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장) 멈춰버린 세계 (서장 : 세계의 영구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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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 세계의 영구 정지)
27세 독신.
생활, 일, 가정, 책임, 인간 관계, 과거, 현재, 미래--
그런 것들에게 지쳐버린 나에게 찾아온 기적.
그것은 「단 한번 원하는만큼 시간을 멈춘다」라는 힘이었다.
그런 것들에게 지쳐버린 나에게 찾아온 기적.
그것은 「단 한번 원하는만큼 시간을 멈춘다」라는 힘이었다.
가능하다면 몇 번이라도 움직이거나 멈추거나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도 아니지만,
거기까지 사치를 부릴 수 있을 리 없다.
거기까지 사치를 부릴 수 있을 리 없다.
그리고 나는 「얼마나 시간을 멈출까」라고 하는 물음에 헤매지 않고 영원이라고 대답했다.
혹시 나 외에도 이렇게 시간을 멈춘 사람은 있었을지도 모른다.
기록에 남지 않았던 것은 역시 그 사람도 영원히 시간을 멈추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이유로 일요일의 푸른 하늘과 함께 세계는 영원히 멈추었다.
기록에 남지 않았던 것은 역시 그 사람도 영원히 시간을 멈추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이유로 일요일의 푸른 하늘과 함께 세계는 영원히 멈추었다.
☆ ☆ ☆
그리고 긴 시간이 흘렀다.
물론 객관적으로는 시간은 정지되어 있지만,
주관적으로는 몇일…아니 몇 주 정도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보냈다.
한 번만이라도 이렇게 쉬고 싶었던 것이다.
주관적으로는 몇일…아니 몇 주 정도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보냈다.
한 번만이라도 이렇게 쉬고 싶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이제 슬슬 쉬는 것을 멈춰도 좋을 것같다.
수도꼭지를 비틀면 시간이 움직이고 있을 때와 다르지 않게 물이 나왔다.
더운 물도 가스도 나오는 것 같다.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천천히 목욕을 하고 밖에 나가기로 했다.
더운 물도 가스도 나오는 것 같다.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천천히 목욕을 하고 밖에 나가기로 했다.
지금부터 혼자뿐인 세계에서 긴 여행을 시작한다.
물도 가스도 나오는 것을 보면 차도 움직일 것 같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
시간은 죽기 전까지 넘치듯이 있으니까 당분간 멈춰버린 세계라는 것을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천천히 이 세계의 왕으로서 유유하게 걸어가면 된다.
밖에 나가면 일요일의 푸른 하늘이 활짝 개이고 있었다. 먼 지방에 가면 비가 내리는 채 멈춘 하늘도 있을까….
그런 하늘도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나는 가고 싶으면 어디까지나 갈 수 있다.
그렇지만 지금은 그러한 밝은 소원보다 어두운 욕구를 채워야 할 때일 것이다.
☆ ☆ ☆
집 근처의 찻집을 목표로 해 걸어가기로 했다.
먹지 않아도 상관 없지만, 먹으면 맛도 느끼고 만복도 느낀다.
어떤 원리인지 생각하는 것은 멈추기로 하자. 어찌되든 나에겐 좋은 일이니까….
먹지 않아도 상관 없지만, 먹으면 맛도 느끼고 만복도 느낀다.
어떤 원리인지 생각하는 것은 멈추기로 하자. 어찌되든 나에겐 좋은 일이니까….
찻집에 들어가면 일요일이라서 손님이 많은지 붐비고 있다…….
대기석까지 가득 줄서고 있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그것을 신경쓸 필요도 없다.
앉아있는 손님의 앞에 있는 요리는 이미 입을 댄 것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별로 먹을 생각이 들지 않지만
(귀여운 아이라면 별로 상관없는데…)
웨이트레스가 옮기고 있는 샌드위치를 집고 적당한 자리의 남자를 구석에 던지고 먹는다.
생각하면 오랜만의 식사다. 같이 가져온 냉커피도 꿀꺽꿀꺽 마신다.
웨이트레스가 옮기고 있는 샌드위치를 집고 적당한 자리의 남자를 구석에 던지고 먹는다.
