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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 깨어진 신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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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3 회 작성일 24-01-11 06: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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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구 통괄 부장은 유리의 자궁 깊숙한곳까지 삽입한 채로 거대한 페니스를 완만하게 피스톤 운동을 계속 시키고 있었습니다.

「아... 굉장해... 아아... 아응... 또... 또... 와요... 아아... 」

「유리... 큰 자지를 좋아해? 어때?」

「아... 좋아해... 큰 자지가 좋아... 맞아... 그래요... 아앙...」

「무엇이 어떻게 느껴지는거야?」

강철구 통괄 부장은 허리를 부딪히면서 심술궂은 듯이  유리에게 물었습니다.

「아아... 자궁에... 자궁에 닿았어요... 당신의... 당신의 자지가... 」

「무엇을 좋아한다고? 잘 들리지 않아... 유리?」

「...를 좋아해요... 당신의 것이... 좋아요... 」

어느새인가 강철구 통괄 부장의 깊은 피스톤에 맞추어 상하로 스스로 허리를 마중하듯이 율동을 하고 있는 유리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 굉장하다... 유리... 자... 남편의 것과 나의 것 어느 쪽이 더 기분이 좋아? 어느 쪽이 유리의 보지에 적당해? 」

「아앙... 아... 그런것... 그런것 몰라요... 아아... 아...」

유리의 말을 듣고 있던 강철구 통괄 부장은, 부딪히는 허리의 움직임의 격렬함을 늘려가면서

「어때?... 유리... 이제 말할 수 있겠지?」

문답 무용으로 격렬함을 늘려가는 허리의 움직임...

「아... 아... 아아... 굉장해... 또.. 아아... 느껴져요... 아앙... 아윽... 아아... 」

「자... 말하기 어려우면... 남편의 페니스보다 나의 페니스가 자신의 보지에 걸맞다고 생각한다면... 너의 스스로의 의사로 나에게 키스를 해줘... 그것만 으로도 괜찮으니까...」

불쾌할정도록 자신 있는 태도로 유리를 시험하는 강철구 통괄 부장.

나는 목이 바싹 바싹 타들어가며 자신의 심장의 고동소리가 귀에 울릴정도로 질투심과 초조감을 느끼면서, 모니터에 비쳐지는 유리의 암컷으로서의 모습에 마음속으로 외치고 있었습니다.

【부탁이야... 키스는 하지 말아 줘! 제발】

영상안의 유리에게 향한 나의 영혼의 절규.

그러나...

다음 순간, 끔찍할 정도로 나의 희망은 쳐부수어져 버렸습니다.

아내의 좌우의 팔이 강철구 통괄 부장의 목에 감기듯이 성장하더니 반쯤 열려 있는 상태가 된 부풀어 오른 입술이 강철구 통괄 부장의 입술에 거듭 부딪쳐가고 있었습니다.

농후하게 얽히는 혀와 혀.

더욱 놀란 것은 유리는 활짝 벌린 두 다리를 스스로의 의사로 피스톤을 반복하는 강철구 통괄 부장의 허리에 걸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강철구 통괄 부장의 정복감과 흥분이 정점으로 가까워진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모니터로 영상을 보고 있는 나의 마음속에서 무엇인가가 소리를 내며 붕괴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격렬함을 늘려가는 서로의 움직임 속에서 아쉬운 듯이  떼어 놓아진 유리의 입술과 강철구 통괄 부장의 입술의 사이에 길게 실이 늘어지듯이 연결된 타액의 실이 영상을 보고 있었던 나의 프라이드를 가루처럼 분쇄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옆자리의 지숙의 존재조차 잊고서, 억제할 수 없는 감정에 신음소리만을 계속 흘리고 있었습니다.

모니터의 영상은 finish를 향한 격렬하게 서로 겹쳐진 강철구 통괄 부장과 유리의 섹스 씬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아니, 이것은 강철구 통괄 부장과 발정한 암컷으로 전락한 유리의【교미】씬이고 해야 겠지요.

