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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2009 새신부 의 비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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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2 회 작성일 24-01-11 05: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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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새신부 의 비애 5


 


 


 


그로부터 일주일 후 호준 부부는 공항으로 여행에서 돌아오는 호준의 누나인 수진을 마중 나왔다.


잠시 후 수진이 세관 검색을 마치고 나오는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그녀는 혼자가 아니었고 웬 남자와 함께 팔장을 끼고 웃으며 나오는 것 이었다.


누나”


호준이 수진을 불렀다.


응 호준아”


수진은 웃으며 동생에게로 다가왔다.


호준과 수진은 같은 날 태어난 쌍둥이였다 수진이 호준보다 5분 먼저 태어나서 누나가 되었지만 어려서부터 아들인 호준만을 위하는 부모님 아래서 많은 고통을 받고 자라왔고 급기야는 호준이 고등학교 때 집을 나가선 서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만난 친구의 소개로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술집에 취직을 했다.


타고난 기질과 귀여운 용모 때문에 단골도 꽤 많았었고 그 중에 한 손님과 결혼까지 했지만 남편과의 잠자리에 만족을 못 느낀 수진은 술집에서부터 알고 지내던 웨이터와 우연히 만난 후


불륜 행각을 벌이다 결국은 남편에게 들켜선 이혼을 당했다.


안녕하세요 형님”


반갑다 올케”


태연은 수진을 처음으로 가까이서 자세히 볼 수 있었다.


꾸준한 운동으로 40대 초반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탄탄한 몸매가 얇은 옷 사이로 비쳐 보였고


얼굴도 20대 후반을 밖에는 안보일 정도로 동안이었다.


누나 같이 온 남자는 누구야?”


내가 알고 지내는 오빠 이리 와요 정호씨”


180이 넘는 큰 키에 호리호리한 몸을 가진 남자가 수진의 옆에 와선 섰다.


인사해 이쪽은 정호씨 그리고 우리 올케 하고 내 동생”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정호 라는 남자는 깍듯이 호준과 태연에게 인사를 했다.


태연은 이남자가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이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자신의 괜한 오해라고 생각하고


잊어버렸다.


가자 누나 태연이가 저녁 해 놨어”


그래 그럼 정호씨 내가 전화 할께”


응 그럼 다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그렇게 정호가 택시를 타고 떠나고 수진도 호준 부부와 함께 아파트로 향했다.


어머 집이 참 좋다 역시 부잣집 딸이라서 그런지 올케 부모님이 신경 많이 쓰셨네”


아..아니에요 형님”


누나는 별말을 다하네”


왜? 요즘은 처가 덕 보는 게 하나도 부끄러운 것 아니야 그렇치? 올케”


네? 아..ㄴ..네”


태연은 수진의 말이 조금 귀에 거슬렸지만 참았다.


내방은 어디야?”


응 누나 저기 거실 끝에 방이야”


호준아 나 짐 좀 들어줄래?”


알았어”


호준이 가방을 들고 수진과 방으로 들어가자 태연은 부엌으로 가서 저녁 준비를 했다.


방으로 들어온 호준은 수진에게 말했다.


누나 아까 그 남자 누구야? 혹시 애인?”


호호 너 눈치가 빠른걸?”


누나 미쳤어? 이혼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그건 네가 상관할 바가 아니야”


하여간 태연이 에게는 누나가 성격차이로 이혼 했다고 해놓았으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


알았으니까 나가봐 나 샤워 좀 하고 옷도 갈아입어야 하니까”


 


수진은 준호가 나가자 바로 정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호씨”


응 잘 들어갔어?”


그럼, 참 어때? 우리 올케 본 소감이?”


아주 괜찮던데.. 마음에 들어”


후훗 내가 조만간에 시간을 마련 해 볼 테니까 잘 해 보라구”


나야 영광이지 그럼 그 동안 몸 보신을 좀 해야겠는걸? 하하하”


호호호”


그런데 너도 정말 알 수가 없다 어떻게 네 친 동생 아내를……”


내가 호준이 그 자식 때문에 어릴 때부터 엄마하고 아빠한테 얼마나 구박을 받고 살아왔는지


정호씨한테 말 했잖아. 학교도 제대로 않보내 주고 허구 헛날 농사 일이나 시키고.. 그것 뿐인 줄


알아 호준이 그 녀석도 날 얼마나 무시했는데….”


