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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매직펜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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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5 회 작성일 24-01-10 15: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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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술관

 어느 겨울의 하늘 아래, 여대생으로 보이는 세 명이 함께 걷고 있었다.
 포니테일, 숏 컷, 세미 롱의 머리 모양외에는 비슷한 체형을 지닌 3명이었다.
 그녀들의 다리가 한 지점에서 멈춘다.
 그녀들의 시선은, 눈앞에 존재하는 큰 건물로 향해져있었다.
 
 「어라, 여기에 온천은 있었나?」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뭐 상관없잖아? 날씨도 춥고 시간도 많은 데 들어가볼까?」

 「그러자, 여기서 몸 좀 데우고 가자」

 그녀들은 그렇게 말하면서, 건물로 들어갔다.

 「아―, 따끈따끈」
 「응. 기분이 너무 좋아」
 「이대로 계속 있고 싶어」

 세 명은 이리저리 이야기를 나누면서 온천안에 들어가 있었다.
 주위에는 딸의 몸을 씻고 있는 어머니나 홀로 들어와 있던 긴머리 소녀가 있었지만, 모두 조용했다.
 아니, 그녀들이 조금만 신경을 쓰고 보았더라면 그녀들외에는 조금 전부터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을 것이다.
 어느 순간 세 명의 말 소리가 사라져 버렸다.
 세 명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던 모습 그대로, 그 움직임을 멈추고 있었다.
 그리고 문이 열린다.

  「와―, 김이 꽉 찼어」
  「빨리 들어가자」

 자매일까? 얼굴이 닮은 두 명의 소녀들이 들어 왔다.


 밤이 되고, 남자가 건물 안을 걷는다.
 눈은 감은 채로 머리를 감던 소녀. 온천에 들어가 큰대자로 뻗어, 그 거유를 모두에게 과시하던 여자. 탈의소에서 몸을 닦고 있던 두 명의 중학생.
 많은 여자가 있지만, 모두 전라인 채 경직된 것처럼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그녀들의 몸을 잘 살펴보면, 아니 그녀들의 몸만이 아니라 벽의 이곳저곳이나 마루에도 글자가 쓰여져 있음을 알수 있을 것이다.
 「석상」 「조각」 「수정」 「보석」, 그외에도 「납인형」까지.
 남자는 그 때 벽을 향하고 있던 「조각상」을 손으로 180번 돌린다.
 제대로 보이지 않았던 「조각상」의 정면이 남자에게 향한다.

 남자가 조금 전의 세 명의 여대생들이 있던 곳까지 왔다.
 세 명의 몸에는, 각각 「금상」 「은상」 「동상」이라는 글자가 쓰여져 있었다.

 「금은동이라, 이 3개는 좋은걸로 건졌군.」

 남자는 그 말을 하고 나서는

 「그럼, 벽이랑 마루의 남겨진 글자를 지우러 가볼까」

 라면서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


 
 몇 시간 후, 남자가 건물에서 나왔다.

 「이걸로 준비완료인가」

 남자는 그 말을 하고는, 건물의 벽에 써 있던 「여성 전용 온천」이란 글자를 지우고, 대신에 「미술관」이란 글을 썼다.

 「드디어 내일이 미술관의 오픈날이군. 부족한 미술품은 나중에 하나씩 늘리면 되겠지」

 남자는 그렇게 말한곤,  커다란 간판을 「미술관」 앞에 달아놓는다.
 
   (만지면서 즐기는  미술관)
 (전시 미술품 판매합니다.)

 간판에는 그렇게 써져 있었다.
 
 
8. 상품 조달
 
 여기는 어느 옷가게.
 그렇게 많지 않은 손님들 중에 한무리의 가족손님이 옷을 보고 있었다.

「이거, 나한테 안 어울리까?」
「으음, 너무 화려하지 않아?」
「어울리지 않는건 같네요.」
「이건? 이게 더 좋은거 같은데?」

 어느 옷이 더 잘 어울리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야기와 목소리로 판단하건데, 엄마와 세딸로 보인다.
 겉모습으로 판단하자면, 엄마쪽은 30 대정도. 3 자매는, 나이순으로 고교생, 중학생, 초등학생처럼 보인다.
 엄마쪽은 파마를 한 상태로 어깨 근처까지 내려오는 세미 롱, 첫째는 큰키에 숏컷, 둘째는 머리카락을 허리근처까지 기른 스트레이트, 막내는 트윈 테일이었다.

