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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장/TS(Time stop] 멈춰버린 세계 (4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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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7 회 작성일 24-01-10 23: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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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 푸른 악마

 

 

 부릉부릉부릉부릉부릉!



 오토바이를 엔진이 고장날 때까지 달리고 고장나면 다른 오토바이를 훔쳐서 달린다.

 오토바이 면허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중형이하의 타기쉬운 녀석 한정으로 스피드도 내지 않지만,
 멈춰버린 세계에서 혼자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사고의 걱정은 거의 제로.


 하늘은 어디까지나 활짝 개여있다.
 상쾌하다!


 생각해보면 세계가 멈추기전에는 우울증에 걸려있었지만

 세계의 거주자가 자신만이 되자 그런 고민은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다.

 슬슬 배도 고프니 밥을 먹어볼까해서 간 곳은 맥도날드였다.
 물리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배는 고파진다.


 

 퍽! 챙강!


 

 가게에 들어가기 위해선 자동문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방망이로 분쇄해서 입점하는 것이 기본이다.
 안전화를 장비하고 있기 때문에 바닥에 흩뿌려진 깨진 유리도 노 데미지.


 카운터로 가면 막 구운 감자튀김과 카운터의 아가씨가 나를 맞이해 주었다.
 훌륭하기까지한 스마일 0 엔에 감동했다.

 일요일의 점심이니까, 장사로 힘들겠지만.


「그런 것 관계없지--!」


 카운터의 뒤편에 파고들어 막 구운 감자튀김을 집어먹는다.


「맛있어―!」


 역시 정크 푸드는 최고다.

 안쪽의 점장다운 사람이 만든 갓 만들어낸 햄버거도 먹는다.
 최고다. 입맛에 맞게 정당히 구워져 있었다.


 피클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피클만 안쪽에 있는 아가씨중 한명의 입에 던져 준뒤, 햄버거 3개를 먹는다.
 치킨 너겟도 손가락으로 6 조각 집어먹는다.

 역시…, 언제 먹어도 정크 푸드가 최고다.
 리린이 낳은 최고의 문화다.


 직접 바닐라 쉐이크를 컵에 받아 마시고

 맥도날드파인 나도 이것만은 안된다고 생각하는 맛없는 냉커피를 마시고 보급 완료.


 그러면…, 배도 채웠겠다. 이 가게에 무언가 답례를 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
 역시, 답례는 물물교환으로 해줘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답례를 할 생각으로 점내를 물색했지만 역시 접객 하고 있는 이 아이가 제일 미인이다.
 이름을 모르기에 일단, 맥코(マック子)라고 부르기로 했다.


 스커트는 입게 한채 구두와 팬티를 단숨에 벗겨버린다.
 버리지는 않는다. 다시 입게 할 생각인 것이다.


「후후, 과연 그 스마일이 언제까지 갈까……」


 멈춰 있으니 쭉 스마일이지만.


 아침부터 오후까지 일해 왔다고 생각되는 그녀의 가랑이는 땀으로 살짝 젖어 있었다.
 클리토리스를 감추는 포피를 벗기고 보지를 집요하게 만지작거리면 적당히 젖어 왔다.

 벌써 벌떡벌떡 서있는 자지를 넣어보면 생각외로 시원스럽게 삽입되었다.

 후배위로 찌르면서 얼굴을 들면 줄지어 있는 손님들이 우리들을 바라보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좋은데.」


 옛날의 나라면 절대로 도망쳤을 것이다.
 건물 밖으로 나와서 하루인지 이틀인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이 세계에 적응했던 것이다.


 과로로 머지않아 죽을 것 같은 운명이었던 그 때의 삶에 비하면, 이 세계는 너무나 훌륭하다.
 거의 정신병에 가까웠던 우울함도 단지 이정도의 시간으로 어딘가로 사라졌다.


 세계가 멈추면, 정신에 병이 드는 사람도 없어질 것이다.
 무리지만.


 그렇기 위해선 병든 사람의 수만큼 세계를 만들지 않으면 인간은 살 수 없게 된다.
 그러니까, 오늘도 세계에선 노동자라고 이름 붙여진 인간들을

 혹사하고 혹사하고 혹사시켜서 환자로 만들거나 죽여가고 있다.

