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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1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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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3 회 작성일 24-01-11 10: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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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인용 침대 위에서,
아내는 트렁크스만을 몸에 걸친 이종원에게 덮혀
있는 것 같은 상태였다.


그러나, 남자로부터 피하려는 의지는,
아내의 모습에서는 느껴지지 않는다.


양 다리로 남자의 나체를 감으며,
입술을 계속 들이마시는 행동을 하는 아내.


(태영아, 그렇게 좋은 것인지, 이종원의 키스가······)


이제 아무런 저항하는 일 없이
남자의 혀를 순순히 받아 들여 스스로는 때때로,
참지 못할  것 같은 한숨을 흘리고 있다.


그 농후한 입 맞춤은, 영원히 계속 되는 것 같이
나에게는 느껴졌다.


「이런 키스를 하고 싶었습니까, 부인·····」


「그만두어······, 이제 그만두어 주세요, 종원씨······」


「키스라면 좋다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이종원은 그렇게 말하면서,
그 입술을 천천히 이동시키기 시작했다.


아내의 귓불을 들이마시고,
그리고 목덜미로부터 가슴 팍으로 천천히 혀를 기게 해 간다.


「아후········」


「 더 기분 좋게 만들어 줄테니까······」


이종원은 아내의 등에 팔을 돌려,
원피스의 지퍼를 천천히 내리기 시작한 것 같다.


이윽고 아내의 맨살이 조금씩 들어나게 되어 간다.


그것을 불쾌하게 빨면서,
이종원은 아내의 육체를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다.


「예쁜 피부를 가지고 있네요····」


「아니,,,,흐응·····, 안됩니다········」


「남편이 부럽다. 부인과 매일 저녁 섹스를 할 수 있다니····」


의도적으로 추잡한 말을 말하며,
이종원은 아내를 자극해 나갈 생각인 것 같다.


그것은, 성의 경험이 부족한 아내에 대해서는,
확실히 남자의 목적 그대로의 효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언제나, 어떤 섹스를 하십니까, 남편과····」


이종원은, 완전하게 보여진 브라 위로부터,
아내의 미유를 애무하기 시작하고 있다.


「아앙······, 모릅니다, 그런 일·······」


「어떤 체위를 좋아합니까?」


「아니·······, 더이상 묻지 마요········」


베란다에 접한 창으로부터 들어온 달 빛이,
나체로 얽힌 두 사람의 모습을 더욱 황홀하게 비춘다.


아내의 속옷은, 내가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것이었다.


검정색의 그 브라는, 상당히 자극적인 디자인이었다.


「이런 요염한 속옷을 입습니까, 언제나·····」


「아앙·······, 안됩니다,,,, 정말········」


아내는, 브라 위로부터 미유를 비비는 남자의 팔을
밀치려고 하였지만, 이종원은 아내의 그런 행동에 상관하지 않고
더욱 힘을 집중하는 것 같았다.


유방이 애무되고 그리고 농후한 키스가 요구되는 아내.

점차 아내의 육체의 반응이,
눈에 띄게 농염하게 변해가는게 느껴 진다.



「아 응·······, 아앙········」


「설마 나를 위해서 이런 속옷을 입어 주었습니까?」


그것은 내가 그 때 안고 있던 의구심을
그대로 말 한 것이었다.


이종원이 마치, 나의 감정을 읽어내는 말을 말했던 것에,
나는 적잖이 놀랄 뿐이었다.


「아니····, 그런,,,, 아닙니다····, 아 응····」


이종원은 아내의 브라를 벗겨내려고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원피스를 잡아, 질질 그것을 아래로 끌어내려,
완전하게 아내의 육체로부터 빼앗아 갔다.


하반신에는 아무것도 몸에 걸치지 않고,
이종원을 도발하는 야한 디자인의 브라만을 몸에 걸친 아내가,
2인용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


「부인, 키스만 허락하신다고 말씀하셨군요······」


전라에 가까운 모습에까지 몰린 아내를 응시하면서,
이종원이 그렇게 속삭였다.


「네, 예········」


남자의 말을 타협안이라고 받아들였는지,
아내는 솔직하게 그렇게 인정했다.


「그럼, 마지막으로 나에게 키스를 해 주세요······」


「정말, 마지막 입니까?」


남자의 몸에 갈려있는 채로,
자신의 몸위에 있는 이종원을 응시하면서, 아내가 그렇게 물었다.


