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2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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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뛰듯이 나체를 상하로 움직이며,
하아~~ 하아~~~ 한숨을 흘리는 윤미가,
신음소리가 혼재한 목소리로 이영하에게 속삭여 간다.
「더이상 참을 수 없습니까, 부인········」
「 이제·······, 이제 이상하게 되어버린다········」
「좋아요, 부인, 이제 끝내도·······」
지금까지, 남편 주영훈과의 행위에서도,
몇 번이나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의 격렬한 쾌감이
자신을 덮치고 있는 것을, 윤미는 확실히 느끼고 있었다.
(하아, 굉장히 뜨겁다········)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다고,
윤미는 그런 대사를 마음 속에서 외쳤다.
남자의 페니스에 관철 당해지고 있는 자신의 비소가,
잠시 전부터 어쩔 수 없을 정도로 뜨겁다.
그 추잡한 열기는, 질, 자궁을 거쳐,
온 몸으로 전해져 오는 것 같다.
축축히 땀을 흘린 몸이,
이윽고 녹아 내는 착각을 윤미는 느껴버린다.
(아 , 아흑······, 이제 아흑, 이런 건········)
이영하에게 허리를 잡아져
몇번이나 그것을 전후에 흔들리게 해진다.
하아!, 하아! 짧은 핏치의 교성을,
심야의 사무실내에 미치게 하는 윤미를,
혼탁한 의식이 덮쳐왔다.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에게 안기는 것이
이렇게 기분이 좋은 것일까······)
낯선 남자가 자신에게 그렇게 속삭여 오는 것을 윤미는 느낀다.
비록 별거중이지만, 남편이 있는 몸인 자신이,
다른 남자의 몸 위에 걸쳐, 추잡하게 허리를 계속 흔들고 있다.
그런 배덕감을 느끼면 느낄수록,
그것은 쾌감이 되어 유부녀를 감싸왔다.
(부인, 이봐요, 더 허리를 돌려······, 손님이 보고 있어·······)
이번에는 카페의 단골손님의 목소리가 윤미의 귀에 닿았다.
카페 내의 테이블에서, 몇 사람의 남성 고객이 눈으로 범하듯이
응시하고 있는 동안, 승마위 체위로 소리를 질러가며 육체를
흔들어가며 쾌감에 빠져있는 자신의 모습이 거기에 있다.
(아앙······, 보지 마·······, 아니, 너무 부끄럽다······)
(부인은, 나와 하는 것 보다 기분이 좋을 것이다,
이영하씨와 하는 편이·····)
어느덧, 윤미는 박준규에게 후배위로 격렬하게 습격당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었다.
(아 , 사장님······, 아앙, 흐흑·······)
추잡한 망상에 차례차례로 얽매여,
윤미는 급속히 절정으로의 스텝을 오르기 시작해 간다.
「아·······, 아 응·········」
「자, 부인····, 아무쪼록 기분을 내 주세요······」
이영하의 그 말이, 윤미에게 들렸지만,
누가 그 말을 하는지 조차, 모르는 듯한 상황이었다.
단지 거기에 따라, 유부녀는 자신의 욕정만을 추구하는
완전한 한마리의 빈의 모습으로 변화되고 있었다.
「아앙······, 아 응, 이제········」
땀과 체액으로 나체를 적신 윤미는,
이영하의 등에 가녀린 팔을 돌려, 그 남자의 몸을 제대로 밀착시킨다.
허리의 굴곡으로부터 엉덩이에 걸쳐,
반복해 추잡하게 계속 허리를 돌리던 윤미는
턱을 내밀어 쾌감의 소리를 흘린다.
「하앙········, 아 응, 이키 그렇게········」
남편과의 정사에서, 「이크」라고 하는 말을
스스로 말했던 적은 없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욕심이 가득한 그런 태도를, 수치스러워 계속 숨겨 온 윤미였지만,
그 때의 그 말은 진정이 담긴, 빈으로서의 본능이 솔직하게
입에서 토해 냈던 것이다.
「부인, 자, 절정에 올라도 좋아요·······」
이영하가 윤미의 몸을 상하에 격렬하게 움직이면서,
흔들리는 미유에 달라붙어서 놓지 않는다.
두 명이 앉은 파이프 의자가,
망가질 정도로 삐걱삐걱거리는 소리를 낸다.
눈을 감은 채로 고개를 저어가며,
윤미는 도움을 청하는 교성을 주고
그리고 절정으로 이끌려 간다···.
