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어머니와 누나 - 상간지옥 - 제4장 Part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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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니스는 쇠약해질 틈도 없이 또다시 발기해 용감하게 우뚝 솟아있었다.
유구미는 침대에 바로 누워, 조금은 두려운듯 양손을 가슴으로 움츠린채 이따금 타닥하고 하얀 피부를 진동했다.
아키라는 유구미의 다리사이에 몸을 구부리고 우선 손바닥을 위로향한채 중지를 미끈미끈한 질에 밀어 넣어 보았다.
"아앙....!"
유구미가 턱을 좌우로 흔들며 질을 꼬옥 조여왔다.
손끝까지 넣어보자 가장 안쪽의 상부에 밤정도 크기의 자궁 경부에 손가락 끝이 닿앗다.
그리고 질내를 풀어주듯 손가락을 비비어 돌리고 충분히 적어잇음을 확인했다.
손가락을 뽑고 아키라는 허리를 내려 진행시켰다.
가까이에서 사나에가 보고 있는 것도 아키라의 흥분을 부추기는 것 같았다.
페니스에 손을 대어 잡고 질입구에 조준했다.
"무서워...."
"몸에 힘을 빼"
아키라는 몸을 겹치곤 단번에 허리를 밀어넣었다.
천천히 삽입해나가는 것보다 단번에 뿌리까지 밀어넣어 버리는 것이 아픔은 일순간으로 끝날 것이다.
"아우웃!!"
유구미는 몸을 뒤로 젖히며 전신을 경직시켰다.
처음의 비명과 달리 이제 소리조차 나지 않아 입술을 씰룩거리며 호흡마저 멈춰지는듯 얼굴을 찡그렸다.
페니스는 단번에 뿌리까지 들어가 처녀의 부드러운 질벽 사이에 제대로 자리잡고 있었다.
역시 어려서 체온이 높은 것인지, 후미코나 사나에보다는 뜨거운 느낌이 들었다.
아키라는 그대로 유구미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으며 손바닥을 유방에 가져가 유두를 자극해주었다.
그러나 유구미는 파과의 아픔에 그것을 느낄 경황이 아니었고, 필사적으로 이를 악물고 허덕이고 있었다.
이윽고 아키라는 상태를 보면서 슬슬 허리를 전후로 움직이기 시작햇다.
"아..., 아니, 우...움직이지마...."
유구미가 끊어지는 말로 호흡을 다듬으며 말했다.
"난폭하게 하지 않는게 좋아. 진짜 아프거든."
사나에는 어느새 다리사이로 얼굴을 들이밀고 결합부의 상태를 살피며 얘기해왔다.
그러나 아키라는 상관하지 않고 허리를 계속 사용했다.
좁고 부드러운 질벽이 기분좋아 움직이지 않고서는 견딜수가 없었던 것이다.
게다가 팽팽한 탄력이 있는 소녀의 몸에서 나는 들뜬 새콤달콤한 호흡이나 괴로워하는 표정이 뭐라 할 수 없이 사랑스럽고 확실하게 능욕하고 있다는 정복감이 아키라를 취하게 만들었다.
"아앗...안돼..."
유구미는 눈물을 흘리며 아픔을 참기 위해 필사적으로 아키라의 등뒤에 양손을 돌려 매달려 왔다.
떼어내버리려 밀어내지 않는 것이 사랑스러웠다.
보고있는 사나에도 더이상 억제하려 하지 않았다.
그녀역시 능욕되는 미소녀늘 보고 가학적인 흥분을 느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제 호흡도 잔잔해지고 견학만으로는 시시해졌는지 사나에는 아키라의 뒤로부터 머리를 대어왔다.
정상위로 허리를 놀리는 아키라의 엉덩이에 사나에의 긴 머리카락이 닿아왔다.
계속되는 그녀의 호흡을 다리사이에서는 느끼는 순간, 그녀의 손가락이 흔들리는 음낭을 부드럽게 감싸고, 더욱이 Anus에 미끈한 혀가 느껴졌다.
"쿠우...."