「예····, 이것에 키스 해 주시면,  마지막이에요······」


이종원은 그렇게 말하면서, 아내의 오른 팔을 잡았다.


그리고 강하게 잡은 그것을, 자신의 트렁크스안으로 억지로 이끈다.


「이건 싫습니다·········」


작은 소리로 그렇게 흘리는 아내에게,
이종원은 결코 강요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나즈막히 다시 말을 건낸다.


「부인, 남편이 돌아오기 전에 끝내고 싶을 것입니다····」


「··········」


「마지막 차례에요. 이것으로 내가 그만둘 수 있는 기분이 들도록 만들어 주세요····」


이종원은 그렇게 속삭이면서, 침대위에서 몸을 일으켜,
아내가 그 안으로 손을 넣고 있는 트렁크스를, 천천히 벗어 던졌다.


그리고 이미 거대하게 변모한 것을, 아내의 앞에 드러냈다.


2인용 침대 위에, 이종원은 완전하게 전라가 되어,
다리사이의 흉측한 물건을 아내의 눈앞에 과시했다.



억지로 오른손이 유도된 채로,
아내는 그 남자의 것을 분명히 보고 있는 것 같았다.


「부인, 자, 이것에 키스 해 주세요····」


「·······」


「키스라면 좋다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남자의 그런 무리한 말에도,
그러나, 아내는 아무것도 대답을 할 수 없었다.


검은 브라를 몸에 댄 채로, 아내는 상체를 일으켜,
침대 위에서 주저 앉아 있는 모습이 되어 있다.


결단을 강요하는 이종원의 얼굴을,
단지 가만히 응시하고만 있는 아내.


분명히는 안보이지만,
그녀의 오른손은 남자의 것을 여전히 잡고 있는 것 같다.


「자, 부인·····, 남편 오기전에 빨리 끝냅시다······」


남편인 나에게 숨기고 두 사람이 마치 합의된 행위를
하고 있는 것 같이, 이종원은 아내에게 그렇게 얘기했다.


아내는 여전히 말을 하지 않는다.


나는 도대체 아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태영아, 설마·······)


성에 대하여 소극적이던 아내는,
나에게 그런 행위를 해준적이 거의 없다.


쿤닐링구스를 부끄러워하는 것과 같은 이유로,
아내는 그것을 나에게 해주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았다.


묘하게 요염하고, 성에 대해 대담해져 온 최근에도,
그것은 변함이 없었다.


그런 아내가, 지금 이종원의 요구를 거절하는 표정을 보이지 않는 것에,
나는 단지 당황스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렇게까지 이종원이 아내에게 불을 붙일 수 있어 버렸다니······)


지금까지의 이종원의 행위로, 아내는 이제, 밀려 드는 쾌감의 물결을
어떻게 할 수 없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말을 일절 하지 않는 아내에게서는,
그 욕정의 움직임이 전혀 전해져 오지 않았다.


「부인, 음란한 일을 나에게도 부탁해요·····」


이종원의 그 말이, 아내에게 무엇인가 영향을 주는 것 같았다.


「키스 하면 되는거죠······」


오랫동안, 침묵하고 있던 아내의 입으로부터 터진 그 말은,
나의 몸을 단번에 뜨겁게 만들어 간다.


「예, 부인에게 맡겨요······」


 이종원은 그렇게 말하고,
뱃살이 상당히 눈에 띄는 나체를,
2인용 침대 위에 뉘웠다.


그가 완전하게 위로 향해 눕자,
나의 눈에, 윗쪽으로 융기 했지만 그 실루엣을,
어두운 곳에서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다.


나 자신은, 자신의 것의 사이즈에는 그런대로 자신이 있어,
결코 컴플렉스를 안지 않았지만, 그러나, 이종원의 것은,
더욱 그것을 웃도는 거대한 사이즈 같았다.


천정을 향한 굵고 긴 페니스는,
이미 충분히 딱딱해지고 있는 것 같다.


「자, 부인······」


이종원은 위로 향해 누운 자신의 곁으로 아내를 끌어 들였다.


침대 위, 이종원 허리의 옆 근처에 앉은 아내는,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면서, 천천히 입술을 거기에 접근해 간다.


(안돼, 태영아, 정말 진심인가······)


남편에게는 결코 해주지 않던 것을,
다른 남자에게 해 주려고 하는 아내의 모습은,
나의 페니스를 미친 것처럼 딱딱하게 변모시켜 버린다.


