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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게임번역] 그녀x그녀x그녀 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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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1 회 작성일 24-01-11 02: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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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에 가면 아침 식사의 준비가 되어있어서 ,  마후유는 벌써 먹고 있었다.
「안녕,  마후유」
「……식사의 준비는,  마후유가 했던거야?」
「아키나」
나의 눈을 보지도 않고 대답하는 마후유.
「그런가……」
「……」
마후유는 나에 대해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고 그대로 식사를 계속한다.
어젯밤의……자위 에대한것은 입근처에도 내지 않고 …….
「……」
……뭐, 상관없다 ,  나도 잊자. 마후유도,  언제까지나 기억하고 있으면 싫을 테니까.
「후와∼~,  안녕하세요∼」
하품을 하면서 ,  파자마인 채로 주방에 들어 오는 나츠미 씨.
나츠미 씨는 기쁜듯이 마후유에게 머리를 내민다.
마후유는 고양이의 머리를 어루만지듯이 나츠미 씨의 머리를 어루만졌다.
「안녕하세요」
일어난 직후의 나츠미 씨는 ,  노 메이크업 상태인데도 역시 굉장히 아름다웠다.
「……」
-랄까 ,  제법 섹시한 잠옷이다…….
눈을 어디다 댈지를 몰라서 ,  조금 얼굴을 숙인다.
「어머나―? 아키나 짱은 왜 그런가요?」
두리번 두리번 아키나를 찾고 있는 나츠미 씨.
「아 ,  아키나가 왜 그러신가요……」
조금전 에 대한 것이 있으므로 ,  아키나의 이름을 나오자 덜덜 떨려 버린다.
……조금 전…….
에에이 ,  사라져라 사라져라!
조금 전의 일은 사고다! 사고같은 건 잊어버리자고!
하나하나 의식하고 있으면,  이 집에서 살아 갈 수 없고.
「……」
마후유가 의미심장한 눈으로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  뭐야」
「별로……」
다시 밥을 먹는 마후유.
「……」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아키나 짱 , 오늘은 일으켜 주지 않았습니다―……. 나에 대해 ,  싫게 되버린것인가?」
외로운 듯이  중얼거리는 나츠미 씨.
「,  에?」
그런데 ,  어른이라면 혼자서 일어나라.
「아키나 ,  하루오미를 일으키러 가서,  없어졌어」
두 명의 시선이 나에게 집중된다.
「아 ,  아키나라면 지금 샤워를……」
「아, 샤워……」
「……」
마후유는 어딘지 모르게 혐의의 시선이지만 ,  나츠미 씨는 납득해 준 것 같다.
나츠미 씨는 그렇게 말하고 TV를 키고는 ,  아침의 점코너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 채널은 어떨까요?」
「……」
마후유는 TV에는 흥미가 없는 것 처럼,  테이블 위에 엎어놓은 문고본을 손에 들고 먹으면서 읽기 시작했다..
「……」
내 자리에 앉아 ,  테이블에 늘어놓아져있는 아침 식사를 바라본다.
막 구운 토스트에 ,  베이컨 에그 ,  샐러드에 뜨거운 홍차…….
……아키나,  이걸 전부 혼자서 준비하다니……훌륭해…….
「……」
……모처럼 일으키러 와주었는데 ,  조금 나쁜 짓을 해 버린것 같다.
자신이 한 일을 되돌아 보고는 ,  조금 반성한 나였다.
「아,  이 채널에서는 처녀자리가 1위야∼,  기뻐~」
「우아∼~~,  지각 지각!」
「에……?」
현관앞에 서 있는 나를 보고는 ,  이상하다는 얼굴을 하는 아키나.
「오우」
아침의 빛을 받은 아키나의 얼굴이 ,  조금 빛나 보인 것은 기분탓일까.
밝게 미소짓는 아키나가 ,  매우 눈부셨다.
「마후유는 벌써 가버렸어」
「하루군 ,  나와 함께 가려고?」
「있잖아―,  전학 첫날이니까 길 모르겠고 ,  어쩔 수가 없겠지」
「네이 네이」
간파한 것처럼 웃는 아키나의 표정으로부터 헤아려보건데 ,  이제 화내지 않는 것 같다.
「안심했다……」
「뭐야? 무엇인가 말했어?」
나의 얼굴을 흘끗 보는 아키나.
「아무것도」
기분을 고친 것처럼 그렇게 말하자,  아키나는 나의 손을 잡고 ,  학원까지의 도정을 달리기 시작했다.
……
「서둘러,서둘러!」
「너 ,  다리 빠른데―」
「여기 여기」
「여기에서 전철 타」
「이미 녹초가되어 있습니다만」
「따라잡는게 힘들 정도야」
아이라든지는 압사 하는 거아냐?
「23분때의 전철은 대단히 혼잡해―. 이것보다 10분 정도 빨리 타면 ,  조금 비어 있지만」
「하아……」
「무슨 일이야 ,  지친 얼굴하고?」
「니가 어째서 그렇게 건강하게 있을 수 있는지가 수수께끼라서」
전철이 커브로 흔들릴 때마다 ,  지방이 잔뜩 낀 아저씨 무리가 일제히 나에게 체중을 맡겨 온다.
으으음……
부탁이니까 스스로 서 줘!
가는 팔이 끊어질 것 같다..
섬에서는 자전거만 있으면 ,  어디에나 갈 수 있었으니까―……..
「컬쳐 쇼크다……」.
「뭔가 말했어?」.
시원스러운 얼굴의 아키나를 ,  무심코 존경할 것 같게 되었다.
「기, 기다려!」
「윽 ,  죽는다……」
그로기가 되간다. 지금까지 어디를 어떻게 다녀 왔는지는 ,  당연히 전혀 모른다..
「제에제에……」.
아키나에게 격려받아서 어떻게든 다리를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힘이 바닥이다.
「우와아! 시간에 맞췄다--!」
「하아하아하아……」
학원의 교사라고 생각되는 아저씨가 문을 닫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아무래도 우리들은 시간에 맞은 것 같다..
「하아하아하아……」.
이렇게 해서 나는 고생 끝에 천지천학원에 도착했다.
「하루군은 직원실에 가지?」.
「아아 ,  직원실에 가 편입하는 클래스를 듣게 되어 있어」
「응」
아키나는 경쾌하게 달려 간다.
「……」
그러면 ,  직원실에 갈까.
나도 걷기 시작하려고 하는데 ,  아키나가 또 여기에 돌아오고 있었다.
「왜 그러는 거야」
「응, 있잖아……」
「"응"」
「같은 클래스가 될 수 있으면 좋겠어」
그렇게 말하고 ,  만면의 미소를 보이는 아키나.
「……」
그런 반짝반짝의 웃는 얼굴로 말해지면, ―……..
딩동~댕동~…….
「종이 울린다」.
「아,  -우앗! ,  예비종이다! 그럼하루군」.
이번에야말로 자신의 교실로 향해 달려 가는 아키나..
「그렇다고는 해도 짧은 스커트다」.
내용이 보일 락 말락하는 그 스커트를 잠깐 전송하고 나서 ,  나는 직원실로 향했다.

 

 

----

 

좀 늦었습니다.

 

뭐 이러저런일도있었고... 결국 aa-moon도 막혀버렸고...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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