아키라는 질에 들낙거리는 페니스와, Anus를 간지럽히는 사나에의 숨과 혀의 감촉에 괘감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었다.
금새 절정의 높은 파도가 아키라를 삼켜버러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여 유구미의 몸안에 마음껏 정액을 퍼부었다.
"아앙....!!"
빨리진 움직임에 유구미가 비명섞인 소리를 지르며 아키라의 등에 손톱을 세워왔다.
방출한 정액으로 한층 더 움직임이 매끄럽게 되어, 끈적끈적하게 들리는 마찰음도 격렬하게 되어 있었다.
질은 실룩실룩 수축하며 페니스의 맥동에 맞추듯이 움직여 이윽고 아키라는 정액을 다 짜내고 움직임을 멈추었다.
유구미는 축 늘어진채 온몸의 힘을 빠져 하아하아 난폭하게 거친 숨을 내쉬고 있었다.
질의 주위는 마비된 것처럼 감각이 없어진듯하지만, 이따금 둔한 아픔이 느껴지며 아키라가 두근하고 페니스를 맥박치게 할때 깜짝하며 땀흘린 피부가 떨렸다.
사나에도 아키라의 엉덩이로부터 얼굴을 올리고 긴 머리카락을 귀뒤로 흘려 넘겼다.
이윽고 아키라는 천천히 페니스를 뽑아냈다.
"아항....!!"
유구미가 몸을 활같이 쉬며 신음하다가, 미끈!~ 하고 다 빠지자 다시 축 늘어졌다.
아키라가 몸을 떼어내도 이제 다리를 닫을 기력마저 남아있지 않은것 같다.
아키라는 티슈를 빼내어 처녀를 잃은지 얼마 안된 균열에 얼굴을 가져갔다.
소음순은 애처롭게 파르르 떨리고 있고, 역류하는 정액이 조금씩 배어나오려하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음순을 펼쳐 질입구에 티슈를 가져대었다.
"아앙........나온다...."
유구미가 깜짝놀라 허벅지 안쪽을 닫으려 했다.
티슈를 펼쳐보자, 그곳에는 흘러나온 정액에 섞여 희미하게 붉은 것이 묻어 있었다.
역시 격렬하게 움직였기 때문에 조금 상처를 입은 것 같았다.
"이정도는 괜찮아요. 나때는 출혈까지 하진 않았지만, 역시 약간 피가 나오는게 처녀를 잃었다는 증거같은거니깐,"
사나에도 같이 들여다보고 말했다.
"빨아줘"
아키라는 고개를 내밀어 들여다보는 사나에의 머리를 누르며 말했다.
"우...."
사나에는 작게 신음했지만, 아키라가 억지로 누르고 있어 어쩔수 없이 상처를 위안이라도 하듯이 살살 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유구미는 살을 베는 듯한 아픔을 참으면서 숨을 참고 가만히 누워있었다.
"이제 됐지? 자, 이제 샤워하고 좀 쉬자"
"사나에가 얼굴을 들어올리며 말했다.
"아직이야. 돌아오실때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어"
"또! 대체 몇번이야 해야 만족할거야!"
사나에가 지긋지긋하다는 말투로 말햇다.
"두명이 같이 상대해주는건 좀처럼 할수없는 걸. 그렇지 않으면 유구미가 계속 여기 올거야?"
아키라가 유구미를 일으켜 물어보자, 그녀는 힘없이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그러면, 유구미가 그럴 기분이 될때까지 할 수 밖에."
"제발...이제...넣지마..."
"그래그래, 오늘은 입으로 용서해주지"
아키라는 유구미를 밀어내고 자신이 침대 중앙에 대자로 뻗어 누웠다.
"두명이 동시에, 내가 설때까지 자극해줘"
말하면서 양손으로는 두명의 머리를 몸으로 끌어당겼다.
사나에는 한숨을 쉬면서도, 어쩔수 없이 아키라의 피부에 혀를 가져댄다.
유구미도, 삽입되는 아픔에 비하면 차라리 이게 나았는지 똑같이 빨기 시작한다.
사정 직후의 페니스는 가장 나중으로 하고, 아키라는 또 두명과 동시에 키스를 했다.