「종원씨, 눈을····, 눈을 감아 주세요·····」


「무슨 말입니까, 부인······」


「부끄럽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여진다니·····」


어두운 곳에서도 어느 정도 익숙해진 두 사람은,
서로의 시선을 서로 충분히 의식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와 같이 그 어두움을 충분히 체험한 나의 시선이
잠시 전부터 따라지고 있는 것을, 두 사람은 상상조차
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괜찮지 않습니까, 부인의 음란한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추잡한 행위를 보여지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아내에게,
이종원은 타이르듯이 그렇게 말했다. 물론, 아내를 더욱 자극하기
위해서 일 것 이다.


당분간의 사이, 아내는 움직이려고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침내 뜻을 결정하는 것 같이,
이윽고, 이종원의 것에 잠깐 입술을 닿게 한다.


「그렇습니다, 부인······」


조금전에 선언했던 대로,
이종원은 아내의 얼굴을 가만히 응시하고 있는 것 같다.


이미 거기에 상관하는 일 없이,
아내는 반복해서 짧은 접촉을 시도했다.


페니스 위를 뛰는 분위기를 감돌게 해가며,
아내는 몇번이나 젖은 입술로 거기에 키스를 한다.


그리고, 점차 접촉을 하는 시간이 길어져,
아내는 본격적으로 이종원의 것을 혀 끝으로 봉사하기 시작했다.


「좋아요, 더 입속의 안쪽까지 넣어 버려····」


이종원의 지시에 순순히 따르는 것 같이,
아내는 조금씩 그 첨단을 빠는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윽고,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하는 것 처럼,
남자의 경직된 페니스를, 완전하게 삼켜버리고,
얼굴을 천천히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 부인······」


부끄럽다고 말하고 있던 아내가,
딱딱한 남자의 것을 빨면서,
자신 조차도 이종원의 얼굴을 응시하고 있다.


그런 아내의 행위가, 이종원의 교묘한 함정이 아니고,
아내 스스로의 욕정에 의하는 것이라는 것을,
나는 그 때 분명히 알게 되었다···.


내가 모르는 아내의 모습이, 바로 손이 닿는데 있었다.


나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 자세로,
이종원의 옆에 앉은 아내는, 남자의 음봉에 손을 더하면서,
얼굴을 천천히 상하로 움직이고 있다.


그 모습에는, 아직 수치스러워 주저 하는 분위기도 남아 있었지만,
그런 만큼, 아내의 욕정의 힘을 느끼게 하는 것이기도 했다.


「아~~, 부인, 굉장히 능숙하네요·······」


검은 브라만을 몸에 걸치고 자신의 것에 봉사하는
유부녀의 모습을 응시하면서, 이종원이 괴로운 듯 그렇게 소리를 질렀다.


그것은 연기가 아닌 것 같았다.


은밀하게 마음을 보내고 있던 유부녀가,
자신의 것을 차분히 빨아 주고 있다.


이종원의 흥분이 확실히 높아지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았다.


「부인, 이런 음란한 분이었던 것입니까?」


머리카락을 몇번이나 쓸어 올리면서,
얼굴을 움직이는 속도를 점차 올려 가는 아내의 모습에,
이종원은 더욱 자극된 것 같다.


자신의 옆에 앉은 아내의 몸을 끌어 당겨,
이종원은 오른 팔을 펴, 아내의 비소의 근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하앙··········」


남자의 것을 빠는 아내의 목구멍 깊은 곳으로부터,
희미한 신음 소리가 새어 나온다.


「부인, 조금 전보다 더 젖고 있는 것 같네요·····」


미안한 듯 우거진 아내의 헤어를 나누며,
이종원이 그 손가락 끝을 아내의 미육에 꽂는 것이 보인다.


그 때마다, 아내의 표정이 추잡하게 비뚤어져,
육체를 비꼬며, 요염한 소리가 새기 시작한다.


「아앙····, 아니,,,,으,,,,응········」


이종원의 손가락의 움직임이 점차 격렬함을 늘려 간다.


고속으로 손가락 끝을 왕복하는 불쾌한 소리가
나의 귀에까지 닿는다.


이윽고 아내는 견딜 수 없게되어,
이종원의 것으로부터 입을 떼어 놓고,
하아~~ 하아~~~ 시트를 움켜잡으면서 번민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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