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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세명의 노예 간호사 26 /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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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0 회 작성일 24-01-10 15: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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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희주가 범해지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로 쫓고 있던 만수이지만 드디어 자신도 이 질퍽한 섹스의 향연에 참여하고 싶어졌다. 그만큼 희주의 흐트러진 모습은 만수 정도의 베테랑도 불끈하게 할 정도로 색기넘치는 모습이었다. 만수는 비디오 카메라를 고정시키고 나서 서둘러 바지를 벗었다.
 

"좋아, 이제 교대다..!!"

 
만수는 성필을 밀쳐내고 침대에 뛰어들었다. 이미 만수의 뇌리에는 비디오의 촬영을 하고 있다고 하는 기억은 없었다. 지금은 다만 본능이 시키는 대로 눈 앞의 먹음직한 여체만이 가득했다. 희주의 손발을 풀어준 뒤 바이브레이터를 뽑아 던져버렸다. 거칠게 바이브레이터가 뽑혀져 나가는 바람에 가냘픈 비명을 지르던 희주는 미끈한 팔을 뻗어 만수의 우람한 동체를 껴안았다.

 
"흐응... 안, 안아줘요... 네..?"

 
희주의 양손이 만수의 머리의 뒤로 돌아갔다. 만수가 희주의 귓전에 무언가 속삭이자 희주는 스스로 침대 위에 엎드려 엉덩이를 쳐들었다. 그녀는 탐스러운 히프를 흔들며 만수에게 애원했다. 만수는 꽃술에서 흘러넘치고 있는 투명한 애액을 손가락에 흠뻑 묻힌 뒤 희주의 보지부터 항문까지 골짜기를 따라 문질러댔다. 이미 몇차례의 섹스로 인해 보지나 다름없는 성감대가 되어버린 아누스는 세피아색의 주름을 바들바들 떨면서 서서히 꽃잎이 피어나는 것처럼 열려졌다.

 
"자.. 어디를 쑤셔줄까..? 니 입으로 말해봐..!"
"으응... 뒤.. 뒤쪽... 엉... 엉덩이..."
"어디..? 정확하게 말하라구.."
"그.. 그런... 뒤, 뒤쪽... 아앙... 해.. 해줘요..."
"그렇게 말하면 어딘지 알 수가 없잖아..? 어디.. 여기..? 흐흐흐..."
"아앙.. 그러지 말구... 흐응... 희, 희주.. 한테.. 박아줘요..."

 
희주는 안타까운 듯이 콧소리를 내며 탐스러운 히프를 치켜세웠다. 만수는 희주의 날씬한 허리를 양손으로 잡아당기며 불끈거리고 있는 거대한 자지를 힘껏 박아 넣었다. 묵직한 귀두가 빡빡하게 조여드는 국화의 중심에 박혀든 순간, 간호사 캡이 얹혀진 희주의 머리가 뒤쪽으로 한껏 치켜졌다. 단번에 뿌리까지 깊숙히 박아넣자 내부의 부드러운 속살이 자지의 표면에 달라붙는 것처럼 조여들었다. 그리고 옴찔거리는 항문의 입구가 자지를 잘라버릴 것처럼 조이며 옴찔거렸다. 만수는 이를 악물고 사정감을 참으면서 허리를 크게 움직여 희주의 부끄러운 구멍을 범하기 시작했다.

 
주위가 소란스러워졌다. 마루 위에서는 이미 두쌍의 남녀가 격렬하게 엉켜들고 있었다. 팬티스타킹을 머리에서 벗어 던진 성호가 정아를 후배위로 범하고 있었다. 정아는 갈기갈기 찢어진 팬티스타킹을 간신히 하반신에 걸치고 있을 뿐, 요염한 나신을 완전히 드러내고 있었다. 뒤로부터 박아 넣어질 때마다 흰 나비와 같은 간호사 캡이 팔랑거리고 있다. 선명한 눈썹을 한껏 찌푸린 채 치욕과 도취의 감정이 뒤섞인 표정을 지으며 주변의 남자들이 당장이라도 싸버릴 것같은 애절한 신음소리를 가냘프게 흘리고 있었다. 아래 쪽에서는 탄력넘치는 토실토실한 젖가슴이 출렁거리며 깊숙하게 보이는 유방의 골짜기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유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얼굴을 맞대듯이 한 자세로 지영도 엎드린 채 히프를 들어올린 자세로 능욕당하고 있었다. 정아와 똑같이 함부로 찢겨진 팬티스타킹을 걸쳤을 뿐의 모습으로 간호사의 상징인 새하얀 간호사 캡을 나풀거리고 있는 것이다.

 
"아, 아, 아.... 하으으응..."