나도 알지.. 하긴 나야 뭐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어야지”


호호 그럼 내가 또 연락 할께”


그래”


수진은 전화를 끊고 욕실로 향했다.


 


 


 


 


 


 


여보세요?”


태연의 엄마 수정은 친구들과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전화를 받았다.


나야”


수정은 하마터면 전화기를 놓칠 뻔 했다.


어머 아니 이 전화번호는 어…어떻게….”


목소리의 주인공은 재복 이였다.


후후 전화번호 아는 거야 식은 죽 먹기지 동생 놈 집에 가니까 다 있더구만 네 집주소하고 전화번호까지”    


“……………..”


수정은 떨려서 말을 못하고 있었다.


나 이번 주말에 잠깐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가는데?”


그..그래요?”


응 그래서 말인데 가서 내가 전화할 테니 한번 만날까?”


네? 무슨 말이세요?”


벌써 귀가 먹었나 오래간 만에 한번 놀아 보자고 ”


그..그건 않되요”


왜? 남편도 지금 출장 가고 없다며?”


하..하지만…”


잔말 말고 그렇게 알고 있으라구 알았어? ”


재복은 그렇게 말을 해 놓고는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수정은 전화를 끊고 잠시 차를 길가에 세웠다.


앞으로 이 사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며칠 후, 수정은 막내딸 서현이에겐 친구 아버님이 병원에 입원을 해서 내일 온다고 거짓말을


하고는 한적한 교외에 위치한 모텔에 도착해선 방문 앞에 섰다.


 


자신이 왜 여기까지 왔는지 한참을 망설이다가 벨을 눌렀다.  


후후 왔어? 들어와”


재복은 방으로 들어가선 뒤따라 들어오는 수정을 뒤쪽에서 품에 안았다.


왜 이러세요?”


후후 가만히 있으라구”


재복은 풍만한 수정의 유방을 떡 주무르듯이 주무르기 시작했다.


하흑”


수정은 재복의 거친 손길에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후후 아주 촉감이 좋아 너도 날 기다렸겠지?”


아..아니에요”


이년이? 너 솔직히 말 않하면 저쪽 복도로 나가서 그냥 해 버릴꺼야”


수정은 이 늙은이가 정말로 그렇게 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알았어요 마..맞아요 기..기다렸어요”


히히 진작에 그럴 것이지”


재복은 미소를 띄우며 손을 수정의 치마 밑으로 집어넣었다.


어맛! 그..그만”


수정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치마 속으로 들어온 재복의 손을 잡았다.


후후 알겠어 근데.. 너 스타킹 신었어?”


ㄴ..네”


앞으로 거추장스러우니까 나하고 있을 땐 치마 속에 팬티 외에는 입지마 알겠어?”


네 아..알겠어요”


그렇치 그럼 여기서 스타킹 벗어봐”


네? 여..여기서요?”


그래 여기서”


수정은 망설이다가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는 천천히 스타킹을 끌어내려선 자신의 주머니 속으로 숨겼다.        


이제 치마 들어봐”


그녀는 체념한 듯 치마를 걷어 올렸고 늘씬한 종아리를 지나 통통한 허벅지위로는 분홍색 팬티가


보였다.


후후 좋았어 내 말만 잘 들으면 오늘 밤 즐겁게 해 줄께” 


“………….”


수정은 얼굴을 붉히며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그럼 내 목욕물 좀 받아줄래?”


네”


수정은 욕실로 들어가며 허벅지 사이가 뜨거워짐을 느꼈다.


잠시 후 목욕물을 욕조에 받고는 수정은 재복을 불렀고 재복은 욕실로 수정을 같이 끌고 들어갔다.


어맛 왜..왜 이러세요?…”


뭐해? 어서 내 옷을 벗겨야지”


네? …네”


수정은 재복의 옷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했다.


60이 넘은 나이지만 검게 그을은 피부에 단단한 근육이 수정의 손끝에 느껴지며 점점 옷을 벗기는 손이 떨려옴을 느꼈다.


