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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0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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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4 회 작성일 24-01-10 17: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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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학창시절 모범생이었음이 분명한 유부녀는,
그런 배덕의 소망을, 언제부터인지 몸속 깊은 곳에 계속 숨기고 있었다.



「이봐요, 이제 넣어요·······」


유동근의 목소리가 귀에 닿는다.


심장 박동이 급속히 높아지며, 육체가 뜨거워진다.


무엇인가 차가운 감촉이, 충분히 젖은 스스로의 거기를 덮친다.


(아 응, 제발·······)


「남편으론 부족했군요, 부인······」


경직된 것이, 천천히 자신을 범해 오는 것을 태희는 느낀다.


(아 , 들어가 버린다·········)


「이것이 훨씬 갖고 싶었었지요, 부인······」


천천히 그 작은 병을 안쪽으로 진행하면서,
유동근은 유부녀의 표정의 변화를 살핀다.


눈을 굳게 감은 채로, 팔걸이를 꽉 움켜쥔 태희는
아름다운 입술을 열어, 신음을 흘리기 시작하고 있다.


「아·······, 아 응, 흐흑········」



「이봐요, 더 안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후~~ 너무 딱딱하다········, 아 , 들어 온다·········)


「음란한 부인이다····, 자꾸자꾸 안쪽에까지 들어가네요······」


병의 반 정도까지 유부녀의 음순에 삽입한 남자는,
그것을 꽉 쥔 채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치 페니스가 그렇게 하는 것 같이,
유동근은 추잡하게 병을 몇번이나 왕복시켜 간다.


「아후·········, 아 응!」


질척이는 추잡한 소리에 섞여,
태희의 교성이 방안에 울리기 시작한다.


팔걸이를 꽉 쥔 채로, 등받이로부터 등을 띄우듯이,
태희는 그 육체를 몇번이나 활처럼 휘어지며 뒤로 젖혔다.


「좋을 것입니다, 부인·······」


(아 , 정말 기분이 좋다·······)


태희는, 남자의 딱딱하고 씩씩한 페니스에 범해지고 있는
자신을 망상하고 있었다.


어디까지나 경직된 그것이,
리드미컬하게 자신의 젖은 입술을 덮쳐 온다.


그것이 쑥 내밀어질 때, 태희의 입으로부터 소리가 샌다.


「아앙!, 아앙!」


「어떻습니까, 기분이 좋습니까, 부인······」


「아앙········, 아 , 제발, 그런 것········」


유동근의 팔의 움직임이 점차 격렬하게 변해 간다.


전후로 왕복시킬 뿐만 아니라,
천천히 삽입한 병으로 원을 그려가며,
동시에 엄지로 능숙하게 클리토리스를 연주해 준다.


솔직한 기분을 언제 입에서 터뜨려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태희는 엄청난 자극에 흥분속으로 빠져 들고 있었다.


(더·······, 더 격렬하게 해········)


이대로 단번에 절정에 올라 채워 버리는 예감에,
태희는 휩싸여 간다.


남자에게 삽입된 채로, 몇번이나 절정에 도달한다.


남편의 소꿉친구에 의해서 처음으로 느낄 수 있던,
그런 여성의 당연한 권리를, 태희는 지금 다시, 행사하려고 하고 있다.


페니스가 아니라, 영양제 드링크의 병이,
젖은 질벽에 닿게 되자, 단단히 조이면서····.


「이봐요 , 어떻습니까, 부인······」


유동근이 쑥 내미는 팔의 움직임이 점차 가속하며,
질척이는 추잡한 소리를 더욱 크게 만들어 간다.


남자는 오른 팔로 그렇게 자극하면서,
왼손을 유부녀의 풍만한 가슴의 첨단으로 옮겼다.


거기를 부드럽게 연주하면서, 유방을 반복해 비비기 시작한다.


「아앙········, 아 응·······」


태희의 흥분은 더욱 높은 곳에까지 도달 했다.


육체가 공중에 붕 떠 올라 어디에 있는지 확신할 수
없는 듯한 기분이 되어, 열심히 의자의 팔걸이를 꽉 쥔다.


