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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창작/펌/Mc] 로리최면 1-3 Mc Mc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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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6 회 작성일 24-01-10 22: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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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원작자 상병신님의 허락을 받고 올린 글입니다.

 

"어이, 목욕물 다 받아졌다고."
"으응. 문 열려있어. 들어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목욕물이 다 받아졌다면 자기가 방에서 나오는것이 보통아닌가.


"제길... 이판사판이다."


그는 두근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고 문을 벌컥 열었다.
박미영은 방안에서 팬티 한 장만 남기고 옷을 전부 벗고 있었다.
그 순간, 그는 그 상황을 "의심"할 수 없게 되버렸다.

무의식중에 현준의 눈은 그녀의 작게 부풀어오른 가슴과 그 위에 솟아있는 복숭아빛의 작은 유두에 꽃혀버렸다.
귀여운 캐릭터가 프린트된 팬티로 시선이 저절로 내려가는것을 느끼며 그는 당황해서 말했다.

"왜, 왜 방안에서 옷을 벗고 있는거야. 바보같이."
"흐응. 왜, 동생이랑 같이 벗고 싶었던거야? 어차피 욕실안에 가면 둘 다 알몸이잖아? 혹시 초등학교 6학년 동생의 몸을 보고 흥분했다거나, 그렇진 않겠지?"
"바보같은 소리하지마. 빠, 빨리 오기나 해."



그는 애써 태연한척을하며 방 밖으로 나왔고, 옷을 다 벗고 욕조안에 들어간 후에도 그 마음은 전혀 진정되지 않았다.

"동생을 보고 흥분해 버리다니... 오빠 실격이구나..."


뭔가 중요한것을 잊어버린것같은 느낌을 그는 받았지만, 지금은 그런것에 신경쓰고 있을 여유가 없었다.


-끼익


곧이어 욕실의 문이 열리고,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않은 미영이 살짝 안으로 들어왔다.
평소에 양갈래로 묶고있던 짙은 흑발의 머리카락이 지금은 풀려있었다.


 

"헤헤. 오빠랑 나랑 같이 목욕한지 얼마나 됐더라?"
"넌 정말. 그 만큼 나이를 먹었으면 부끄러움이란걸 좀 알아라."

-첨벙


"킥킥. 괜찮잖아? 우리들 남매고."
"예절이란것도 좀 배워라..."



그녀는 현준의 위에 눕듯이 욕조안에 들어왔다. 대중목욕탕의 커다란 욕조가 아니니까 별 수 없는것이다.
커다랗게 물이 일렁이더니, 곧 욕조의 표면은 잔잔하게 변했다.
그 안에서 자기 동생의 하얀 몸이 비치자, 그는 당황해서 눈을 둘 곳을 찾지 못했다.
분홍색의 작은 유두는 갑작스러운 온도변화에 놀란듯 꼿꼿하게 서 있었고, 그녀의 작은 균열마저 확실히 보이고 있었다.


"오빠... 뭘 보고 있는거야. 변태같은 눈으로. 킥킥."
"보, 보지 않았다고! 누가 이런 미성숙한 몸을 봤다는...! 케엑!"

미영은 허벅지 사이로 그의 물건을 끼우고 꽉 조이기 시작했다.



"에잇! 누가 미성숙한 몸이라고?!"
"아...으으윽! 자, 잠깐만! 타임!"

이미 그의 자지는 딱딱하게 발기해 있었고, 미영은 슬슬 몸을 움직이며 그의 물건을 허벅지로 압박하고 있었다.


"잘못...했어? 안했어? 하앗..."


갑자기 커진 물건에 그녀는 깜짝 놀라면서도 조이는 것을 멈추려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그의 물건은 미영의 균열에 닿아있었고,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흐으응... 빠, 빨리 잘못을 인정하라고오오..."
"자, 잠깐만! 그러니까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하지만 그녀는 허리를 움직이는것을 멈추지 않았고 현준은 도저히 자신을 억제할 수 없게 되 버렸다.
왼손으로 동생의 가는 허리를 잡고, 오른손은 가슴으로 뻗어서 유두를 꼬집기 시작했다.

"뭐, 뭐하는거야! 그...그런곳 만지지 말라고! 하앗!"
"그런곳이라니? 뭐가?"



현준은 정말 남매간에 장난을 치는듯한 말투를 하고 있었다. 그 순진무구한 말투에 미영은 당황했는지 마구 몸을 비틀며 도망가려고 하고 있었다.

"자, 잠깐마아안... 오빠아! 항복, 항복~"
"에엣, 지금와서 그렇게 말해도... 늦었다고!"



그는 미영의 허리를 잡고있던 왼손을 살짝 내려서 그녀의 균열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으아아앙...! 어, 어딜 쓰다듬는거야! 소, 손치워!"


그녀의 저항이 심해지자 현준은 얼른 손을 때고, 휘파람을 불며 모른척을 했다.
다시 살짝 손을 올려서 미영의 유두를 괴롭혀 주려고 했지만, 찰싹 하며 날아드는 춉에 저지당하고 말았다.
현준은 욕조에서 몸을 일으키며 미영에게 말했다.



