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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게임번역] 그녀x그녀x그녀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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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0 회 작성일 24-01-10 23: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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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욕실. 사용법이라든지는 알아?」
「아아 ,  괜찮아」
「특별히 들어가는 차례라든지는 정해지지 않았으니까,  좋아하는 때에 들어와도 좋아. 단지,들어가기 전에 한번 말해줘」
「알았어」
「1층은 이런느낌일까나.. 아 아직 만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그 안쪽이 나츠미 언니의 방이야」
「아,그런가. 그 사람이 나츠미 씨인가……」
나에게 대문의 세례를 해준 예쁜 누나를 떠올린다.
그렇다는 건 ,  그 사람이 3 자매의 장녀는 뜻인가.
「응? 언니는 벌써 만났어?」
「아아 ,  서두르고 있었던 것 같아서 ,  이야기는 할 수 없었지만」
「흐응……」
무엇인가 이상한 눈초리로 나를 올려봐 오는 아키나.
「뭐야」
「하루군 헤벌레 한걸」
눈을 치켜 뜨고 혼내듯이 말한다.
「언니,  예쁜 걸―……」
「뭘 말하고 있는 거야 ,  바보」
입을 뾰루퉁하게 하는 아키나 ,  그런 모습도 유머러스하고 사랑스러웠다.
「이봐 ,  빨리 2층 가자」
「네~네~,  -랄까 ,  왠지 속은 느낌이 드는데―……」
우리들은 계단을 올라 2층으로 향했다.
「여기가 2층 입니다」
「왼쪽의 문이 마후유의 방 ,  오른쪽의 문이 나의 방이야. 무엇인가 묻고 싶은 것이라든지 있으면,   언제라도 와」.
「아아 , 미안한걸.」
「그럼 최후 ,  여기가 하루군의 방이야」
「좋은 방이다―……」
「그치? 여기 아버지의 방이었어」
「어? 아버지의 방인데, 내가 가져도 괜찮은 거야?」
「아……」
아키나가 조금 슬픈 것 같은 표정이 된다.
「? 무슨 일 있는거야?」
「하루군 ,  몰랐지……. 아버지와 엄마……벌써 오래 전에 돌아가셨어」
「엣!」
갑작스런 말에 말을 잃어 버린다.
아저씨와 아줌마가 죽고 있었다니…….
게다가 나는 그것을 알지도 못하고 있어 ,  3자매에게 위로의 말하나 해주는 일도 못하고 있었다고……..
……-그런가 ,  3자매의 존재조차 오늘까지 잊고 있었구나 ,  나는…….
「……」
어쩐지 미안해서 ,  아키나의 얼굴을 온전히 볼 수 없다.
「아,  그렇게 침울해져 있지 마∼,하루군! 하루군은 먼 섬에 살고 있었으니까,몰랐어도 어쩔 수 없어」
아키나는 어두워져 버린 나를 격려하려고인지 ,  일부러 내고 있다고 생각되는 밝은 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장례식이라든지도 정말 집안에서 밖에 안했고 ,  나도 ,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해는 ,  벌써 괜찮아졌으니까……」
「……」
슬픈 것을 생각나게 해 버렸는데도 밝게 행동해 주는 아키나의 마음이 고마웠다.
「미안해 ,  나……」
「으응! 나 ,  하루군에 또 만날 수 있어 대단히 기뻐. 그러니까 미안하다고 말하지마」
「아키나……」
「히히힛……」
잠깐 서로 응시한 후 ,  아키나가 수줍은 것처럼 웃는다..
「왜 그래?」
「아,  으응 ,  아무것도 아니야. ……단지 ,  하루군 ,  커버렸다고 생각해서……」
뺨을 붉혀 내 쪽을 반짝반짝하며 보고 있는 아키나.
「……」
무엇인가 나까지 쑥스러워져 ,  무뚝뚝하게 말대답한다.
「그거야 그렇겠지 ,  너도……」
「미인이 되었어?」
「!」
눈을 치켜 뜨고 보면서,나의 마음을 간파한 것처럼 말하는 아키나에,조금 두근거리긴 했다.
「에헤~ ,  붉어졌다―」
다음순간 ,  스르륵 표정을 바꾸어 조롱하듯이 웃는 아키나..