모니터로부터 전해지는, 격렬하게 교미를 하는 발정한 수컷과 암컷의 모습.

「유... 유리... 나도 이제 왔다... 안에... 안에 싸겠다!...」

부딪히는 움직임이 더욱 속도를 늘려갔다.

「아... 나나... 나도... 또 아아... 안에... 안에다 싸요! 아아...  좋아... 아윽... 아아... 」

「오... 유리.. 싼다... 쌀거야... 으윽... 으아악...」

강철구 통괄 부장의 율동과 함께 경련을 반복하는 유리의 모습.

「하악... 하악... 하악... 하악...」

잠시후 모니터에서는 먹어치우듯이 서로의 몸을 요구하던 강철구 통괄 부장과 유리의 모습에서 난폭한 호흡음이 흘러나오더니 이윽고 강철구 통괄 부장이 일어나며 그 거대한 페니스를 유리의 체내로부터 빼내어 조용히 고정되어 있던 비디오 카메라를 손에 들고 유리의 보지를 향해 렌즈를 향했습니다.

그곳에는 무서울정도로 크게 활짝 입을 열고 있는 유리의 보지가, 움찔... 움찔... 하며 아직도 소폭의 경련을 반복하면서 강철구 통괄 부장으로부터 발사당해진 백탁의 수컷의 엑기스를 흘려 보내는 광경이 비추어지고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고 있던 나의 모습이 이상해진것을 걱정한 지숙이 그 순간, 노트북의 전원을 꺼버렸습니다.

나는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 불안한 손놀림으로 옆에 놓인 담배를 손에 들고 불을 대었습니다.

「오빠... 오빠... 괜찮아? 」

나의 몸을 흔들듯이 말을 걸어주는 지숙.

그러나, 그런 지숙의 말조차 이 때의 나에게는 귀에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Re: 예쁜여우 투고일:2009/03/18 (수) 08:19

저는 여성입니다만, 불합리하고 무리한 삽입일때는 여자는 절정에 도달할수 없습니다.
물론, 바이브래이터는 별도이지만 (웃음)
결국 사모님은 도구탓으로 절정에 도달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Re: 팔뚝이 굵은 남자 투고일:2009/03/18 (수) 10:52

응... 그렇군요.

마음이 아픕니다...

페니스의 삽입은 강간이라든지 그런 어쩔수 없는 상황에 따라 무너지는 케이스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키스는 어느 의미에선 부부에게 있어서 성역이기도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의 과거의 경험입니다만, 부부 교환 파티를 했을 때에 아내가 상대편과 키스를 하는 것을 보았을 때, 뭐라고 말할 수 없는 기분이 되었습니다.

합의한후의 플레이에서도 그런데 하물며, 거의 강간과 같은 상황에서 스스로 하라는대로 키스를 하는 사모님의 모습을 본 충격은 헤아릴수가 없겠지요.

필시 충격적일것입니다.

겨우 키스정도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지도 모릅니다만, 부부에게 있어서는 제일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의미로는 부부 관계가 망가진 그 순간일지도 모릅니다.
작가님의 글 제목도 그래서 더욱 가슴에 와 닿는것 같습니다.

Re: maru 투고일:2009/03/18 (수) 18:22

팔뚝씨
겨우 키스뿐 이라니요.

물론, 풍속(화류계)에서는 몸을 팔아도 키스만은 No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입으로 페라나 남자의 전신을 햩으면서도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는데...
좀 이상하지 않나요?

Re: 팔뚝 투고일:2009/03/18 (수) 21:01

maru씨
충분히 공감 받은점 감사합니다.

확실히 풍속에 몸을 두고 있는 여성의 상당수는 키스는 No의 케이스가 많다고 듣었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풍속이란 직업 특성상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즉, 몸은 팔아도 마음은 팔지 않겠다는 일종의 결심이겠지요.
그녀들에게 키스라는건 남겨진 유일한 정조가 아닐까요.