몸이 뜨겁게 불 타 오르는지,
유부녀의 맨살은 땀이 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입술을 깨물면서 번민하며 괴로워하는 표정은,
더 없이 요염하게 느껴지고 있다.


「부인, 아름다운 얼굴이다·······」


페니스가 라스트 스파트를 걸치듯이,
유동근은 그 작은 병을 더욱 강하고,
그리고 고속으로 쑥 내밀기 시작했다.


무릎을 굽혀 세워, 완전하게 다리를 펼친 상태로,
태희는 괴로운 듯이 고개를 젓는 행동을 보인다.


(아 , 정말 굉장하다········)


「어떻습니까·····, 좋은 기분이지요, 부인·····」


자연스럽게 물어오는 그 소리에 유도되듯이,
태희의 본능이, 그 쾌감을 솔직하게 고백해 버린다.


「아 응······, 좋아, 너무 좋다·····」


「좋아요, 더 기분 좋아져······」


「아후, 좋다·········, 너무 좋아요·······」


결국 그 쾌감을 솔직하게 고백하기 시작한 유부녀의 표정이,
대단히 요염하고, 관능의 냄새를 감돌게 하고 있는 것을
유동근은 재차 눈치채고 지켜 보고 있다.


(이 부인, 그러고 보니 엄청 에민한 타입일지도 모르겠는데······)


오피스내에서 이런 모습으로 되어 영양제 드링크의 빈 병으로
비소를 범해지면서, 쾌감의 소리를 흘리는 유부녀.


그녀가 서울대학 출신, 그리고 일찍 결혼을 하여 가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 사실을, 유동근은 재차 생각해 낸다.


(아마 남자의 경험 등은 거의 없겠지·······)


냉정하게 생각을 둘러싸게 하면서,
유동근은 눈 앞에 가로 놓인 아름다운 유부녀의 과거,

그리고 그 성적 감각에 대해 상상한다.


(남에게 지기 싫어 하는 성격을 과시하고 있으면서,
터무니 없는 약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인가······)


태희, 자신도 눈치채지 못한, 그 유부녀에게 숨겨진 M의 성향을,
유동근은 그 짧은시간의 사이에 교묘하게 냄새 맡고 있었다.


「어떻습니까, 부인, 범해지고 있는 기분은······」


태희를 더욱 자극하기 위해,
유동근은 조금씩 그 말투를 더욱 도발적인 것으로 에스컬레이트 시키면서,
오른 팔의 병의 자극을 더욱 강하게 했다.


마음껏 젖은 유부녀의 미육은,
그 작은 병에 달라 붙듯이 맞아들이고 그리고 삼켜 간다.


「아후········, 아 , 굉장하다·········」


「이쪽의 입이 비어 있어요, 부인········」


유동근은 그렇게 말하면서, 유부녀의 미유를 비비고 있던
왼손의 손가락을, 태희의 입으로 가지고 간다.


그리고, 손가락을 몇개나 거듭한 채로,
그것을 억지로 젖은 입속으로 침입시켰다.


「이봐요 , 이것도 빤다······」


「네??? 으응·······」


크게 벌어진 미각으로 딱딱한 병을 맞아들인 채로,
태희는 혀로 남자의 손가락 끝을 불쾌하게 빨기 시작한다.


그것은 다른 남자의 페니스에 봉사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기시키는 행위였다.


명령하는 말투에도, 그 유부녀는 느껴 버리는 것 같다.


틀림없다.


유동근은 그렇게 확신해, 더욱 부추기는 말을 늘어놓으면서,
보틀을 태희의 음순으로 힘껏 돌린다.


그리고 그 유부녀를 견딜 수 없게 몰아 넣어 줄
새로운 계획을 생각해 본다.


「부인, 남편보다 좋겠지요·······」


「아앙·······」


「남편에게는 이런 소리는 내지 않을걸?」


「아후······, 아 응, 아앙·········」


(아 응······, 이제 이상해져 버린다·······)


우등생이며, 성실한 주부였음이 분명한 태희의 모습은,
벌써 어디에도 없었다.


그러나, 태희는 그런 과거의 자신을,
한시라도 빨리 버리고 가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성의 매력에 눈을 뜨고 본능이 향하는 대로,
그 욕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시작한 지금의 태희는,
어디까지나 자유롭고, 그리고 아름답게 보였다.


