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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저속해진 여교사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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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7 회 작성일 24-01-10 22: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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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해진 여교사 2


(이 청초하고 아름다운 여교사가 AV 여배우라니..)
요 몇일 간 코무라의 머릿속에는 불법 비디오의 SAYURI와 노다 사유리가
뒤섞여 혼란 스러웠다.
(도대체, 왜 저런 비디오에?)


"강간 SAYURI"가 정잘로 강간된 것을 촬영한 것이라 하더라도 뒤의 두개는 분명히
동의 했으니깐 출연했을 것이다.
소문으로는 사유리의 부친은 지방도시의 공립 고교 교장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경제적인 이유로써 저런 비디오에 출연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해서 AV여배우에 흥미를 가질 것 같은 성격이라고도 생각되지 않는다.


강간 비디오를 찍혀 위협당해 뒤의 2개에 출연 한것인가?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 "구음"의 어색함이나 "능숙한 조르기"에서 부끄러움을 억지로
참는 표정은 연기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리얼하다.


앞으로 비디오로 발매되었을 때에는 얼굴에 모자이크를 넣어 둔채
무수정의 강간 비디오를 퍼뜨린다고 위협을 동해서 비디오 출연을 승낙했다고 생각한다면
꽤 그럴싸한 가능성이 있는것 같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무수정의 불법 비디오가 유출되어 돌아다니는 현실은
사유리에게 있어서는 믿을 수 없는 악몽일 것이다.


만약 이것을 잘 이용한다면....


코무라의 마음 속에서는 이 몇일간 계속 망상이 부풀어 올라갔다.


 


"노다씨, 소포가 도착했어요."


관리인인 가타오카 히로시 씨가 관리인실의 작은 창으로 고개를 내밀고 웃으며
사유리에게 얘기했다.


가타오카씨는 정년 퇴직 후 사유리가 사는 독신자 전용 아파트의 관리인이 된 초로의
남자로 상냥하게 웃는 얼굴이 인상적인 사람이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사유리는 웃는 얼굴로 대답하면서 작은 소포를 받았다.


발신인의 이름도 써있지 않고 겉봉의 주소도 부자연스럽게 모난 글자로 써있는 점이
좀 이상했다.
(도대체 누구지?"
사유리를 고개를 살짝 갸웃하면서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엘리베이터에서는 같은 층에 사는 대학생 오타 후미아키와 함께 탔다.


"지금 돌아 오세요?"


어색하게 웃는 얼굴로 오타가 말을 걸오온다.
심약한 오타에게 있어서는 한껏 용기를 내어서 말을 건것이다.
사유리는 웃으며 거기에 대답했다.


"오늘도 오타씨랑 같은 시간에 돌아가네요."


설마 오타가 사유리의 귀가를 기다리며 숨어 있다가 일부러 같은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있다는 사실은 아마 상상도 못하고 있을 것이다.
오타는 사유리가 들고 있는 소포에 관심이 갔다.


(남자로 부터의 선물일까?)


이렇게 사랑스럽게 생긴 노다 사유리라면 애인도 없을리가 없으니 남자로 부터
선물을 받는 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청초한 이미지의 노다 사유리에게서 남자의 그림자를 상상하는 것
자체에 저항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오타는 그저 시골에서 가족으로 부터
무언가 보내온 것이라고 상상을 했다.


오타는 그저 사랑스러운 사유리와 짧은 시간 같은 공간을 공유할 수 있다는 기쁨을
즐겼다.


사유리는 방에 들어가서 의심스러운 소포를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다.
교사 생활에도 간신히 익숙해진 시점에 알 수 없는 소포가 온 것에
일말의 불안감을 느끼며 천천히 소포를 열었다.


소포의 포장을 열자 희 종이에 "SAYURI에게" 라고 수신인이 쓰여진 봉투가 있었다.


(SAYURI?)
로마자로 쓰여진 글자가 한층 더 불안을 일으켰다.