「아 , 하아·····, 하아, 이크····, 절정이 올 것 같다, 영하씨······」
「부인!」
「아 응!, 아 , 하흑!」
「이봐요 , 어때, 부인!」
「하아! 아·········, 후후, 이크······, 익!」
실내에 그녀의 마지막 절규를 미치게 한 후,
윤미는 일순간 몸을 크게 진동시켰다.
그리고, 하아~~ 하아~~~ 난폭한 숨을 몰아쉬는채로,
이영하의 몸에 축 늘어져 매달린다.
온 몸의 흥분을 표현하듯 붉은 빛에 가린 그 표정은,
뭐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관능적이고 음란한 얼굴이었다.
「겨우 절정에 오르게 되었군요, 부인·······」
그 유부녀를 절정으로 이끈 이영하는,
사랑스럽게 그녀의 나체를 어루만지며,
의미 깊은 시선을 박준규에게 던졌다.
박준규는 단지, 의자에 앉은 채로,
말 없이, 그런 두 사람을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대량의 뜨거운 꿀물에 싸인 페니스가,
유부녀의 엑스터시를 전해주는 같은 질벽에 몇번이나
단단히 조여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이 부인에게 절정은 처음이었는지도 모르는데······)
이영하는 난폭한 숨을 계속 드러내는 윤미의 나체를 위로 하면서,
그런 식으로 그녀의 내면을 생각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그 유부녀는 조수를 분 것 같다.
여전히 마주하고 있는 하복부의 근처가,
흠뻑 젖어 녹아내린 그 액체는 의자에까지
방울져 떨어지고 있었다.
「박준규씨, 겨우 부인은 기분이 좋아진 것 같네요·····」
두 번이나 시원스럽게 사정을 끝내 버린 박준규를
간접적으로 비웃는 것 같이, 이영하는 그렇게 말했다.
(도대체 어디까지 계속하려는 거지········)
박준규는 그 남자의 경이적인 지속력에,
단지 압도 되고 있었다.
윤미를 안기 시작한 다음, 벌써 상당히 시간이 지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영하는 자신의 욕망에 잘라지는 분위기는
전혀 감돌게 하지 않고, 단지 그 유부녀에게 쾌감을 주는 것에만
전념하고 있었다.
교묘한 애무와 그 정반대에 있는 몹시 거친 허리의 압력,
그 쌍방을 적절히 구사해, 이영하는 마음껏 윤미를 울게 했다.
「어떻습니까, 이런 모습을 보고 있다면 또 하고 싶어지겠지요······」
이영하는 박준규에게 그렇게 말하면서,
윤미의 태퇴의 근처를 끌어 안는 표정을 보였다.
페니스는 계속 삽입한 채 그대로 였다.
보다 깊게 그것이 침입시키는 모습이 되자,
윤미가 무의식 중에, 하아~~~, 라고 작은 소리를 지른다.
「이제 나도 사정의 쾌감을 느껴보고 싶은데요······」
윤미를 여전히 자신의 몸위에 실은 채로,
이영하는 의자에서 벌떡 일어섰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던,
흰 작업용의 테이블에 윤미를 위로 향해 눕혔다.
「하아········」
여전히, 눈동자는 굳게 닫은 채로,
윤미가 테이블의 차가운 감촉에 습격당했는지,
다시 소리를 지른다.
「박준규씨, 자, 또 이쪽으로 와 주세요······」
남자에게 지시받는 대로,
준규는 의자에서 천천히 일어선다.
이영하가 이미 간파하고 있었던 대로,
준규는 세번째의 흥분에 휩싸이려 하고 있었다.
윤미가 절정에 이르는 것을 눈앞에서 보며
준규에게는 더욱 흉폭한 감정이 솟아나고 있었다.
유부녀의 타이트 스커트, 브라, 팬티가 바닥에 흩어져 있는 것을 보고,
그 사악한 욕망은 한층 더 늘어나 간다.
「부인을 좋아하는 대로 괴롭혀 주세요······」
전라의 준규에게 그렇게 따르도록 지시하면서,
이영하는 테이블 위에 누운 윤미에게,
천천히 허리를 쑥 내밀기 시작했다.
M자로 개각 당한 유부녀의 다리를 감싸 안고,
남자는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채로, 페니스를 왕복시켜 간다.
의식이 멀어지고 있던 모습의 윤미가 다시 각성 했는지,
점차 그 젖은 입술때문인지 다시 신음소리가 새기 시작한다.
「아·······, 으음·········」
이영하가 조용히 허리를 쑥 내밀면,
그 자극을 맛보는 것 같이, 같은 타이밍에 윤미는 소리를 질렀다.
