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계모와 의매와 악마고교생 - 제6장 Part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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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와 의매와 악마고교생 - 칸노 히비키
제6장 광란의 일가, 마침내 찾아온 파멸의 전조
1. 배덕의 집
"어머니"
저녁 8시가 지나 목욕을 끝낸 카츠야가 하츠미와 교대하여 주방에 나타났다.
목욕탕에서 나온지 얼마안된 그는, 허리에 목욕타월을 감은 반나체였다.
그 씩씩한 남자의 육체에서는 열기 가득한 김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설겆이의 정리를 끝낸 아야노가 뒤를 돌아보자, 카츠야가 정열적으로 안아왔다.
"아, 카츠야상....아앙....으응...."
입술을 빼앗겼다.
몹시 거칠고 정열적인 진한 키스에, 아야노의 몸에서 순식간에 힘이 빠져간다.
"아앙....카츠야상...."
부드러운 입술과 작은 혀를 범해지며 의붓아들의 입으로 빨아져 미망인은 응석섞인 신음을 내뱉는다.
걸쭉하게 흘러내리는 타액을 혀로 받아마시며, 설겆이한지 얼마안된 젖은 손으로 남자의 등뒤를 안았다.
카츠야는 자신의 타액을 삼키게 하는것을 특별히 좋아하는 걸까.
몇번이나 집요하게 자신의 타액을 의모의 입으로 전달했다.
그것은 아야노가 카츠야의 여자인 것을 그녀 자신에게 강하게 각인시켰다.
"우응...으응....으응..."
구강을 의붓아들의 타액으로 가득 채운채 아야노는 열심히 남자의 타액을 삼켰다.
여자는 키스를 좋아하는 생물이다.
생생하게 질퍽거리는 딥키스에 아야노의 여자로서의 본능이 활성화되어간다.
"어때? 친아들은 아니지만, 아들의 침을 받아마시는 기분은?"
"아야노는....다리에 힘이 빠져서 서있을수가 없어요...."
충분한 이상으로 의붓어머니의 입술을 탐하고 간신히 얼굴을 떼어놓은 카츠야가 물어보았다.
아들의 타액으로 작은 입술을 적신 아야노는, 미모를 희미하게 연분홍색으로 물들이고, 약간 얼빠진듯한 눈동자로 그의 눈을 쳐다보고 있었다.
"엣! 몸이 안좋아진거야?"
갑자기 착한 아들의 표정으로 바뀐 카츠야가 걱정스러운 듯이 아야노의 뺨에 얼굴을 가져대었다.
"걱정하지 말아요. 카츠야상이 키스해주면, 왠지 너무 기뻐서......그런거에요..."
부끄러워하는 소녀와 같이 아야노는 시선을 조금 떨어뜨리며 부끄러워했다.
"후훗...역시 어른의 여자는 말하는것이 다르네요. 혹 나는 어머니의 손바닥에서 놀아나고 있는걸까?"
"뭐...."
카츠야의 말투에 아야노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었다.
그러자 카츠야의 양손이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를 껴안았다.
발기한 페니스가 목욕타월 너머에서 부드러운 복부에 꽂혀왔다.
"오늘은 아직 한번밖에 하지 않았어. 게다가 평상시처럼 마사지도 못해줬고"
젊은 페니스는 허리에 감은 목욕타월을 튕겨 날릴만큼 딱딱해지고 있었다.
의모의 허리를 안은 카츠야는, 그녀의 몸을 돌려 뒤돌아보게 만들었다.
그리고 아야노의 어깨에 양손을 올려 천천히 문질러주기 시작했다.
(아앗.....이런 곳에서도.....)
맛사지를 시작하고 몇초되지 않아, 카츠야가 다리사이를 히프에 눌러왔다.
"응,어머니. 이대로 뒤에서 넣어도 괜찮지?"
요즘 드물게 카츠야가 응석부리듯 말했다.
이미 발밑에 목욕타월은 떨어진 상태이다.
뒤로부터 어깨를 문질러주는 상냥한 의붓아들은 지금, 알몸으로 다리사이를 부풀리고 서있었다.
"부..부디...카츠야상이 좋을대로..."
"그럼, 난 어머니의 어깨를 주무르고 있으니깐, 치마는 어머니가 손으로 걷어올려줘요"
"아앗....그..그런..."
단단한 남자가 히프의 균열에 꽉 눌러오고 있었다.하반신이 쑤셔오고 있다.
(하츠미가 목욕하는 동안에 끝내주지 않으면....)