「어떻습니까, 부인·····, 더 범해지고 싶을 것입니다·····」


「아앙········, 아 , 아흑········」


비소를 보틀로 몹시 기분 나쁘게 희롱 당해지면서,
남자의 손가락 끝을 계속 빠는 유부녀.


의자 위에서 누운 자세의 그녀의 몸에는,
셔츠, 그리고 타이트 스커트가 걸쳐 있는 만큼,
오히려 그런 모습이 더욱 추잡하게 보여 버린다.


「도망가지 말아 주어요, 부인·····」


「아니·······, 안되요········」


유부녀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시험삼아 던진 말에 대한 대답에, 희미하게 욕정의 색이
배어 나오고 있는 것을, 유동근은 놓칠리 없었다.


(그래, 그렇다면 좀 더 괴롭혀 줄까·······)


유동근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일단 유부녀를 공격하는 것을 멈추고 책상서랍에 손을 뻗는다.


맨아래 서랍을 열고 거기로부터 오래 된 접착 테이프를 꺼냈다.


「부인, 이렇게 되고 싶지 않았습니까, 사실은····」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유동근은 유부녀가 꽉 쥐고 있는 의자의 팔걸이에,
빙글빙글 돌려가며 그 테이프를 감아 버려,
손목을 거기에 완전하게 구속했다.


「그만두어······, 이런 일·······」


갑자기 쾌감으로부터 깨어난 것과 같이,
안경의 넘어로 눈동자를 크게 뜨고,
태희는 유동근을 쏘아보듯 응시했다.


그러나, 남자는 그런 것에 상관할 생각은 없었다.


자신을 쏘아보고 있는 그 시선의 안쪽에,
쾌감에 빠져있는 유부녀의 모습이 분명히 느껴졌던 것이다.


「게임이기 때문에, 부인·····, 자, 즐깁시다·······」


나즈막히 그렇게 말하면서,
억지로 태희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막아버렸다.


「아흑·······」


양손이 고정된 상태로,
태희는 유동근의 키스를 단지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었다.


기분탓인가, 방금전부터 늘어나 있던 심장 박동이 높아지며,
몸이 한층 더 뜨거워지는듯한 생각이 든다.


양손을 그렇게 해서 구속된 것만으로,
자신이 한층 더 꿀물을 솟아내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그 유부녀는 분명히 느끼고 있었다.


(아니, 이런 건·······)


곧게 편 오른 팔로, 다시 꽉 쥔 딱딱한 작은 영양제 병을
몇번이나 스커트 아래에서 움직이면서, 유동근은 번민하는
유부녀의 입술을 들이마셔 주었다.


태희도, 스스로 혀를 얽혀오며 하아~~ 하아~~
라는 거친 숨결을 계속 흘리고 있다.


「어떤 기분입니까, 이런 식으로 속박되어······」


「하아······, 아 응········」


일단 어느 정도 진정되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다시 쾌감의 물결이, 더욱 힘을 늘려 밀려 들어 오는 것을
태희는 분명히 느꼈다.

손목을 구속하고 있는 테이프는, 적당하게 부착되어 것으로,
조금만 힘을 주면 간단하게 벗길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태희는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않았다.


지금 이대로의 상태 쪽이, 무엇인가, 보다 농후한 쾌감을
감돌게 하고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래, 게임이야·····, 이것은·····)


매저키스트로서의 자신을 결코 인정하는 것은 없이,
태희는 유동근이 말한 말을 몇번이나 반복했다.


(단순한 게임····, 즐기면····, 즐기면 좋아····)


그렇게 진부한 말로, 태희는 자신을 억지로 납득시킨다.


그리고, 일단 스스로의 혼란을 그렇게 결판내면서,
욕망이 향하는 대로 육체를 뜨겁게 만들어 가고 있었다.


「이런 식으로 범해지고 느끼다니····, 안 되는 부인이군····」


남자는 태희의 가슴 팍으로 얼굴을 이동시켜,
미유를 충분히 빨고 있다.


양손을 의자의 팔걸이에 접착 테이프로 고정되어
태희는 이미 남자가 하는대로 놓아두려는 바람이었다.


