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mc/중편] 조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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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선택하라! 그러면 얻을지니! 를 연재 하다가 갑작스레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어
중편짜리로 써서 올려봅니다 ㅎㅎ
과연 이 작품도 좋은 평들을 받을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재미있게 봐주십시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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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경찰서 안....
그곳을 살펴보자면....이런 저런 이유로 잡혀온
여자 셋과 남자 둘 그리고 여경 둘과 남자 경찰 다섯이 있다.
경찰들은 잡혀온 사람들을 심문 하고 있고 잡혀온
사람들은 거기에 답을 하고 있다.
그때...문득 경찰서의 문이 열리고 한 남자가
경찰서 안으로 들어온다.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정장을 입은 신사풍의 남자다...
"안녕하슈...상담좀 하러 왔수만..."
중년 남자가 말을 꺼내자 경찰들중 한명이 건성으로 대답을 했다.
"이보세요...여기 지금 심문중인거 안보이십니까??거기서 좀 앉아서 기다리고 계세요."
남자는 그 말에 약간 인상을 찡그리더니 한손을 들고 손가락을 튕겼다.
"딱!"
그순간...그의 손가락 주위로부터 서서히 파란색 빛이 퍼져나간다...
퍼져나간 빛은 결국 경찰서 전체를 감싸고 나서야 멈췄다...
이 파란빛의 세계 안에서는 이 중년의 남자가 절대적 법이다...
"후...이사람들이...사람이 상담을 하러 왔다니까..."
그런뒤에 심문당하고 있는 한명의 여자에게 다가갔다.
"그쪽은 무슨짓을 했길래 잡혀온거유...??솔직하게 말해야 합니다..."
그의 말에 그녀는 조금의 거짓도 없는 표정으로 말을했다.
"사실 전....그래요...소매치기를 했어요..."
"그랬구먼...그럼 자네는 벌을 받아도 할말이 없겠구먼...??"
"예..."
"그럼 이제부터 자네는 옷을 전부 벗고 다니시게...꼭 그래야하네??"
"예...당연하죠..."
그러고는 여자는 일어서더니 한쪽으로 가서 옷을벗는다...
먼저 윗옷...그리고 아래옷...그리고 속옷 순서로...
그 장면을 보고있던 중년의 남자가 이번에는 그녀를 심문하고있던 여경을 보더니
주변에서 다른 사람을 심문하고 있던 여경도 이쪽으로 부른다.
"자네들은 여경으로서 해야할 일이 무언가...??"
"당연히 범인들을 잡아서 조사하는것입니다."
여경들은 그것이 당연하다 생각했다...그러나 중년 남자의 말은 조금 달랐다.
"맞네...그것도 맞는 말이지...하지만 자네들에게는 그것보다 중요한 일이 있다네..."
"예??그게 뭡니까...??"
"그건 말일세...자네들은 특별한 일이 없을때는 경찰서에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한 섹스
자판기 라는 걸세...이제 알겠는가...??"
그 말을 들은 여경들은 모두 이제야 알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랬군요..."
"그래...그럼 이제 어느곳이든 테이블 위로 올라가야하지 않겠는가 들??"
"아...가...갑니다."
여경들은 각기 다른 테이블로 올라가서 무릎을 꿇고 앉았다.
"흠...그리고...그래...거기 심문받고있는 여자분들...이리와보시게들..."
두여자가 다가왔다.
"자네들은 자매인가??"
"네..."
"자네들은 왜 잡혀왔는가??"
"저희들은 성희롱 죄로..."
"허허...요즘엔 여자들도 성희롱을 하고 다닌단말인가...??이런 이런...그럼 벌을 받아야겠구먼..."
"네..."
"좋아...그럼 누가 언니인가??"
그러자 한 여자가 손을 들었다.
"제가 언니입니다만..."
"자네는 이곳 경찰서의 자판기가 되면 되겠구만...여기는 마실걸 뽑아먹을수 있는 자판기도 없으니..."
"네...그렇게 할게요..."
"그래그래...그럼 자네 오른쪽유방을 만지면 오른쪽 유두에세 우유가...
왼쪽유방을 만지면 왼쪽 유두에서 커피가...
클리토리스를 만지면 보지에서 생수가 나오면 되네 ㅋㅋ"
"네..."
그렇게 말하고는 알아서 자리를 찾아가는 언니라는 여자...
이번엔 이 동생 여자가 문젠데...
"흠...자넨 어떻게할꼬...오...!그래...!자네는 변기가 되시게나! 좌변식 변기 말일세..."
"네..."
"그러면 자네 입으로는 똥을 받아먹고...보지로는 소변들을 해결해주시게나 ㅋㅋ
여자 손님이 오면 입으로 오줌을 받아도 되네 ㅋㅋ"
"알겠습니다..."
동생이라는 여자도 곧 자리를 찾아서 갔다.
그리고 중년의 남자는 다시 조금전의 그 옷을 벗겨놓았던 여인을 불렀다.
"이제 자네는 남자들이 자네몸을 허락없이 만지거나 섹스를 해도 그것은 자네한테는 당연한 일일세
알겠는가...??"
"네..."
그리고는 이제 남자경찰들을 불렀다.
"저 남자애들은 그만 놔주시게...그리고 이제 자네들은 잡아온 범인들중 여자들과 섹스를 할수가 있다네...
단...강간이나 겁간하는게 당연할게야...그렇지않나...??"
"그렇습니다..."
중년의 남자는 주변을 주욱 둘러보더니 한번 씨익 웃었다.
그리고는 다시 손가락을 튕겼다.
"딱!"
좀전의 세계는 저장이 되고 현실세계로 돌아왔다...모습은 방금 그대로 인체로...
"꺄~~!"
"꺄악~~~"
"끼야악~~"
여기저기서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이번에는 중년 남자가 박수를 한번 친다
"짝!"
비명소리는 없어졌다...
지금은 저장된 세계가 불러오기 되어진것이다.
남자가 다시한번 박수를 친다.
"짝!"
이제 세상 사람들은 이들이 이렇게 하고있는것을 당연하다 여길것이다...
아무도 이들이 이상하다는것을 눈치채는이들이 없을것이다...
물론 이들의 이성은 남아있다...그러나 그들의 이성 조차도 이상황을 당연하다 여기고 있다...
중년의 남자는 섹스자판기가 된 여경중에 한명에게 다가갔다...
이미 발기해있는 자신의 자지를 보지속으로 쑤셔 넣었다.
"하흑...응...하..."
여자가 신음을 한다...
"하악....하...."
"하윽....응...응...앙...윽...하..."
"크큭...역시 성능이 좋군...오늘은 이만 싸주고 가도록하지..."
그말과 동시에 남자는 여자의 보지속에 정액을 쌌다...
그리고는 나오는길에 자판기에서 우유와 커피를 한컵씩 뽑아서 마시면서 나왔다...
"음...역시 우유는 모유가 제맛...이라는 건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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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능력을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첫번째 "딱!"은 자기의 말이 절대적인 세계를 만드는 겁니다
두번째 "딱!"소리는 그 세계에서 있었던 일들을 저장하고 현실세계로 돌아오는것이고
첫번째 "짝!"은 현실로 돌아온 상태에서 그 세계를 현실로 불러오기를 하는것입니다.
두번째 "짝!"은 그 불러온것을 현실세계에 적용시켜서 사람들이 그것을 당연한것으로 인식하게 만드는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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