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2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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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심코 힘겹게 대답한 윤미이지만,
박준규의 그 지적은 목표를 얻은 것이었다.
반년전에 남편과 별거를 시작하고 나서,
윤미는 남자에게 안긴 적은 일절 없었다.
아니, 별거전에조차, 이미 관계가 이상하게 되어 있던 남편과는,
그러한 행위를 상당히 오랫동안, 한 적이 없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역시 좋은 가슴 이네요, 윤미씨·····」
「모릅니다, 그런 것······」
박준규는, 오랜시간을 들여 윤미의 미유의 감촉을 맛보았다.
그것은, 날씬한 몸매에는 어울리지 않을 만큼,
풍만하고 부드러운 것이었다.
「이 가슴을 언제나 손님에게 보여지고 있다는거, 눈치챕니까···」
「·········」
「그런 목적으로 가게에 오는 학생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손바닥으로 그 풍만한 부푼 곳을 감싸며,
유부녀의 반응을 확인하듯이 천천히 애무한다.
그리고 박준규는, 숨이 희미하게 흐트러지기 시작한 윤미의 입술을,
다시 강하게 빨아 올렸다.
「아앙··········」
작은 신음을 허덕이는 소리가,
윤미의 입으로부터 빠진다.
유부녀의 촉촉히 젖은 입술이,
준규의 흥분을 강하게 자극한다.
「어떤 기분입니까, 윤미씨······」
「사장님·······, 아앙, 하아·····」
1년 이상, 이런 행위와는 인연이 없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윤미는 지금, 잊고 있던 빈으로서의 욕정을,
급속히 되찾으려 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파트타이머로 근무를 시작하고부터,
그런 욕망은 이미 윤미의 몸 속 깊은 곳에서 자라기 시작하고 있었다.
여러 남성 손님들과 만나며,
수차례 데이트를 권유 받게 된 윤미.
그런 날들을 보내며, 무엇인가 성적인 욕구를 자신이 생각해
내고 있다는 것을, 윤미는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이전에는 자위 행위 등을 한 적은 없었지만,
최근에는, 딸아이가 잠든 뒤, 혼자서, 이불 속에서
자신의 것을 위로하는 일도 점점 많아졌다.
「이봐요 , 부인, 더 허리 흔들어·····」
「아앙! 아앙! 아앙!」
「정숙한 얼굴을 하고, 사실은 음란하군, 부인은····」
망상속에서, 윤미는 남자 손님들에게 둘러싸져 윤간된다.
여러명의 남자에게 육체를 억눌려 몇번이나
씩씩한 페니스로 관철 당해진다.
추잡하게 허리를 흔들며, 불쾌한 소리를 지르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윤미는 매일 밤, 자신의 미육을 스스로 손가락 끝으로 기쁨을 주고있다.
그 능욕의 망상은, 31살의 유부녀의 농익은 육체를,
더욱 농후하게 적시는 것이었다.
「아앙······, 하아, 사장님········」
마음에 그리는 것은, 아무래도 손님만은 아니었다.
윤미는, 가끔 사장인 박준규에게 카페안에서
격렬하게 안기는 모습도 상상했다.
그것이 지금, 현실의 것이 되려 하고 있는 것을 느끼며,
윤미는 욕정의 유혹에 자신이 무너져 버리는 예감에 싸여 간다.
「오래간만이지요, 윤미씨······」
「말하게 하지 말아 주세요······」
「스스로 위로를 하거나 합니까?」
「모릅니다·········」
「 나에게 이런 일을 당하는 것은, 상상한 적 없었습니까?」
「·······, 하아, 아앙, 정말······」
책상 위에 힙을 싣는 모습으로 되어
윤미는 박준규에게 육체를 밀착 당하고 있었다.
블라우스 위로부터 미유가 확실히 애무될 때마다,
몸으로부터 힘이 빠져 나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타이트 스커트에 감싸인 미각의 사이로,
조금씩 그 몸을 공박해 오는 상사의 시도를 알면서도,
윤미는 어떤 거부도 할 수 없었다.
「하아, 부인이 있는데·········」
어떻게든 박준규를 단념시키게 하려고,
윤미가 조금 강한 상태로 그렇게 말했다.
그러나, 남자의 의지는 생각보다 단단한 것 같았다.
「윤미씨, 나도 당신과 같습니다······」
「무엇이, 말입니까······」
「상당히 오래, 이런, 금년에는 한번도 없습니다······」
다시, 박준규가 그런 말을 말했다.
아내 성주를 이제 오랫동안, 안았던 적이 없다는,
준규의 그 말에, 도대체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윤미로서는 알 수가 없었다···.