그녀들 두명은 동성끼리라 싫을지도 모르지만, 아키라에게는 쾌감이었다.
열기와 습기와, 두명의 달콤한 향기가 섞여, 아키라는 두명의 입속안을 번갈아 빨아댔다.
아키라가 아래 누워있었기 때문에 두명의 흘러넘친 타액도 충분히 맛볼 수가 있다.
두명분이 섞인 후덕지근한 타액은 거품 한알한알에 가련하고 달콤한 냄새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았다.
한층 더해, 아키라는 두명에게 좌우의 뺨이나 콧구멍까지도 정성스럽게 빨게 했다.
그리고 동시에 좌우의 귀를 빨게 하자, 끈적끈적하고 요염한 소리만이 들려, 웬지 신체의 내부까지 빨리는 듯한 쾌감을 느꼈다.( --; 이른바 황제서비스네요.....부러운 넘.....)
이윽고 목덜미를 지나 두명이 각각 좌우의 유두나 겨드랑이 아래를 빨거나 핧기 시작했다.
바로누운 아키라의 우측에 사나에, 좌측에 유구미이다.
혀나 입술 뿐만이 아니라 피부를 간지럽히는 호흡이나 부드럽게 스쳐지나는 머리카락이 기분 좋았다.
게다가 남자라도 유두는 느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겨드랑이에 혀를 대고 빨거나 깨무는 것은 간지럽고도 기분 좋은 쾌감이 있었다.
묵묵히 혀를 움직이며 숨을 헐떡이는 두명에게 이곳저곳을 지시하는 것은 왠지 정말로 두명의 노예를 길들이는 것 같은 기분이 되었다.
한층 더해 두명이 배꼽을 빨아 하복부에 혀를 핧기 시작했을 무렵은 정확히 아키라의 발끝이 두명의 균열 근처에 닿게되는 시점이었다.
"으응...."
양끝엄지로 두명의 균열을 찾아 문지르자 각각 작게 신음하며 혀의 움직임이 격렬해졌다.
사나에의 균열은 원래 그랬고, 유구미역시 역류한 정액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애액이 흘러나와 미끈미끈거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이윽고 아키라는 페니스는 놔두고 하반신을 빨도록 두명에게 명령했다.
허벅지로부터 무릎마디로 혀가 옮겨갈때즈음 두명의 몸을 돌리게해 아키라 쪽으로 엉덩이를 향하게 만들었다.
거대한 수밀도와 같은 엉덩이가 좌우에 늘려져 있는 것은 요염한 경치였다.
오른쪽은 17세, 왼쪽으로 13세의 엉덩이가 하얀 피부를 자랑하듯 아름다운 형태로 올려져 있다.
아키라는 손을 내밀어 포동포동한 엉덩이속 각각의 균열을 미끈미끈하게 애무해주었다.
"아앙...."
두명은 작게 신음소릴 내고, 아키라의 발끝을 입에 머금었다.
"좀더 혀를 움직여,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빨아줘"
아키라는 말하면서 손가락을 두명의 질에 삽입했다.
"우우...."
유구미가 신음했지만, 손가락은 애액에 젖어 매끄럽게 삽입되었다.
아직 쾌감이라 할 정도는 아닐 것이지만, 이제 상처의 아픔보다는 자신도 모르는 새로운 감각에 당황이라도 하듯, 유구미의 엉덩이가 꿈틀거렸다.
사나에는 납죽 업드려있기에 흘러넘치는 애액이 클리토리스까지 방울져 흘러 검디 검은 음모에 맺히고 있었다.
두명은 쾌감을 참으며 아키라의 발끝을 빨고, 발가락의 사이에 미끈거리며 혀를 밀어넣었다.
이것도 근지러운 듯한 쾌감이 느껴졌다.
아키라는 두명의 균열을 만지던 손가락을 빼내 충분히 애액을 바르고, 바로위에 있는 Anus에 경고도 없이 바로 밀어넣었다.
"아앗!..!!"
