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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하렘드럭-운명개변약-第三章 운명을 고쳐쓰는 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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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9 회 작성일 24-01-10 12: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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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워져 온 히무로는, 우리들을 지키고 있는 야차 명왕에게 양손을 닿는다.
  순간 그때 접촉면으로부터 붉은 작은 불꽃과 번개내뿜었다.


「꽤 강력하구나, 그렇지만···!」


 히무로가 힘을 집중하자, 천천히 접촉면이 회색이 되어 간다! 야차 명왕 힘이 약해지고 있는 것인가!


「 나의 독, 「비너스·베놈(여신의 악의)」는 물질을 넘어, 결계도 침범한다.
   자.슬슬 한계일걸」
「크웃···!」



 백은의 소녀가 괴로운 듯한 소리를 높였다.
 금빛으로 빛나던 꽃잎까지, 회색이 되어나가···!
 야차 명왕의 돔이 반이상 회색에 물들었더니, 금빛과 빨강과 회색의 꽃잎이 흩날리더니, 드디어 붕괴해 버렸다!
 히무로는 재빠르게 백은의 소녀의 목을 잡으며, 공중으로 끌어 올린다.


「, 아···!」
「완치 된게 아니 었네.하지만 당신은 강하기 때문에, 조금 넉넉하게 독을 넣어요♪」


 부르르, 소녀의 몸이 떨리고 힘이 빠져서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그 몸을 쓰레기 버리듯이 옆으로 던지고, 웃으면서 우리들에게 다가가 온다.


 정말 무서운 적이다···.
 로이드와 스칼렛을 가볍게 요리한 후나와 쿠나, 거기에 이 백은의 소녀까지, 이렇게도 쉽사리···!


「자, 레이코, 코이치군를 건네줘.가능하면  당신을 상처 입히고 싶지 않아」
「···싫어요.그는 나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 절대로 건네주지 않아요」
「에···.당신과는 여러가지로 마음이 맞았지만, 남자의 취향까지 같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유감이어요, 나쁘다고 생각하지 말아줘」


 나의 몸에 닿고 있는 유리카의 몸이 떨리고 있었다.
 하지만, 레이코 선생님의 몸은 떨리지 않았었다.
 히무로가 나에게 손을 뻗는다.
 그 손이 선생님의 몸으로부터 발해지고 있는 민트 그린의 빛에 접한 순간, 연기를 올렸다!


「앗 뜨! 이것은···!?」
「 나 힘은 「치유」의 힘.당신의 「독」과는 정반대.에미, 어느 쪽의 힘이 위인가 승부야···!」


 선생님이 소리를 높인 순간, 빛이 폭발적으로 강해졌다!
 민트 그린의 빛이 히무로를  습격 하고 , 그 전신으로부터 연기를 뿜어 올린다!


「꺄아! ···크! , 레이코!」


 히무로가 다시 양손을 덮으니, 민트 그린의 빛과 손바닥으로부터 발해지는 붉은 빛이 서로를 서로 침식한다.
 하지만, 보고 있는 동안에 붉은 빛은 그 빛을 약하게 해 간다.
 선생님 힘이 누르고 있다!


「, 크.으···! ···아아앗,···?」


 약하게 되어 가는 붉은 빛을 삼키듯이, 민트 그린의 빛이 히무로의 몸을 감싸 간다.
 몸으로부터 연기를 올리고 믿을 수 없는 것을 보는 눈으로 히무로는 나를, 아니, 선생님을 응시하고 있다.


「이, 이런···! 내, 내가, 나 힘이, 자꾸자꾸, 사라져···! 아, 아!」


 히무로는 괴로운 표정을 띄우며  몸을 비튼다.
 치유의 힘으로 괴로워한다고 것도 이상한 이야기이지만,
   히무로의 몸은 벌써, 독의 덩어리가 굳어 지는 것을 기다릴 뿐이다.
 그러나, 레이코 선생님도 여유가 없는것 같다, 그 얼굴에는 땀이 뿜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라면 된다!
 핏기가 없어 새파래져 가는 히무로의 몸을 보고, 그렇게 확신했을 때였다.


「아···. ···아···네? 레이코···?」
「어···?」


 히무로의 모습이 이상하다.
 괴로워하고 있는 것은 변하지 않지만, 그 얼굴은 분명하게 당황하고 있었다.


「어, 여기는···? ,···! 나는···, 어째서···?」
「에미···?」
「아···, 아 아···!? 아니···, 아버지, 어머니, 히로키···! 레이코···레이코···! 도와줘···!!」


 어떻게 된거야···!?
 마치, 지금까지의 히무로은 가짜고, 지금이 진짜같지 않은가···!
 그렇게 생각했던 것도 순간이었다.


「···아! ㅋ우아악···! , 후후후···.아직 먹다가 남긴 부분이 남아 있었군요···.참 끈질기네」


 히무로의 눈에, 또 사람 같지 않은 광기가 머문다.
 이것은···설마!


「지금 건···도대체···?」
「선생님, 웬지 모르게 나누었어.조금 전이 진짜 히무로씨다」
「네?」


 나는 히무로를···아니, 히무로에 「들러 붙어」있는 놈을 노려보며  말했다.


