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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저속해진 여교사 13화 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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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3 회 작성일 24-01-11 00: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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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해진 여교사 13


"조금 전부터 팬이 따라 오고 있는 것 같군."
"에?"


사유리는 놀라 등뒤로 돌아보려 했지만 남자가 막았다.


"모처럼 팬이 따라오고 있으니 AV여배우 답게 서비스 해주자구"


남자는 그렇게 말하면서 리조트 수영복 코너로 사유리를 데리고 들어갔다.
화려한 원색이나 극단적으로 노출이 심한 비싼 수영복들이 줄지어 있는
그곳에서 무섭게 천이 작은데다 쇼킹 핑크라 불리는 화려한 색깔의
끈 비키니를 남자는 선택해 사유리에게 건냈다.


"이것을 입고 와라. 탈의실에서 나오면 촬영회다. 네 팬들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으니 여러가지 포즈로 촬영을 할 수 있게 해줘라. 윙크라든지 키스라든지
서비스도 잊지마"


자세하게 시작 후의 "촬영회"를 할 포즈나 표정까지 일러준 후 남자는 사유리를
탈의실로 밀어 넣었다. 사유리는 놀라면서 남자가 말한 팬은 도대체 누구인가
생각했다. 뒤따라오는 구경꾼들인 것인가? 그렇다면 그런 무리를 상대로 남자에게
들은 외설스러운 포즈나 표정을 하는 것은 고통 이외의 무엇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도망가기에는 이미 늦었다.


가방도 이미 남자가 들고 있었기 때문에 돈도 없는 것이다.


(할 수 밖에 없구나_)


정면의 시착용 거울안에는 평소의 사유리와 닮았지만 전혀 어울리지 않는
치녀 메이크 없을 하고 파렴치한 의상으로 몸을 감싼 AV여배우 SAYURI가 서 있었다.


사유리는 눈을 감고 천천히 초미니의 차이나 드레스를 벗어 던졌다. 거울 안에서
음모를 잃어 무방비 상태가 된 치부의 슬릿이 비추어 졌다.
부끄러운 나머지 닫은 눈꺼풀로 부터 눈물이 흘러 떨어졌다.


사유리는 작게 숨을 들이마시며 남자에게서 건네진 끈 모양의 수영복에 다리를
끼웠다. 그 비키니는 마치 끈이라고 불러야 적당할 모습이었다. 신체를 가려야할 옷감을
그야말로 최대한 깍아 낸듯한 모습의 수영복으로 이런 것이 수영복 매장에서 당당히 팔리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사유리에게는 믿어지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제 그런 상스러운 수영복을 지금 자신이 몸에 걸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빨리해라"


탈의실 밖으로 부터 남자의 갑작스러운 호통이 들려왔다.


주저하는 동안 약간의 시간이 지났을 것이다.


사유리는 서둘러 옷을 입었다. 비키니의 바텀 부분은 상상이 상으로 작고
음모를 처리 하지 않았으면 당연히 음모가 있을 부분까지 노출시킨 T 프런트 상태.
엉덩이는 끈이 골짜기 사이로 파고 들어가 완전한 무방비 상태로 드러내고 있었다.


탑의 브래지어는 작은 삼각형이 간신히 유륜과 그 주위를 수영복이라 변명하듯 간신히
가리고 있을 뿐으로 사유리의 잘 여문 유방이 거의 대부분 노출되고 있었다.


(이런 못브으로 그 남자가 시킨 일을 하면 정말 색녀라고 생각되어 버릴 꺼야...)


사유리는 상상한 것 만으로 공포와 부끄러움으로 몸이 떨렸다.
그때 탈의실의 커텐이 크게 열렸다.


"뭐야, 벌써 다 갈아 입은 것인가"


남자의 맥 빠진 것 같은 소리. 그리고 사유리의 귓가에 입을 대고는


"좋은데, 아까 말한 대로 해라. 만약 거역하면 그 녀석들에게 네가 유명 진학교의 여교사로
불법비디오에도 나오고 있는 AV여배우라고 말해 줄테니. 물로 ㄴ그 후에는 너희 아버지
학교의 학생들이나 여동생의 동급생한테도 가르쳐 줄꺼다."


사유리는 남자의 말에 공포와 절망을 느꼈다. 눈물에 뿌옇게 되는 사유리의 눈동자에
비친 남자의 웃는 얼굴은 악마의 조소 그 자체 였다.