이번엔 사나에도 비명을 지르고 거절하듯 Anus에 힘을 줬지만, 손가락에 묻은 애액이 윤활유가 되어 양쪽 집게 손가락은 두명의 Anus에 뿌리까지 순조롭게 들어가버렸다.
"아, 아니...그만둬...아키라....악!"
사나에가 신음하며 애원했지만, 안쪽의 손가락을 벌름거리면 아키라의 발가락에 이빨을 세우며 신음했다.
유구미도, 발끝을 입에 문 채로 숨을 멈추고 혀를 움직이는 것도 잊고 있는 듯했다.
"왜그래, 두사람 모두 좀더 빨아야지"
아키라는 Anus에 넣은 손가락을 움직이고, 다시 양 엄지손가락을 질에 삽입했다.
"아악....!!!"
질과 직장사이의 속살이 꼭 집혀져 두명은 동시에 소리를 질렀다.
그럼에도 유구미가 허리를 당겨 손가락을 빼내지 않는 것은 무의식중에 사나에에게 대항하고 있었기 때문일까.
"좋아, 빠는건 이제 됐으니깐 두사람 모두 엉덩이를 이쪽으로 가까이 내밀어봐"
아키라가 말하자 두명은 얼굴을 들고 아키라에게 엉덩이를 향한채 슬슬 가까워져 왔다.
"사나에, 엉덩이구멍하고 보지중에 어느쪽이 더 좋아?"
Anus와 질의 손가락을 각각 구불구불거리며 물었다.
"아앗....보...보지..."
"좋아. 유구미는 어때?"
똑같이 손가락을 움직이며 물어봤지만, 유구미는 부끄러운지 차마 입을 열지 못했다.
"말하지 않으면 손가락보다 굵은걸 넣어줄거야"
"아앙...말할게.....보...보지..."
유구미가 숨을 헐떡이며 말하자 아키라는 겨우 두명의 질과 Anus에서 미끈미끈하며 손가락을 뽑아내주었다.
Anus에 들어가있던 좌우의 집게 손가락은 조금 손톱이 흐려지며 생생한 냄새가 나고 있었다.
손가락을 깨끗하게 만들고 아키라는 본격적으로 다리를 크게 벌려 두명의 얼굴을 다리사이에 불러들였다.
"두명 교대로 엉덩이의 구멍을 빨아줘. 그다음엔 불알이다"
양다리를 하늘로 띄워 안아 아키라는 Anus까지 노출하고 명령했다.
일대일과는 달리 두명의 여자 눈앞에서 다리를 열어 성기나 Anus까지 드러내는 것은 수치심섞인 오싹한 노출의 쾌감이 있었다.
사나에가 살살 혀를 놀리기 시작했다.
유구미의 호흡도 그 바로 옆에서 느껴진다.
이윽고 교체하여 미묘하게 다른 혀의 감촉이 Anus를 간질였다.
아키라는 힘을 빼고 가능한 안쪽까지 유구미의 혀끝을 받아들였다.
소극적으로 빨던 유구미도 어느새 대담해져 안쪽까지 혀를 놀리기 시작했다.
사나에는 음낭으로 이동해 크게 입을 열고 음낭을 삼켜 미끈거리며 혀를 놀려댔다.
민감한 부분에 여자 두명의 호흡과 혀의 움직임을 느껴 아키라는 발기한 페니스를 벌렁벌렁하고 진동시켰다.
이대로 페니스에 자극이 오지 않더라도 Anus와 음낭의 쾌감만으로 사정할 것 같은 쾌감이었다.
곧 유구미도 Anus로부터 음낭으로 혀를 옮겨왔다.
아키라는 크게 다리를 펼친채로 두명의 입술과 혀의 감촉에 전신을 맡겼다.
두명은 음낭을 반씩 나눠, 입안에 하나씩 머금고 불알을 혀로 굴려주었다.
웬지 Anus에서 힘이 빠져나가 두명의 입에 영혼까지 흡수되는 듯한 기분 좋음 이었다.
배에 급각도로 우뚝 솟은 페니스는 순간순간 맥박치며 끝에서 배어나온 쿠퍼액이 흘러내려 두명이 빠는 음낭까지 도달했다.
