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Back Seat 04 삽화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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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넓은 공간을 콘셉으로 만들어진, 고급 리무진의 뒷좌석.
VIP에게 최고의 승차감을 보증하는 검은 가죽시트는, 피학의 관능에 노출된 소녀가, 가녀린 손과 발을 발버둥치더라도, 흔들림이 없었다.
좌석아래에는 말려진 교복이 떨어져 있다.
결국 몸에 팬티 한 장 걸친 나신의 모습이 된 히카리는, 훌쩍 훌쩍 울음을 터트리며 노인에 덥쳐지고 있었다.
「히, 히……히이이이!」
노인 특유의 시든 냄새가 나는 얼굴이 히카리의 목덜미로부터 마음대로 혀를 움직여 가슴을 빨며, 쥬릅 쥬릅 소리를 내며 유두를 애무한다.
피부도, 가슴의 끝부분도, 믿을 수 없는 만큼 민감하게 되어, 히카리는 참지 못하고 스스로도 추잡하고 부끄럽게 생각 하는 신음소리를 훌리고 마는 것이었다.
호라기 히카리라고 하는 소녀는, 서양의 피를 받은 친구와 비교하면 떨어지는 미성숙한 자신의 몸에, 은밀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
아스카의 부드러운 가슴이나 잘록한 허리, 탄탄한 엉덩이를, 남자 학생들이 음란한 시선으로 보고 있던것을 추접하다고 생각하고 있어도, 그렇게나 이성의 눈을 끄는 미소녀의 신체에, 목욕이 끝나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아직도 아이구나라고 실망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평균적인 일본인과 비교하도 조금 늦은 것이 아닐까, 하고.
그러나, 생각도 하지 못했던 형태로 히카리는 이미 자신이 아이가 아니라고 알게된다.
그 몸은 확실히 여성으로 성장해 있었다.
「아히, 히…….조금 기다……응, 으응!」
(미, 믿을 수 없어…….나, 느끼고 있어……! 아앗 , 배가 뜨거워서 견딜 수 없어요……)
아랫배의 음렬에 먹힌 팬티가, 갈라진곳 위쪽에 떨리는 클리토리스에 애액을 발라 문지르면, 그 것만으로도 등에 전류가 흐르며, 음란한 절규 외친다.
아이라고 생각한 몸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쾌락을 낳는 성감대가, 감추어져 있었던 것이었다.
◆ ◆ ◆
◆ ◆ ◆
「……이런, 미안하군.너의 속옷, 늘어나 버렸네. 뭐, 무리도 아니지만…….후후, 히카리는 아직 멀었구나. 매끈매끈하군, 솜털만 나있구나……」
「으~응! 싫어……!」
팬티도 소녀의 비렬에 파고들어가서, 전혀 감추어지지 않은 무모의 제방을 계속해서 애무하는 손에 , 새하얀 나신이 꿈틀거리며 움직인다.
「팽팽한 피부다…….이렇게 젖어 있으면, 더더욱 매력적이군 .후후후, 이렇게 매끈매끈 하게 조금도 나있지 않다니…….아스카 하고는 전혀 다르군」
「더이상 이것은 필요없군」하고 제멋대로 말을 하며, 노인은 고통에 몸부림치며 하는 히카리의 항의를 한귀로 흘리며, 그 젖은 팬티를 소녀에게 벗겨내었다.
브래지어같이, 시트 넘어 있는 아스카에게로 던진다.
「……아스카」
그것은 냉수를 퍼부은 것처럼, 음몽에 녹아 내리고 있던 아스카의 의식을 깨웠다.
「그만, 히카리군의 상대를 하는데 정신이 팔려서말야…….혼자 놔둬서 미안하군」
「…………」
자위를 하며 음란한 자세로 굳어진 아스카는, 겉모습만은 온화한 노인의 목소리에, 완전히 굳어버렸다.
열기가 갑자기 식어버리면서, 몸에 새겨진 공포가 소녀의 호흡을 멈추게 한다.
「 자위를 할정도로 지루하게 하였다니…… 정말, 반성하지 않으면 안되겠군」
숨죽이며 떨고 있는 아스카의 눈앞에, 창문에 비치는 석양이, 어슴푸레하게 차안의 모습을 비추고 있었다.