「놀리지마」
「아하하하핫」
밝은 녀석…….
「……」
……그렇지만 ,  쭉 만나지 않고 있었는데 ,  아키나와는 굉장히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도 조금 다른……뭘까,  이 느낌.
아키나는 문 쪽으로 걸어간다.
좀 더 함께 있고 싶은 것 같은 생각도 들었지만 ,  지금부터는 싫어도 함께 있는 시간은 있을 것이고 ,  나도 만류하지는 않았다..
「모르는 것이라든지 ,  부족한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말해」
「응」
「아, 저녁에는 하루군의 환영파티를 할거니까.이 아키나님이 직접 솜씨를 발휘할테니 기대해」
아키나의 요리?
전의 학교의 조리 실습으로 ,  여자가 만든 요리를 먹어본 적 있었지만……..
생각해 내고 싶은 것도 아닌 과거다…….
「기대하지 않고 기다리겠어」
「부―,  솔직하지가 않은걸」
나의 대답에 볼을 부풀리고 등을 보이는 아키나.
「그럼 이만~」
마지막은 웃는 얼굴로 ,  문의 저 편으로 사라졌다..
「후우……」
혼자가 되어 ,  한번더 방을 둘러본다.
제대로 청소가 되어있는 양지가 좋은 방.
「폭신폭신하다」
쿵 하고 침대에 눕는다. 기분 좋은 스프링에 몸을 맡기자 , 갑자기 졸려진다.
익숙하지 않은 땅을 걸어 다니기도 했고,생각했던 것보다 피로 했을지도 모른다.
「저녁때까지 잘까……」
나는 새로운 집의 환경에 대만족 해서,  느긋하게 눈을감았다.
「...응..?」
오리후시가의 자신의 방에서 눈을 뜬다.
창 밖은 이미 어슴푸레해졌다.
「상당히 자버린것 같네」
무의식중에 시계를 찾는 중 갑작스레 기억해낸다
....그러고보면 나의 짐 택배로 미리 보래고 있었지.
「그거, 정리하지 않으면 안되지」
그러나 방 안에는 내가 꾸렸던 골판지는 어디에도 없었다.
「설마...」
방의 구석에 설치된 단상에 손을 뻗는다.
「아, 역시...」
안쪽을 보면 나의 옷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들어가 있었다.
「벌써 정리해주고 있었구나」
역시 아키나, 겠지?
나츠미씨나 마후유는 마이 페이스라고 할까, 보통 이야기 같은 것을 할 것 같은 타입은 아니고 말이지...
왠지 모르겠지만 아키나라면 선뜻 해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다음에 고맙다고 말해두자」
누가 해주었든 고마운 것이다.
똑똑하고 바깥으로부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네?」
「식사」
「어, 지금 가」
「어라?」
복도에는 아무도 없었다.
「지금의 목소리랑 말하는 법은... 마후유..였지?」
불러준 것은 고맙지만, 내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줘도 괜찮지 않을까?
「이해할 수 없는 녀석이네...」
뭐 상관없나. 식사라고 했었으니 우선 주방에 가보자.
주방으로부터는 마음이 들뜰 듯한 고혹적인 향기가 감돌아 있었다.
「굉장히 좋은 냄새... 무슨 요리야?」
「오늘의 요리는 말이죠. 아키나짱 특기의 비프 스튜에 햄버거, 모자렐라와 가지, 토마토 파스타」
「덤으로 두부와 야채의 유자 후츄 샐러드, 디저트에는 무려 모로로후의 [계절의 과일 특선 케이크]까지 있어요」
「아 예..」
갑자기 나타나 온화하게 다가오는 나츠미씨.
「아 방금 전에는 제대로 이야기 할 수 없었지만... 나츠미씨...이시죠?」
「그 말씀대로에요. 부족한 몸이지만, 지금부터 오래도록 잘 부탁드려요~」
「하하..」
왠지 오해 받을 것 같은 말투다.

 

 

----

 

넵. 오늘은 여기까지

 

비축분 all in! 입니다.

 

..

 

음..

 

혹시 독자분들중에

 

그녀x그녀x그녀 후커번역본이든 뭐든

 

한루트 "완전판"...그러니까

 

대사소실이 하나도없는게 있으신분은 기부지원좀 받습니다 "ㅅ"...

 

제가갖고있는게 소실이 너무 많이되서 타격이....

 

일단 잘읽고가세요~



추천87 비추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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