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장/TS(Time stop] 멈춰버린 세계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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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장 : 도착한 부두
목표는 해안 매립지에 설립되어 있는 일본 최대의 방송국.
가는 방법은 전철로 가는 것이 제일 빠르지만 이 세계에서는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관광 스포트로 알려진 유메노오오하시를 따라 우회해서 왔다.
다리를 건너며 거대한 건물을 보고 있으면 간신히 수도라는 실감이 들었다.
항구라기 보다는 오히려 바다위.
도시임에도 바다의 짠 냄새가 코를 간질인다.
이곳은 방송국이기도 한 것과 동시에 관광 시설이기도 한 것이다.
일반객은 모노레일을 통해 정면의 입구로 들어가 견학할 것이다.
정면 현관에는 이벤트 회장이나 연예인 관련 상품을 파는 가게 등이 있기 때문이다.
연예인은 그 반대로 뒷문을 통해 들어간다.
뒷문은 항상 복수의 경비원이 눈을 빛내고 있는 관계자 이외 출입 금지의 게이트.
「당연히 이몸은 관계자니까 이쪽이다」
그런 이유로 뒷문으로 들어간다.
깔끔하지만 생각보다는 좁은 입구여서 이미지와 달랐지만.
건물 안쪽의 로비는 다층 구조로 되어 있어서 매우 넓었다.
과연 방송국의 로비이기 때문인지 관계자 같은 사람들이 어슬렁어슬렁 하고 있다.
그다지 흥미는 없었기 때문에 이름까지는 모르지만 텔레비전으로 본 적 있는 연예인도 하나둘씩.
그다지 흥미는 없었기 때문에 이름까지는 모르지만 텔레비전으로 본 적 있는 연예인도 하나둘씩.
현관에 있는 개략도를 보면 굉장히 얽혀있어서 알기 힘들다.
그러고보면 방송국은 테러 대책을 위해서 일부러 복잡한 구조가 되어 있다고 들었던 적이 있었지….
일단 길을 잃으면 곤란하므로 입구의 눈초리 날카로운 경비원으로부터
휴대용의 지도를 빼앗아 이것을 보면서 돌아다니기로 했다.
「2층보다 높은 층이 촬영용 스튜디오이고…」
1층의 로비에는 없었는데 2층에 올라가자 작은 프런트가 있었고,
그 프런트에는 푸른 제복을 껴입은 안내원 아가씨 두 명이 앉아 있었다.
과연 방송국, 단순한 안내원 아가씨도 얼굴로 선택하고 있는 건지 미인이다.
시간은 넘쳐 흐른다.
역시 입구부터 공격하는 것이 정답이겠지.
화려한 미인으로 속눈썹이 긴 것이 특징인 안내원 아가씨을 끌어안다시피 해서 이동한다.
아니나 다를까 조금 걸어가면 넓은 통로에 자판기와 소파가 준비되어 있었다.
통로가 뒤얽혀 쓸데 없이 복잡하기 때문인지 휴게실은 넉넉하게 설치되어 있었던 걸 지도로 확인했던 것이다.
통로가 뒤얽혀 쓸데 없이 복잡하기 때문인지 휴게실은 넉넉하게 설치되어 있었던 걸 지도로 확인했던 것이다.
몇명이 휴게실에서 나름대로 쉬고 있었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신경 쓰지 않게 되었다.
「벗기기 어려운 옷인걸……」
서둘러도 이득은 없기때문에 천천히 벗겨가지만 맞춤식인 듯한 이 제복은
단추나 지퍼가 많아서 벗기는데에 고생했다.
「가슴은 작네」
슬렌더한 체형이므로 당연하겠지.
허벅지를 조이고있는 스타킹은 벗기지 않고 가랑이 부분만 찢은 뒤 속옷을 내린다.
이런 옷을 입고 하루종일 일을 하고 있으면 힘들텐데…라고 동정하지만
범하는 사람으로서는 이정도로 흥분되는 일도 없다.
스타일 좋은 미녀가 스타킹이 찢어진체 소파에 앉아 다리를 벌리고 있는 모습같이 말이다.
우선 한번 싸버리기로 결정하고 다리를 잡아 벌린다.
쇼파 아래에 앉아 보지를 핥아서 삽입하기 쉽게 만들기로 했다.
역시 일로 땀을 흘리고 있었는지 조금 짠 맛이 났다.
역시 일로 땀을 흘리고 있었는지 조금 짠 맛이 났다.
「슬슬 해볼까」
긴 소파에 엎드려 눕는 안내원 아가씨를 덮치듯이 발기한 자지를 보지를 향해 밀어 넣는다.
그다지 큰 저항도 없이 삽입되어 경험이 많치않은 질벽을 비비는 감각은 등골이 찌르르 할 정도다.