가만히, 응시하고 있는 백발의 남자.
뱀과 같은 새디스트의 시선이 아스카의 눈을 돌리지 못하게 한다.
따뜻하게 풍기는 소녀들의 체취속에, 뼈아픈 침묵이 갑자기 찾아왔다.
그 이상한 분위기 속 아스카의 공포를 느꼈는지, 히카리도 고간과 가슴을 손바닥으로 숨기면서, 눈도 깜빡이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잊지는 않았지, 아스카? 자신이 관심받지 못했다고, 혼자서 남겨진것이 불만인것이지? 그런데 어째서, 좀 더 시야를 넓게 보지 않는건가. 옆에 남자가 있는것을 잊고 있는건가? 네가 혼자서 즐겨 버려서는, 너와 같이 혼자 남겨진 그가 기분이 나쁘지 않겠는가」
차자운 질책을 받아 드라이버 시트위에 굳어 있는 소녀 , 히카리는 의자 사이로 새하얗게 질린 아스카의 얼굴을 보았다.
「아스카……」
이것이 그녀의 친구가 짖는 표정이라고, 히카리는 믿을 수 없었다.
히카리는 아스카의 일본 방문부터 계속, 가장 친한 친구였다.
하지만, 폭군을 무서워하는 노예와 같이 공포에 떠는 모습은, 히카리가 아는 소류・아스카・랑그레이가 아니었다.
「레이디라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되지.——그렇지? 소류・아스카・랑그레이!」
「 네……」
「그럼 알고 있을 것이다.용서를 빌어야지…….그의 불만을 위로해라」
「힉」하고 몸을 떨며, 이윽고 연약한 목소리로 노인의 물음에 대답하는 아스카.
히카리는 아직 믿을 수 없었다.
바로 조금 전까지, 평상시와 똑같이 학교에 다니며, 친구와 같이, 농담을 하며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처음 보는 호화로운 차가, 지금에 와서는 감옥이 되어 자신을 가두고 있는 일도.
제복이 벗겨져서, 낯선 노인에게 맨살을 만져지며 희롱당하는 것도.
마음대로 유린되어, 지금까지 전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것 같은 음란한소리를 자신이 지르던 것도.
남몰래 침대안에서 비렬을 문지른것 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히카리에게는 무섭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 격렬한 쾌감을 맛본것도.
——그리고,
「그, 그런…….거짓말지요, 아스카……」
가장 친한 친구 아스카가.
남자도 이길 수 있고, 선생님도 물리치는, 모두가 인정하는 학교 제일의 천재 미소녀 ,모두가 동경하는 아스카가.
세계를 멸망시키려고 한 무서운 괴수와도 싸운 그, 강한 아스카가.
이런 쇠약한 노인이 시키는대로, 낯선 남자의 고간에 얼굴을 묻은 것도도--.
친구의 경악이 느껴진다.
이런 비참한 모습을, 친구에게는 알리고 싶지 않았다…….
창백해진 아스카의 뺨에, 한줄기 빛이 흘러내린다.
멈출수 없는 눈물을 흘리면서, 아름다운 소녀는 운전기사의 부풀어 오른 고간 위에 얼굴을 대었다.
불끈 서 있는 모습에 떨며 ,살짝 혀를 내밀어 지퍼를 물어, 손을 사용하지 않고 끌어 내린다.
화악 풍기는 비릿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하급 창녀와 같은 행동, 울리는 소리 .
노인은 비틀어진 마음으로 만족해 하며, 여기를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모르는척하며 얼굴을 굳히는 운전수, 사람들의 의식이 느껴진다.
(아, 이 얼마나 추잡한 모습인가……)
자신을 동경하던, 친구의 눈앞에서 하고 있다는 수치가 아스카의 숨을 막히게 한다.
여기서 정신이라도 잃어버릴수 있다면……
그렇게 생각해도, 결국 자신은 이미 조교되어 버린 노예이다.