딸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시간을 낭비할 수는 없었다.
"부디....뻔뻔한 엄마라고 놀리지 말아줘....요..."
등을 돌린채로 아야노는 치마를 걷어 뒤로 넘겨, 엉덩이를 내밀었다.
"아직 팬츠가 남아있잖아. 이런 걸 입고 있으면 섹스하는데 불편하니깐, 지금부터는 팬티를 입지말고 생활해. 그러면 언제라도 어머니의 보지에 쑤셔넣어줄 수 있으니까. 좋지요? 어머니?"
팬티위로부터 페니스로 히프를 툭툭 치면서 카츠야가 귓전에 속삭인다.
"네, 네! 카츠야상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아,.아앙...."
온순하게 대답한 아야노의 목덜미를 카츠야가 질퍽질퍽 거리며 혀로 빨았다.
그리고 팬티를 자신의 손으로 내리게된 미망인은 수줍음에 목까지 붉어져서 히프를 감싼 팬티를 끌어내렸다.
"이 새하얀 엉덩이는 이제 나만의 엉덩이야. 이렇게 언제라도 내맘대로 만지는 내것이야."
아야노의 어깨로부터 양손을 떼어놓은 카츠야는 페니스를 잡아 히프의 균열을 향해 귀두를 조준했다.
자신의 것이라고 말한 히프의 감촉을 확인하듯이 귀두를 움직여 위아래로 균열을 쓰다듬는다.
"아앗.....오...셔..."
"오늘 어머니는 너무 재촉하는걸? 뭘 가지고 싶은걸까나"
"아잉....심술쟁이....그런말하지마..."
에이프런 모습으로 싱크대를 짚은채 새하얀 엉덩이를 내민 모습은 몹시 에로틱해 남자를 유혹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 자지를 갖고 싶은거지?"
"아앙....그...그래요"
박혀오는 페니스에 압력에 아야노는 부지불식간에 히프를 흔들어 의붓아들의 남자를 유혹하고 있었다.
허리를 안고 있던 카츠야의 오른손을 잡아끌어 무의식가운데 자신의 유방으로 이끌고 있었다.
"섹스를 하고 싶으면 분명하게 입으로 말해주지 않으면 안돼요."
어머니의 손으로 이끌린 부드러운 유방을 난폭하게 주무르며 카츠야는 음란하게 조르는 말을 아야노에게 요구한다.
"카츠야상의 자지, 아야노에....넣어주세요..."
"좋아. 잘 말했어요. 자 이제 힘껏 섹스할테니깐 귀여운 소리로 울어주세요. 어머니"
즐거운 듯이 말한 카츠야가 힘껏 부풀은 페니스를 단번에 의모의 히프에 찔렀다.
"아앙....좋아요...."
단번에 뿌리끝까지 돌입되어져 아야노는 싱크대에 매달렸다.
아래로부터 쳐올리듯 페니스가 돌입해 슬리퍼를 신은 발이 조금 공중에 떳다.
그 발목에는 작은 헝겁이 되버린 팬티가 걸쳐져 요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아...아앙....멋집니다. 카츠야상"
알몸의 카츠야가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아야노는 거기가 주방인 것도, 같은 지붕아래 딸이 있는 것도 잊고 단순한 여자로서 의붓아들의 고문에 매달리며 울었다.
"아....좋아....좀더 세게....아앙..."
긴 요염한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아야노가 의붓아들에게 졸라대다.
"이렇게해달라고? 어머니"
팡!팡!팡! 서로의 피부가 부딪히는 소리가 주방 가득 울린다.
"아앗...그래요...좋아요. 너무 좋아..카츠야상..."
페니스가 꽂히는 각도가 바뀌자 아야노는 단정치 못한 소리로 아들을 불러댄다.
"서서 뒤로하는건 어때? 주방에서 하는 섹스도 새로운 맛이지? 아버지하고도 이런 장소에서 즐겼었나?"
"아앗...그런...그런거 아버님은 하지 않았어요...아앙..."
죽은 남편에 대해 언급하자 아야노는 고개를 흔들며 싫다는 표현을 했다.
미망이이 되어, 죽고 없는 남편의 아들과 금단의 섹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녀를 괴롭힌다.
사람으로서 잘못을 잊어버리려고, 아야노는 자신을 범하고 있는 의붓아들에 대한 것만을 생각했다.
이미 자신은 카츠야의 여자다.
이 남자에게 범해지면서 지금부터 살아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이 자신의 운명이다.....