 서로 이야기하고 있던 네 명이 갑자기 조용해진다.
 네 명의 눈은 약속이라 한듯이 똑같이 허공을 보고 있었다.
 네 명의 겉에 점원이라고 추측되는 사람이 한명, 다가온다.
 점원은 네 명의 눈을 들여다보고는, 한사람씩 옷을 넘겼다.
 네 명의 배에는, 「최면 상태」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여러분, 이쪽으로 와주시겠습니까?」

 점원은 그렇게 말한뒤 걷기 시작했다.
 뒤를 돌아선 채 걷기 시작하는 점원. 그 점원의 목덜미에는, 「점원」이라는 글자가 적혀있었다.
 네 명은 허공을 응시하는 눈으로 「점원」이 안내하는 곳을 향해 걸어간다.
 「점원」이 문을 열자, 지하로 향하는 계단이 나타났다.
 네 명은 「점원」의 뒤에 따라, 지하로 내려 갔다.
 누구도 깨닫지 못했지만, 옷가게의 바닥에는 큰 글씨로 「최면 상태」라고 쓰여져 있었고, 가게외곽을 빙둘려 선이 그어져 있었다.   (역주:글을 쓰고 선을 글자 주위에 치면 어떤효과가 나타나는지는 6화 참조)
 
 
 계단의 끝에는 커다란 방이 하나 있었다.

「사장님, 새 상품이 왔습니다」

「점원」이 그렇게 말하자, 방 한구석에 있던 문이 열리고, 거기서 남자가 나왔다.

「네 명이나 되는건가?」

「네, 가족같습니다」

「점원」이 대답한다.

 남자가 엄마쪽에 질문을 시작한다.

 「이 중에서, 엄마는 너로군?」
 「네」
 「엄마라면, 딸이 행복해지길 바라겠지?」
 「네」
 「그럼, 딸의 행복은 뭐지?」
 「딸들이 각자,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입니다」
 「아냐, 그게 아냐. 딸의 행복은 그런게 아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딸들이 행복해지나요?」
 「간단한 거지. 딸들은 모두 여자야. 그렇다면 여자로써의 행복을 주는 것이 올바른 것이겠지」
 「네, 그렇지만 그건...」
 「올바른 것이지?」
 「‥‥아..,‥그렇군요」
 「에서는 지금부터 딸들을 행복하게 하자. 너도 같이 돕는거다.」
 「네. 알겠습니다」
 「우선은 딸들의 비부를 적게 만들어라. 딸들이 예민하게 만드는거다.」

 남자가 그렇게 말하자, 엄마쪽은 딸들에게 다가갔다.

 「모두, 느껴줘야 해」
 엄마쪽은 그렇게 말한 뒤, 첫째딸에게 키스를 한다.
 혀를 넣고 있는 걸까? 츄바츄바거리는 소리가 들려 온다.
 「아앙 , 으응」
 벌써 첫째딸이 느끼기 시작했다.
 둘째딸과 막내딸의 얼굴도 붉어지기 시작했다.
 엄마쪽은 재빨리 둘째딸과 막내딸의 옷안에 손을 넣고는 유방을 주무르기시작했다.
 「하..하..」
 「아..앙...」
 둘째딸과 막내딸도 느끼기 시작했다.
 엄마쪽이 첫째딸과의 키스를  멈춘채,
 「모두, 느끼는 대로 자위를 합시다」
 라고 말한 뒤 다시 첫째딸과의 키스를 시작했다.
 3 자매는 양손으로, 자신의 유방이나 비부, 음핵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아앙」
 「으~응」
 「캬아악!」
 3 자매의 교성이 지하실에 울려퍼진다


 10분 후, 옷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네 명에게서는 암컷의 냄새가 정신이 나갈 정도로 풍기고 있었다.
 네 명은 이미 몇번인지 모를 가벼운 절정을 맞이한 듯, 숨쉬기조차 어려운 듯보였다.

 「준비는 다됐나?」

 남자가 네 명에게 다가간다.