생각하면 오랜만의 식사다. 같이 가져온 냉커피도 꿀꺽꿀꺽 마신다.
그렇다 치더라도 남자를 치울 때 깨달았지만 시간이 멈추면 사람도 그대로 굳어진 상태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구석에 던져진 중년남성은 허리를 잡는 것과 동시에 몸에서 힘을 빼고 축 늘어지더니 지금은 마루에 쓰러져 있다.
구석에 던져진 중년남성은 허리를 잡는 것과 동시에 몸에서 힘을 빼고 축 늘어지더니 지금은 마루에 쓰러져 있다.
샌드위치를 집어간 웨이트레스는 처음 본 상태 그대로 굳어있는 것을 보면
내가 손으로 만지면 그 대상은 자신의 원하는 만큼 움직임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것같다.
어느 쪽이던지 상관없는 일이다.
어느 쪽이던지 상관없는 일이다.
식욕을 채운 다음은 역시 성욕을 채워야 할 것이다.
점내를 둘러 보면 중학생 정도의 귀여운 아이가
막 구운 베이글을 입에 넣으려고 작은 입을 가득 연 상태로 멈추어 있으므로 한번 싸기로 결정했다.
책상 위에 올라서 자지를 입에 넣으려고 했지만 어렵다.
책상 위에 올라서 자지를 입에 넣으려고 했지만 어렵다.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방해인 근처의 모친을 밀치고 보조 의자를 가져와 거기에 앉게 하기로 했다.
생각했던 대로 모친을 밀쳐낼 때는 건드리자마자 축 늘어져버렸는데, 딸 쪽은 굳어진 채로 의자에 앉아 주었다.
손으로부터 포크를 치우면 마치 「지금부터 여기에 자지를 넣어주세요」라고 하는 것같은 자세다.
그러고 보면 오래간만이었다. 시간이 멈추고 있으니 얼마만인지는 모르지만.
눈앞의 손이 방해였으므로 손을 허리에 대게 했다. 손만 움직여 주고 몸의 자세는 굳어진 채여서 대단히 편리하다.
자지를 작은 입에 넣어 앞뒤로 흔든다. 정말 작은 입이어서 그다지 큰 편이 아닌 나의 자지에게도 좁다.
당분간 그렇게 입술과 혀의 감촉을 즐기고 있었지만 동정도 아닌데다가
당분간 그렇게 입술과 혀의 감촉을 즐기고 있었지만 동정도 아닌데다가
이 아이가 핥아 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좀처럼 쌀수가 없다.
그런고로 우선 상반신을 벗기기로 했다.
늦은 여름이라고 해도 아직은 더운 계절이므로 얇게 입고 있다. 휙 벗기면 바로 브래지어다.
작다.
브래지어를 벗겨 확인하면 A컵이었다.
그렇지만 사랑스러운 복숭아색의 유두를 보여주고 있다.
조금 핥아보니 이 나이대 특유의 달콤한 향기가 느껴지고 마음 탓인지 유두가 딱딱해졌다.
얼굴은 바보같이 입을 연 채로 표정의 변화는 없지만 가슴을 빨리면 제대로 유두는 느낀다는 것인가.
당분간 그렇게 유두를 빨아보면 얼굴이 상기하고, 분명하게 유두가 섰다.
나의 자지도 서버렸기 때문에 한번 더 억지로 작은 입에 넣었다.
나의 자지도 서버렸기 때문에 한번 더 억지로 작은 입에 넣었다.
으음…, 쌀 것 같다. 억지로 목의 안쪽까지 귀두를 찔러 넣는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이마라치오지만 상대의 의식이 있으면 상당히 괴로울 것이다.
그런데도 이 멈춰버린 세계에서는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먹는 웃는 얼굴로, 나의 정액을……
……울컥울컥울컥……
마셔준다.
목의 깊은 속에서 사정한 덕분에 삼켜버린 것 같다.
어쩌면 기도쪽일지도 모르지만, 식사중이었으니까 식도에 흘러 들어갔을 것이다.