금방이라도 쌀 것같은 기분을 억제하고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며 피스톤을 개시한다.
안내원 아가씨의 입술에 입을 맞추고 혀를 얽는다.
애액으로 직척해진 질안에서 자지가 한층 더 딱딱하게 팽창해 나가는 것을 느낀다.
키스 한 순간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는지 살며시 찌를 때마다 따뜻한 한숨이 나의 얼굴에 닿는다.
얼굴을 찡그리고 있지만 그 것이 쾌감으로 인한 것을 알수있다.
찌를 때마다 아름다운 얼굴을 쾌감으로 찡그려지고 찡그려진 그 표정이 나를 흥분시킨다.
허리가 부들부들 떨려온다.
사정을 더이상 참을 수 없었기에 안내원 아가씨의 다리를 최대한 벌려 깊숙히 삽입하여 단번에 정액을 방출했다.
울컥울컥울컥울컥울컥!
마치 사랑하는 연인을 껴안듯이 그녀를 품에 껴안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천천히 그녀의 자궁을 향해 쏟아 붇는다.
「후으읍―」
일단 이 한발로 침착해졌다.
그대로 등을 쓰다듬어 배란을 시도하고 수정과 착상을 확인했다.
그리고 조금 생각하고 이대로 멈추어 두기로 했다.
나중에 시간이 흐른 뒤에 알게되는 것이 재미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중에 시간이 흐른 뒤에 알게되는 것이 재미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뒷정리는 하지않고 사정 후의 허탈감을 느끼면서 아무생각없이 통로를 따라 나아간다.
☆ ☆ ☆
문득 깨달았을 때는 어떤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인기있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있는 것 같다,
연예인도 아이돌도 텔레비전으로 본 적 있는 사람들 뿐이다.
연예인도 아이돌도 텔레비전으로 본 적 있는 사람들 뿐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바라보는 화려하게 라이트 업 된 스튜디오를 정적이 감싸고 있다.
카메라 케이블을 뛰어넘어 스튜디오의 한가운데에 서보았다.
조용하다.
마치 텔레비전의 정지화면을 보고 있는 것처럼 모두가 움직이지 않고 있다.
마치 텔레비전의 정지화면을 보고 있는 것처럼 모두가 움직이지 않고 있다.
그런 광경을 당분간 응시하고 있었다.
그 무엇보다 소란스러워야 할 장소에서 듣는 귀가 따가워질정도의 무음.
진정한 군집안의 고독이란 이런 것이겠지.
그런데도 나는 외로움은 느끼지 않는다.
지금의 나는 오히려 이 환경을 즐길 수 있을 여유가 있다.
사회자를 발로 차서 넘어뜨리고 사회자석에 앉아 본다.
일본에서 도대체 몇 사람이 이 자리에 앉을 수 있을까.
사장자리에 앉는 인간보다 훨씬 적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꽤 재미있는 것이다.
게스트석에 모여있는 여성 탤런트를 둘러본다.
젊은 가수나 모델부터 그라비아 출신의 탤런트에 조금 나이를 먹은 여배우 들이 있었다.
과연 연예계에서 장사하고 있을 만한 수준은 되는지 모두가 화려하고 개성적인 미인이었다.
「음…」
청소년시절 아이돌로 자위하고 있었던 때와는 멀어져 버렸다.
아이돌을 신성시하는 감각이 없는 것이다.
지금의 내 취미를 말하자면 오히려 먼 우상보다 근처의 여자 아이 쪽이 성욕을 일으키는 것이다.
재미는 있지만 성적 매력을 느끼냐고 물어보면 느끼지 않는 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 외에는… 아무래도인 시선은 신경이 쓰지 않게 되었다고는 해도
라이트 업 된 스튜디오에 서있는 기분은 좀처럼 진정이 안 된다.
100명 정도의 사람들과 5대나 되는 카메라가 스튜디오를 응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스튜디오에서 당당할 수 있는 인간은 굉장하다고 생각한다.
「……쿠마사와 레미인가」
한시기 거유 그라비아 아이돌로 소년잡지를 장식하고 있던 아이돌로,
최근에는 인기가 사그라들어 그라비아의 일을 멈추었기때문에 애석해하고 있었다.
훌륭할 정도로 큰 바스트가 만들어 내는 골짜기에 끌렸던 것이다.
얼굴은 충분히 귀엽지만 조금 몸집이 크고 성격이 조금 거만해서 사람들마다 기호가 나뉜다.
이 여자와 하고싶다고 생각한다.
의자 뒤쪽으로 돌아가 의자 뒤에서 그 거유를 마음껏 비벼본다.
「음음―이런…」
더 탱탱한 가슴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손으로 누르면 푹 들어가는 마치 마시멜로같은 부드러움이다.