뭐해? 팬티도 벗겨줘야지”


수정은 그냥 보기에도 툭 불거져 나온 재복의 팬티 앞부분을 보기에 민망했는지 머리를 옆으로 돌리고는 서서히 그의 속옷을 내렸다.


단단하게 발기한 재복의 검붉은 우람한 자지가 모습을 드러냈고 재복은 부끄러워하는 수정의


얼굴을 살피며 욕조바닥에 놓여있는 조그마한 플라스틱 의자에 앉았다.


후후 전에도 봤는데 뭐가 그렇게 부끄러워? 어서 비누칠 좀 해”


수정은 욕조에 받아놓은 물을 바가지로 퍼선 재복의 몸에 뿌리고는 손에 비누거품을 만들어선


재복의 등부터 비누칠을 시작했다.


그의 피부를 직접 문지르자 수정은 자신도 모르게 숨이 가빠옴을 느꼈고 한달 전 이남자의 몸에 깔려 몸부림치던 쾌감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음을 느꼈다.


앞도 닦아야지”


재복은 의자를 돌려선 수정을 마주보게 하였다.


헉”


발기한 그의 자지가 눈에 들어왔고 수정은 나지막하게 신음소리가 나왔다.


후후 이놈을 잘 닦으라구 네 몸 안으로 들어갈 놈 이니까”


수정은 떨리는 손으로 재복의 자지를 손으로 잡았고 그 열기가 손을 타고 온몸으로 퍼져갔다.


서서히 재복의 자지를 문지르자 그의 물건은 점점 더 커져가기 시작했고 수정의 몸에서는 식은 땀이 흐르고 있었다.


그만해 이러다가 여기서 일을 벌일 것 같아”


수정은 재복의 말이 아쉬운 듯 그의 자지에서 손을 떼곤 그의 몸에 물을 뿌려주곤 밖으로 나갔다.


방안에 틀어놓은 에어컨 바람에 수정은 한껏 달아오른 몸을 잠시 식히는데 핸드폰 벨이 울렸다.


엄마 나야”


서현이 구나 왜?”


나 오늘 친구 집에서 같이 시험공부 하려구”


그럼 저녁은?”


여기서 먹구 밤새워야 할 것 같아”


그래 너무 무리하지 말구”


응 엄마”


전화를 끊고 쇼파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목욕을 마친 재복이 나왔다.


어이 시원하다”


다 하신 거에요?”


응 나 이제 좀 잘 테니까 저녁준비 되면 부르라구  참 저녁때 삼겹살 좀 구워봐”


알았어요”


그 모텔은 취사도구 까지 갖추어져 있어서 음식을 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수정은 방을 나와 모텔 지하에 위치한 슈퍼로 향하며 생각했다.


그 동안 항상 바쁜 남편과 두 딸들 때문에 거의 매일 혼자였는데 이렇게 교외에 나와서 그것도 자신을 육체적으로 기쁘게 해 줄 수 있는 남자와 같이 있다는 것 이것 하나만 생각 하기로 마음먹었다.  


저녁을 준비를 마친 수정은 재복을 깨웠고 둘은 식탁에 앉아선 식사를 했다.


한번 몸을 섞은 사이라서 그런가….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웃고 떠들며 하는 동안 둘의 관계가 많이 친숙 해졌고 수정도 어려움 없이 농담도 섞어가며 재복과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


둘은 식사를 마치곤 재복이 먼저 샤워를 하러 들어갔고 재복이 나오자 수정도 뒷정리를 마치고 샤워를 하곤 욕실의 거울 앞에 섰다.


왜 이렇게 떨리지?”


40대 후반 이지만 아직도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붉게 상기된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며 보며 마치 첫날밤을 치루는 신부 같은 느낌이 들어서 살짝 웃음도 나왔다.


처음 재복에게 술과 약에 취해서 엉겁결에 강간 비슷하게 당했지만 오늘은 달랐다.


재복은 수정이 욕실에서 나오자 은은히 풍기는 향긋한 샴푸냄새에 기분이 좋아졌다.


역시 서울 년들은 다르군’


재복은 수정의 손을 이끌고 침대에 눕혔다.


아주 예쁜데?”