"내 자지와 아버지의 자지, 어느쪽의 자지가 더 좋아?"
"아앙....카츠야상입니다. 카츠야상의 자지가 더 좋..아앗....아야노는 이제 카츠야상의 여자입니다...."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였지만, 아야노는 바로 즉석에서 대답하고 있었다.
뒤로부터 단단한 남자에 관통되어 있다.
쾌락에 고문당하는 여자의 대답은 하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 넌 내 여자야. 그러니깐 좀더 미쳐버려! 아야노!"
숨이 멈출만큼 난폭하게 카츠야의 찌르기가 날카로워졌다.
고속의 피스톤운동으로 여자의 구멍을 쑤셔져 여자의 심지가 달아올랐다.
"아앗....카츠야상...아야노 혼자..혼자 하는건....제발 카츠야상도....함께....하앗..."
혀가 꼬인 신음소리처럼 아야노는 의붓아들의 사정을 졸랐다.
"자기가 질내사정을 조르다니 아야노는 음란한 엄마야"
2개의 부드러운 유방을 굳게 양손으로 잡은 카츠야가 크게 허리를 흔들었다.
강철의 페니스가 애액으로 젖은 여자의 구멍 깊숙이 꽂혔다.
그순간, 34세의 경험많은 여자의 구멍은 의붓아들의 페니스를 움켜쥐듯 조이며 부르르 떨려왔다.
"아야노...아야노는....아아앗~!"
격렬한 물보라가 방출되었다.
마치 아야노의 자궁을 씻어낼듯이 퍼붓는 젊은 정자의 느낌에 아야노는 절정의 비명을 질렀다.
주방의 싱크대를 양손으로 잡은 채, 활같이 휘어진 허리와 뒤로 젖혀진 고개는 여자의 아름다운 곡선미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2. 마성의 혈통
(누구? 엄마?)
밤 11시가 지나 하츠미의 방문이 스윽하며 열렸다.
어젯밤, 처녀상실로 인해 별로 잠잘수 없었던 하츠미는 평소보다 빨리 잠을 청하고 있었다.
(오빠가 왔어....)
그 인물이 어머니가 아닌 것은 발소리로 밝혀졌다.
이집에는 엄마외에 의붓오빠밖에 없다.
이불에 파묻힌채 하츠미는 꼼짝할 수 없었다.
베게쪽이 흔들렸다. 카츠야가 침대에 걸터앉았을 것이다.
(또 오빠에게 범해지겠군요....)
하츠미의 마음은 이미 체념의 경지에 다다랐다.
귀가후, 구강성교를 한 후에, 정액까지 받아마셨던 것이다.
이제 더이상 상처를 받은 큰 일은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제는 오빠에게 반항하고 싶지 않았다.
(아! 오빠...)
눈을 감은채 움직이지 않는 하츠미의 머리카락에 카츠야라고 생각되는 남자의 손이 살그머니 상냥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그녀의 잠을 깨우지 않으려는 듯이 부드럽게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어째서? 왜 그런식으로 상냥하게 쓰다듬죠? 간사해요....)
평상시는 보여주지 않았던 오빠의 상냥한 태도에 하츠미의 마음이 흔들렸다.
(역시..오빠는 상냥한 사람인가....엄마한테도 항상 신경써주고....)
카츠야와 어머니 아야노의 사이가 좋아진 것은, 딸인 하츠미가 보더라도 분명히 알수있을 정도였다.
특별히, 왜인지 모르지만 카츠야는, 하츠미와 아야노가 이 집에 들어왔을때부터 알게모르게 의모의 컨디션을 걱정해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 신경써줌이 하츠미에게까지 돌아오지 않았기때문에, 소녀는 자신도 모르게 두명의 사이를 질투하고 있었던 부분도 있던 것이다.
(엣!...)
베개머리에 걸터앉은 인물의 몸이 움직였다.
무언가가 하츠미의 얼굴로 가까워져 온다.
(아?...)
자는체하고 있던 하츠미는 눈을 뜰 수 없어, 그사람의 행동을 피부로 느낄 수밖에 없었다.
그녀의 입술에 무언가 부드러운 물건이 접촉했다.
(키스....나 키스하고 있어....)
소프트한 그것이 오빠의 입술일거란건 쉽게 알수 있었다.
더군다나 상냥하게 부드러운 키스인 것이다.
눈을 감은채로의 하츠미는 심장이 두근거리며 크게 뛰기 시작했다.
