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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MC] 모래의 성 - 5화,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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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8 회 작성일 24-01-10 22: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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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터는 마음 약하고 단지 상냥할 뿐인 아저씨가 아닌 악마로 화한 나는
익숙해진 손놀림으로 손가락을 튕겨 마나코를 깊은 최면 상태로 빠뜨리고
아무 주저함도 없게 마나코에게 망각 암시를 주었다.


「깊은 최면 상태로 돌아왔다. 따악! 지금 너의 눈 앞에는 큰 호수가 보인다.
 손에는 작고 텅빈 보물 상자를 가지고 있다. 그 상자안에 츠네미 타카시에 대한 생각을
 전부 넣어 버린다. 그리고 열쇠로 확실히 잠구어라.」


 마나코는 미간에 주름을 만들면서 열심히 나의 말대로 상자를 잠그고 있는 것 같다.


「자 그 열쇠로 잠근 보물상자를 호수에 던저 버린다. 따악! 보물 상자는 자꾸자꾸
  가라앉아 간다.. 보상이 안보이게 되는 것에 따라 너의 머리속으로 부터
  츠네미 타카시에 대한 상각이 자꾸자꾸 희미해져 사라져 간다...」


 마나코의 얼굴이 위를 향해 들리고 입이 반쯤 열려 있는 상태가 되었다.
 이제 이것으로 충분 할 것이다.


「자 이제 셋을 세면 눈을 뜨지만 여전히 최면 상태인 채다. 셋, 둘, 하나!」


 위를 쳐다 보고 있던 마나코가 고개를 정면으로 향하면서
 공허한 눈을 떴다.


「자 한 번 더 질문하겠어. 같은 반의 츠네미 타카시를 어떻게 생각하지?」
「별로 특별한 감정은 없습니다.」
「그런가.」


 이것으로 마나코의 뇌로부터 츠네미 타카시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그럼, 지금부터 드디어 나와의 일을 좋아하게 시킬 때가 왔다.


「이제 부터 신의 손이 너의 몸에 닿는다. 신의 손이 네 몸에 닿으면
  지금까지 한번도 느낀 적 없는 엑스터시를 느끼게 된다.」


 여기까지 오는데 상당한 시간을 들인 만큼 나는 마나코의 몸에 마구 손을 대었다.
 유두를 집자 깜짝 몸을 움직이고, 보지에 손을 대어 주자 몸을 뒤틀며 굉장히
 괴로워 하고 있다.
 하지만 얼굴은 매우 행복한 것 같다.


「지금 너는 굉장히 기분이 좋다. 인간이 아니고 신의 손에 의해 맞져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신의 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세계에 한 사람 밖에 없다. 그것이 누군지
  알고 싶은가?」
「네 알고 싶습니다.」
「좋아. 그럼 가르쳐 주지. 그 신의 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언제나 네가 전철에서 만나는
 아저씨, 니시카와 타카시다. 너는 키 작고 배나온 대머리 아저씨를 아주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신의 손을 가지고 있는 니시카와 타카시에게는 스스로도 억누를 수 없을만큼
 좋아하고 좋아해서 결딜 수 업게 된다.
 아저씨가 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듣게 되고
 아저씨에게 명령을 받으면
 아주 행복한 기분이 된다.」


 나는 처음에는 마나코가 단지 나를 좋아하게 되도록 암시를 걸 생각일 뿐이었지만
 암시를 걸어 가는 동안에, 노예로서 지배하고 싶어져서 참을 수가 없게 되어 졌다.


 언제나 최면 상태인 안에서 마나코를 조종하며 즐기고 있지만
 오늘은 조금 전의 암시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완전히 최면상태에서 깨어나도록 만들어 보기로 했다.


「지금 부터 셋을 세면 최면에서 깨끗이 깨어난다. 셋, 둘 하나!」


 마나코는 천천히 눈을 떴다.


「저... 나 어째서 이런곳에..? 응? 아저씨, 왜 여기 있는거에요?」
「아저씨라... 언제까지 그렇게 부를 거지?」
「에! 그게 무슨 말이죠..?」
「흠, 조금 전부터 아저씨를 보고 두근두근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어, 저.. 나는..」
「뭔가 아저씨에게 명령을 받았으면 하는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데?」
「... 그런....」
「옷을 벗어!」
「네..」


 마나코는 만면에 미소를 띄우고 옷을 벗고 있다.
「어? 어떻게 된거야? 기쁘다는 듯이 아저씨의 명령을 듣고 있잖아?」
「어.. 그.. 이것은...」
「거기다가 매우 기쁜 듯한 얼굴을 하고 있잖아?」
「저도 어째서인지 잘 모르겠어요.」
「자 가르쳐 줄까? 마나코는 아저씨를 아주 좋아해.
 그래서 아저씨가 말하는 것은 뭐든지 듣고 싶어지고
 명령에는 거역할 수 없어」
「.. 그런 일...」
「있을 것 같지 않은가? 자 시험해 볼까?」


 마나코는 전신에 힘을 넣고 긴장을 하고 있다.