박준규의 고백은 사실이었다.
카페 운영에 자금 지원을 해 준,
설계 사무소 소장, 이영하의 권유를 받아 아내 성주와
온천숙소를 방문한 것은, 벌써 반년 이상이 지났다.
거기서, 준규는 아내가 박용하라고 하는 이영하의 고객에게
몸을 빼앗기는 모든 상황을 목격했다.
숙소와 따로 떨어져 있는 별채의 방에서,
그리고 암석 온천에서····.
아내는 몇번이나 그 남자에게 안기고
그리고 남편에게는 보인 적이 없는 모습으로 번민을 계속했다.
(흐흑, 성주,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것인가·······)
그 광경은, 박준규가 전혀 생각치 못한 감정을 가져오게 된다.
그 이후, 그는 아내를 안는 것으로부터
점 점 더 거리를 두게 되었던 것이다.
박용하의 단단한 육체, 그리고 경이적인 지속력.
한 번, 그것을 알아 버린 아내가,
과연 자신의 행위에 만족하는 것인가,
준규는 확신을 가질 수 없게 되고 있었다.
그 이상으로, 그는, 다른 남자에게 아내가 안긴다고 하는
이상한 시추에이션에 흥분을 느껴 버리게 되었던 것이다.
그 여행 이후, 더욱 미모를 늘리고,
성적 매력이 늘어난 것 같은 아내 한성주에 대해,
그는 그 아름다운 육체를 스스로 안으려고는 하지 않고,
단지, 타인에게 빼앗기는 것만을 계속 망상했다.
그리고, 그렇게 지내고 있을 무렵,
박준규의 앞에 윤미가 나타났다.
그야말로 남자 좋아할만한 육체의 소유자인 그 여성 스탭은,
남편과 별거중이라고 하는 유부녀였다.
성에는 전혀 관심의 없을 것 같은,
그 쿨한 표정에 매일 접하고 있는 사이에,
준규에게 새로운 욕정이 싹터 온다.
(이 유부녀를 자신이 안아 준다·······)
아내는 아니고 윤미를 안는다고 하는 망상이,
어느덧 준규의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었다.
그 온천숙소에서, 아내가 박용하에게 안기는 것을 보면서,
그 미칠 것 같은 흥분을, 준규는 다른 여자, 케이라고 하는 이름의
컴퍼니언으로 참가한 도우미를 안는 것으로 해소해야만 했던 것이다.
무엇인가, 그때와 닮은 것 같은 감정이 준규를 감싸고 있었다.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안기는 것을 몽상 해,
거기서 얻은 흥분을, 지금, 윤미에게 향하게 하고 있다.
「성주, 미안하지만, 나 대신에 출장 좀 다녀와 주지 않을래?」
이번 출장을 아내에게 강하게 요청한 것은,
그러한 배경으로부터였다.
아내가 없는 사이에, 윤미에게 접근할 수 있다.
그리고, 단신으로 해외로 향하는 아내에게는,
남자로부터 어떠한 어프로치가 있을 지도 모른다.
뒤얽힌 욕정에 지배된 박준규는,
지금, 자신의 시나리오 대로, 여행지에서 아내가 타인에게
안기는 것을 망상하며 윤미의 육체를 손에 넣으려 하고 있다.
「윤미씨, 나도 외로워요······」
그런 말을 말하면서, 준규는 윤미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더욱 먹혀들게 해 간다.
타이트한 스커트 위로부터,
그 유부녀의 비소의 근처를 무릎으로 자극하면서,
목덜미로 혀를 기게 해 간다.
「으음···········」
준규가 어떠한 이유로 아내를 안지 않은 것은 아마 사실이겠지.
자신의 몸을 순수하게 요구해 오는 그런 사장의 모습에,
윤미는 희미한 동정심을 안아 버린다.
(성주씨 미안해요········)
어느 쪽일까하고 말하면, 남주와 이야기할 기회 쪽이 많았던
윤미이지만, 성주와도 몇 번이나 대화는 주고 받은 적이 있다.
그런 그녀를 배반하는 행위에 자신이 가담하고 있는 것을 느끼면서도,
윤미는 그것을 강하게 거절할 수 없는 곳으로까지 몰리고 있었다.
몇개월만인가에 처음으로 불이 붙어 버린 유부녀의 육체를
가볍게 억누를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셔츠의 버튼이 위로부터 천천히 떼어져
맨살이 바깥 공기에 노출되어 간다.
배후의 책상에 강요 당하듯이 서게 된 채로,
윤미는 준규의 그 행위를 멈출 수 없었다.