(내 처음은 모두 오빠에게 주어버렸군요.....)
괴롭지는 않았다.
애매한 상태보다는 전부를 의붓오빠에게 바쳐버린 것으로, 하츠미속에서 무엇인가가 변해버린 걸지도 몰랐다.
"오빠....."
살그머니 눈을 뜨자 온화하게 웃는 카츠야의 얼굴이 눈앞에 있었다.
"뭐야. 자는체 하고 있던거야?"
상냥한 키스를 중단한 카츠야는, 마치 수줍음을 감추려는 듯이 파자마 너머로 하츠미의 유방을 난폭하게 쥐었다.
"아...."
부드러운 여자의 몸을 강하게 주물려져 하츠미의 입술로부터 작은 고뇌의 소리가 빠져나왔다.
"카츠야 오빠...."
응석부리듯이 의붓오빠의 이름을 부르면서 하츠미는 자신의 유방을 주무르는 카츠야의 손을 양손으로 감싸쥐었다.
난폭한 남자의 손을 뿌리치려 한 것이 아니었다.
그녀는 자신의 유방을 희롱하는 오빠의 손을 사랑스럽다는듯 자신의 손을 겹쳐 따뜻하게 쥐었던 것이다.
"하츠미는.....하츠미는...오빠 여동생이니깐...."
당장이라도 울듯한 눈동자로 하츠미는 호소했다.
"그러니깐?"
"그러니까...여동생이니까....좀더 상냥하게 대해주세요...."
그것은 이 5년이라고 하는 세월동안, 오빠에게 전하고 싶었던 하츠미의 마음의 절규였다.
그 한번도 입에 올리지 못한 말을 하면서 소녀속에서 무엇인가 스윽하고 사라졌다.
카츠야에 대한 원망이 모두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유방을 잡고 있던 카츠야의 손이 하츠미의 뺨을 상냥하게 쓰다듬기 시작했다.
"여동생이라면 여동생 다운거고....이제 좀 솔직해 진걸까? 그러면..."
"솔직하게 하면 상냥하게 해줄실건가요?"
물기를 띤 눈동자에 눈물이 고인 하츠미를 향해 카츠야가 미소짓는다.
"그래. 그럴거야. 넌 사랑스러운 여동생이니깐"
아이 취급하듯이, 카츠야는 하츠미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고 그렇게 상냥한 오빠를 연기하면서, 온화한 표정으로 악마가 말했다.
"여동생이라면 진심으로 오빠의 자지를 빨아. 솔직하게 범해지면 괜찮아. 그것이 여동생인 너의 존재 이유야"
카츠야의 말은 너무나도 제멋대로이고 심한 말이었다.
그러나, 상냥함에 굶주려왔던 하츠미는 오빠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하츠미는 오빠의 여동생이니까....오빠가 뭘해도 상관없어요...왜냐하면 여동생이니까..."
하츠미는 몇번이나 여동생이라고 하는 자신의 입장을 강조했다.
범해지면, 자신의 몸을 바치면 적어도 오빠는 기뻐해준다.
그러면 두명은 겨우 진짜 남매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부친이 없는 가정에서 자란 하츠미는, 항상 착한 아이를 연기하지 않으면 안됐다.
병약한 어머니를 도와, 세상에서 결손가정이라고 손가락질 당하지 않도록 계속 착한 아이로 남아있었다.
그런 소녀는 지금 의붓오빠앞에서 착한 아이로, 착한 동생이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 하츠미는 정말 솔직하고 착한 동생이구나..."
그렇게 카츠야가 말하자 하츠미는 정말로 기쁜듯이 웃었다.
마치 초등학생의 여자아이가 부끄러워 하는 듯한 무구한 미소를 오빠에게 보였던 것이다.
"하츠미. 정말 노력할께요. 그러니까...오빠..."
이야기를 시작한 하츠미는 얼굴을 붉히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그러니까.....섹스하면....능숙하게 섹스하면 그때는 좀전같이 키스해줄건가요?"
새빨간 얼굴로 그렇게 말한 하츠미를 보며 카츠야는 쿡쿡하고 웃었다.
"바보같은 녀석이다. 키스는 네가 원하지 않아도 매일 해줄거야"
"아...아앗..."
작은 턱이 당겨져 하츠미의 입술이 오빠의 입술에 꽉 눌렸다.
(싫어.....오빠가....)
자는체하고 있었을때의 상냥한 키스와 달리, 이번 키스는 카츠야의 입술이 강하게 눌려왔다.