 그런 일을 생각하면서 허리를 흔들면 아무래도 허리의 움직임이 늦어진다.

 강하게 아가씨의 다리를 끌어 당기고 허리를 꽉 누른다.

 손대고 있는 사이에 다시 시간이 흐른건지 역시 부드러워졌다.다리도 움직인다.

 오른손으로 맥코(マック子)의 신체를 어루만지면서 왼손으로 카운터에 있는 방해되는 물건을 던져버린다.
 와장창하는 소리와 함께 물건에 부딛힌 유리테이블이 부숴지지만 아무래도 좋다.



 일단 자지를 뽑아 냈다.

 맥코(マック子)를 회전시켜서 카운터에 기대듯이 하고, 정상위의 형태로 범하기로 했다.
 맥코(マック子)도 노동자 손님을 대하는 것이 일이므로 성심성의 나를 대접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맥코(マック子)의 허리에 힘껏 자지를 삽입하고 정자를 방출하는 것이 지금의 내가 해야하는 일이다.



「자…, 맥코(マック子).대금 확실히 받으라고!」


 

 울컥울컥울컥울컥!


 

「감사합니다」라고는 말하지 않았지만 만점의 스마일로 맥코(マック子)는 모든 정액을 보지로 받아 들여 주었다.


「후와…맥코(マック子)의 스마일… 정말로 멋져. 이렇게 가득쌀 정도로 말야.」


 일로 임신인가…, 맥도날드에서의 업무도 꽤나 힘든 일이다.
 맥코(マック子)를 가로 눕히고 이번은 객석 쪽에 갔다.

 

☆ ☆ ☆


 중학생 정도의 여자 아이가 창가의 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 여자 아이는 밖에 있는 꼬마비행기에 올라타 놀고 있는 아이들을 즐거운 듯이 보고 있었다.
 몇번이나 말하지만 나는 로리타는 아니다.

 그러니까 밖에 있는 아이에게 흥분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 여자 아이다.

 여자 아이의 옷을 벗겨 살펴보면… A컵에도 미치지 못하는건가.

 브래지어가 필요 없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어쩌면 초등 학교 고학년 정도일지도 모른다.
 몇번이나 말하지만, 나는 로리타는 아니다.

 생식 능력이 없는 아이의 자궁에 사정에도 기쁘지않기에 입을 벌려 이마라치오 시키기로 했다.


「입으로 결정이네」


 그렇게 말하고 따뜻한 햇볕 속에서 미소짓고 있는 소녀의 입속에 조용히 자지를 밀어넣었다.


「따뜻하다……」


 절벽 가슴이 눈앞에 있다.

 알몸이 되었기에 쌀쌀하기 때문인지 유두가 발딱서서 의사 표시를 하듯이 서있는 것이 흐뭇하다.


「좋다……로리…,아니 아이의 입도 좋은데.」


 목의 깊숙히까지 넣기위해 천천히 피스톤을 반복한다.
 오른손에 소녀의 매끈매끈한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왼손으로 머리를 고정시킨다.
 소녀의 타액으로 자지는 깨끗하게 되었지만 한층 더 많은 쿠퍼액을 토해낸다.


「……」


 자지를 찔러 넣을 때마다 육체의 시간이 조금씩 흐르기 때문인지 진동이 전해진다.
 그것이, 좋은 감촉이 되어 나는 욕망을 토해내 버린다.


「우우……싼다!」


 울컥울컥울컥울컥!


 재차 말해 두지만, 나는 로리타가 아니기 때문에 로리……가 아닌 소녀의 목구멍에 많은 양의 정액을 방출했다.
 특별히 먹이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목구멍 깊숙히 쌀 수 있었다.


「콜록콜록……켁켁.」


 모두 삼켜 버린 것 같다.

 이것이 영양이 되어 소녀의 가슴이 자라 주면 기쁠 따름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로리타가 아닌 증명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시원해진 기분으로 유리의 파편이 흩뿌려진 맥도날드으로부터 나오자

 눈앞의 도로에 푸른 머리카락과 눈을 지닌 소녀가 서있었다.

 실로 매력적이다.

