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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젊은 아내는 검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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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5 회 작성일 24-01-11 13: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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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지상렬이 발기를 시작해 마침내 삽입되었을 때에는,
수정은 음렬을 흠뻑 적시고 있었다.


반드시 이 소년도,
그 때의 자신과 같은 심경에 빠져 있는게 틀림 없다.


게다가, 죄가 있는 것은 수정도 마찬가지였다.
 
손가락 하나도 접하지 않고 남자를 사정시켜 버린
그녀의 나신이야말로 죄가 있는 것이다.


그 육체를 과시하듯이 흔들면서,
수정은, 어린 아이에게 접하는 모친의 얼굴로 대성을 보았다.


「그렇게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어요, 사내 아이라면 어쩔 수 없는 것이니까」


「그,,,, 그렇지만」


「 나의 알몸으로 흥분해 버렸어, 참을 수 없었어?」


「……응」
 
수정의 눈빛이 달콤하게 피기 시작했다.


여자에게 있어서, 그것은 명예로운 일이었다.


그와 동시에, 이 소년을 조롱해 보고 싶다고 하는
희롱하는 마음이 생겨 온다.


「처음 손대었군요, 여자의 젖가슴」


「응」


「자, 대성이는 누구라도 좋아? 누구의 젖가슴이라도 상관없어?」


「아니, 달라요」
 
대성은 목을 몇번이나 옆으로 털었다.


다시 시선이 유방에 박힌다.


「선생님의 젖가슴이……선생님의 알몸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에」


「아름다울 뿐인가?」


「……아름답고, 매우 섹시하니까」
 
수정은, 치켜 뜬 눈으로 대성의 얼굴을 보았다.


주인에게 응석부리고 있는 어린 고양이 새끼의 눈빛이었다.
 
흰 유방을 다시 승리의 손이 비비기 시작한다.


수정은 짧은 소리로 한 번 허덕이고, 허리를 흔들었다.


대성이에게 과시하기 위한 교태였다.


「대성이는 섹시한 여자를 좋아하는군요」


「그렇지 않지만, 선생님에게라면 무엇을 해도 기뻐요」


「무엇을 해도?」
 
수정은, 다섯 손가락으로 발기된 자지를 움켜를 잡았다.


그리고 그것을 상하로 살그머니 움직였다.


「우후후, 대단히 좋아...」


「아, 선생님……」


「이런 것도 기뻐?」


「응, 응」


「선생님도 기뻐요. 대성이가 나의 알몸으로 흥분해 준 것이 기쁜거야.
   사정해 준 것이 기쁜거야. 그런데, 더러워진 채로는 비위생적이구나」
 
그것은 그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한 변명이었다.


「깨끗이 해 주지 않으면....」
 
손가락에 부착한 정액을 수정은 혀를 펴 핧기 시작했다.


가느다란 다석 손가락을 페니스를 희롱하고 있는 것 같이
혀를 내밀어 핧고 있는 모습에, 자연스럽게 소년들의 눈도 고정이 된다.
 
백탁하게 젖은 혀로 아랫 입술을 유혹하듯 핧으며,
다음에 그녀는, 손가락 보다 굵은 진짜 발기된 물건에 입술을 씌웠다.


「네, 선생님……아」
 
대성의 허리가 떨린다.


승리도 가슴 조이며 지켜보았다.
 
귀두의 굴곡까지를 입에 넣더니,
수정은, 젖은 눈으로 한 번 대성을 올려다 본다.


그리고 입술을 움츠리고, 한층 더 안으로 가라앉혔다.


지상렬의 발기를 대포와 비유한다면,
이것은 예리한 일본도 같았다.


강력하게 휘어지고 있다.


젊은 성욕이 그대로 형태가 되어 나타나고 있다.


그 형상을 그녀는 혀를 걸어 확인했다.

빨고 있는 사이에 정액의 맛이 얇아져,
남근 독특한 짭짤한 맛이 입안에 퍼져 왔다.


그 맛도, 지상렬의 것과는 미묘하게 달랐다.


소리도 다르다.


소년의 울음 섞인 소리가 사랑스러워서,
더 괴롭혀 보고 싶어져, 수정은, 열심히 얼굴을 전후로 흔들었다.
 
대성의 태퇴에 돌리려고 한 손에,
무엇인가 딱딱한 것이 접했다.


「누나, 나도 부탁해」
 
어느새인가 승리는 페니스를 드러내고 있었다.
 
일단 대성의 다리사이로부터 얼굴을 떼어 놓고,
곧바로 수정은 그것을 쳐다보며 아연실색 했다.


학생 바지와 트렁크를 무릎까지 내린
그의 하반신에 시선이 고정 된다.


정말 크다.


대성은 물론, 그 크다고 생각한 지상렬보다 분명하게 장대한 발기였다.


「, 대단해...」
 
대성이까지 경탄의 말을 말했다.

놀라고 있는 것은 수정도 마찬가지 였다.


지금까지 두 사람을 완전하게 아이 취급해 주고 있어서,
그 충격도 훨씬 강했다.
 