적에게 포로로서 제공된 유부녀와 같이,
태희는 영양재 드링크의 빈 병을 젖은 비소에 삽입된 상태로,
남자에게 부드러운 유방을 제공하고 있다.


「유두가 이렇게 단단히 발기됐어, 부인······」


「아흑······, 아 응·······」


「남편보다 좋겠지······」


「아앙·······, 아 , 좋다·····, 좋아요·····」


완전히 굴복한 태도로,
남편과의 행위보다 농후한 쾌감을 향수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했다.


양손이 구속된 채로, 태희는 목을 괴로운 듯 좌우로 흔들며,
의자 위에서 몇번이나 나체를 떨고있다.



접착 테이프로 양손이 구속된다고 하는 상황에,
자신이 어쩔 수 없을 정도로 흥분하고 있다는 것에,
태희는 격렬하게 당황하고 있었다.


남자에게 그렇게 되고 나서부터,
입으로부터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가 더욱 높아져,
그리고 부끄러운 그곳을 적시는 꿀물의 양이,
단번에 증가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부인, 딱딱할 것입니다, 이것은·····」


영양제 병을 유부녀의 비소에 벌컥벌컥 삽입시키면서,
유동근은 그 격렬하게 젖어가는 상태를 확인한다.


「어떻습니까, 이렇게 하는 것은·······」


더욱 깊숙하게까지 그것을 묻어
안에서 빙글빙글 원을 그려 준다.


「흐흑·······, 아 , 굉장하다·····」


천정을 향한 상태로, 눈감은 채로
태희는, 턱을 들어 올리며, 몇번이나 교성을 흘렸다.


(아 ,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이미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


단지 쾌감의 소용돌이에 말려들어
태희는 어디엔가 빨리 도달하고 싶다고 바라고 있었다.


「이제 절정을 느끼고 싶지 않습니까······, 부인·····」


태희의 온몸을 감도는 쾌감을 간파했다는 것 같이,
미유의 첨단을 계속 빨아주던 유동근이 그렇게 말했다.


「아앙······, 아 , 이제·········」


이대로 단번에 오르가즘의 절정을 터뜨려 주어야 할까.


물론, 자신도 그 욕정을 방출하고 싶은 기분은 있다.


그것을 나타내듯이, 슈트 아래에는,
이미 삽입된 작은 병과 같이 딱딱하고,
그리고 그것을 훨씬 웃도는 사이즈의 것이,
조금 전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을 뒷전으로 할 수 있을 만큼,
남자의 경험은 풍부했다.


우선은 이대로 오르가즘을 느끼게 할까.

그렇게 결심하는 유동근이었지만,
무엇인가 어딘지 부족한 기분도 들고 있었다.



(이 부인을 더 흥분시켜 주고 싶다·······)


그렇게 느낀 남자는, 그 유부녀가 우등생으로서의 인생을
살아 왔을 것이다라는 것을 재차 생각해 본다.


M의 냄새를 감돌게 하는,
고지식한 유부녀가 무엇에 이렇게 흥분을 일으킨 것일까.


배덕적이고, 비상식적이고 용서되지 않는 행위.


그런 일을 생각하면서, 유동근은 한개의 대답을 이끌어냈다.


의자에 가로 놓인 유부녀와 마찬가지로,
그 기업체의 상무도 역시, 그 때 부지불식간에,
한계 상황에까지 성의 유희에 취해 있었다.


「부인, 이봐요, 남편에게 보여지고 있어요····」


뜨겁게 젖은 유부녀의 음육에 병을 천천히 삽입하면서,
유동근은 눈을 감은 채로 있는 태희에게 그런 말을 속삭였다.


「좋습니까, 이런 곳을 남편에게 보여져······」


의미 깊은 말을 늘어놓으면서,
유동근은 태희를 더욱 초조하게 만들듯이,
오른손의 움직임을 멈추며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흑····, 보지 말아요, 당신·······)


남편인 윤종신이 여기에 있을 리가 없는데,

그 때의 태희는, 스스로가 범하고 있는 배덕의 행위가,
남편에게 들여다 보여지고 있는 것 같아,
견딜 수 없는 감정에 습격 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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