"자아, 이제 씻어야지?"
"시끄러. 나도 그 정도는 알고 있다고."
"내가 씻어줄게. 자, 이 의자에 앉아."
"아...?! 아니, 괜찮아 오빠! 나, 6학년이니까. 혼자서 씻을 수 있어."


현준은 반항하는 그녀를 목욕의자에 강제로 앉히고 손에 비누를 발라서 거품을 내기 시작했다.

"이정도는 괜찮잖아? 우리들 남매고."
"그...그래도...!"


미영은 등에 닿는 미끌미끌한 감촉에 깜짝놀라서 몸을 떨었다.
스윽스윽, 하고 현준은 비누거품으로 미끌미끌한 손으로 미영의 몸을 문질러 주고 있었다.


"최...최소한 이태리타월 정도는 쓰라고! 왜 맨손인거냐구...우웃!"
"그런 거친걸로 했다가는 몸이 순식간에 부어오를걸?"
"바보 같은 소리하지마... 후앗..."



박현준의 손은 어느새 그녀의 가슴까지 가 있었고, 그는 동생의 말랑말랑한 유두를, 씻는다는 핑계로 마음껏 애무하고 있었다.
어느새 분홍색의 유두는 딱딱해졌고, 미영은 얼굴을 붉히며 눈을 꽉 감았다.

"어라? 앞부분이 좀 딱딱해진것 같은 느낌... 착각인가?"
"저, 절대로 착각이겠지! 그...그것보다 가슴은 이제 충분히 씻었으니까... 좀 봐줘..."
"아니, 확실히 씻어야지. 혼자서 목욕할때 제대로 씻고 있는거야?"
"당연하지! 하...하웃... 그러니까 이제 가슴은 그마아안! 하아아앗..."



현준이 딱딱해진 유두를 몇번 잡아당기자, 그녀는 달콤한 한숨을 흘렸다.

"자아, 이제 엉덩이 씻게 조금 일어나 봐."
"시...싫어! 거기 정도는 내가 씻을테니까!"
"괜찮아, 내가 깨끗하게 씻어줄테니까. 니가 아무리 잘 씻으려고 해봤자, 손이 잘 닿지않잖아?"
"정말... 혹시 이상한 생각 하고있는건 아니지?"



미영은 별 수 없다는 듯 투덜거리며 일어났고, 그는 그녀가 앉아있던 낮은 목욕의자에 앉아서 그녀의 엉덩이를 쳐다보았다.
그녀의 작은 엉덩이는 목욕탕의 열기 때문인지 수치스러움 때문인지 분홍색으로 귀엽게 물들어있었다.
거의 무의식중에 그는 두 손을 뻗어서 그 작은 엉덩이를 비비기 시작했다.


"앙! 하으읏..."
"조금만 가만히 있어봐. 씻기가 어렵잖아."

미영의 엉덩이는 이미 뜨거워져 있었고, 그는 자신도 모르게 거칠게 숨결을 내뱉었다.


"후아아앗... 바, 방금 엉덩이에 뭔가 이상한 바람같은게..."
"착각이겠지."



그렇게 한참동안 엉덩이를 만지다가 그는, 그녀의 항문을 손가락으로 더듬기 시작했다.

"꺄앗! 거, 거긴 아니야!"
"아니기는, 여기도 깨끗히 씻어야지?"
"아...안돼! 지...진짜 울어버릴꺼야? 엄마랑 아빠가 오기만 하면 바로...! 으아아아앙!"



현준은 그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핑크빛의 작은 항문에 가느다란 검지손가락을 쑥 집어넣었다.
비누로 미끌미끌해진 손가락은 의외로 쉽게 들어갔고, 박미영은 힘이 풀렸는지 욕조의 한 귀퉁이를 잡고 허리를 앞으로 기울였다.


"하아아아아... 으읏! 빠, 빨리 빼줘어어어... 오빠아아! 더 이상은 용서하지 않을테니까아아!"
"그래, 알았어. 여기만 씻겨준 다음에 차가운물 끼얹어 줄게."
"그, 그런말이 아니란 말이야아아아앙!"

가늘고 긴 손가락이 자신의 항문속에서 왔다갔다하는 감각에 그녀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는듯 침과 함께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으아아앙... 하아, 하아아앙... 기, 기분이 이상해져버려어어어어!"

미영이 절정에 이르른듯 몸을 경련하며 자기에게 매달려오자, 현준은 그녀를 살짝 받아서 다시 의자에 앉혀 주었다.


"그럼 난 먼저 나갈게, 천천히 씻고 나와."
"으...응... 하윽. 엉덩이 아파..."



현준은 손가락만 대충 씻고는 화장실 밖으로 나와서 옷을 주섬주섬 입기 시작했다.
왜 자신이 더 이상 하지않고 욕실에서 나와버린건지 의문이 들었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좋았다. 그저, 머리가 욱씬거려서 휴식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그는 욕실에서 좀 떨어져있는 자기의 침실로 가서 침대에 드러눕고, 왠지 모르게 엄청난 피로감에 휩싸여서 잠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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