「지금 여기서 자위를 해서 나에게 보여줘」
「..네.」


 마나코는 일순간 얼굴을 붉혔지만, 얼굴은 행복에 가득 차 있었다.
 수줍어 하면서도. 팬티를 옆으로 제치고 자신의 보지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어? 왜지? 거절해야 옳은거 아닐까? 아저씨의 명령 대로 자위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 아... 이것은 다릅니다... 아! 기분 좋아!」


 후 최면 암시도 제대로 먹히는 것 같다. 이제 오늘의 마무리르 ㄹ하자.


「이것으로 분명해 졌지? 너는 아저씨를 아주 좋아해서 아저씨의 명령이라면 뭐든지 하게
 된다. 지금 자ㅣㄴ의 기분을 솔직하게 말해봐.」
「아... 저는 아저씨를 아주 좋아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아저씨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합니다.」
「그렇다, 너는 이제 나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하는 나의 노예가 되었어.」
「내가 아저씨의 노예?」
「그래. 노예다. 이시모리 마나코는 니시카와 타카시의 노예다.」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신의 손으로 마나코의 몸을 어루만져 갔다. 최면술을 걸고 있는
 동안도 아닌데 마나코의 눈은 자꾸 자꾸 공허해져 갔다. 아무래도 신의 손으로 몸에
 손을 대고 있는 동안은 최면 상태에 빠져 버리는 것 같다.


「한번 더 묻겠다. 너는 나의 무엇이지?」
「노예입니다.」
「좋아. 자 그럼 나는 너의 무엇이야?」
「···」


 대답하기 곤란해 하는 것 같다.


「그럼 가르쳐 주지. 나는 너의 지배자다. 이제 부터 둘만 있을 때는 나를 제왕님이라고
 불러라.」
「네, 제왕님.」
「좋아, 그럼 지금부터 셋을 세면 완전히 깨어난다.」


 나는 최면을 풀어주고 오늘은 그대로 마나코를 돌려 보냈다.


 어떤 암시를 주고


(계속)


 오늘 부터 나는 큰일을 앞두고 있다. 내게 있는 야망이 태어나기 시작했다.
 마나코와 만나는 것은 언제나 가라오케 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 제한의 문제나 돈의 문제가 있다.
 나에게는 마나코와 천천히 보낼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해서, 이제 마나코의 집을
 아지트로 해 버리려고 생각하고 있다.
 마나코는 벌써 나의 지배하에 있기 때문에 문제 없다.
 나머지는 마나코의 부친, 모친, 남동생의 존재가 문제다.


 나는 마나코의 가족 한사람씩을 최면술에 걸어 이 일가를 지배해, 이 집의 지배자가 되어
 마나코라고 하는 모래의 성의 왕에서 진짜 성의 왕으로 군림하고자 한다.


 이전에 가족의 일을 자세히 말하게 만들어서, 남동생은 초등학교 5학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초등학생이라면 최면에 빠뜨리는 것은 쉬운 일이라고 생각해
 우선은 어제 단신 부임처의 중국에서 돌아왔다고 하는 부친을 먼저 지배하기로 했다.
 타이밍도 딱 맞아 떨어져서 마치 중국에서 나에게 지배되어 지기 위해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다.
 나는 벌써부터 우쭐거리는 기분이 되엇다.


 저번 가라오케 룸에서 마나코에게 마지막으로 준 암시는 바로 오늘의 계획이었다.
 마나코에게는 나를 학교의 생활지도 선생님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오늘은 마나코가 교칙 위반을 했으면서도 반성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급히 가정 방문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마나코의 집은 내가 상상하고 있던 이상으로 큰 집이었다.
 나는 현관의 벨을 눌렀다.


「안녕하세요, ○×고교생활지도 담당 의 니시카와입니다.」
「아, 선생님, 수고하십니다.」


 마나코로부터 이야기를 미리 들었는지 부친이 당황하며 안에서 나왔다.


「딸이 폐를 끼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아버지. 고개를 들어 주세요.」
「그래서 딸이 도대체 어떤 일을 한 것입니까?」
「실은... 이것입니다...」


 나는 안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냈다.


「그건! 설마 딸이 학교에서 담배를?」
「아니오, 흡연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문제는 이 라이터 입니다.
  꽤 비싼 것 같아 보이는데 고교생이 들고 다닐 만한 물건은 아니에요.」
「그렇게 고가의 물건입니까?」
「그렇습니다. 봐 주세요, 이 불길을…보통 라이터와는 전혀 다릅니다.」
「그렇게 말하고 보니....」


 마나코의 부친은 마치 먹혀 들어가듯 라이터의 불길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이렇게 되면 일이 쉬워진다.