유부녀가 누운 테이블은 형광등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눈이 부셔야 할 천정을 올려보는 모습으로 누운 윤미는,
여전히 눈을 감고, 단지 소리를 지를 때만, 불쾌하게 입을 연다.
「부인, 이제 다시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 줄테니까요·········」
변함 없이 천천히 슬로우한 페이스의 허리의 밀어내기를 계속하면서,
이영하가 윤미에게 속삭여 간다.
「아······, 아········, 하아········」
작은, 스치는듯한 허덕여 소리가, 자신의 귀에 닿는다.
윤미는, 그 소리를 발표하고 있는 것이
자기 자신이였다는 것을, 간신히 눈치챈다.
(하아·····, 아 , 좋다·········)
전신이 녹는듯한 쾌감에 듬뿍 빠져버려,
윤미는 푹신푹신한 공중을 감돌고 있는 기분으로 있었다.
절정으로 도달했을 때,
눈앞이 눈부실 만큼 새하얗게 되어,
끝 없는 낭떨어지의 골짜기 밑바닥에까지
자신이 저속해져 가는 것 같은 착각에 습격당했다.
자신이 어떤 바람으로 육체를 경련시키며,
도대체 어떤 소리를 질렀는지,
윤미는 전혀 생각해 낼 수 없었다.
(처음이야, 이런 기분은········)
여자로서 태어나, 자신이 처음으로 체험한 그 쾌감은,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켜 버릴 정도의 충격을 윤미에게 주었다.
그리고, 지금, 다시 그런 예감이, 유부녀를 감싸려 하고 있다.
「아앙·······, 하아········」
「부인, 어떤 기분입니까·········」
「아앙, 좋다········, 굉장히 좋다········」
자신이 테이블에 누워 불쾌하게 다리를 벌리고
이영하에게 삽입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윤미는,
솔직한 감정을 남자에게 고백한다.
「 더 갖고 싶습니까, 부인······」
「 더········, 하아, 더 해·······」
언제까지나, 남자가 이 행위를 계속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만큼, 윤미는 큰 쾌감에 빠져 남자의 기교에 취해 있었다.
그런 유부녀의 육체에, 더욱 다른 자극이 더해진다.
「아니,,,,,으응!」
이영하와는 다른 각도로부터 그 팔은 다가 왔다.
테이블의 옆에 서 있는 그 남자가,
유부녀의 미유에 양손을 펴, 충분히 비비어 온다.
「아앙, 사장님·······」
눈동자를 열어, 그 남자가 준규인 것을 확인한 윤미는,
단번에 흥분이 가속해 나가는 것을 느꼈다.
(아 , 사장님·······, 더·····, 더 비비어 주세요······)
두 명의 남자에게 동시에 습격 당하고 싶다고 하는
유부녀의 추잡한 소망이, 지금, 다시 실현되려 하고 있다·····.
「부인, 또 두 명으로 되어 기쁠 것입니다······」
이영하가, 윤미의 불쾌한 욕정을 알고 있다는 것 같이,
그렇게 속삭여 간다.
천천히, 일정한 페이스로 허리를 쑥 내미는 그 남자는,
조금씩 그 나체를 앞에 두고 밀어 넘어뜨려, 유부녀에게 덮이는
몸의 자세가 되어 간다.
「아 응········, 하아, 말하게 하지 말아 주세요········」
「 더 빨리 허리를 움직여 줄까요······」
윤미를 내려다 보면서,
이영하가 그 허리의 핏치를 조금 늘려주었다.
거기에 따라 유부녀의 소리의 간격도 짧아지고,
그리고 성량이 더욱 커져 간다.
「아····, 아······, 하아····」
「어떻습니까, 부인·······」
「아 , 좋다·······, 너무 좋아요········」
참지 못할 것 같은 모습으로,
목을 좌우로 흔들면서 번민하는 젊은 유부녀 이윤미.
예민한 유두를 준규에게 자극되어 그 유부녀의 쾌감은
더욱 높은 스테이지로 오르려 하고 있었다.
「하아, 사장님·········, 허헉, 거기는·······」
「키스 할까요, 윤미씨·······」
준규가 신체를 굽혀 윤미의 유방을 불쾌하게 빨기 시작한다.
유두로부터 유윤에 혀를 기게 하자,
유부녀는 민감하게 반응해, 육체를 격렬히 반응시킨다.
「아 , 사장님·········, 하아, 좋다·······」
번민하는 유부녀의 왼손을 잡아,
준규는 자신의 쪽으로 불러 댄다.
그리고 재차 경직된 음봉을 잡게 했다.
아무런 저항하는 일 없이,
유부녀는 그것을 잡아, 격렬하게 훑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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