「나의 정액… 맛있었지?」
입으로부터 흰 줄기를 늘어뜨리면서 웃어 주었다. 뭐…, 원래부터 웃고 있었지만.
오랫만에 싸서 시원해졌지만 자위의 뒤의 냉정하게 되는 순간은 오지 않았다.
나의 정액을 삼켜 준 이 아이의 이름이 알고 싶었기에 가방을 뒤졌지만, 신분증이 되는 물건은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조금 유감.
한번 더 하고 싶지만……그 전에 소변이 보고 싶어졌다.
이런 생리는 시간이 멈춰도 사라지지 않는것 같다.
☆ ☆ ☆
이 곳에서 벗어나 「여자 화장실」 쪽으로 가보았다.
닫혀있었다.
닫혀있었다.
열릴 것 같지 않기 때문에 문을 옆에 있던 간판으로 부수고 들어갔다.
변기문도 닫히고 있는데……이중으로 문을 잠구다니 대체 누구냐….
이렇게 되면 이쪽도 고집이 생긴다.
보통 화장실 잠금쇠는 매우 허술해서 이렇게 틈아래에서 가는 물건으로 튕겨내면 ……찰칵.
OK, 열었다.
보통 화장실 잠금쇠는 매우 허술해서 이렇게 틈아래에서 가는 물건으로 튕겨내면 ……찰칵.
OK, 열었다.
20대 전반의 장발의 여성이 서양식의 변좌에 앉아 있다.
머리카락을 가볍게 탈색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청초한 미인이다.
여기까지 고생했는데 아줌마라면 좌절했을 것이다.
역시 고생한 던전 안쪽에는 보물이 숨겨져있는 것이구나.
역시 고생한 던전 안쪽에는 보물이 숨겨져있는 것이구나.
스커드를 내리고 팬티를 다리에 걸치고 있다. ……여자는 이렇게 소변을 보는 것일까 싶어서 잠시 관찰했다.
호를 그리며 멈추어 있는 소변이 절경이다.
무심코 정신없이 봐 버렸다.
수도꼭지라든지 목욕탕은 움직이고 있었는데 이런 물은 멈추어 있는거냐…….
수도꼭지라든지 목욕탕은 움직이고 있었는데 이런 물은 멈추어 있는거냐…….
혹시 손대면 움직이기 시작할지도 모른다.
성경험이 부족한 것 같은 귀여운 보지로부터 솟기 시작하고 있는 샘같은 느낌……
성경험이 부족한 것 같은 귀여운 보지로부터 솟기 시작하고 있는 샘같은 느낌……
소변이 마시고 싶어졌다.
이런 취향은 없었지만 이 세계에서는 변태라고 매도하는 인간도 없으니 욕망이 향하는 대로다.
살그머니 보지를 향해 입을 열……자마자 소변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쪼로로로록……
보지에서 강한 기세로 얼굴에 물보라를 내뿜는다.
소변을 다 마시고나서 만족했다.
보지는 움직이고 있었지만 역시 다른 부분은 시간이 멈추어 있는거구나….
그런데 무엇인가 잊고 있는 것 같다….
그렇다, 나도 소변을 보려고 왔던 것이었다.
차라리… 이 아이에게 마시게 하기로 할까.
짐을 뒤져, 면허증을 발견했다.
미즈사와 에미 OL 24세(독신)…, 거짓말이다.
OL이라고도 독신이라고도 쓰여 있지 않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싶었다.
그렇지만 처녀가 아니라고 하는 증거로 작은 탐폰(생리 용구)까지 나와버렸어….
OL이라고도 독신이라고도 쓰여 있지 않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싶었다.
그렇지만 처녀가 아니라고 하는 증거로 작은 탐폰(생리 용구)까지 나와버렸어….
「그러면… 에미, 나의 소변 마셔줄래?」
손가락으로 입을 살짝 벌려서……자지를 넣어본다.
에미의 입은 베스트 사이즈였다.
원래 열려 있지 않았기 때문인지 살짝 조이는 느낌이 좋다.
자지를 목의 안쪽까지 찔러 넣었다.
아― 시원해졌다.
원래 열려 있지 않았기 때문인지 살짝 조이는 느낌이 좋다.
