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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악마의 학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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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2 회 작성일 24-01-10 22: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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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워……완전히 아름답다. 예상 이상의 아름다움이다」

이와쿠라는, 천천히 유미코의 주위를 돌았다. 유미코의 몸은 탱탱하게 생기있도록 기름이 올라있어 농염하게 익어 있었다. 게다가 얼룩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의 여체는, 전신에 얽히는 달콤한 체취를 발산하고 있다.
이와쿠라는 무심코 정신을 놓고 있었다.
특히 삶은 달걀과 같이 탱탱하고 아름답게 솟아 올라있는 요시코의 양쪽 엉덩이는 견딜 수 없이 아름다웠다. 마치 끌어 당겨지듯이 이와쿠라의 눈이 향한다.

「정말 가지고 싶은 엉덩이를 하고 있다……이 정도 훌륭한 엉덩이는 본 적이 없다……」
탱탱하고 조그맣게 동그란.. 남자라면 누구나 먹고싶은 의욕에 넘쳐 흐를것같은 유미코의 엉덩이, 거기때문인지 만약 나오는 요염한 색과 향기에, 과연 이와쿠라도 압도 되는 것 같았다.
조금 보기만하는 것만으로 손가락 끝이 자연스럽게 다가가게 만드는 형태의 잘 빠진 농염한 육체는, 어떤 남자라도 열중하게 시키지 않고는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아……」

유미코는 수치에 떨며 소리를 질렀다. 밝은 실내에서 무방비상태로인 양쪽 엉덩이를 핥는 시선으로  관찰되는 것에 미칠것 같은 수치스러움이 느껴졌다.
이와쿠라는 아직 유미코의 몸에 손을 대려고는 하지 않았다. 사실은 빨리 매끄러운 육체를 쓰다듬고 주무르고 싶지만 무엇인가 아까운 생각도 든다.

정말 맛있고 좋은 음식은 마지막에 먹는……그런 심경이다.
하지만 단지 보기만 하고 있는 상황은 오히려 유미코의 수치와 굴욕을 유혹했다.
「아, 이것으로, 이것으로 용서해……토모코를, 토모코를 돌려주고, 돌려주세요」

유미코는 흐느껴 우는 소리로 말했다.
「후후후, 아직 멀었습니다. 부인. 자녀분을 무사하게 데리고 돌아가고 싶다면서 겨우 이것으로 끝내줄꺼라고 생각하는 것인 아니겠지요..?」
「그런… 이만큼 욕보였으면 이제 충분하지 않나요… 토모코와 함께 돌려보내 주세요」
「농담은 난처합니다, 부인. 여자를 욕보이다니… 그런 것이 아니죠. 후후후, 어떤 것인가를 지금부터 충분히 가르쳐 주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이와쿠라는 벽에 설치된 스윗치를 넣었다.

 

그그쿵……하는 소리가 나고 벽이 열렸다.
벽 쪽으로 숨겨진 문이 있었던 것이다.
「자, 부인 이리로 들어가 주세요」
등을 떠밀리면서 유미코는 그 숨겨진문 가운데에 걸어가 문안으로 서 있었다.
방안에 들어오자 마자 유미코는,
「아 ……」
라고, 무심코 외쳤다. 문의 안쪽은 약 10평 정도의 넓이였고 벽 주위의 사방에는 창문 하나 없다.

그 뿐만 아니라, 천정에서는 쇠사슬이나 줄이 기분 나쁘게 축 늘어지듯 내려져있고, 삼각 목마나 부인과용 진찰대등이 줄지어 있다. 그 이외에도 각종의 관장기나 채찍 등 여자를 조교하는 여러 가지의 도구가 산재해 있었다.
태어나고 처음으로 보는 여러가지 조교용품에 유미코는 긴장에 떨고 군침을 삼키며 우두커니 서 있었다.
(설마, 이러한 조교용품으로…… )

무서운 예감에 유미코는 부들부들 떨었다. 숨겨진 문이 닫히면서 쿠로사키가 그 문앞을 가로막고 섰다. 이것으로 더이상 도망치는 일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후후후, 제가 자랑하는 방입니다. 마음에 드십니까 부인. 지금부터 여기서 부인은 겪어보지 못한 쾌락을 느끼게 될겁니다.」
이와쿠라는 그렇게 말하고 비릿하게 웃으면서, 마루에 떨어져 있던 검은 줄을 넓은 펼쳐 털어내고 있었다.
줄을 보는 유미코의 얼굴이 공포의 표정으로 변하며 안색이 창백하게 변하고 있었다.