 어디가 매력적일까하고 물으면 등뒤의 검은 날개도 좋고,
 머리카락으로부터 삐져나온 양처럼 생긴 뿔도 불타오른다.
 게다가 검은 타이즈 같은 옷을 입고 있고 날씬하면서도 나올 곳은 나온 여성다운 부드러운 포름을 그리고 있다.
 나를 날카롭게 노려보는 그 차가운 시선의 날카로움이 더욱 강하게 나를 돋군다.


「이런 곳에 이런 소녀가 있었던가, -좋아!」


 나는 즉시 여자 아이에게 덤벼 들기로 했다.


「무슨! 에엑! 멈춰!」


 신체가 움직이거나 날개가 푸드득푸드득 하고 있지만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앙! 안돼! 뿔 만지면 안되―」


 매끈매끈한 뿔을 손으로 훑어보면 저항하는 힘이 사라졌기에 이 곳이 성감대인것 같다.


「아, 어디를 만지는……안돼, 당기면!」


 옷을 찢으려고 힘껏 당겼지만, 튼튼한 소재인지 굉장한 탄력으로 찢을 수 없었다.


「이봐! 안된다고! 찢으면 절대! 세탁비가!」


 찢을 수 없으면 손을 안에 집어넣으면된다. 그러니까 목덜미로 손을……


「후앙! 너는 바보냐---!」


 강한 충격파와 함께 몸이 튕겨나가고 전격이 몸을 따라 흐르는 채로

 나는 공중을 향해 날아가버렸다…고 생각하자 갑자기 공중에서 멈추었다.

 조금 전의 스피드로 벽에 부딪히면 죽어버릴 갓 같은 느낌도 들었으니 살아났다고 기뻐해야하는걸까.


「처음부터, 이렇게 하면 좋았을 텐데……
  소개하마! 나는, 사우사우사에·메르메르메리·우리우리크스……시간을 맡고있는 악마다」
「사우사우……」
「길어서 기억할 수 없으면, 사우사라고도 부르도록.」
「사우사우……」
「사우사다! 그렇게 부르지마!」


 광분한 악마 소녀의 손으로부터 뿜어져나온 번개가 전신을 타고 흘렀으므로 얌전하게 있기로 했다.


「네에―, 악마 사우사씨」
「그렇다, 처음부터 그렇게 얌전하게 있으면 되었을 것을.정말이지…,

 옷이 구겨졌잖아!……찢어지지 않았으니까, 어떻게든 수복할 수 있지만」


 그렇게 말하며 심하게 구겨진 자신의 검은 타이즈를 보고 한심한 얼굴을 한다.


「만약, 찢어졌었다면 무한 지옥에 떨어뜨렸을 거야」


 어쩐지, 무서운 대사가 나왔으므로 얌전하게 있자.
 입다물고 있자 사우사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어쨌든 너는 이미 나를 만났을거야.이 세계의 시간을 멈춘 악마는 바로 나. 사우사야.」


 그러고 보면 꿈같은 느낌이라 잘 기억할 수 없지만 시간을 멈추는 기적을 일으킨 것은 그녀였던 생각이 든다.


「뭐…, 최초의 계약때의 내용을 기억하지 않은 케이스도 많기 때문에 특별 케이스는 아니지만.
 너는 사후의 영혼을 나에게 양보하는 것을 조건으로 이 세계의 시간을를 멈추었던 것이다」
「그랬던가!」


 완전히 잊고 있었지만, 그런 것이었던 것이다.지금 분명히 생각해 냈다.


「너가 멈춘 세계에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것도 이 내가 그러한 식으로 세계를 조절해 주었기 때문.
 별로 서비스라고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착각하지 마,

 인간의 욕망 에너지를 발산시키는 것은 악마에 있어서는 영양제 같은 거니까」


 그런거군…,그러므로 사우사를 눈으로 시간한다.
 눈의 의미를 이해했는지, 몸을 움찔하면서  두, 세걸음 뒤로 도망친다.


「……네 녀석.일단 충고해 주지만, 나는 절대로 대상외니까.

 두 번 다시 저런 흉내내지 마.너의 존재 자체를 죽일거야!」


 계속 본다. 귀여운 소녀의 모습으로 그런 태도를 해도 그렇게 두렵지 않다.