저속해진 여교사 14



아라이 등 3명은 같은 고교에 다니는 동급생이었다. 휴일을 이용해 우연히 그 패션 빌딩
근처에서 놀고 있던 중 그 여자를 만났다.


최초에 깨달은 것은 이이지마였다.


"굉장하잔아! 저 여자 구멍까지 보인다"


이이지마가 가르킨 망향으로 그 여자가 히프를 크게 흔들며 걷고 있는 것이 보였다.
초미니의 차이나 드레스 너므로 좌우로 흔들리는 엉덩이의 대부분이 보이며 그여자는
걷고 있었다. 패션 빌딩 근처에 있다 보면 청바지 위로 끈 팬티의 끈이 올라온 채로
과시하듯 걷고 있는 여자는 자주 보았지만 그 여자 처럼 엉덩이를 그대로 드러내고
돌아다니는 여자는 한번 도 본적이 없었다.


"노팬티 인가 그럼?"


엉덩이 뿐이라면 T백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좌우로 깊게 파인 슬릿으로 부터는
원래 보여야할 속옷이 흔적도 없었다.


"게다가 분명 노브라야"


"기념이다 사진찍자 사진!"


무슨 기념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혼죠는 그렇게 얘기하며 여자의 뒤를 쫓았다.
아라이와 이이지마도 휴대폰을 꺼내 뒤를 쫓았다. 어차피 시간은 많고 돈은 없는
3명에게 있어서는 절호의 시간때우기 였다. 이런 모양의 사냥감은 놓칠 수 없다.


3명의 눈앞의 깨끗하고 둥그스름한 노출된 엉덩이는 좌우로 흔들리며 마치
뒤쫓고 있는 3명을 유혹하는 것 같은 생각마저 들었다. 소년들은 에스컬레이터까지
따라 잡아 여자의 차이나풍 초미니스커트의 아래로 휴대폰을 몰래 집어 넣어 고간을
찍었다. 그대로 찍힌 엉덩이의 균열은 소년들의 열정을 더욱 자극했다.


소년들이 노출된 히프에 매료되어 따라간 곳은 리조트 수영복 판매장이었다.
디스플레이 된 원색의 노출도 높은 여러가지 수영복이 마네킹에 입혀져 있는
모습만으로도 소년들에게 있어서는 자극이 너무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수영복을 어떤 녀석들이 입는 것일까? 그 답이 바로 눈앞에서 엉덩이를
드러낸채 걸어가는 여자일 것이다. 그 여자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격렬한 노출도의
비싼 수영복의 수요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었다.


여자가 탈의 실에 들어간 후 평소라면 오지 않을 곳까지 따라와 버린 소년들은
할 일이 없어진 상태로 우왕좌왕 하고 있었따. 평상시라면 어딘가 숨던가 서로 시끄럽게
떠들기 시작했겠지만 여자와 남자에게 따라 온 것이 알려져 봐야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 인지 서로 대화도 하지 않고 수영복을 구경하고 있는 척을 했다.


남들이 보기에는 누가 봐도 구경하는 척하고 있다는 것이 티가 났지만 본인들은
진지했다.


그때 탈의 실이 열리며 여자가 모습을 나타냈다. 초미니가 아닌 초 비키니 차림이었다.
끈 모양의 비키니로 유두 주변을 숨긴 것만 빼고 불륨이 있는 유방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 고간에 원래 있어야할 삼각 지대보다 더욱 깊게 파고 들어간 끈 모양의 T프런트
비키니. 등뒤로는 알몸이라 생각될 정도로 전혀 가려진 부분 없이 드러난 엉덩이의
균열. 소년들이 상상한 이상의 광경이 거기에 전개되고 있었다. 소년들이 숨을 삼키고
지켜보고 있는 동안 여자는 마치 사진을 찍어 달라고 말하고 있는 듯이 대담하게 포즈를
취했다. 소년들을 유혹하는 것 같은 웃는 얼굴을 지으면서 소년들은 당황하며 휴대폰의
카메라를 여자쪽으로 향했다. 거기에 응답이라도 하듯이 여자는 여러가지 포즈를
취했다. 가끔 여자의 후원자인지 뭔지 모를 중년의 남자가 뭐라 귀속말을 하면 여자는
거기에 응하는 것 처럼 한층 더한 파렴치한 포즈를 취했다. 소년들은 드러난 여자의
엉덩이나 가슴 고간의 빠듯이 깊은 부분까지 찍을 수 있는 만큼 찍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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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비키닌지 아시죠?

 

갈수록 수렁에 빠져가는 사유리

이것이 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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