「윤미씨, 헤아려 주세요, 나의 기분도·····」
동정을 강요하는 그런 말을 하면서,
준규는 윤미의 가슴 팍을 조금씩 드러내,
쇄골의 근처에 혀를 기게 해 온다.
상체를 뒤로 젖히면서,
윤미는 스스로 상사의 머리를 움켜 쥐는 행동을 보인다.
(아 , 안 돼요, 이런 일·······)
사장의 아내인 성주에 대한 죄책감을 안으면서,
윤미의 흥분이 단번에 높아져 간다.
육체가 뜨거워지는 것을 느껴
스스로 미각의 간격을 추잡하게 넓혀 버린다.
「 이제 참을 수 없지 않나요, 윤미씨······」
「제발······, 사장님, 안됩니다······」
어두운 실내에서, 눈을 감은 윤미가 흘리는 그 말에는,
이미 진심의 태도는 느껴지지 않았다.
저항의 말이 오히려 자신의 흥분을 부추기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이,
유부녀는 단지 관능적인 말을 속삭일 뿐이었다.
「훌륭한 가슴이다······」
완전하게 버튼을 푼 셔츠의 옷자락을 타이트 스커트안에서
끌어내기 시작해, 준규는 윤미의 브라 위에 손을 두었다.
베이지 색의 점잖은 디자인의 그 브라가,
반대로 유부녀의 성적 매력을 강조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앞으로 쑥 내밀어진 훌륭한 부푼 곳을,
준규는 재차 비비기 시작했다.
「하앙·······」
윤미의 입으로부터, 처음으로 분명한 신음소리가 새기 시작한다.
그것은, 유부녀가 이 행위에 합의한 것을 나타내 보이는 것이라고,
준규는 받아 들였다.
「자, 이제 자신에게 솔직해져 주세요, 윤미씨······」
「흐흑·······, 하아, 사장님, 너무 이상한 기분이 되어 버린다····」
「흐트러지는 윤미씨가 보고 싶어요, 오늘 밤에는·······」
셔츠를 걸쳐 입었을 뿐인 모습이 되어,
윤미는 후방의 책상으로 가는 팔을 찌르고 있었다.
상체를 비스듬하게 뒤로 넘어뜨린 유부녀에게,
준규가 욕심이 가득한 것 같은 몸짓으로 덮여 간다.
「오래간만이지요, 윤미씨·······」
준규의 그 말은, 윤미의 관능을 확실히 자극한다.
남자의 숨결, 그리고 땀이 촉촉히 베인 피부를,
몇개월만에 맛 봐, 윤미는 그 속으로 자신이 밀려
들어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이것도 벗습시다, 윤미씨······」
안달하게 만드는 것 같은 분위기로,
준규가 윤미의 등으로 손을 돌렸다.
그리고 브라의 훅크를 제외해,
그것을 윤미의 몸으로부터 떼어내었다.
어두운 실내에서도, 유부녀의 훌륭한 미유가 보여지는 것이,
준규의 눈에는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모습으로,
준규는 거기에 몹시 거칠게 달라 붙어서 놓지 않는다.
「아앙··········」
양팔은 여전히 배후의 책상에 찌른 채로,
윤미는 그 미유를 준규에게 제공했다.
예민한 성감대중의 하나인 유방을 마음껏 들이마셔져
윤미는 턱을 올려 작은 신음소리를 흘려 간다.
언제나 딱딱한 표정으로 일하고 있던 유부녀가,
그 본성을 나타내는 것 같이 번민을 시작하는 것을 보고,
준규의 페니스는 급속히 딱딱해지고 있었다.
「아·····, 좋아·········」
비로서 생각해 내 버린, 빈으로서의 자신의 욕정,
아내와 오랫동안 거리를 두고 있다고 하는 준규에 대한 동정심,
여러가지 감정을 안으면서, 윤미는 더이상 퇴보 할 수 없는 곳에
까지 들어 와 버린 것을 느끼고 있었다.
까지 들어 와 버린 것을 느끼고 있었다.
「윤미씨, 유두가 벌써 이렇게·······」
「하아·········, 아 응, 사장님········」
「기분이 좋습니까, 윤미씨·······」
준규의 그 질문에, 윤미는 대답하는 것이 무서운 것처럼,
입술을 깨물면서, 괴로운 듯이 고개를 저어 보였다.
「이쪽도 느끼게 해 주지요········」
준규는, 윤미의 미유를 빨면서,
타이트 스커트 안으로 손을 침입시킨다.
스커트를 허리춤으로 넘겨 검은 팬티스타킹 위에
손가락 끝을 기게 해 간다.
점차 다리사이의 근원으로 접근해,
그리고 유부녀의 비소에 손가락 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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