그런 이유로 작가님의 심정도 똑같다고 여겨집니다만...
즉, 몸은 비열한 놈에게 더럽혀져도, 마음만은 더럽혀지지 않았을거다고 믿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부탁이야... 키스만는 하지 말아 줘!】

확실히 이 문장에서 알수 있는 마음의 절규가, 남편분의 현재의 심정이었던 아닐까요.
풍속의 여성들과 같이 마음만은 팔지 말아줘! 이렇게 말하고 싶어했던게 아닐까요?...

그런데 부인은 어이없게 키스를 해 버렸습니다.
그 때에, 지금까지 연결되어 있던 부부로서의 정이 끊어져 버렸다고 느껴 버린것이겠지요.

남편분, 제 마음대로 상상해서 해설한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투고부탁드립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Re: maru 투고일:2009/03/18 (수) 21:29

이 케이스라면 강철구가 들이댄 키스의 조건도 크게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키스를 하는 것은 강철구가 말하는 일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 되니까요...

몹시 흥분해서 손에 땀이 배는 전개입니다만, 비열한 강철구가 원하는대로 결말이 났다고 생각하니... 이런... 저 조차도 괴롭기만 합니다.

하지만, 보지 않는 편이 좋다... 라고 말했었습니다만, 여기서 지면 확실히 모든것을 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편분, 앞으로도 갱신 기대합니다.

Re: mOON 투고일:2009/03/18 (수) 21:51

왕자지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아픕니다...
간단하게 친숙해져 버린다고 착각하는것은 남자 뿐이죠.

Re: maru 투고일:2009/03/19 (목) 22:21

왕자지가 친숙해지는것은 사람에 따라서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나는 여자가 아니기 때문에 단언은 할 수 없습니다만)
아는 여성이 페니스 증대 수술을 한 남성과 했을 때, 처음은 아팠지만 익숙해지면 기분이 최고로 좋아졌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Re: tubaki 투고일:2009/03/19 (목) 23:32

나도 팔뚝씨, maru 씨와 같은 의견입니다.

남편님의 심중 충분히 헤아립니다.

이 영상속의 사모님이 키스 한 것으로 사모님은 강철구 통괄 부장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1년반이나 계속 되어 왔다는 애기죠!

사모님이 강철구 통괄 부장과 관계를 가지고 나서 남편님과 SEX는 했습니까?
하지 않았다면 이미 게임 오버가 아닐까요?

암컷이 되어 버린 몸은 옛날로는 돌아오지 않는 법입니다.

이것은 사모님도 강철구 통괄 부장도 같은 죄로 극형에 처해야 맞겠죠.
두 사람 모두 지옥으로 떨어뜨려 줍시다.

Re: 앙심품은 남편 투고일:2009/03/20 (금) 01:44

강철구씨는 왕자지의 소유자일 뿐만 아니라, 섹스가 매우 능숙한 경우 입니다.
성적 쾌감에 져서 일시적이라고 해도 몸도 마음도 강철구씨에게 바쳐 버린 사모님은 스스로가 더러워져 버렸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남편과도 섹스레스가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쾌감에 빠진 빚으로부터, 주인에게 상담하지 못하고, 질질 깊은 곳으로 끌려갔겠지요.
다른 DVD의 내용이 무섭습니다. 계속 이야기를 부탁합니다.

Re: 그때 그녀 투고일:2009/03/20 (금) 15:58

풍속의 여자들이 키스를 싫어하는 여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남자의 테크닉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상냥하게 공격해 주고 자신을 몇번이나 황홀하게 해주는 손님은 언제까지나 마음에 남습니다.
아마도 남편이 상관해 주지 않는 것도 한 원인입니다만.
부장의 물건은 길이는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만, 굵기를 모르기 때문에 댓글을 함부로 달수는 없지만 여성에 따라서 다릅니다만, 굵은 것은 아플 뿐입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남자들이 흥분하는 야설처럼 단순하게 생각들 하지만 여성에게는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한번은 흑인의 섹파와 섹스를 한적이 있습니다만 너무 굵어서 결국 또 통증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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