(이 남자는 그 줄로 묶을 생각이다……)
한번도 결박된 적이 없는 유미코에 있어서 줄은 공포 그 자체였다.
「자, 부인. 이 줄로 묶어 드리겠습니다. 부인과 같은 아름다운 몸에는 잘 맞을꺼에요.. 후후후…」
「싫어요! 결박되는 것은 아니, 싫습니다」

「후후후, 싫다고 해봤자 이 줄은 부인의 몸에 감아지게 될겁니다.」
그런 일을 말하면서 이와쿠라는 일부러 천천히 유미코에 강요해 간다.

어두워지기까지는 아직 충분히시간은 있다. 만일 밤이 되었다고 해도 유미코의 남편은 요즈음 일이 바쁘고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는 날도 많이 있다. 초조해 할 것은 없다. 이와쿠라는 유미코가 무서워해 하는 표정을 즐기면서 조금씩 궁지에 몰아 간다.
「아, 다가오지 말아요 , 결박되다니.. 제발, 그만두어 주세요…… 이리로 오지마세요..」
「이제 포기하세요, 부인. 줄은 부인을 위해서라도 묶어야 합니다.…후후후, 결박되지 않으면 이 방의 고문도구를 사용해졌을 때, 견딜 수 있습니까, 후후후」
(역시, 조교용품을 사용할 생각이야…)
유미코는 전율 했다.


이 남자는 단순한 이중인격자가 아니고 여자를 괴롭히며 기뻐하는 변태였다… 절망적인 공포가 울컥거려 오는 것을 어쩔 수 없는 유미코였다.
유미코의 등뒤는 차가운 벽돌의 벽이었다. 이와쿠라는 심술궂게 줄을 당기면서 천천히 유미코에 몸에 감아 올렸다.  

【2】

 

 유미코는 양손을 하나로 합쳐져 줄로 결박되어 양팔이 천정으로부터 들어올려진 자세로 매달아지고 있었다.
「아주 좋은 자세입니다, 부인, 후후후」
이와쿠라는 천천히 유미코의 주위를 눈을 가늘게 떠 치켜세워 훏어본다. 곧바로 손을 대기엔 아까울만큼 충분히 눈으로 차분히 즐기고 있다.
보면 볼수록 성숙한 견딜 수 없이 아름다운 유미코의 육체이다. 충분히 농염한 신체는 이와쿠라에게 먹히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당장이라도 먹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고, 이와쿠라는 조그마한 종을 꺼냈다. 종에는 집게가 붙어 있다.

「부인은 완전한 알몸인데……후후후, 손목의 줄만 몸을 감싸고 있으면… 그러면 불쌍하니까요, 조금 더 액세서리를 붙여 주도록 하지요」
이와쿠라는 종을 하나씩 유미코의 발목에 설치한다. 매달았던 양손목에도 하나,
더욱 또 하나의 종을 집게를 이용하여 유미코의 유두에 집어 붙인다.
「아, 안돼~~  아악…」
「뭐가 안된다는 겁니까, 후후후, 어허 여기에도 종을……」

또 한편의 유두에도 종을 설치한다.
칠레, 치린, 칠레 린…….  종이 울었다.

유미코가 몸부림치면 칠수록 종이 우는 소리도 커졌다… 그것으로 한층 유미코의 수치를 부추기려는 혼담이다.
이와쿠라의 손이 등뒤로 움직여 유미코의 양 히프를 어루만졌다.

「악~~ 안돼!! 손대지 말아요!」
매우 소란스러운 비명과 함께 유미코의 몸에 설치된 다섯 개의 종이 딸랑, 딸랑 하며 울었다.
「후후후, 좋은 소리가 나는군요. 게다가 부인의 울음소리가 좋은 반주가 되고 있어요」
그 때, 쿠로자키가 가까이 왔다.
「이사장님, 카메라를 들고 왔습니다. 찍을까요?」
쿠로사키는 어느새 strobe가 붙은 카메라를 들고 있었다.
사진을 찍으라는 표시의 응답으로 요시코가 얼굴을 끄덕이자, 유미코의 얼굴은 매우 창백해졌다.