아이….”


수정은 마치 자신이 처녀때로 돌아간 듯 착각을 느끼며 얼굴이 붉게 상기되었다.


재복은 살짝 떨고 있는 수정의 어깨를 끌어안고는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고 수정은 재복의


어깨에 손을 두르며 재복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밀어왔다.
그는 수정의 보드라운 입술을 빨면서 손으로 수정의 가느다란 허리를 잡아 당겼고 부풀어 있는 수정의 젖가슴이 그의 가슴에 밀착되는 감촉이 느껴졌다.


재복이 살짝 수정의 입술을 빨고 고개를 들고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나 지금 첫날밤 치루는 것 같아”
"저..저도요”


그럼 여보 라고 해봐”


아이 그..그건”


빨리”


여..여보”


수정의 속삭임을 들은 재복은 그녀의 몸을 꽉 끌어안으며 열정적으로 그녀의 입술을 빨았다.


재복의 혀가 벌어진 수정의 입안으로 들어가 그녀의 혀와 엉켜 들었고 수정의 혀도 재복의 혀를 감으며 달콤한 타액을 그의 입안에 넣어주고 있었다.
재복의 가슴에 수정의 젖가슴이 스치면서 그녀의 젖꼭지가 한껏 부풀어오르는 것이 느껴졌고


풍만한 젖가슴이 보드랍게 출렁이며 그의 가슴에 자극을 주고 있었다.


재복이 키스를 멈추고 침대 위에서 내려왔고 왜 그러는지 영문을 모르는 수정은 거칠어진 숨을 쉬며 그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재복은 그녀 앞에서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을 모두 벗었다.


바지와 함께 팬티를 내린 재복의 자지가 밖으로 튀어나오며 우람한 모습을 드러냈다.
"아... 여.여보”
수정은 재복의 드러난 육체를 바라보며 욕망으로 젖은 눈이 되어있었고 재복은 벗은 잠옷을


거칠게 집어 던지고 수정 앞에 섰다.
수정은 재복의 완전한 알몸을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훑어 보다가 재복의 자지에서 눈길이


멈추었다.


재복의 자지는 거대하게 부풀어 하늘을 향해 일어서 있었고 그런 재복의 물건을 보고 있던


수정이 침대에서 일어나 재복에게로 다가가 무릅을 꿇으며 재복의 자지를 두 손으로 쥐었다.
"아!... ."
재복은 자신의 자지를 황홀한 눈으로 쥐고 흔드는 수정의 얼굴을 보며 흥분이 더해가는 것을 느꼈다.


점점 재복의 자지는 수정의 손안에서 커지고 있었고 수정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입술을 그것에


살며시 댔다.


가볍게 키스를 하던 수정의 입술이 벌어지며 그의 자지 끝이 입안으로 들어갔고 수정의 손이 아래의 음낭을 쥐고 부드럽게 주무르며 그의 자지를 입안 가득히 물어갔다.


허억”


수정의 입안의 따뜻한 체온을 느끼며 재복은 서서히 흥분해 가며 귀두 끝에서는 투명한 물방울이


흘러 내렸고 수정은 그것을 맛있게 빨아 마셨다.


이런 수정의 행동에 재복은 속으로 많이 놀라고 있었다.


몇시간 전 만 하더라도 마지못해 억지로 자신의 명령을 따르던 수정 이였는데 이렇게 능동적인


행동은 전혀 예상 밖의 일이였다.


이제 그만….”


하마터면 그녀의 입안으로 사정을 할뻔한 재복이 수정의 겨드랑이에 손을 밀어 넣어 들어올렸다.재복은 수정의 얼굴을 잠시 바라보다 꼭 끌어안으며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입술이 닿고 혀는 서로 엉켜 들면서 둘은 다시 몸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재복의 손은 수정의 두툼한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그녀의 원피스 잠옷을 위로 끌어올렸고


그의 손이 수정의 등뒤로 돌아가 능숙하게 그녀의 브래지어 고리를 풀었다.


수정의 하얀 브레지어가 바닥으로 미끄러지며 떨어졌고 재복의 눈앞에 수정의 풍만하게 부푼


젖가슴이 드러났다.