그리고, 어쩌면 자신의 남편에게는 육체적인 결함이 있는 것은
아닌 것인지, 라고 하는 의구심이 떠 올랐다.


「부탁해 , 입으로 해 주세요」
 
허리를 찌르기라도 하듯이 승리가 졸라 온다.


소년 특유의 기대심이 가득한 목소리였다.


그러나, 다리사이에 우뚝 솓아 있는 것은 흉기나 다름이 없었다.
 
그것에 끌리듯이 수정은 얼굴을 대었다.
 
검은 밀림에 덮인 근원에 손가락을 더해
혀를 내밀고 붉은 입에 넣었다.


대성에 비하면 미숙함이 강한 발기였다.


입술을 질을 대신 해 당분간 가볍게 문질러 준 다음에
그녀는, 승리의 엉덩이에 양손을 돌렸다.
 
강하게 끌어 들여 스스로 얼굴을 묻는다.


지상렬에게 철저히 가르쳐진 이마라치오라는 기술이다.


「흐흑, ,!」
 
승리는, 화장실의 벽에 한 손을 붙이며 강한 쾌감에 참았다.


단순한 사까시의 맛과는 너무 다르다.


음렬이 단단히 조여주는 것도 아니다.


그가 모르고 있던 점막의 감각과 압박이 귀두를 감싸고 있다.
 
쾌감을 참아내려는듯 미간에 찌푸려대는 승리를 보면서,
수정은, 한층 더 음모의 깊숙하게 붉은 입술을 밀고 들어갔다.
 
굵은 발기를 목구멍 깊숙히까지 삼켜버리고서는
태연하게 있을 수 있을 리가 없다.


너무나 괴롭다.


기분을 느슨하게 하면 구토해 버릴 것 같을 만큼이였다.


그러나, 괴로움의 뒤편에는 기대가 있다.


참는 것으로 흥분이 더욱 높아져,
그 후에 기다리고 있는 성희의 유열도 강한 것이 된다.


또, 심한 고생에는 이성을 마비 시키는 효과가 있다.

어느새인가 통증과 성감의 구별이 되지 않는 여자가 되어 있었다.


그러한 여자로 지상렬이 바꾸어 버렸던 것이다.


무거운 신음과 함께 수정은 입술을 떼어 놓으며,
이번에는 대성이의 엉덩이에 오른손을 돌려,
그의 귀두를 목구멍 깊숙히 넣었다.


왼손의 손가락은 승리의 자지에 감아 천천히 아주 부드럽게
훓어 대고 있었다.


몇 초로 지나지 않았을 때
대성의 입으로부터 또 다시 앙칼진 신음이 흘러넘쳤다.


「아 , 나오는……또 나와버린다」
 
수정은 얼굴을 당겨 놓아 주었다.


깊은 목구멍 삽입의 직후이라, 바로 입술을 닫을 수 없었다.


군침의 덩어리가 주르륵 흘러 넘쳐 굵은 실을 당겨
허벅지 위에 떨어진다.

호흡 곤란에 빠진 성녀의 얼굴로 대성을 보며
수정은, 희고 고운 손가락으로 남경을 다시 잡았다.


대성이 날카로운 신음을 발한 것은, 그 직후였다.


발기가, 손가락 속에서 벌벌뛴다.

놀라 어깨를 흔들었을 때에는,
이미 사정이 시작되고 있었다.


「네」
 
좌우의 손으로 2 개의 페니스를 잡은
젊은 유부녀의 뺨에, 목덜미에, 흰 수액이 차례차례로 흩날린다.


이상하게 길고 오랜 분출이었다.


간신히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한층 날카로운 물보라가 또 눈 아래로 걸쳐졌다.
 
수정은, 눈을 감은 채로 목을 찔러 늘렸다.

젊은 열정의 분주는 조금도 끝날 기색이 없다.



하지만, 그것은 대성이 아니고 승리의 분사였다.


수정도 간신히 그것을 눈치채고,
곧 바로 이번에는 그의 귀두에 얼굴을 대었다.


새로운 정액이, 동그랗게 열린 입술 속으로 사라진다.
 
사정의 마지막을 기색으로 깨닫고,
수정은 살그머니 실눈을 열었다.


「대단해, 이렇게 많이……」
 
손가락으로 닿지 않아도 그것을 알 수 있었다.


뜨겁다.


열정의 비를 흠뻑 받은 얼굴이 너무나 뜨거운 것이었다.
 
마치 불길로 구워지고 있는 감각이었다.


단순한 불길은 아닌, 중독성을 포함한 미약의 불길이다.


두 사람의 정액이 피부 위에서 서로 섞여 ,
복잡하고 강렬한 냄새를 발하고 있다.


취한 것 같은 표정인 채,
수정은 정액으로 축축히 젖은 얼굴에 손가락을 억눌렀다.
 
흰 점액을 손가락 끝으로 걷어내, 입에 넣는다.


그렇게 몇번이나 손가락으로 닦아 혀로 빨아본다.


그런데도 여전히 잔재가 여기저기에 부착하고 있다.