옷안에 손을 넣어 브라를 억지로 벗기고 비벼봐도 역시 부드럽다.
「보정하고 있었던건가.」
그라비아 사진에서는 언제나 탱탱한 G컵이었는데….
아마 속옷이나 수영복등으로 보정하고 있었겠지.
「뭐 이건 이거대로 기호지만」
스커트는 그대로두고 의자아래에 앉아 속옷만 벗긴다.
아무런 치장도 없는 핑크색 팬티는 아무 편의점에서나 팔고 있는 것 같은 면팬티였다.
옷은 명품 메이커제로서 호사스러운 복장이지만 안보이는 부분은 싸구려인가….
텔레비젼속에서 아무리 화려하게 보여도 연예계는 이런 것일 것이다.
스커트가 길쭉했기 때문에 허리까지 올리고…,
아- 털이 진한데.
보지는 당연한 일이지만 사용 종료였다.
그라비아 아이돌로써 20대가 되어서도 처녀라면 반대로 기분나쁘기 때문에 오히려 좋다.
실제로 그저 섹스를 할 뿐이라면 적당히 경험이 있는 편이 좋은 것이다.
진한 음모에 보지도 체격에 비례해 크지만 이것은 이것대로 맛있는 신체라고 할 수 있다.
반드시 헤어 누드라도 내면 꽤나 팔릴 작품이 생길 것이다.
「제대로 손질도 하고있으면서…이왕이면 내면 좋은데 말이지」
어째서 모두 인기가 없어지고 나서 헤어 누드를 내는 것일까.
인기가 있을 때 하면 한재산 벌 수 있을 텐데도.
그런 일을 생각하면서 의자아래에 앉아 천천히 보지를 핥는다.
그다지 탤런트니까 특별한 것은 아니었다.
꽤 손질은 하고있고 피부는 부드럽지만 보지에서는 오줌냄새가 나고 핥아보면 애액이 나온다.
글래머에 잘록한 허리라인과 가느다란 다리는 아름다움을 느끼지만 평범한 여성의 범주를 뛰어넘는 것은 아니다.
보지의 준비가 갖추어진 것 같아서
신체를 들어 올리고 의자에 앉고 내 허벅지 위에 올려두고 천천히 삽입한다.
레미의 보지는 따뜻하게 감싸주면서 나의 자지를 천천히 삼켜 준다.
매끄럽고 끌어안으면 약간 서늘한 그 피부는 매우 기분좋다.
천천히 피스톤 한다.
「텔레비전보다 미인으로 보이는 걸」
아무리 평범한 여자라고 생각하려고 해도,
텔레비전으로 자주 본 미인을 안고 있다고 하는 시츄에이션에 흥분을 숨길 수 없었다.
조여오는 레미의 질안에서 경도를 더해 가는 자지에 쓴웃음한다.
「이런 특이한 환경인데 흥분하고 있는 나도 참……」
뒤에서 풍부한 바스트를 만지며 느긋하게 레미의 전신을 즐긴다.
레미의 의자가 되어 들어 올리고 있는 자세이니까
무리한 피스톤은 할 수 없지만 이런 부드러운 섹스도 나쁘지는 않다.
아래에서 허리를 들어 올리듯이 흔들 때마다
형태 좋은 엉덩이와 가슴이 부들부들 떨리는 것을 보는 것은 흥분을 극도로 높혀준다.
허리안의 뜨거운 덩어리가 열을 띠기 시작했다.
이제인가.
문득 냉정하게 되어 주변을 둘러보면,
마치 해설자석에 앉아서 백명 정도의 관중에게 공개 섹스를 보여주고 있는 구도다.
내주제에 겁도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사정욕구에 져버려 사정해 버리기로 했다.
레미의 엉덩이를 나의 허리에 밀착시키고 보지 가장 안쪽에 사정할 생각이다.
그리고, 지금 한계를 넘어 버렸다.
「우우, 갈거야 레미……안에 싼다아아―」
울컥울컥울컥울컥울컥!
사정의 순간 눈앞에 있는 스튜디오의 라이트가 눈부시게 빛났다.
망막을 태우는 뜨거움을 느껴 무심코 눈감았다.
눈을 감고 손에 잡혀있는 가슴의 감각을 맛보면서
마지막 한 방울까지 토해내듯이 허리를 부들부들 경련시키면서 더욱 안쪽을 향해 남근을 꽉 눌렀다.
그와 동시에 기분 좋은 피로감을 느끼면서 의식이 새하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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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유메노오오하시"는 꿈의 다리 라고 하여 일본의 관광명소라더군요.
어떻게 번역해야할 지 몰라 그냥 읽히는 대로 번역해버렸습니다.
남은 건 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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