「야 , 사진은 안돼!!!, 안돼요~~ 찍지마!!!」
「후후후, 기념 촬영이에요, 부인. 아주 요염한 자세를 취해 주세요, 절대로 오늘의 일을 누구에도 말하지 않겠다는 맹세의 표시를 말이죠.. 후후후, 자, 좋은 표정을 지어봐」
이와쿠라는 웃으면서 유미코의 부드러운 살갗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우선 노린 것은 유미코의 유방이다.
「아, , 무엇 하는 거예요.. 그만두지 못해요!!」
격렬하게 종이 울었다.
남편 토시히코와는 비교가 안 되는 몹시 거침이다. 꾸준히 한 손가락을 유두의 사이에 끼어 넣어서는 당겨 뜯듯이 집어 올린다.
유두를 꼬집어 올리자 아픈듯 유미코의 성숙한 육체가 요염하게 흔들린다. 그것을 노린 듯 쿠로사키의 카메라가 몇번이나 셔터를 눌러댔다.
「사진은 안돼욧... 아, 아 , 손을 떼어주세요... 그리고 말로... 제발.. 히, 히」
여자답지 않은 소리가 나와 버린다.

민감한 유미코의 유방은 이미 유두가 단단하게 응어리져 온다. 아무리 무섭다고 생각해도 이와쿠라의 손의 움직임은 애무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느끼고 있지 않습니까, 부인, 후후후, 민감합니다.입에서는 아무리 아니라고 말해도, 역시 여자……를 좋아하네요」
「제발... 이상한 말은 말하지 말고 , 아, 아 , 아니, 아니……아……」
유미코는 당황했다.

이와쿠라의 손은 놀라울 정도 교묘했다. 연륜이라고 하는 것인지.. 확실히 유미코의 관능을 파악해 온다.
「아, 제발……용서해주세요..  제발 그만두고, 그만두어도 참 , 야」

몸과 마음에 약한 전기가 통하는 것 마냥, 짜릿짜랏한 저리는 감촉이 싹터 온다. 유방만으로 이렇게……남편에서는 맛볼 수 없는 감촉에 유미코는 당황했다.


그 사이도, 쿠로사키는 유미코의 주위를 주위면서, 번창하게 셔터를 눌러 간다.
「그만둬요.. 제발.. 그만두어. 그만두어도 참, 아, 아……」
「후후후, 아직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부인, 후후후……귀여운 부인이군요」
이와쿠라의 한 손이 유방으로부터 미끄러져 떨어진다. 배꼽의 주위 아랫배로 손가락을 쓸듯이 이동시키면서, 유미코의 양쪽 히프로 옮긴다.

「아 , 야 」
유미코는 당황해서 허리를 비틀었다. 하지만 발끝립로 매달아지고 있는 몸에서는, 타카가 알려지고 있다.
이와쿠라는, 뭇치리라든지들 잘 의욕에 넘쳤다라는 것을 요시코의 양 히프에 천천히 손을 기게 했다. 그 감촉의 무서움에, 유미코는 떨렸다.
「아 , 아, 손을, 손을 치워욧... 」
이리저리로 허리를 비틀면서 저항하는 유미코.
종은 계속 격렬하게 울고, 계속해서 멈추지 않는다.
「훌륭한 엉덩이다, 먹어 버리고 싶을 정도 예요, 부인, 후후후……자, 쿠로사키, 부인의 엉덩이를 사진에……」
마치 유미코의 농익은 몸의 무게를 재듯이 양허벅지의 경계로 손을 기게 하고, 아래로부터 건져 올린다. 그 순간을 노려 카메라의 플래시가 빛났다.
「후후후, 아름다운 얼굴도 보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보이지 않더라도 훌륭해 견딜수 없지만 」
이라고 하며, 유미코의 머리카락을 잡고 뒤를 향하게 한다.
「 이사장님… 우우……안돼.., 제발, 용서해 , 아.. 제발 손을 치워주세요.. 」

아무리 애원 해도 쓸데 없었다.

이와쿠라의 손은 유미코의 유방과 양 히프로부터 들러 붙어 움직이고 떨어지지 않았다.