작은 상자를 열자 그 안에는 3개의 DVD와 화려한 색채의 양복이 들어 있었다.
DVD의 쟈켓 사진을 보았을 때 너무 놀라서 사유리는 소리를 지를 뻔했다.


(어째서, 도대체, 왜)


사유리의 머릿속에는 3년전에 있었던 악몽과 같은 사건이 주마등 처럼 되돌아 왔다.
아르바이트 하던 곳의 친구에게 부탁받아 방문한 사무소에서 돌연 습격당한 강간.
저항도 비명도 모두 유린하는 남자들의 폭력. 공포와 슬픔과 아픔으로 치를 떠는 사유리를
위로하던 프로덕션의 매니저를 자칭하는 여성이 사유리의 친구가 마음대로 사유리를 탤런트로
등록 했엇던것, 탤런트란 AV여배우 이며 방금 전의 강간은 강간물의 AV로 진짜 강간은
아니었다고 말했었다.


"진짜가 아니라고..." 사유리에게 있어서는 진짜의 강간 이외의 무엇도 아니었다.
"기획물 중에는 여배우에게는 비밀로 실제 같이 촬영하는 것이 있어.
 지금 찍은 것이 그런 느낌이지 그렇지만 진짜가 아니니깐 안심해.
 앞의 것은 모두 연기였으니깐"


거기에 맞추듯 방금전까지 폭력을 행사했던 남자들이 웃는 얼굴로 사유리를 둘러싼다.
그 웃는얼굴은 사유리에게 있어서 공포밖에 되지 않는 것이었다.
무서워서 계속 우는 사유리에게 매니저는


"괜찮아, 이런 기획물은 모자이크를 넣기 때문에 사유리의 얼굴에도 확실히
 모자이크를 넣어 누군지는 아무도 알지 못할 꺼야.
 진짜 강간이었으면 모자이크도 없었을 테니 사유리가 강간되엇다는 사실이 모두
 알려졌겠지만."


 그것은 안심시키려는 목적인지 위협하기 위한 목적인지 둘 모두 인지 알 수 없는
 설명이었다.


 "이제 돌려 보내 주세요"


 사유리는 매니저의 달콤한 목소리의 설득이 주는 불쾌감이나
 방금전 자신을 강간해 놓고 빙글 거리며 웃고 있는 남자들의 공포로 부터
 빨리 도망가고 싶었다.


 "응, 물론이지, 오늘 촬영은 이것으로 종료야. 다만, 사유리는 분명히 2개의 계약이
 남아 있으니깐. 거기에 나와주지 않으면 우리로써는 손해가 발생하게 돼.
 손해가 발생하면 그것을 매꾸기 위해 오늘의 비디오를 뒤로 유출시키기 않으면 안돼"


 이번은 완전한 위협이었다.
 사유리는 아이처럼 그저 고개를 저을 수 밖에 없었지만
 이번에는 촬영하고 있던 스탭이 다가와서


 "좋은 것이 찍혔어요"


 라며 촬영한지 얼마 안된 비디오를 모니터에 틀어 사유리에게 보였다.


 남자들에게 억지로 열린 사유리의 꽃잎이 그대로 모니터로 노출이 되고
 사유리의 우는 얼굴과 교대로 클로즈업 되어 있었으며
 남자의 남근에 유린되는 장면까지 여과 없이 비추어지고 있었따.


 "그만 둬 주세요. 아니, 이제 돌려 보내 주세요. 아니...흑..."


 사유리는 통곡하면서 고개를 내저었다.


 "수정을 하지 않아서 그로테스크 하군요. 이런 것이 나돌아 버린다면 나라면 자살해 버릴 것
 같아. 하지만 괜찮아 분명히 심한 장면들은 수정하고 모자이크로 숨겨버리니깐 안심해
 물론 사유리가 계약을 지켜 주는 것이 조건이지만:


 그 후에도 계속 우는 사유리를 옆에서 몇번이나 달래고 위협하며 매니저는
 사유리가 계약의 이행을 인정하도록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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