젖가슴의 중앙에 분홍빛 젖꼭지가 앞을 향해 솟아있었다.
재복은 계속해서 무릅을 꿇고 그녀의 엉덩이를 감싼 하얀 팬티의 허리에 손가락을 걸고 밑으로 서서히 끌어내렸다.


수정의 도톰한 둔덕을 덮고 있는 검은 음모가 드러났고 윤기가 흐르는 음모 밑에 둘로 갈라진


균열이 보였다.
재복은 하얀 허벅지를 쓰다듬으면서 손을 계속 내렸고 얇은 천 조각은 그녀의 발목까지 내려왔고수정은 한발씩 들어 재복이 그 천 조각을 완전히 걷어낼 수 있도록 했다.
재복은 떨어진 팬티를 줏어 냄새를 맡았다.


강한 암내가 느껴졌다.


재복은 균열에 닿았던 부분이 젖어 반짝이는 것을 보고 손끝으로 물기에 젖은 부분을 만졌다.


끈적거리는 애액이 미끈거리며 만져졌고 수정의 그곳은 흥건하게 젖어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 하지 마요”


자신의 팬티를 살피는 재복에게 수정은 교태 어린 몸짓으로 유혹하듯 행동했고 재복은 순간 자신의 몸을 덮쳐오는 뜨거운 기운에 그녀를 안아 들고서 침대위에 내려놓았다.


재복의 손이 수정의 허벅지에 닿고 벌려 놓았고 이미 힘을 잃은 허벅지는 쉽게 활짝 벌어져 버렸다.
그러자 재복의 눈에 깨끗한 수정의 보지가 완전히 들어났고 수정의 손이 수치심으로 그곳을


가렸다.
“괜찮으니까 이 손 치워”
재복은 수정의 손을 잡아 끌어당겼다.
"안돼... 아!"
재복의 손에 의해서 수정의 보지를 가린 손이 치워지고 그녀의 은밀한 곳이 모두 드러났다.


도톰한 둔덕을 덮고 있는 숲…그리고 둘로 갈라져있는 균열 사이로 내비치는 선홍색의 보지엔


애액으로 가득 고여있었다.
재복은 손가락으로 도톰한 둔덕을 덮고 있는 털을 손가락으로 쓰다듬었다.


수정은 도저히 아이를 둘 낳은 중년여인의 것 이라고는 믿을 수가 없을 만큼 깨끗한 보지를 가지고 있었다. 
"아아음...!"
수정이 떨리는 숨소리와 함께 신음소리를 냈고 그런 수정의 달콤한 신음소리를 들은 재복이 고개를 수정의 보지를 향해 숙여선 입술을 보지 둔덕에 뭍었다.


거…기는... 하핫!"


순간 재복의 입에서 혀가 나오더니 그녀의 음모의 아래 계곡을 들어가 균열을 따라 위로 타고


올라갔고 수정의 몸은 바르르 떨렸다.
"아으응...!"
재복은 애액으로 젖어있는 수정의 보지를 혀로 핥아가며 애액을 입안으로 빨아 들였다.


많은 양이 고여있던 수정의 애액이 재복의 혀끝을 타고 재복의 입안으로 들어가며 ‘첩첩’ 하는


소리가 요란하게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세어 나왔다.
"아흐흑... 하흑!"
수정은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탄성을 내었고 그녀의 손은 재복의 머리위로 올라가 그의 머리를 자신의 보지 위에 고정시키고 있었다.
재복은 그녀의 보지를 벌리며 혀끝을 이동시키며 숨어있는 크리토리스을 찾아내어선 혀끝으로


살살 굴려주자 갑자기 수정의 엉덩이가 경련을 일으키며 떨렸다.


