 않으면  곧바로 붕괴될 것 같게 되는 것이었다.
크게 몸을 젖히고 공포감에 떨며, 미워해야 할 노인의 가슴에 몸을 접할수 밖에 없는 히카리지만, 그렇게 하는 것으로 긴장한 신체는, 무의식중에 비부에 받아 들인 육봉을 조이는 방식을 기억해 간다.
그리고, 조용히 삼킨 귀두는 비부의 끝까지 닿을수 있는 자세가 되고, 클리토리스의 뒤급소도 만져지는 상황이 되어 버리는 것이었다.



「우우, 앗? 응, ~~음……,크읏……, 우읏! 꺄약? 후아……, 아아……」


「자, 얼굴을 돌리렴」


「……아? 아악!?」


 



 키스, 되는건가, 나!?



「싫어……!」



그 것만큼은 싫다고 하는 아가씨의 마음이 잠시동안 제정신을 되찾게 했는지, 말을 잇지못하고 신음만을 흘리던 히카리는, 땋아 늘인 머리를 흩뜨리며 노인이 가까이 다가오는 입술을 고개를 돌려 피했다.
물론, 그렇게 덧없는 저항을 허락하는 노인이 아니다.
재빠르게  노출된 클리토리스를 잡아올리며, 소녀에게 날카로운 비명을 외치게 한다.



「아악, 히이이!」


「아픈가, 히카리?」


「아아……히익, 싫어……」


「아픈가라고 물었지만, 그런가, 아프지는 않은 것인가?」


「아 크읏, 힉! 아파, 아파요! ……아픕니다! 아아, 부탁이에요 .그만두어……, 우우……」


「아아……, 히카리……!」



친구의 비명은, 운전기사의 고간에 얼굴을 묻고 구강 성교에 매료되고 있는 아스카의 귀에도 들려서 , 참지 못하고 비통한 소리를 내게 하였다 .
전교생이 동경하는 미모의 얼굴은 괴로운 듯에 삐뚤어지며 눈물을 머금은 사파이어의 시선이 노인위에서  목메어 우는 죄없는  소녀를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려고 하는 갈등에 흔들리며 고개를 든다.



「아스카, 너는 자신의 의무를 완수해라!」


「히카리…….……우우, 미안해……」



거절하듯이 얼굴을 돌려 남자가 낸 정액에 더럽혀진 입가를 다시 원래의 장소에 되돌린 아스카의 풀이 죽은 비참한 모습이 바로, 노인의 조교의 성과였다.



사악하게 웃으며 노인은 팔안에 잡은 새로운 제물에 눈을 되돌렸다.



「히카리, 아픔을 바라지 않는다면 약을 주지.그러나, 너의 손은 유감스럽지만 사용할 수 없는 것 같고, 나의 손도 바쁘다.……이해하겠지?」



 달콤하게 애무하는 온화한 손가락의 터치로 조금 전의 아픔이 남아있는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만지면서,파렴치하게 노인은 말한다.
자신으로부터 입술을 내밀라고, 소녀에게는 견딜 수 있을 수 없는 처사였지만, 더이상 히카리에게는 반항하는 기력은 남지 않은 것이었다.
오늘까지 지켜 온 퍼스트 키스를, 눈물을 뺨에 뚝뚝 흘리면서, 추악한 노인에게 바칠 수 밖에 없었다.



「으음, 응……!」



연분홍색의 입술에 달라은 거치른 피부.
듬뿍 처녀의 맨살을 맛본 혀가, 억지로 열어진 입술의 틈새로부터 히카리의 입속에 침략을 개시해, 흰 치아도 핑크 잇몸도 빨며, 떨면서 도망치는 소녀의 혀를 잡고, 음란한 뒤엉킴을 강요했다 .
노인의 입속에 힘껏 빨아 들리며 끔찍함에 목덜미에 소름이 돋으면서 혀를 빨아진다.
그것은 입술과 입술과의 사이의 섹스였다.



「후음, 으음 ,음?~!」



(아아 , 어째서.……어째서 나, 지금까지 스즈하라에게 고백하지 않았을까? 나……, 나, 드디어……)



또 하나, 빼앗긴 순결.
그리고, 잃어 버려 버린 어제까지의 소녀의 자그마한 꿈.
두 번 다시 돌아오는 일은 없다고 히카리는 상실의 눈물을 방울 방울 흘리는 것이었다.



참지 못하고 얼굴을 돌리지 못한체.
소름이 돋게 하는 노인과 뺨과 뺨을 밀착시키면서, 질내가 유린되는 소녀는 노인의 침과 함께 미약을 삼키게 된다.
거절하는 일도 용서되지 않는 중학생 소녀는, 비통한 각오로 마치 연인과 같이 깊게 혀를 얽히게 하면서, 꿀꺽 꿀꺽 삼켜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마약의 효과는 신속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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