연분홍색의 입술이 나누어지고, 끈적끈적하고 말캉거리는 연체동물과 같이 카츠야의 혀과 침입해왔다.
"아앙.....아..."
하츠미의 입술을 카츠야가 강하게 들이마신다.
걸쭉한 타액이 넘쳐오고 작은 핑크의 혀가 오빠의 큰 혀에 농락되고 흡수되어 두명의 타액의 서로 섞인다.
남자와 여자의 농후한 첫키스에 하츠미의 마음도 육체도 녹아들어간다.
"아앗....오빠...."
오빠에게 입술을 들이마셔지고, 부드러운 유방에 오빠의 손가락이 파고들어 하츠미는 처음으로 여자의 신음소릴 내버렸다.
카츠야의 입술이 떨어져나간후에도, 소녀는 젖은 눈동자로 넋을 잃고 남자의 눈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지금 미리 먹어두는게 좋겠다."
키스를 중단한 카츠야가 바지의 주머니에서 알약을 꺼냇다.
"어제의 약은, 말하자면 비상용의 강제 피임약이지만, 이건 보통 필(피임약의 이름?)이야. 지금부터는 매일 이것 먹는게 좋겠군"
보통 필을 먹게되어 하츠미는 안심한듯 가슴을 진정시켰다.
"네, 오빠."
순순히 고개를 끄덕인 하츠미가 손을 내밀자, 카츠야가 알약을 하나 손으로 집었다.
"내가 먹여주지"
필을 잡은 카츠야의 손이 하츠미의 입술에 닿았다.
핑크색 입술로 받아낸 하츠미는 그대로 삼키려고 했지만, 그런 그녀의 입술에 다시 오빠의 입술이 다가왔다.
"자아. 물의 대신이야"
"우응...응..."
필을 머금은 입속으로 타츠야의 타액이 흘러넘쳐 들어왔다.
끈적끈적한 타액에 알약이 녹으며 목을 타고 흘러내려갔다.
(오빠의 침으로 약을 마시다니....나와 오빠...조금...)
연인같은 관계일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을 해버린 자신이 쑥스러워 하츠미의 얼굴은 새빨갛게 물들었다.
"왜그래? 갑자기 빨개졌다."
"으, 응....오빠가 키스해주면, 뭔가 두근두근거리게 되요..."
수줍어하며 눈도 못맞추는 하츠미를 향해 카츠야가 온화한 미소를 띄운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 여동생의 보지에 또 생으로 할걸 생각하면, 굉장히 두근거린다."
침대에 걸터앉은 카츠야가 하츠미의 손을 잡아 자신쪽으로 끌어들인다.
"뭐! 오빠...."
자신의 가슴에 손을 대게해서 심장소리를 느끼게 해줄거라 기대했던 하츠미는 카츠야의 예상외의 행동에 깜짝 놀라버렸다.
그가 여동생의 작은 손을 끌어들인쪽은 그의 다리 사이였던 것이다.
"어때, 두근거리는게 느껴지지?"
"으,응"
하츠미의 작은 손이 닿은 카츠야의 다리사이는 터무니없이 부풀어 올라, 남자의 뜨거운 맥동이 그녀에게도 리얼하게 전해져왔다.
오빠의 남자가 빨리 자신을 범하고 싶다고 호소하고 있는듯했다.
"꺼내줘, 하츠미"
"네, 오빠"
상체를 일으킨 하츠미는 오빠가 시킨대로 주저없이 바지의 지퍼를 내렸다.
발기한 페니스를 트렁크로부터 꺼내며 그 향기가 하츠미의 콧구멍을 자극했다.
"입으로 빨아드릴께요...."
세번째나 되면 페라도 그다지 낯설지 않은 행위이다.
얼굴을 문대며 귀여움을 받고 싶어 하츠미는 오빠의 다리사이에 미모를 묻었다.
(점심에 페라했을때랑은 조금 향기가 틀린걸까?...)
남자의 페로몬이 가득한 향기를 맡으면서, 처음에는 귀두에 살며시 입맞춤했다.
징그러운 남자의 상징이 자신의 입술에 자극받아 부르르 떨리는걸 보며 소녀의 입가에 미소가 떠올랐다.
(너는 항상 활기넘치는구나....)
건강한 남자아기라도 쳐다보듯이, 오빠의 페니스를 바라보는 소녀의 내면도 완전히 바뀌어버리고 있었다.