"하아앙... 하앙!"
재복은 그녀의 애액이 흘러나오는 보지 안으로 혀끝을 밀어넣었고 수정은 자신의 보지 안으로


재복의 혀가 파고 들자 미친듯이 몸부림을 치며 신음소리를 질렀다.
"하아앙... 하하학... 아아, 좋아…아흑, 어서...여..여보 더해줘... 더,!"
수정이 그의 머리를 자신의 허벅지 사이로 끼워 넣으며 말했다.
그녀의 보지에서 입을 땐 재복은 서둘러 수정의 허벅지를 자신의 어깨에 걸치게 하고 그녀의 몸에 겹쳐 들었다.
그러자 재복의 자지가 수정의 보지 균열 사이에 겹치며 이미 흥건하게 고여있는 애액으로 그의 자지는 안으로 미끄러지듯이 파고 들어갔다.
"아아..."
수정은 재복의 몸이 겹쳐 들며 자신의 보지에 닿은 것이 그의 물건이라는걸 알았고 그것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감으로 몸을 떨었다.


흐..윽..”


후,,욱”


재복의 자지가 깊숙하게 수정의 보지 안으로 들어갔고 두 남녀는 서로의 성기에서 느껴지는 감촉에 신음했다.


아하..학....."
재복이 서서히 수정의 보지를 쑤셔대기 시작했고 수정은 벌써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재복의 등을 꼭 껴안고 신음하고 있었다.  


그는 계속 수정의 보지를 쑤셔댔고 방안은 두 남녀가 뿜어내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해져 갔다.
“퍽,퍽,퍽,퍽”
"아...여..여보..."
수정은 그가 계속 자신의 보지를 쑤셔대자 뜨거운 열기와 함께 감당하기 힘든 쾌감이 온몸으로 퍼져 나오는 것을 느꼈다.
재복은 점점 더 뜨거워지는 수정의 질 안을 느끼며 허리의 움직임을 점점 빨리 하며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아..학 나..나 어..어떻해,..어마..”


"헉헉헉..으으으응...나 쌀 것 같아"
재복은 부풀대로 부푼 자지가 폭발직전에 이르자 자신의 자지를 보지 끝까지 다다를 정도로 깊히


집어넣고 수정의 보지안에 뜨거운 정액을 토해냈다.
"아아아앙....몰라...좋아..아아아"
"으으으으..나온다....헉!....."
“아하학..”
수정은 자신의 몸안으로 재복의 뜨거운 정액이 쏟아져 들어오자 그를 끌어안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재복은 그녀의 보지속에 정액을 쏟아 붙고 수정의 몸위에 포갠채 한동안 숨을 고르다 잠시 후


수정의 몸 위에서 내려와 그녀의 옆에 누웠다.
그의 몸이 떨어져 나간 수정의 허벅지 사에선 허연 재복의 정액이 흘러 허벅지와 이불위로


떨어져 있었다.
가쁜 숨을 가다듬은 재복은 상체를 세워 옆에 놓아둔 담배에 불을 붙이곤 천정을 바라보고 누워있는 수정을 내려다보았다.


좋았어?”


수정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후~”


재복은 깊히 담배연기를 빨아마신 후 내 뱉으며 말했다.


남편하곤 계속 이렇게 혼자 지내는 거야?”


네 일년에 반은 혼자 지내요 거기다가 출장에서 돌아와서도 얼굴보기도 힘들어요. ”


후후 미친놈 너 같은 여자를 두고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


난 내가 시골에서 농사만 짓고 살았어서 그런지 몰라도 60평생 살면서 너같이 아름다운 여자는 처음이야”


핏..거짓말..”


아니 진심이야”


저 말고 도데체 얼마나 많은 여자하고 잤어요?”


그걸 어떻게 세고 있어? 근데 확실한 건 그 중에 너 같은 여자는 없었어”


수정은 결혼생활 내내 한번도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게 해주었고 일 때문에 자신과 가족들을 버리다시피 한 남편 외엔 처음으로 몸을 섞은 이 사람에게서 색다른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언제 가실꺼에요?”


왜? 빨리 갔으면 좋겠어?”


아..아니요 그게 아니고..


내일 내려가 봐야지 농사일 때문에….나중에 한번 내려와”


않돼요! 그러다가 사돈 어른이라도 보시면…”


괜찮아 그건 내가 알아서 할께”        


수정은 살짝 얼굴을 붉혔고 재복은 담배를 끄곤 다시 수정의 몸 위로 올라왔다.


어머 또 하게요?”


후후 그럼 너 하고는 하루 종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둘은 그렇게 밤새도록 서로의 몸을 탐하며 새벽이 되어서야 겨우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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