이윽고 아키라는 손을 내밀어 두명의 머리카락을 잡고 자신의 페니스로 입술을 끌어당겼다.
두명의 혀가 민달팽이와도 같이 페니스의 뒤편을 기어서 회전하고, 사나에의 혀가 요도구까지 다가왔다.
계속해 유구미도 얼굴을 대고 끝부분을 빨아 둘이서 점액을 나누어 마셨다.
그리고 사나에는 둥글게 입을 열어 완전히 목 안쪽까지 페니스를 들이마셨다가 끈적끈적하게 혀를 벌름거리며 포옹하는 소리와 함께 뽑아냈다.
유구미도 사나에의 타액에 흠뻑 젖은 페니스를 망설임없이 입에 넣고 똑같이 뺨을 움츠려 들이마시며 뽑아내었다.
입속안의 따뜻함도, 흡인력도 각각 미묘하게 달라 아키라는 넋을 잃고 쾌감에 잠기면서 두명의 입술을 페니스 좌우에 맞추어 사이에 두고 미끈미끈하며 상하운동을 시켰다.
"아우우.....갈거 같다."
아키라는 필사적으로 어금니를 깨물어 절정을 참고, 서둘러 두명의 얼굴을 위로 향하게 하고 그 위에 허리를 덮쳤다.
그리고 두명의 입을 교대로 범하여 페니스를 자극했다.
"좀더 혀를 내밀어...크게 입을 벌려봐"
아키라는 금새 쾌감에 가득차 스스로 페니스를 훑어내면서 두명이 연입에 균등하게 정액을 쏟아내주었다.
"아우....."
두명은 숨을 헐떡이며 입으로 정액을 받아 계속 삼켰다.
3회째의 사정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의 대량의 정액이 푹푹 따라졌다.
그리고 기세좋게 두명의 콧날이나 눈시울을 직격하여 뺨의 둥그스름한 부분을 따라 흘러 귓구멍이나 요염한 흑발에도 스며들어갔다.
아키라는 손으로 잡아짜, 마지막 한방울까지도 두명의 입술에 교대로 문질러 발라주었다.
아키라는 간신히 마지막 사정을 마치고 한숨을 쉬었다.
두명의 소녀 역시 얼굴 안팍을 백탁의 정액으로 더럽혀져 힘이 다한듯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자, 서로 빨아"
두명의 얼굴을 서로 마주보게 하고 꽉 밀착시켰다.
"우...."
미끈미끈한 입술이나 뺨이 서로 마주쳐 유구미는 눈쌀을 찌푸리며 작게 신음했다.
각각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얼굴이 정액투성이가 되어 있는 것은 오싹할 만큼의 흥분되는 경치였다.
이윽고 사나에가 살살 혀를 움직여 유구미의 입술이나 뺨을 빨자, 유구미도 쭈뼛거리며 똑같이 했다.
점차 정액이 사라지고 두명의 뺨과 입술은 서로의 타액에 젖어 광택을 발하고 어느새 두명은 부드러운 여자의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이 멋진 광경을 쾌감의 여운과 함께 내려다보며 만족하던 아키라가 두명의 입에 주르륵 타액을 늘어뜨려 그것마저도 빨아마시게끔 만들었다.
4.
세명은 옷을 가지고 아래층의 욕실까지 갔다.
유구미는 당장이라도 쓰러질 듯 휘청거려 부축해주지 않으면 계단도 내려갈 수 없는 상태였다.
사나에나 유구미도 이제 완전히 지쳐버려, 타일바닥에 나란히 앉히고 샤워기로 물을 뿌려도 힘없는 움직임으로 묵묵히 얼굴이나 다리사이를 씻을 뿐이었다.
아키라만 욕조위에 걸터앉아 바닥에 털썩 앉아있는 두명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3번이나 사정한 페니스는 이제 완전히 만족한듯 늘어져 있었고, 이윽고 오줌이 마려운 느낌이 들었다.
"입을 열어봐"
아키라는 두명의 얼굴을 끌어당기며 말했다.