어젯밤 처음으로 범해졌을때는 무서운 남자의 흉기로만 생각되었던 물건도, 달콤한 입맞춤을 주고 받은 지금에서는 남매의 정을 확인시켜주는 오빠의 중요한 일부라고 생각되고 있었다.
"아앙....으응...."
귀두의 끝부분에 키스한 하츠미는 그대로 부드러운 입술로 감싸며 천천히 페니스를 삼켜갔다.
"그래, 능숙해졌다. 하츠미. 네 페라는 입전체가 내 자지를 감싸주니까 굉장히 기분이 좋아."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은 의붓여동생의 머리카락을 상냥하게 어루만져주며, 카츠야가 만족스럽게 말하고 있었다.
오빠에게 칭찬받아 귀여움을 받으며 머리를 쓰다듬어지는 하츠미는 한층 더 진심을 담아 끈적끈적한 페라를 계속해가는 것이었다.
"하츠미의 혀와 내 자지는 궁합이 잘맞는걸? 이상태라면 아래쪽의 보지도 좀더 익숙해지면 내 전용의 보지로 훌륭하게 써먹을 수 있을거야"
페니스 전체를 감아오는 여동생의 혀의 감촉을 즐기면서, 카츠야의 손이 새로운 자극을 요구하듯 하츠미의 다리사이로 다가왔다.
"아.....안돼.....으응..."
오빠의 손이 닫혀진 다리사이에 닿았다.
부끄러운 듯이 몸을 비틀었지만, 페니스를 삼키고 있는 하츠미의 얼굴은 뺨을 홀쭉하게 만든채 열심히 상하로 움직이고 있었다.
젖은 페니스가 입술로부터 들락거리는 광경은 확실히 남자와 여자라고 하는 성별의 입장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보지는 아직 아픈가?"
여동생에게 자지를 빨게 하면서, 카츠야는 어젯밤 자신이 관통시킨 균열을 파자마 넘어로 찾아 더듬는다.
"으응....괜찮아요. 오빠"
하츠미는 한번 페니스를 토해내고 대답을 하고, 타액에 젖은 귀두에 뺨을 대었다.
자신을 여자로 만들어준 페니스였다.
몹시 아팠지만, 이제와서는 너무도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오빠....나 또 먹고 싶어...."
페니스에 뺨을 비비는 채로 하츠미가 눈을 올려떠 카츠야를 올려보았다.
"오빠의 정액을 먹고싶다니...참 곤란한 여동생이군"
상냥하게 미소지으면서, 카츠야는 만족스러운 듯이 하츠미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졌다.
"하지만, 하츠미는 여동생인걸....그렇게 하는게 여동생의 의무라고 생각해요..."
금단의 애욕에 물기찬 하츠미의 눈동자가, 그로테스크한 페니스로 향한다.
의붓오빠의 여동생으로 남으려 할수록, 그녀는 금단의 육체관계에 빠지지 않으면 안 되었다.
"아니, 오늘의 2발째는, 역시 보지에 생으로 해야지. 게다가 어제는 너도 반 잠든 상태였으니깐, 생각해보면, 오늘이 첫경험이나 마찬가지인거지"
그렇게 말하면서, 카츠야는 여동생의 파자마를 벗겼다.
하츠미는 이미 일체의 저항이 없었다.
그뿐만 아니라, 조금 부끄러운 듯이 고개를 숙이며 오빠의 셔츠 단추에 손을 가져갔다.
서로의 옷을 벗긴 남매는 알몸으로 침대에 올랐다.
"저쪽에 기대봐, 하츠미"
카츠야가 침대의 머리쪽 중앙을 턱으로 가르켰다.
"그런....부끄러워요...오빠..."
오빠가 짐승같은 체위로 섹스하려는 의도를 깨닫고, 하츠미는 고개를 가로 저으며 얼굴을 붉혔다.
그리고, 갑자기 부끄러움이 밀려와 부드러운 가슴의 부푼 곳과 다리사이의 아직 덜 여문 음모를 새하얀 손으로 가려버렸다.
"내가 말하는걸 듣지 않겠다는거야?"
상냥하게 웃고 있던 카츠야의 얼굴이 이전의 심술궃은 오빠의 얼굴로 변해간다.
"화내지 말고...오빠...."
하츠미는 당황하여 양손을 침대에 가져갔다.
이미 처녀를 빼앗기고, 구강성교를 강요받고, 그리고 정액을 마시기까지 해서 간신히 여동생은 오빠와 보통으로 말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어렵게 만들어진 그 관계가, 그녀의 태도 여하에 따라 간단히 무너져 버릴 수 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
"아앗.....이런모습...부끄러워요....오빠..."