성숙한 여체의 감촉을 충분히 즐긴 이와쿠라는 만족한 기분에 기쁘게 웃었다.
「완전 훌륭한……후후후, 그러면 이번은 부인의 음부를 볼까요. 부인, 다리를 활짝 열어젖혀 줄 수 있습니까, 후후후」
유미코의 대퇴부를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면서 이와쿠라는 말했다. 단번에 유미코를 손에 넣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베일을 벗기듯이 유미코에게 강요해 가는……
거기에 이와쿠라의 끈질김과 악랄함이 있었다.
「자, 잘 보이도록 다리를 벌려」

「, 그런 일 할 수 있을 리 없어요 ……아니, 싫어요 …… 제발 용서해……」
유미코는, 허벅다리를 필사적으로 밀착시키면서 외쳤다.
「 후후후.. 소용없어요.. 나는 부인의 몸을 노출 하는 것을 늦추고 싶을 뿐. 쿠로사키도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고 있는 것이고……」
이와쿠라는, 조금도 곤란한 얼굴을 하고 있지 않다.

어떻게 유미코의 다리를 벌리게 하는지, 일찌감치 결정하고 있다. 그런데, 일부러 그런 일을 말하고 즐기고 있는 것이다. 「 나는 아무래도 부인의 노출을 보고 싶어요, 부인. 거기에 엉덩이의 구멍도 꼭 보고 싶고……후후후, 시간도 충분히 있고, 부인이 다리를 벌릴 때까지 기다릴까요,,?」
이와쿠라는 뱀과 같이 심술궂은 남자이다. 무엇인가 까닭이 있는것처럼 웃으면서, 고무 끈을 당겨 몸에 감겨진 줄을 취했다. 그것을 천정의 고리에 걸치면서 가득 펴고, 유미코의 왼발목에 묶어 붙였다.
「아, 이런……심하잖아요… 심해요 」
유미코는, 당황해서 허벅지를 내리려고 힘을 썼다. 고무는 가득 당겨져 있었다. 유미코가 조금이라도 힘을 빼면, 유미코의 왼발목은 바로 옆에 고리에 매달려 올려져 버리는 결과가 된다.
「후후후, 언제까지 그런 노력이 소용 있을 수 있습니까, 부인. 뭐, 그냥 천천히 구경시켜 주세요」
「히, 심한……미친놈, 짐승, 당신은 짐승이야 」
「후후후, 부인은 그 짐승에게 당신의 그 아름다운 음부을 보여주게 될꺼예요」
이와쿠라는 유미코의 앞에 거울을 놓아 신비하다고도 말 할 수 있는 검은 수풀에 입김을 내뿜어 웃었다.
「아……용서해주세요, 제발요… 용서해……」

유미코의 소리가, 흐느껴 우는 소리로 바뀌었다. 대퇴부가 조금씩 조여 들여 올려져 떨리고 있다. 필사적으로 힘을 써서 대퇴부를 밀착시키고 있기 위해 힘을쓰자 왼발에 무서운 고통이 덮쳐 왔다. 이제 경직되어 부들부들 경련하고 있다.
「노력하는군요, 부인. 여기까지 참은 여자는 부인이 처음입니다, 후후후, 뭐 머지않아 열게 됩니다만」
수치와 고통의 투쟁이었다.
다리를 벌리는 것은 할 수 없다. 음부를 보여져버리는 것은 절대 안될일이었다.

하지만, 유미코의 노력도 여기까지였다. 조금씩 왼발이 오른쪽 다리로부터 떨어져 공중에 뜨기 시작했다. 「아, 아니, 아안돼……, 살려 」
참지 못하고 유미코는 울음소리를 내었다.
유미코가 처음으로 보여준 여자의 울음소리이다.

한 번 열어 젖혀 버리자 더이상 이전으로 되돌릴 힘은 없었다. 차츰 허벅지 안쪽에 닿아 스치는 바깥 공기가 격렬하게 수치심을 느끼게한다.
왼발목의 종이 차츰 크고 요란하게 울려댔다.
「아, 아니……안되, 안 되요, 히..히익… 」

심한 절규를 내지르고 유미코의 왼발은 바로 옆에 고리에 매달아 올려져 버렸다.

 

3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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