그리고 아랫배에 힘을 주었다.
자칫하면 또 발기해버릴 것 같아 소변이 안나올 듯하여, 가능한한 마음편하게 요도를 완화시켰다.
무슨일이 일어날지 눈치채지 못하고 두명은 아무생각없이 입을 벌렸다.
또 구강성교를 시킬것으로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추르륵 뜨거운 액체가 뿜어져 유구미의 가련한 입속으로 쏟아졌다.
"아욱....!!"
유구미가 얼굴을 돌리려했지만 아키라는 머리카락을 잡아 억눌렀다.
소변은 금새 기세가 붙어 콜콜거리며 유구미의 입안에서 거품이 일었다.
"아, 아악.....쿠웃...!!"
유구미는 삼키지 않고 계속 밀어내려 하고 있었고 입에서 흘러넘치게 하고 있었다.
아키라는 방향을 바꾸어 사나에의 입에도 조르륵 쏟아주었다.
"우....!!!!"
사나에도 삼키지는 못하고 똑같이 입에서 계속 흘러내렸다.
미녀 두명이 벌린 입에 약간의 색이 섞인 액체가 거품이 일며 모이는 광경은 자극적이었다.
"조금 마셔봐, 나쁜게 아니고 이걸 약으로 먹는 사람도 있어"
아키라는 이렇게 말하고 곧 소변을 끝냈다.
그리고는 두사람의 머리를 잡아당겨 뒤처리의 페라를 강요했다.
"아아...."
유구미가 눈물을 지며 한숨을 쉬었고, 입에 남는 냄새와 맛에 당장이라도 토할듯 어깨를 진동시키고 있었다.
사나에도 타일바닥에 구토를 하며 원망하는 듯이 아키라를 올려보았다.
"부탁해...물로 양치질을 시켜줘..."
"좋아, 하지만 두명이 오줌싸는걸 보여줘야 해줄거야"
아키라는 두명을 일으켜 벽에 기대게 만들고 다리를 열게했다.
"두명이 동시에 내보내는거야. 서서하는건 해본적 없겠지?"
"아앙...이런일...할 수 없어..."
유구미가 벽에 등을 붙인채로 금방이라도 쓰러질듯 부들부들 무릎을 떨며 무심코 사나에에게 의지하여 기대어갔다.
"빨리해라, 먼저 싼 사람이 샤워로 양치질하고 밖에 나가는거야"
아키라는 타일바닥에 앉아 손가락을 두명의 균열에 대고 양옆으로 벌렸다.
"우...나온다...정말....아..."
사나에가 상기된 얼굴로 얼굴을 찡그리더니 깜짝하고 허벅지 안쪽을 진동시켰다.
그 소리에 유구미도 당황한 듯 아랫배에 힘을 주기 시작하는 것 같았다.
이윽고 사나에의 균열이 씰룩씰룩하고 수축하며 질입구의 조금 위로부터 조르륵 물살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전에 후미코의 소변과 같이 처음부터 물줄기가 세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우선 안쪽을 씻어 흘리듯이 넘치고서 방울져 떨어졌다.
그러나, 눈앞에서 남에게 보이는 것때문인지 기세도 약하고 거의다가 허벅지 안쪽으로 흘러내렸을 뿐이다.
"아아..."
머지앉아 유구미도 포기한 듯한 애달픈 한숨을 지으며 균열로부터 철벅철벅 오줌을 흘렸다.
두명의 흐름은 약하지만, 따뜻한 오즘이 타일바닥을 흘러 앉아있는 아키라의 다리나 엉덩이에 따스한 기운을 전했다.
곧 두사람의 오줌이 모두 끝났다.
뜨거운 몸안의 온기를 내보내 남자처럼 희미하게 부르르 하반신을 떨었다.
아키라는 두명의 균열을 조금 빨아주고, 또 두명에게 교대로 서로 빨게 해주었다.
슬슬 해가 져가고 있었다.
후미코와 아키라 이치로도 곧 돌아올 듯했다.
이윽고 아키라는 두명에게 양치질을 시키고 세명이 욕실을 빠져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