이순간 하츠미의 뇌리에는 어렸을때의 기억이 소생하고 있었다.
엄마를 개와같이 범하고 있던, 그광경....강렬한 트라우마가 되버린 그 광경과 같은 체위로, 그녀는 어머니를 범하고 있던 남자의 아들과 사귀려 하고 있었던 것이다.
(심한.....오빠....)
마음속으로 하츠미는 자신의 운명을 저주했다.
오빠에게 히프를 내밀고 있는 이자세는 사람으로서 제일 보여주기 싫은 자세였다.
배설기관이 보여지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17세의 순진한 소녀에게 있어, 죽고 싶을 만큼의 부끄러운 모습이었다.
"여동생이니깐 참는거야"
"으, 응...."
"자, 허리를 펴고 개같이 엉덩이를 내밀어봐"
찰싹하고 둥그스름한 히프에서 손바닥이 부딪혀오는 소리가 퍼졌다.
아픈 것보다도, 방안 가득 울리는 큰소리에 소녀는 깜짝 놀라버렸다.
"아앗....이렇게...입니까?"
하츠미는 등허리를 활같이 뒤로 젖혀, 소리를 진동시키며 히프를 오빠쪽으로 내밀었다.
"꽤 좋은 자세가 됐는걸, 하츠미"
납죽 업드려진 하츠미의 히프를 카츠야가 더듬는다.
"너는 이제 내여자야. 이엉덩이도, 보지도, 내가 언제라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거야? 알았어, 하츠미?"
"아앗....네, 오빠....아앙....안됏..."
카츠야의 손가락이 소녀의 여린 꽃잎을 가르며 침입해왔다.
어젯밤 처녀를 빼앗긴지 얼마 안된, 관통된지 얼마 안된 보지는 손가락을 받아들이기엔 아직 아팠다.
"후후훗, 안돼라고 말하면서, 네 보지는 내 손가락에 들러붙어오는데?"
"아앙....에...오빠...아..아앗..."
아마 집게 손가락 일 것이다.
질에 넣어진 손가락이 느긋하게 앞뒤로 움직일때마다, 하츠미의 입술로부터 끊임없이 괴로움의 신음소리가 흘러나오는 것이다.
"아!싫어...."
카츠야의 다른 손가락이 부끄러운 항문쪽에 닿아왔다.
그때, 하츠미는 수줍음 가득한 비명을 지르며 손가락이 꽂혀져있는 히프를 사랑스럽게 흔들어 싫다는 표현을 하는 것이었다.
(아앗....너무해요, 오빠....)
오빠를 탓하는 말을 하츠미는 입에 올릴 수가 없었다.
그런 말로 미움받게 될 것을 생각하면, 오빠가 아무리 짖궃게 괴롭혀도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은 여동생이기 때문에 참아야 한다고 스스로를 타일렀다.
"아...."
손가락이 뽑혀지며, 하츠미는 조금 안도한 듯한 한숨을 내쉬었다.
이물질이 없어진 보지는 웬지 허전한 듯이 쑤셔오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실전전의 준비운동이었음을 하츠미는 바로 깨달을 수 있었다.
새하얀 엉덩이가 양손에 잡혀지고, 오빠의 굵고 딱딱한 페니스가 조금 전까지 손가락이 움직이며 벌려놓은 구멍으로 진입해왔다.
"아욱! 에, 오빠...."
강철의 귀두가 여자의 균열을 찢을 듯이 진입해왔다.
하츠미는 하얀 얼굴을 침대에 파 묻으며 여자의 구멍에 느껴지는 통증을 입술을 깨물어 참아내려 했다.
"제길! 정말 꽉 조이는 보지야"
17년간 닫혀있다가 어제 처음으로 개통된 여자의 구멍 속을 카츠야의 페니스가 다시 유린해갔다.
양손으로 움켜쥐고 억누르듯이 고정시킨 여동생의 엉덩이에, 강인한 남자의 심볼이 꽂혀간다.
"아, 아앗....아앙....아,아파....오빠....제발...."
압도적인 삽입감이었다.
굵고 딱딱한 페니스를 여자의 중심에 박아넣어져, 하츠미는 숨도 쉴수 없을 만큼 압박감을 느꼈다.