턱으로부터도 정액이 실을 당기고 있다.


그녀는 도중에 닦는 것을 단념하고
혀를 펴 두 사람의 귀두를 교대로 얕보았다.

그리고 젖은 손가락을 유방에 억눌러 닦으려고 했을 때,
갑자기, 그녀의 시선이 바닥의 구석에서 멈추었다.
 
칸막이 구분의 벽의 작은 틈새에 검은 무엇인가가 보였던 것이다.


언뜻 보면 그림자와 구별이 되지 않을 만큼의 것이었다.


카메라 렌즈 같이도 보이고, 벌레같기도 하다.
 
눈에도 정액이 펴 붙어 있기 때문에,
자세히 응시하는 것도 할 수 없다.


작은 의구심이 일순간 떠올랐지만,
그것도 유방을 잡히자 마자 머리로부터 사라졌다.


「선생님, 몹시 음란한 얼굴이 되어 있다」
 
양손으로 유방을 가져가 닦고있는 젊은 유부녀의
얼굴을 들며 대성이 말했다.


「AV보다 더 에로틱해, 선생님」


「그렇게? ……예, 그렇구나.
  이런 얼굴로 집으로 돌아갈 수 없겠네」
 
통행인의 눈을 걱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번에는 나를 기분 좋게 해 주었으면 한다는,
의미로부터 나온 말이었다.


그 때문에 그녀는 좌우의 유방을 스스로 강하게 비볐다.


「아, 기분이 좋다……」
 
자연스럽게 신음 소리가 흘러넘친다.


그것이 도발적인 자태인 것 조차 두 소년은 눈치채지 못한다.


아니면, 눈치채고 있으면서 입에 댈 용기가 없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수정은 대성의 손을 잡고 일어서,
이번에는 그를 변기에 앉게 했다.


「아응, 대성아」
 
엉거 주춤 하고 있는 소년의 얼굴을 응시한다.


전라의 상태이니까,

어떤 자세를 취해도 미모를 한껏 과시하는 모습이 된다.


「조금 전에 말한 것 기억하고 있어?」


「네」


「나에 대해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기로 한 약속」


「응, 물론이야」
 
소년의 시선이 얼굴로부터 유방으로 미끄러져 떨어진다.


무모의 다리사이에도 맞는다.


어느 부분도 치액으로 축축히 젖어 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아」


「그 말 신용해도 괜찮겠지」


「응」


「정말로?」


「응, 절대로 말하지 않는다」


「그렇게……」
 
대성의 얼굴에 새로운 혼란이 생겼다.


사정 직후에 민감하게 된 귀두를
여자의 손가락이 감쌌던 것이다.


그녀는 게다가 이제 다른 한쪽의 손을 그의 어깨에 실었다.


「솔직하고 상냥한 사내 아이를 좋아해」
 
낮은 목소리로 수정은 그렇게 속삭였다.


마음속에는, 아직 약간의 미혹이 있다.


정말로 괜찮은 것일까.


이대로 열정속으로 흘러가도 괜찮은 것일까.
 
이제 변명이 필요 없다.


남편 이외의 남자의 앞에서 알몸을 드러내고,
발기된 물건을 입에 넣고, 이번에는 삽입까지 하려 하고 있다.


강요의 능욕이 아니라, 스스로 솔선하여 섹스에 이르려 하고 있다.


게다가, 상대는 자기보다 아득하게 어린 연하의 아이이다.
 
모두가 도덕에 반한 것이었다.


어리석은 일이었다.


이성은 그렇게 외친다.


하지만, 상황은 이미 이성으로 생각할 수 있는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욕정한 남녀가 알몸으로 서로를 향하고 ,
해야 할 일은 하나 밖에 없다.


실로 어리석은 것은,
이 상황에서 삽입하지 않고 끝나 버리는 것이다.


「착하고 좋은 아이이니까, 더 멋진 일을 해 준다」


「무엇을 하는 거야?」


「이것을, 대성이의 이것을……」
 
양허벅지를 넓혀 대성의 무릎에 걸쳐,
발기에 손가락을 다시 더해 음렬로 나누어주었다.


밀접한 남자와 여자의 성기를 승리가 옆으로부터
열심히 들여다 보고있다.


「 나의 여기에 넣을 수 있어」


「네, 그렇지만」


「 나같은 아줌마가 상대야, 괜찮니?」


「선생님은 아줌마 같은 것이 아니야」
 
소리가 몹시 시들고 있는 것은,
수정이 끊임없이 허리를 흔들고 있기 때문이었다.


젖은 음렬이 몇번이나 귀두를 문지른다.


「나, 선생님과 섹스 하고 싶어」


「넣어도 괜찮구나?」


「응……그래도, 조금 무섭다」


「처음에만, 곧바로 좋아져」


「, 응」


「대성이에게 가르쳐 주지…… 여자의 대단함을 가르쳐 준다」
 
그 소리는 소년들에 대해서 한 것이 아니고,
지상렬이나 남편에 대해서 보내진 메세지 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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