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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창작/Mc/펌] 로리 최면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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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0 회 작성일 24-01-11 03: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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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동안 내려다보던 학생들이나 선생들이, 모두 흥미가 없다는듯 창문 안으로 머리를 넣은것이다.

"봐, 저 선생님들이 방해라고 짜증을 내잖아. 그냥 내 말 들어."


체육선생은 망연해 있는 미영의 팔을 잡아들고 윗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브래지어를 아직 차지 않아서 미영은 순식간에 가슴을 드러냈고, 미영은 아기새처럼 비명을 질러댔다.


"꺄악! 싫어어어어어! 이것 놔아아아아!"
"허어, 배드민턴을 배우는게 그렇게 싫은거니?"
"그런 말이 아니잖아아아! 왜 옷을 벗기는거야아아아!"
"네가 너무 못 쳐서 그러는거잖니. 자아, 라켓을 들어."
"싫어어어어... 왜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거야..."
"이 녀석!"


-짜악


"아얏! 뭐하는거에요!"


체육선생의 손으로 얻어맞은 미영의 엉덩이는 순식간에 분홍색으로 물들며 손자국이 남았다.


"선생님 말을 들어야지! 자, 빨리 라켓을 들어!"
"싫어어... 우에에에에엥~"


결국 미영은 울음을 터트렸지만, 「괴롭힘 = 교육」 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체육선생은 흐뭇한 웃음만을 지을 뿐이였다.


-짜악
-짜악


그렇게 엉덩이를 몇차례 더 얻어맞고 나서야 미영은 겨우겨우 라켓을 쥐었고, 나신을 가리는 것도 허락받지 못했다.
수치심에 빨갛게 물든 얼굴과, 눈가에 약간 고여있는 눈물. 그리고 새하얀 나신으로 실내화만을 신고 있는 그 모습은 체육선생이 이성을 잃기에 충분했다.
체육선생은 손을 뻗어서 미영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크흐흐흐... 여기 근육이 조금 뭉쳐있구나. 내가 풀어줄게..."
"흐으윽... 히끅... 히끅."


거칠게 주물러지는 자기 엉덩이를 보고 미영은 눈을 꼭 감아버렸다. 아까부터 떠오르는건 현준의 얼굴 뿐이였다.
화장실에서 자기가 오줌누는 모습을 들켜버리고, 식사중에 손을 뻗어서 자기 균열을 만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싫어지지는 않았다.
그만큼 좋아하고 있는 것이다.


"오...빠..."


"그럼 근육은 다 풀어진것 같으니까, 이제 라켓을 잡는법을 가르쳐주지. 라켓을 들어봐."
"흐윽, 흐아아아..."
"울면 또 엉덩이 맞을 줄 알아. 빨리 라켓을 들어!"
"히끅, 네에..."


겨우겨우 라켓을 들어올린 미영은, 배드민턴의 자세를 취하고 섰다.
그는 손을 들어서 미영의 가느다란 팔목을 잡으며 말했다.


"자아, 그렇게가 아니라 더 팔을 몸에 붙혀야지?"


체육선생은 상냥한 목소리로 말하며 미영의 팔을 잡고 그녀의 가슴에 바짝 붙혔다.
그리고 남은 손으로는 슬쩍 미영의 유두를 툭툭 건드리고 있었다.


"아...으읏... 서, 선생님... 손은 좀 치워주세요..."
"무슨 말이냐? 이 손?"


그는 미영의 오른쪽 유두를 당당하게 손가락으로 집으며 말했다.


"하으읏! 자, 잠깐만요... 만지지마세요..."
"아, 나의 실수. 하하하."


체육선생은 유두를 집은 손을 치우는 대신 손바닥을 미영의 가슴에 찰싹 붙혔다.
커다란 손바닥 때문에 미영의 유두는 가슴 안으로 쏙 들어갔고, 이내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싫어... 이런 사람에게 성추행당하면서... 커져버렸어..."