"이 아픔을 잊지말아. 하츠미. 이렇게 범해져가는 동안, 너는 진짜 내여자가 되어가는거야"
여동생의 엉덩이를 안은 카츠야는 자신의 검은 욕망을 숨기지 않고 마구 찔러대고 있엇다.
"아앙.....아욱....."
뒤로부터 찔려지며, 하츠미의 입술로부터 생생하게 헐떡이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카츠야의 허리가 히프에 쳐 붙여지면, 아름다운 곡선을 그린 나체가 자극을 받아 2개의 유방이 흔들렸다.
"우웃....안됏....그렇게..그...하지 말아줘...."
단단하게 발기한 페니스가 보지속을 휘젖는다.
핑크색의 꽃잎이 끔찍할 정도로 넓혀져, 몸 한가운데서부터 찢어져 버릴 듯한 아픔에 납죽 엎드려진 상태의 하츠미는 몸부림을 쳤다.
어젯밤은 수면제가 마취와 같은 효과가 있었지만, 오늘의 아픔은 파과의 아픔 몇배나 더 괴로웠다.
격통은 전기와 같이 온몸을 가로질러 하츠미의 육체에 오빠와의 섹스를 깊이 새겨갔다.
"좀더, 귀여운 소리로 울어봐라, 하츠미"
찌르기에 힘을 담은 카츠야가 혀동생의 히프를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여자의 깊은 곳을 괴롭혀지는 고통을 참고 있던 하츠미의 나체가 깜짝 놀란듯이 뒤로 젖혀져 휘어졌다.
"싫어....제발, 때리지 말아요....하츠미, 잘할께요. 제발"
찰싹하는 타격의 소음이 하츠미의 심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런 큰소리가 나서, 아래층의 어머니에게 들려지는 것은 아닐까.
이런 짐승과 같은 자세로 섹스하고 있는 남매를 보게된다면, 엄마는 제정신으로 버티지 못할 것이다.
그런 생각에 육체의 아픔보다, 어머니를 걱정하는 마음이 하츠미의 몸을 지배해 갔다.
"아앗...오빠, 느껴요. 느껴져요...하츠미...하츠미는 오빠의 여자입니다.."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을 흔들며, 하츠미는 오빠에게 고백했다.
오빠가 좋아할 만한 말로 기분을 좋게 만들어 더이상의 고통을 피하는 것만이 하츠미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아앙.....아욱....오빠...앗!"
오빠에게 뒤로부터 찔려지며 하츠미의 입술로부터 고통을 참으며 헐떡거리는 소리가 기탄없이 흘러나온다.
여자의 고뇌의 소리는 남자의 고문을 재촉하는 것일까.
여동생의 생생한 신음소리를 들으며 카츠야의 찌르기가 한층 더 강력해져 갔다.
"좀더 울어봐! 하츠미!"
카츠야의 소리도 날카로워졌다.
점차 찔러대는 피스톤 운동의 간격이 짧아져, 하츠미의 자궁은 처음 느끼는 찌릿한 저림에 싸여갔다.
"아앗...이제 안됏!..."
자궁을 압박받으며, 질을 찢는 듯한 아픔에 더이상 참지못하고 하츠미는 침대에 상체를 푹 엎드렸다.
그런데도 여동생의 히프를 잡은 카츠야의 찌르기는 끝나지 않았다.
높게 내걸린 둥그스름한 하얀 엉덩이에 오빠가 매달려있었다.
검붉은 페니스가 하얀 히프의 사이로 출입하는 광경은 확실히 남자와 여자의 섹스 그 자체였다.
"역시, 어린 보지가 꽉 죄인다!"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카츠야가 마지막 일격을 준비하듯 크게 허리를 흔들었다.
"오옷...간다! 하츠미"
"네, 네! 오빠..."
질내사정의 예감에 하츠미는 둥근 눈을 감고 그 순간을 기다렸다.
뜨거운 욕망의 결정이 하츠미의 자궁에 퍼부어진다.
"히잇~!"
자궁에 남자의 분신을 받아들인다는, 여자 밖에 모르는 독특한 감각에 하츠미의 심장은 두근하고 크게 뛰었다.
필을 마셔 임신하지 않는다고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질내사정되었다는 사실이 여자의 마음과 자궁을 떨리게 했던 것이었다.
(오빠의 뜨거운 것이....내 속에서 넘쳐간다....내 자궁이 오빠의 분신으로 가득 채워져....)
무엇인가 완성된것 같은 이상한 달성감이 있었다.
이제, 자신은 오빠만의 여자라고, 여동생은 마음속에 새겨가고 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