「이것 보세요, 불길 안쪽을 잘 살펴 보면 불길 안에 무언가가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네요」
「그러고 보니.. 그런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마나코의 부친은 불길은 흔들림에 맞추어 웃음을 띄우거나 입을 반쯤 벌리거나 하며
 꽤 집중해서 불길을 보고 있다.


 벌써 트랜스 상태에 들어간 것 같다.


「이 불길을 보고 있으면 점점 더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그렇지만 이 불길이 사라져 버리면 눈앞이 깜깜해 져서 아무것도 안보이게 된다.」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라이터의 불을 껐다.


「따악! 깜깜해 졌다. 아무리 쳐다봐도 이제 아무것도 안보이게 된다. 다시 불이 붙으면
  보이게 되지만 이제는 불길을 보고 있으면 점점 더 눈꺼풀이 무거워져서
  참을 수가 없게 된다.」


 나는 다시 라이터에 불을 붙였다. 그러나 안심한듯 불길을 응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윽고 눈이 무거운듯 점점 감기기 시작했다.
 나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단번에 소리 쳤다.


「따악! 이제 눈을 뜨고 있을 수 없다. 아무리 저항해도 눈꺼풀의 무게에는 이길 수 없다.
 자 이제 눈을 감아 버린다.」


 완전히 빠져 들었다.


「점 점 더 깊은 곳까지 빠져들어 주위의 소리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이제 들리는 것은 나의 소리 뿐이다.」


 몸의 힘이 빠져나간듯 축 늘어졌다. 완전히 빠져든것 같다. 좀 더 애먹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시원스럽게 최면에 빠져든 것이다.
 나는 나의 최면술의 힘에 좀더 자신이 붙었다.


「너는 이 집의 가장이지?」
「..네....그렇습니다.」
「그렇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이 집에 없을 때의 이야기다. 이곳은 성이다.
  성에서 제일 높은 사람은 누구지?」
「성에서 제일 높은 사람은 임금님입니다.」
「그렇다 임금님이나. 내가 바로 그 임금님이다. 일가의 가장과 성의 임금님은 어느쪽이 더
  높지?」
「임금님입니다.」
「그렇다. 그럼 가장인 너와 왕인 나는 어느 쪽이 더 위지?」
「그것은, 왕인 당신입니다.」
「그렇다. 그렇지만 이 성의 왕은 매우 바쁘다. 그러니까 성의 왕이 없으 ㄹ때는,
  평소와 같이 이 집에서는 네가 가장이다. 그렇지만 내가 이 집에 발을 디디는 순간부터
  여기는 성이 되는 것이고 너는 이 왕의 신하가 된다. 알겠어?」
「네, 왕이 계시지 않을 때는 생명과 바꾸어 이곳을 지키겠습니다.」


 이것으로 이제 마나코의 부친도 나의 지배하가 되었다.
 아무튼 이런 아저씨는 나의 성에 필요가 없기 때문에 오늘만 적당히 갖고 놀다가
 내일이라도 또 중국으로 돌려 보내 버리자.


「자 그럼 왕의 구두를 가져 와라.」
「네, 금방 다녀 오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마나코의 부친은 밖으로 나가 먼지 투성이의 가죽 구두를 가져와 나에게
 건냈다. 나는 구두를 신으며 마나코의 부친을 무릎 꿇게 했다.


「왕의 명령이다. 이 구두를 혀로 반짝 반짝 하게 만들어라.」
「네!」


 시키자 마자 일말을 저항도 없이 명령대로 개 처럼 꿇어 업드려 나의 구두를 빨고 있다.
 전부터 한번 쯤 시켜 보고 싶은 것이었다.
 사람을 지배한 다는 것은 매우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


「어떤가? 왕의 구두를 직접 빨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영광인 것이다.」
「네,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합니다.」


 나는 마나코의 부친의 머리를 오른 손으로 덥썩 잡으면서 짓누르며 말했다.


「자 이제 몸의 힘이 빠져 간다. 몸의 힘이 빠지는 것과 동시에 그대로 잠들어 버린다.
  깊은 곳까지 단번에 빠져 간다.」


 마나코의 부친은 그대로 마루에 엎드린 채로 잠들어 버렸다.
 이렇게 까지 생각대로 사람을 조종할 수 있다니 재미 있어서 참을 수가 없다.


「자 이제 너에게는 아무것도 미련 남길 것이 없고 걱정할 것도 없다.
 내일이 되면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다.」


 이것으로 써 나는 이집의 절반을 손에 넣엇다.


 다음 타겟은 모친이다. 나는 마나코를 불러 다음의 지시를 주었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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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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