 
격렬한 연속의 찌르기를 받아들이며 짧게 끊어지는 신음소리를 간신히 뱉아내고 있었다. 육감적인 입술을 떨면서 완전히 발가벗겨진 나신을 비틀어 세우듯이 점점 높아지는 성감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모두 개성이 넘치는 미모의 젊은 간호사였다. 한편은 청초함, 한편은 육감적, 또 하나는 우아함이라고 하는 대비가 더이상 없을 정도의 에로틱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었다. 희주의 속살이 오물거리는 짜릿한 느낌을 자지 끝에서 즐기며 만수는 최고의 쾌감에 만취했다.

 
아마, 자신의 인생에서 더 이상의 순간은 없을 것이 틀림없다.....

 
뇌리에 떠오른 그 생각을 만수는 곧 지워버렸다.

 
아니다, 그렇지 않다. 지금은 세 명의 미녀 간호사들을 노예로 손에 넣었다. 그런대로 써먹을 수 있는 동료도 있다. 본격적인 즐거움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지금부터 저 세 명을 시작으로 할렘을 만드는 거다. 나에게는 장미색의 미래가 열리고 있다! ....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자, 전신의 피부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힘이 솟아난다. 이 세 명의 미녀 간호사들만 하더라도 일부러 구색을 갖추어 구한다 할지라도 쉽게 구할 수 없는 독특한 미모와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 청순한 정아, 육감적인 지영, 우아한 희주... 이 미녀 노예들을 이용하여 돈을 벌고, 또다른 여자들을 사냥하여 미녀로 가득찬 할렘을 만드는 것이다. 만수의 우람한 팔이 버둥거리는 희주의 날씬한 허리를 잡아당겨 히프를 더욱 들어올리도록 하고 있었다. 솟아나는 욕망을 발산하듯이 만수는 자랑스러운 물건을 힘차게 박아 넣었다.

 
"아아악..!!! 희, 희주.. 미, 미쳐요..!! 엉, 엉덩이가 불...붙는 것 같아..!!"

 
거대하게 부풀어오른 뜨거운 자지를 뱃속 깊숙히 받아들인 희주가 뿜어내는 요염하게 달아오른 비명소리가 만수를 한층 더 자극했다.

 
"하아아앙..!!! 난, 난 몰라아...!!"

 
점차 격렬하게 되어 가는 stroke에 거의 이성을 잃어버린 정아가 숙이고 있던 얼굴을 들며 등을 활처럼 뒤로 젖힌 채 가련하면서도 요염한 비명을 질렀다.

 
"아, 아.... 하아아윽..!! 좋, 좋아...!! 좀 더, 좀 더 세게...!!"

 
지영이 쾌감에 취한 소리를 지르며 히프를 내밀어 자신을 범하고 있는 자지가 더욱 깊숙히 침입하도록 자세를 취한다.

 
진한 땀과 섹스의 끈적한 냄새가 눅눅할 정도로 젖어든 속에서 만수는 서서히 허리의 율동을 더 크게 하고 있었다. 청순한 미모의 정아가 부끄러운 듯 가냘프게 신음하면서도 견딜 수 없는 육체의 쾌감에 몸부림치고 있었다. 성필은 지영의 섹시한 육체를 능욕하는 쾌감에 취해 정신없이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희주의 우아한 미모는 발갛게 달아오른 채 이미 이성을 잃고 섹스의 쾌락에 잠겨 버둥거리고 있었다. 성호는 허리를 움직이면서 손을 뻗어 부드러우면서도 탄력넘치는 정아의 젖가슴을 주물럭거리고 있었다. 이제 세명의 여자와 세명의 남자는 서로의 상대가 누구인지도 잊은 채 마치 각자 세명의 육체를 동시에 맛보는 듯한 쾌락에 취해 미친 듯한 섹스의 향연을 펼치고 있었다.

 
청순하고, 섹시하고, 우아한 세명의 미녀 간호사들이 세명의 짐승같은 사내들에게 범해지면서 내뿜는 열기가 가득한 방안에는 섹시한 헐떡임과 비명이 끝없이 넘쳐흐르고 있었다.

 
 

겨우겨우 끝을 내었습니다.어쩌다보니 그동안 연재했던 작품들 중 최장기간의 작품이 되어버렸네요. 쩝...
 
대부분의 일본야설들이 그렇지만 마지막 부분을 번역하고 나면 뭔가 좀 미진한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이 작품도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이거말고 다른 걸 하나 더 해볼까 하는데 개인적인 사정이 좀 여의치 않아서 언제 시작할 수 있을지는 아직 오락가락 하는군요.
 
 덥고 짜증나는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개판 오분전인 번역물을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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