「……뭐 좋아, 악마에 덤벼 드는 인간은 상정하고 있지 않아서 놀랐지만, 너… 기운은 차린거네」
「아마 사우사를 만나지 않았다면 죽었을지도. 인생에 지칠대로 지쳤으니까」
「얌전하고 반항안할 것 같아서, 금방 영혼을 줄 것 같아서 계약했지만……
 너희들 인간을 보고 있으면 우주를 만든 신쪽이 더 악마적으로 보여서 곤란한걸.」
「신?」
「나도 자세히는 몰라. 우리의 상업상 경쟁상대이고,
 대단히 강한 것 같지만 전우주에 통틀어 한 명 밖에 없기 때문에 너희들 인간이 만나는 건 절대 무리.
 인간보다 훨씬 오래사는 나라고해도 만날수 없을지도 모르는걸」
「-응」
「그리고 그런 질문은 거절, 졸작이지만, 이것도 일단 관능 소설이니까.

 불필요한 이야기가 너무 많아. 독자를 배려하라고.」


 악마의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쓸데 없는 이야기는 해선 안 되는 것 같다.


「하여튼 설명하자면 나는 애프터서비스를 위해서 왔어」
「애프터서비스!」


 그렇게 말하고 사우사를 본다.
 생각해 보면 이 세계에서 움직이며 반응하는 소녀는 귀중하다.
 악마라도 상관없다고 할까…,아니 오히려 그쪽이 좋다!


「그, 그러니까 이상한 눈으로 보지 말라고!!」


 감전당했다……제길, 겨우 이정도에 움직일 수 없는 이 몸이 밉다.


「하아하아……쓸데없이 힘을 사용하게 하지마.
 알겠어? 영원히 시간을 멈추고 싶다는 녀석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여러명 있었어.
 그런 소원을 비는 바보도 드물지만 그렇다고해도 영원이라고 하는 시간은 인간에게 있어서는 너무 길어.

 머지않아 자신의 소원에 후회할꺼야.」


 잘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지금의 나는 지금이 계속 되면 좋다고 생각한다.


「머지않아…라고 했지? 그러니까 영원히 멈춘다고는 해도, 나는 정기적으로 상태를 보러 올꺼야.
 그렇게 해서 시간을 다시 움직여 달라고 말하면 움직여 줄께.
 나는 악마지만, 귀신은 아니니까.
 보충하자면 보통은 시간이 멈추고 있는 동안 돈을 훔쳐 모으고 우아하게 남쪽의 섬등에서 사는게 대부분.
 인간의 욕망도 영구하지 않아서 욕망 에너지를 전부 사용한 뒤이니까 모두 조용히 여생을 보내고 죽어 가는거야.
 그리고……죽은뒤에 내가 영혼을 받는 거야」


 대단히 귀찮은 과정이다.


「맞아, 동정해 주었으면 할 정도……랄까 그보다 나를 그런 눈으로 보지 말라고 했지!」


 죄송합니다.전기는 아파요.


「전우주에서 가장 성실한 세일즈맨이 우리 악마라고 할 수 있어.
 신은 우주가 너무 처참하기 때문에 우리같은 존재를 만들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악마를 만날 수 있었던 나는 럭키였다고.
 우주의 어디에 있을지도 모르는 신에는 감사해 두자.

 적어도 악마를 이런 에로에로한 몸매로 만든 신과는 취미가 같은 것 같다.


「어쨌든…, 너는 아직 건강 한것 같으니까 보러와서 손해였어. 이제 돌아갈테니까 원하는대로 행동해」


 그렇게 말하고 확실히말해 쓸모없을 것 같은 검은 날개를 움직여 날아 간다.
 동시에 나의 신체는 지상으로 천천히 내려 간다.


「만약…, 이 세계에 절망하면 나의 이름을 불러」


 고마워요, 사우사우!


「사우사라고 부르라고 말했겠지!」


 천천히가 낙하로 바뀌고, 나는 가속도를 붙힌채 아스팔트 위에 낙하.
 아파아아아……그래도 나쁜 악마가 아니어 좋았다.


 생각을 고치고 오토바이에 올라타 출발.


 세계는 어디까지나 넓고, 하늘은 사우사의 머리카락색처럼 푸르고 맑게 개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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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멈춘건 개인의 능력이 아니었습니다.

악마와의 계약덕분.

 

그럼 수고하세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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