마음의 고통을 느끼며, 배운대로 내민 혀를 팬티 구멍속으로 넣으며, 선글래스아래의 맨 얼굴도 모르는 남자의 페니스를 혀로 찾는다.
부슬부슬 빽빽한 털이 기분 나쁘다.
혀끝에서 입속으로 퍼지는 수컷의 냄새에 기분이 나빠진다.
……아니, 사실은 알고 있다.
이런 짓을 하면서도, 나는 흥분해 버린다는 것을.
가슴의 끝이 팽팽해져서, 아플 정도로.
그곳도 쑤시고 뜨거워져서, 틀림없이 졎어있겠지.
「…….응, 응, 응……응〜~」
아스카는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다.
자위에서는 얻을 수 없었던 쾌감을"그것"이 주는 것이라고.
허무한 미련이 있는 마음과는 달리 자신의 몸은 느끼고 있었다, 이미 비부가 뚫리기 위해서 촉촉해 지고 있다는 것을.
질은 기다릴 수 없다고 호소하듯이 꿈틀거리며, 스커트밑으로 꿀을 흘리고 있었다.
조금 전까지 공포에 떨었던 차가운 감각이 지워져 간다.
호흡이 뜨겁게 타오르고, 뺨이 발정한 핑크색으로 물들기 시작하고 있는 것은 한눈에 알수 있을 것이다.
……아아.
히카리는, 말을 잇지 못하고 있을거야.
분명히 실망하고 있겠지.
나의 정체가, 이런 음란한 여자라는것을 깨닳아서.
미안해요, 히카리…….
「구,……응」
깊이, 남자의 바지를 누르고 있던 입이 떨어지면서, 발기한 페니스가 튕겨나왔다.
(아, 아아…….아스카……!)
그 순간, 아스카는 붉게 빛나는 혀를 내밀어 기둥을 휘감기 시작한다 ,이 너무나도 음란한 광경에, 히카리는 자신이 믿고 있던 세상이 깨져가는 것을 느꼇다.
이제, 아무것도 믿을수 없어
공포에 떨면서 명령에 따르는 아스카, 순식간에 눈을 울렁거리며, 아무리 봐도 기뻐하며 달라붙어 핧는 아스카, 이런 모습이 히카리가 믿고 있던 세계일리가 없다--있어서는 안되는 광경이었다.
,주릅 ,질척 질척……
(부, 불결해요.아스카……)
。
한번 핧고 또 혀를 휘감기게 하고, 아스카는 남자의 페니스를 핧을 때마다 , 더욱더 빠르고 열심히 핧고 있었다.
아기 고양이가 우유를 핧는듯한, 음란한 물소리가 리무진 안에 울려 퍼진다.
눈을 붉게 하고, 정열적으로 혀를 사용하는 아스카의 젖어버린 암컷의 표정, 흩뜨려지는 붉은머리카락이 빛나고 있었다 .
「.후……응 , 응, 응…….후~……., 후……우우……」
입가에 걸리는 머리카락을 귀뒤로 넘기면서, 아스카는 작은 입을 가득 벌리고, 남자의 페니스를 삼키려고 한다.
그 귀두의 형태로 뺨을 부풀리면서, 이것도다 더 이상 맛있는 것은 없다고 황홀한 표정으로 얼굴을 상하로 움직이며, 입의 봉
사를 바치고 있었다.
「아아……」
한 번 진정되었던 노인의 마수가, 다시 히카리의 아직 땀이 마르지 않은 피부에 달라붙었다.
타액이 발라져서 빛나는 유방을, 다시 만지기 시작한다.
팬티가 벗겨진 비부에는, 손가락이 밀어넣어져서,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응! 응 우우으……! 아, 아, 아……」
리드미컬하게 손가락을 이용하여 날카로워진 유두를 어루만지자, 그 부푼 곳아래에 있는 심장은 부서질것처럼 울리기 시작한다 .
몸이 다시 뜨거워지기 시작하며, 히카리도 다시, 아까의 애무에 남아 있던 관능이 그 몸을 불타오르게 하는 것이었다.
「앗, 싫…….그, 그런…….안까지……응, 응! , 만져지는거야? 나, 나는…….우아, 하아아〜~!」
히카리의 눈동자에 눈물이 맺힌다.