그는 배드민턴의 역사에 대해서 주절주절 거리면서 미영의 가슴을 손으로 비비기 시작했다.
이미 미영의 유두는 양쪽 모두 서버렸고, 체육선생은 다시 그것을 손가락으로 집어서 비틀었다.


"꺄아앗! 서, 선생니임... 그만 둬 주세요..."
"뭘 그만 두라는거지? 아하하하하?!"


체육선생은 아예 양손으로 미영의 가슴을 주물럭 거리다가 미영의 말을 듣고는 잽싸게 손을 치웠다.


"자, 그럼 내가 방금까지 말했던 배드민턴의 역사에 대해서 한번 말해볼래?"


그런걸 들을 수 있을리가 없다. 미영의 머리는 안그래도 복잡한데다가, 계속되는 체육선생의 뻔뻔한 행동에 정신이 하나도 없는것이다.
하지만 뻔뻔하게도 체육선생은 아까부터 손을 떼고 모른척을 하고 있었다.


"잘... 모르겠어요."
"그래? 수업을 잘 듣지 않는 나쁜 아이는 벌을 받아야겠지?"
"싫어어어어!"
"선생님한테 반말을 하다니, 그래선 안돼지."


-짜악


"으아아아앙... 오빠... 살려줘! 오빠아아아아!"
"흥,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빨리 엎드려! 더 맞기전에!"


미영은 눈물을 주르륵 흘리며 땅에 엎드려서 엉덩이를 쳐 들었고, 체육선생은 혀로 입술을 한번 핥더니 커다란 손으로 미영의 엉덩이를 주물럭 거렸다.
잠시동안 그렇게 엉덩이에 대한 애무를 하던 그는, 이내 손을 때고 팔을 높이 들어올렸다.


-짜악
-짜악
-짜악


"이제 일어나. 앞으로는 수업을 잘 들어야돼. 알겠어?"
"흐아아아아앙~ 흐아앙..."
"또 우는거야? 한번 더 맞고싶어?!"
"히끅... 알았어요... 수업 잘... 듣겠습니다... 히끅..."
"그래. 크흐흐... 그럼 다시 수업을 시작할까?"


체육선생은 그렇게 말하면서, 이제는 아주 당당하게 미영의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자아, 스윙을 할때는 이렇게. 대답은?"
"네에..."
"엉덩이에 힘 주고!"


찰싹, 하고 엉덩이를 얻어맞은 미영은 공포에 벌벌 떨면서도 힘을 빼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잠깐동안 말을 멈추더니, 엉덩이 속을 손으로 헤집기 시작했다.
미영은 자기 음부에 손가락이 닿는 느낌을 받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그 뿐이였다. 또 뭐라고 했다간 얻어맞을 뿐이였고, 차라리 가만히 있는게 낳겠다고 생각한 결과다.


"히, 히이익..."
"으음. 배드민턴을 잘 치려면 여기 근육도 유연해야 하지."


체육선생은 말도 안되는 자기만의 논리를 펼치며 미영의 축축히 젖은 균열을 만지려고 했다.
하지만 손가락을 집어넣으려고 하는 그 순간, 그는 번개라도 맞은듯이 몸을 떨고는 황급히 미영에게서 손을 뗐다.
그리고 몇걸음정도 뒤로 떨어진 그 순간, 수업의 끝을 알리는 종이 울렸다.


 


"아, 하하하하하. 미영아, 조, 종쳤으니까... 교실로 들어가거라... 모, 모두들! 교실로 돌아가거라... "


체육선생은 갑자기 자기 머릿속에서 돌기 시작한 생각을 억누르며 운동장을 가로질러서 천천히 교무실이 있는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박미영에게 손 대선 안된다. 손 대선 안된다. 안된다. 안된다. 안된다. 안된다.」
끔찍한 두통에 그는 결국 운동장 중간에서 쓰러져 버렸고, 곧 학생들이 비명을 지르며 그의 주위로 모여들었다.
미영은 그런것은 신경쓰지도 않고, 다음으로 운동장을 사용하는 아이들이 내려오기전에 옷을 찾아입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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