자지를 목의 안쪽까지 찔러 넣었다.
아― 시원해졌다.
「아아-에미 제대로 마시지 않으면 흘려버린다구―」
평상시는 말조차 걸수 없을 육감적인 미인에게 이렇게 평상시에는 절대로 하지 못할 말을 해보았다.
「어쩔 수 없으니까 내가 벗겨 줄까나―」
그렇게 말하면서 나의 소변으로 질척질척 하게된 T셔츠를 벗겨낸다.
푸른색 브래지어가 눈부시다. 벗으면 큰 타입같다,
「아, 브라까지 젖어 버렸구나」
브라를 벗……벗길 수 없었다.경험 부족이 여기서 나타나버렸다.
게다가 이 브래지어… 프론트 훅이다. 의외로 놀고 있는지도.
조금 유감스럽게 생각하면서 억지로 벗기면 놀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듯한 깨끗한 핑크색의 유두가 나왔다.
「이걸로 에미의 옷 전부 벗겨버렸네―」
다음은 어떻게 할까 생각한다.
우선 적시지 않으면…
보지를 핥기로 했다. 이렇게 혀로 보지를 핥고 있으면 보지만 시간이 움직이고 있는 느낌이다.
조금 젖어왔기 때문에 이번은 손가락으로 쑤신다.
보지는 느끼고 있는데 에미의 표정은 시간이 멈춘 채여서 무표정인 것이 마음에 든다.
조금 젖어왔기 때문에 이번은 손가락으로 쑤신다.
보지는 느끼고 있는데 에미의 표정은 시간이 멈춘 채여서 무표정인 것이 마음에 든다.
「…이제 충분하겠지―?」
굳어있는 에미의 몸을 들어 올린다. 그리고 변기에 앉아 에미 아래에 비집고 들어간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에미의 자세는 소변을 싸는 상태인 채다.
나에게 있어 섹스란 지금같이 보지의 넣을 것인가, 넣지 않을것인가하는 순간이 최고다.
뭐…,어차피 넣어 버리겠지만.
조금 힘든 자세지만 이상태로 넣어 버렸다.
명기였다……명기라는 뜻을 정확히 알고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적당한 조임이였다.
일부러 격렬하게 피스톤 하지않고 에미의 안을 차분히 맛본다.
응, 훌륭하다.
뒤에서 부드럽고 큰 가슴을 비비면서 질의 조임을 느낀다. 이것이 천국아닐까….
뒤에서 부드럽고 큰 가슴을 비비면서 질의 조임을 느낀다. 이것이 천국아닐까….
슬슬 질려왔기 때문에 사정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불안한 생각이 들었다.
보지의 시간은 움직이고 있는데 만약 질내사정하면 임신하지 않을까…하고 불안하게 되어버렸다.
「에잇! 무엇을 무서워하고 있는거냐!」
이미 지금까지한 행동만으로도 범죄다.
여기까지 온 이상 오히려 「에미 를 임신시키자」라는 생각으로 오히려 질내사정 해야할것이다!
자신을 질타해 악에 철저하기로 했다. 더이상 참을 수 없기도 하고….
「에미… , 임신해 버리면 미안―」
……울컥!울컥울컥울컥………….
천천히 에미의 보지로부터 자지를 뽑아 내자 주르륵하고 정액이 흘러내렸다.
체력적으로는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더이상 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으므로 끝내기로 했다.
모처럼이므로 에미의 가방에 들어가 있던 작은 탐폰을 꺼내 에미의 질에 넣어본다.
그리고 다리를 벌리고 레지로부터 들고 온 매직으로 「에미 사용 종료」와「변소녀」라고 허벅지에 낙서해 보았다.
영원히 시간이 멈출테니 자기만족에 불과하지만 좋은 작품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해서 만족했다.
그리고 찻집을 뒤로 해 나는 드디어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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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도 오랜만이네요.
mc물은 다른 분들이 업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아무거나 찍어서 번역해보았습니다.
저도 보면서 번역하는 거라 앞내용은 뭣도 모릅니다만...
일단 완결은 나있으니 끝까지 번역해보겠습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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