그것은 자신이 알고 있던 친구를 영원히 잃어 버렸기 때문인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그 변해 버린 비참한 모습이 내일의 자신의 모습임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는가……
「 이제 괜찮겠지…….나도 이제 참을수 없구나」
일단 노인이 몸을 떨어뜨리고, 바로 옆에서 지퍼를 내리는 소리가 났다.
음란한 혼돈안에 사라지던 눈동자의 빛이, 자신의 비밀스러운 곳에 대어진 따뜻하고 딱딱한 물건에, 갑자기 정신을 되찾았다.
「싫어! 싫어〜~!! 그런거 싫어요! 도와! 부탁에에요 도와줘요!」
「무엇이 싫다고 하는 것인가. 너도 곧바로 만족하게 될거야.…… 음식을 먹지도 않고 편식하는 것과 비슷한거야,.……, 일단 경험해 보라고 ……엇차」
조금이라도 도망치려고 하는 등은, 바로 뒤에 차문에 방해되었다.
체력을 폭력적인 열락에 빼앗기고 있던 소녀는, 늙은이의 힘에도 변변히 반항하지 못하고, 휘두른 팔의 양손목은 한손에 붙잡혀 버리는 것이었다.
「히……! 싫어, 싫어! 아아, 도와줘. 도와줘 아스카! ……노조미! 언니! 아빠!!」
손목을 떨어져 있던 교복의 리본으로 묶여 머리 위로 올려져 자동차문 손잡이에 걸쳐져 버렸다 .
무릎에 손을 넣에 양다리가 높게 들어올려진다.
넓게 펼쳐진 허벅지에는 안에는, 소녀의 꽃잎이 물기에 젖어 있었다.
(범해진다……!)
그것도, 아버지 보다 나이가 많은 노인에게 범해진다는 공포가 히카리를 절망시킨다.
새까만 시트에 하얀몸이 펼쳐져서, 지금의 히카리는, 곤충 채집판에 핀으로 날개를 뚫려서 묶여있는 불쌍한 나비였다.
노인의 페니스가 어린 성기에 그 끝을 내밀었다.
더러움을 모르는 선명한 핑크색 균열을, 거무칙칙한 음경이 상하로 더듬으면서 처녀구멍을 노린다.
「아아, 싫어…….들어가고 있어, 나의 안으로……들어가고 있어……」
「그럼, 쉽게 느끼고 있는 너이니까 .아픈 것은 처음 뿐이겠지만……각오는 되었나?」
애액에 충분히 젖은 귀두와 꿈틀거리는 봉을 들이밀면서, 노인은 밑에 깔린 소녀에게 무자비한 최후통첩을 한다.
털이 없는 틈새는 끔찍하게 벌려져 펼쳐져 있고, 검은 페니스가 자신의 하복부에 꽂히고 있는 모습을, 히카리는 믿어지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응시하고 있었다.
사용되지 않은 성기가 확장되는 압박감 지금이라도, 당장 찢어질 것 같은 얇은 벽의 존재가, 자신은 아직 순결하다는것을 알게 해주었다.
「싫습니다! 멈춰, 멈춰 주세요!!」
「후후.……엇차!」
「싫어! 학, 히……히이이이이이――――!!」
몸을 뒤틀면서, 가련한 소녀의 고통의 절규가 좁은 차내에 울려 퍼진다.
날카로운 아픔이 히카리에 영원의 상실을 느끼게 해준다.
「아, 아파……아아 , 아파요! 그만둬요, 그만둬……」
압도적인 아픔속에, 자신의 배속에 끔찍한 육괴가 메워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가차 없는 움직임에 단단한 질벽 도려내어지는 아픔을 느끼며 히카리의 눈동자로부터 눈물이 넘쳐 흐른다.
마구 찔러지며 , 위로 올려보는 천정도 흔들흔들 흔들리고 있었다.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않고, 귀에 울리는 소음만에 머리속에 울려퍼진다
더럽혀 진것이다, 자신은.
(스즈하라……)
끝나 버렸다…… 히카리는 세계가 부숴지는 소리를 듣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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