 「두 명씩 할까?」

 남자는 그렇게 말하곤, 첫째딸과 둘째딸을 손으로 움직여 서로 마주 보게 만든다.
 「그럼, 간다!」
 남자는 우선 첫째딸의 비부에 분신을 집어넣었다
 「아앙~~」
 첫째딸의 숨이 가파진다.
 남자는 분신을 뽑아 내, 이번엔 둘째딸의 비부에 삽입했다.
 「으으앙~~」
 둘째딸이 숨을 헐떡거린다.
 몇 분동안, 남자는 그 행동을 반복했다.
 
 「 「아~앙!」」
 첫째딸과 둘째딸는 동시에 절정에 이르렀다.
 「후.....」
 남자는 두 명 모두에게 백탁액을 내뿜었다.
 두 명의 옷에 백탁액이 묻어버린다.
 첫째딸과 둘째딸는 그대로 쓰러져 누었다.

 남자는 엄마쪽에 다가가 막내딸을 모친의 배 위에 올려서, 두 명의 얼굴이 동시에 볼수 있도록 하였다.
 「넣는다!」
 남자는 분신을 막내딸의 비부에 삽입했다.
 「아!악!!아!!!」
 막내딸의 절규가 울려 퍼진다.
 「아! 아!」
  막내딸의 절규 속에서, 남자는 분신을 넣었다 빼는 동시에, 한 손을 엄마쪽의 비부에 가져가, 비부 내부와 음핵의 애무를 시작했다.
 
 「아앙~~-!」
 엄마쪽으로부터는 요염한 소리가 들려왔다.
 
 「역시 이건 좀 힘든데. 못참겠어!」
 남자가 그렇게 말한 직후, 막내딸의 몸안으로 백탁액이 들어갔다.
 「아악~아~!」
 막내딸은 절규인지 교성인지 모를 소리를 내뱉으며 절정에 달했다.
 「아―!」
 마지막으로, 엄마쪽이 가장 달콤한 소리를 내뱉으며 절정에 달했다.
 
 「이대로 헤어지기는 좀 아깝지만, 그래도 시작해 볼까?」
 남자는 그렇게 말하곤 펜을 들고, 네 명의 목덜미에 글자를 쓰기 시작했다.
 엄마였던 「젖소」가 네발로, 울음 소리를 낸다..

 「음머~」

 장녀였던 「금강석 조각상」이, 차녀였던 「과일 나무」가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삼녀였던 「베개」는 몸이 접혀져 간다.

 「이 정도면 4명 모두 괜찮은거겠지?」

 남자는 네 명에에 글자를 쓴 뒤,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별실로 옮길까요?」

 「점원」이 다가와 말했다.

 「아니, 출하시간까지 함께 하게하자. 가족이 함께 있는 마지막 시간일테니」

 「옷은 어떻게 할까요?」

 「내버려 둬. 어차피 받는 쪽에서, 벗길 필요가 있다면 판단하면 벗기겠지」

 「알았습니다」

 남자는 가슴을 지면에 비비기 시작한 「젖소」에게 다가가 옷을 걷어 올린 뒤, 양 유두에 착유기를 달았다.

 「음머~!」

 「젖소」의 유두로부터 모유가 튀어나오고, 교성이 울려퍼진다.

 「뭐, 본인은 그런거 따위 전혀 신경도 안쓰잖아.」

 「젖소」는, 주위의 일은 신경쓰지 않은 채 젖을 더 짜내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자, 그럼 잠시 위에 다녀올까나.  글자가 연해졌을 테니 다시 덧칠을 해야겠어. 연해게 된 곳이 어디인지는 알고 있지?」
 
 「네」
 
 「그럼 빨리가자고. 가게 전체에 써버려서인지, 1시간이상 닿고 있지않으면 효과가 안 나타난다고.  모처럼의 상품들이 도망치게 만들순 없잖아.」 (역주: 이 가족은 1시간이상 옷가게에서 옷을 보고 있었단 소리군요...)
 
 그렇게 말한뒤, 두 명은 계단을 올라 갔다.
 지하실에는, 조금 전까지 가족이었던 물건만이 남겨졌다.
 
 「음매~!」
 
 아무도 없게 된 지하실, 다만 「젖소」의 울음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밤, 옷가게의 뒷문에서 몇대의 트럭이 어디론가 향해갔다
 트럭의 목적지는 목장이나 과수원, 미술관등 각기 달랐다.
 그것을 뒤로 한채, 남자는 방금 손에 넣은 「베개」를 차에 실고는 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왠지 오늘 밤부터는, 좋은 꿈만 꿀듯한테..」
 
 
 
다음화 -> 최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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