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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창작/펌/Mc] 로리최면 1-2 Mc Mc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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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8 회 작성일 24-01-10 22: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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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원작자 상병신님의 허락을 받고 올린 글입니다.

 


"그럼 고모는 갈게. 자, 유미도 오빠한테 인사해야지?"
"오빠 안녕~ 다음에 봐~"

마치 오늘 하룻동안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인사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현준은 히죽 하고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주었다.
그리고 그녀의 귀에 속삭여 주었다.



"다음에는 엉덩이의 구멍으로 기분좋게 해줄게. 기대해."

-흠칫


유미는 화들짝 놀라더니 이내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는 "변태." 라고 중


얼거리더니 현관밖으로 나가버렸다.


"카아, 또 저 수줍은 반응이 귀엽단 말이지... 그런데 녹화는 잘 됐으려나?"


박현준은 20살의 전문대생으로 돈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이번의 "촬영"


을 위해 용돈을 모아 비디오카메라를 산 것이다.

처음에는 그도 꽤나 소심하게 행동했었다. 뒤에서 몰래 엉덩이를 쓰다

듬는다거나, 장난치는척하면서 손가락으로 가슴을 찌른다거나, 그렇게


여러번 테스트를 해 본 후에야 그는 깨달았다.
정유미는 자신이 성폭행 당하는것을 알고는 있지만 너무 소심해서 차


마 대응을 하지는 못하는 스타일인 것이다.
점점 강도를 올려가자 처음엔 정유미도 저항을 했지만, 나중에 되어서


는 올때마다 야한짓을 하는것이 익숙해져버린것인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카메라를 설치하고 그 순간을 촬영하려고 한 것이다.
그는 비열하게 웃으며 자기 침실로 들어가서 침대 바로 옆에 설치된 조

그마한 카메라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컴퓨터에 연결하자 오늘 녹화를 했던 파일이 바로 떠올


랐다.



"오오오, 이건 내 콜렉션에 넣어 놔야겠군."

현준은 뒤를 한번 살피고는 다시 고개를 돌려서 시선을 모니터로 향했


다.


"음음, 이때부터 시작인가? 호오... 에,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그는 무의식중에 커다랗게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는 입을 꽉 틀어막았


다.
다행히 여동생은 그 소리를 듣지 못한듯 이 쪽으로 올 기색은 전혀 없었


다.

그리고 아연하게 모니터만을 쳐다보고 있는 그를 무시하기라도 하는듯

동영상은 계속 재생되고 있었다.


[미...미영언니. 나 별로 이런짓은 하고 싶지 않은걸...]
[괜찮아. 괜찮아. 지금 오빠는 내 최면에 걸려서 아무런 생각도 못하고


명령만 듣는 상태니까.]


말 그대로, 그 동영상에서 자신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은채 나무인형


처럼 뻣뻣하게 앉아있기만 하고 있었다.
그리고 딱딱하게 굳어있는 그에게 여동생은 손가락을 튕기며 말했다.


[자아, 이제 혀로 유미의 보지를 핥아주세요. 다른 아무런 행동도 해서


는 안됩니다. 이 소녀가 가버릴때까지 혀로만 애무를 해 주세요.]
[어, 언니이이~ 역시 이런건 싫다니까... 꺄아아악!]



모니터 안의 "그"는 침대위에 누워서 다리를 벌린 그녀의 보지를 마치 개

처럼 핥아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유미도 저항하다가, 마지막에는 오줌을 흩뿌리며 가 버렸다.


[어때? 기분 좋았지?]
[하앗, 하아아앗... 그런 거... 잘 몰라...]
[너무 기분 좋아서 오줌까지 싸 버린 주제에... 빨리 화장실에 가서


씻어.]



그리고 혼자 남겨진 미영은 그를 보며 또 다른 명령을 내렸다.

[자아, 이번엔 내 엉덩이구멍을 혀로 핥아서 깨끗하게 해 줘.]


"어이... 이건, 말도 안되잖아..."


미영은 옷을 훌훌 벗어버린뒤 전라의 모습으로 침대에 두 손을 집고 엉


덩이를 내 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현준은 그녀의 하얗고 작은 엉덩이를 벌려서 그 사이에 혀를 넣


고 마구 할짝거리고 있었다.


[하아아앗...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빠야가... 내 엉덩이구멍을 핥고 있어


어어어! 하으읏, 하아아앙!]


박미영은 새빨개진 얼굴로 엉덩이를 움찔거리더니 결국엔 그의 얼굴에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우아아아아아앙... 기분 최고오오오. 오빠야가 내 항문까지 핥아주다니


이이이... 하앗, 나도 모르게 가버렸다...]



그렇게 한참동안 몸을 부들부들 떨던 현준의 동생은, [이제 그만해도 돼

.] 라고 말하고는 내 침대의 시트밑에서 뭔가 조잡해보이는 잡지같은것


을 꺼냈다.


[우웅... 이거 어렵네. 거짓된 기억을 심어주기? 으음...]


그녀는 한참동안 고민하더니 오늘 내가 겪었던 일을 아주 상세하게 말


하기 시작했다. 정유미가 한 말부터, 침대에서 오줌을 싸버린것까지.


침대의 정리도 전부 내가 다 하고, 옷도 자신이 다 빨았다.
그리고 카메라는 아무도 없는 침실을 잠깐동안 비추다가, 다시 음흉한


얼굴을 하고 들어온 현준이 카메라를 잡는 순간 동영상은 끝났다.


"대...대체 뭐야, 이게!"


"일단 이건 저장하고..."


그는 다음에 협박을 할 때나 써야지... 라고 중얼거리며 그것을 자기 컴

퓨터로 옮겼다.

동영상이 다 옮겨지자, 그는 자기 침대의 시트밑을 들춰봤다.
하지만 그곳엔 아무것도 없었고, 갑자기 등 뒤에서 발소리가 들렸기때

문에 황급히 침대를 원래대로 돌려놓았다.


"오빠, 뭐 하고 있어?"
"아...음. 아무것도 아니야. 내 방에는 무슨 볼일이지?"
"으, 응. 오... 오늘. 엄마랑 아빠 둘 다 못 들어오신대. 일때문에 바쁘시다


나?"


그는 불안감을 느꼈지만, 침착하게 대응하고 있었다.


"그게 왜? 밥이라도 하라는거야?"
"아니... 그게 아니고... 오랜만에 남매끼리 목욕이라도 하지 않을래? 랄


까, 나도 무슨 바보같은 말을... 헤헷."



박현준은 이번이야말로 반격할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했다. 그녀가 등

뒤에 숨긴 잡지가 훤히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섣불리 덤볐다가는..."


아마 목욕을 할 때에도 박미영은 자기에게 최면을 걸 것이다. 라고 확신


한 그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으응. 알았어. 언제 할꺼야?"
"목욕물은 지금 받고 있으니까, 한 10분후에 내 방으로 와줘."
"알았어."



그는 기분좋게 자기 방에서 나가는 동생을 보고, 한숨을 푹 쉬었다.
아마 동생의 방에 들어가자마자 최면에 걸릴것이다.
박현준은 침대옆에 놓여있는 구슬처럼 작은 카메라를 집어들었다. 방

수기능이 있는게 그나마 다행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그는 슬슬 따뜻한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욕조옆에 그 카메라를 숨겨놓았다.


"이번에야 말로 그 잡지의 비밀을 알아내고 말테다."


박현준은 침을 한번 삼키더니 자기 동생의 문을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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