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번역] 그녀x그녀x그녀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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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섬에서 태어나 자랐다.
지름 약 18 km의 작은 섬. 보는 대로 시골이다.
주요 산업은 미역을 중심으로 한 양식 어업과 온난한 기후를 이용한 귤의 재배.
자주 통신 판매등에서“일부 낙도를 제외하고 우송료·수수료 무료”는 설명이 적힌 것을 볼 수있는데, 그런것이다. 그 낙도라는게 즉
여기.
전철도 다니지 않고 , 텔레비젼의 채널도 4 채널 밖에 없다.엄청나게 작은 섬이다.
섬의 사람들은 모두소박해서 , 낚시나 남녀 교제가 주된 오락이다.
같은 클래스의 애들도 , 교제하고 있는 녀석들이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 나에게는 그녀도 없고 , 좋아하는 여자아이조차 없다.
학교에 가서, 집에 돌아와 , 잘 뿐인 매일…….
무엇인가 취미를 가지려고 해도 , 여기는 선택사항이 너무 적다.
즉 나는 엄청 싫증이 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지루한 일상에.
고고고고고고……
콰쾅!
……어느 날 , 섬의 화산이 분화했다.
그리고 모두가 바뀌었다.
……
「……이 전철인가……」
모친이 써 준 메모를 다시 본다.벌써 몇번이든지 기분이 내키지는대로 보고 있었지만 , 불안해 무심코 봐 버린다.
뭔가 태어나 처음의 전철이니까. 이것만한 긴장은 너그럽게 봐주면 좋겠다.
「하아……」
화산이 분화한 후…….
아비규환의 지옥도……는 전개되지 않고 끝났다.
섬 전체사람들이 무상(가벼운 상처인 사람은 조금 있었지만)으로 살아났던 것은 , 확실히 기적이라고 해서 좋았다.
그렇지만 역시 집이나 학교는 부셔져 버려 , 일상생활을 보내는 것은 무리다고 어딘가의 높으신 분들에게 판단되서…….
섬 전체 피난을 피할수 없게 된 도민은 친척의 집등을 의지하러 섬을 나섰다.
나도 예외가 될수 없이 , 지금부터 먼 친척의 집을 찾아 간다.
왜 먼 친척의 집에 가는가 하면, 가까운 친척은 전원 섬에 살고 있으니까다.
언제까지 있게 되는지 모르지만 , 우선 섬 전체 피난이 해제될 때까지는 귀찮게 될 수 밖에 없다.
단 나 뿐이다.
나의 부모님은 좋은 기회라고 하면서 젊은 무렵 갈 수 없었던 신혼 여행(이제 신혼이 아닌데)에 가 버렸다.
나이도 많으면서 이건 좀 아니잖아…….
「다음은 다나마나치-, 다나마나치-」
「아 , 이런! 내리지 않으면……」
「저기―……」
역전 광장에 나온 순간 , 열파에 몸을 구워진다.
「……찌는 듯이 더운걸……사우나?」
이것이 히트 아일랜드 현상이란 것인가?
「과연 도시……경시할 수 없다」
「……」
……그러나 긴장하지 말자.
시골은 진절머리 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해서 섬을 나오니까 도시의 분위기에 압도 된다.
「……나는 촌사람일까」
그런데 촌사람은……사어?
뭐, 그것은 어떻게든 괜찮겠지만 , 나의 옷 , 이상하면 어쩌지.
무엇인가 주위의 사람이 모두 세련되게 보이는 것은 기분탓일까…….
「모두가 나를 보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드는걸」
안정하라구 하루오미 , 이것은 사춘기 특유의 자의식 과잉이라고 하는 녀석이다. 모두 나를 볼리가 없다.
「그렇지. 메모 메모……」
오리후시가의 주소가 써 있는 메모를 또다시 꺼낸다.
「여기다」
「……오리후시 씨인가……」
별로 기억하지 않지만 , 내가 아직 진짜 꼬마였던 무렵 , 오리후시의 사람들이 섬에 며칠이나 체재하고 있었다.
그 이후로 한번도 만나지 않았는데 식객이라니 엉망진창 주눅이 들지만 , 학생의몸인 나에게는 그 밖에 선택의 여지는 없다.
그렇다고 해서 오리후시의 집에 가는 것이 싫어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 오히려 조금 기다려지기도 하다.
도시에서의 생활이 신선하다고 것도 있지만 , 오리후시의 아저씨나 아줌마도 어쩐지 상냥하고 좋은 사람이었던것 같은 인상이 있고.
그러고 보니 아저씨에게 아이스를 한턱 내 주었던 것이 있었던가. 부모님에게 발각되면 혼나니까, 「비밀이다」라고 말하면서…….
이름은 뭐라고 말했던가……. 얼굴도 거의 기억하지 않지만 , 오리후시씨의 3 자매와 논 기억은 어슴푸레하면서 있다.
그때는 나와 별로 차이가 없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아직 친가에 살고 있을까.
「응?」
문득 보자 , 쓰레기 버리는 곳 앞에 눈빛이 날카로운 까마귀들이 모여들고 있다.
「우와―, 여기를 흘겨본다.」
도시의 사람은 까마귀에 습격당한다 라고 들었지만 , 납득할만하다.
「그러나 까마귀는 처음으로 봤다. 정말 쓰레기 먹는구나」
나는 있는 것을 생각해 낸다.
「무엇인가 밥을 줘 보자」
가방의 안을 뒤져, 까마귀가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것을 찾는다.
「감쪽같이 막대기……이것으로 괜찮을까」
스넥 과자를 봉투로부터 꺼내 , 손바닥에 놓는다.
「까악까악」
곧 까마귀는 내 옆에 와서…….
「(뻐끔뻐끔)」
∼~! 손으로부터 먹고 있다. 야생 동물을 길들이는 일 성공.
……그러고 보니 , 까마귀는 굉장히-머리가 좋은 것인가.
무엇인가 말을 건네 볼까.
「이 , 가 ……」
「까악!」
「, 시끄러!」
「까악! 까악!」
펄럭펄럭!
까마귀는 큰 소리로 나를 위협하면서 , 감쪽같이 막대기를 날치기해 , 멀어진 장소에서 먹기 시작했다.
「빌어먹을 , 차가운 녀석이구나」
-인가 , 까마귀는 어떻든 괜찮지 않은가.
「시간낭비였다」
나는 다시 오리후시 집을 목표로 해 걸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