「지금의 너는 히무로에미씨본인이 아니다.그녀의 몸을 빼앗아, 기억을 빼앗아,
  그 기억을 바탕으로에미씨와 같이 행동하고 있을 뿐이다!」
「······」


 히무로에 붙어 있는 놈은 대답하지 않는다.
 나는 그것을 긍정이라고 받아, 말을 계속했다.


「지금, 그녀의 몸을 움직이고 있는 것은, 스칼렛·이타 자신의 의지다!」
「···후후, 후후후···.그 말대로야, 코이치군.지금의 나는, 히무로에미 본인은 아니어요」


 히무로는 양어깨를 털며 이빨을 노출로 하고, 무서운 미소를 띄우면서 나를 본다.
 정체를 간파된 것으로, 숨기고 있던 괴물의 얼굴을 꺼내기 시작했다.


「이 자식···! 나가! 몸을 그녀에게 돌려주어라!」
「그것은 할 수 없어요.내가 나와 가면, 이 몸은 몇분으로 가지지 못하고 죽어요.
  내가 이 몸의 생명 유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히무로가 말한 것을 생각해 낸다.


「스칼렛·이타라고 말했지.나의 몸 안에서, 피와 내장의 대신을 하고 있어, 아름답지요?」


 피와 내장의 대신을 하고 있다 라는 일은, 아마, 히무로과 스칼렛은 「공생」적인 관계같은 것일까.
 서로 서로 도우면서, 하나의 생명과 같이 살아 있다. ···어디까지나 외형은.


 실제로는, 스칼렛이 완전하게 지배하고 있던 것이다.
 그래, 그렇다고 하면···!
 나는 왼손을 히무로에 향해서 뻗었다.


「···무엇을 할 생각? 또 조금 전의, 우로보로스의 힘을 사용할 생각이야? 
  많이 회복한 것 같지만, 잘못하면 이번에야말로 죽어요!」
「고토군, 기다려! 무턱대고···」
「레이코 선생님, 그 사람은 선생님의 친구이지요?」


 선생님의 말을 막으며, 나는 히무로를 본 채로 물었다.


「예···그렇지만, 그녀는 이미···」
「그녀는 「도와줘」라고 말했다.그렇다면···, 할 만큼 해 볼 뿐이다!」


 내 안에서, 뱀이 굽은 머리를 쳐든다.
 통각을 차단해, 의식을 뱀에만 향한다.
 힘의 분류가 전신을 뛰어 돌아다녀, 왼팔에 모여 간다.


「히무로에미를 돕는다···! 그 선행을 먹이로서···! 「간섭과 개변의 뱀」, 강제 「역행」발동!」


 왼손에서 흰색과 흑의 빛의 문양이 흘러넘쳐 몸부림쳐 돈다.
 문양의 움직임이 가속하고, 눈으로 쫓을 수 없을 만큼의 속도가 되었을 때,
   그것은 왼손으로부터 뛰쳐나와 히무로의 몸에 휘감기어  감싸 간다.
 뱀이 사냥감의 몸에 감듯이, 단단히 조이듯이.


「스칼렛! 이 자식는 여기서 끝내 준다···각오 해랏!」


 


 히무로를 조르는 뱀의 힘에 의해서, 다시 세계가 차단된다.
 이 닫힌 별세계의 거주자는, 나와 스칼렛.
 그리고, 레이코 선생님과 유리카 뿐이다.


「고토군···!」
「선생님, 지금부터 나의 몸, 여러군데 망가질 거에요.계속 닥치는 대로 치료해 주세요」
「···알았어요.에미를···도와 주어요···!」


 나는 수긍하고, 스칼렛을 노려 보면서 유리카에 얘기했다.


「유리카, 지금은 얌전하게 있어줘.사정, 은···?」


 묘하게 조용한 유리카의 얼굴을 본다.
 ···정신을 잃고 기절했다.
 아무튼, 나의 팔로부터 정체의 모르는 것이 튀어 나왔으니까 무리도 인가.오히려 이 쪽이 고맙다.



 다시 스칼렛을 본다.
 우선, 히무로의 몸을 스캔 해 보았지만···예상은 했지만 놀랐다.
 깨끗하다 전혀 내장이 없었다.
 있는 것은 뼈와 근육과 뇌 뿐이었던 것이다.


 본래, 심장이든지 위든지가 들어가고 있어야할 공간은, 스칼렛이 단단히들어가고 있다.
 근육과 뼈는 스칼렛의 탓인가, 변질되어서 보통 사람의 몇십배의 강인함과 완강함을 겸비하고 있었다.
 어쩐지 강하더라 했어.


「그래서, 지금부터 어떻게 할 생각이야?」


 스칼렛이 엷은 웃음을 떠올리면서 말했다.


「여기서 나를 없앤다고  해서···, 어떻게 내장을 모두 잃은 인간을 살릴 생각이야?」


 ···분하지만, 확실히 그 대로다.
 현대의 의학으론, 아직 인공의 장기는 실용화하고 있지 않는 것뿐이다.
 아무리 무수한 세계를 검색해도, 이 세계의 기술 레벨을 넘은 것을 이 장소에서 만들어 내다는 일은,
   아무리 나의 힘에서도 무리이다.


 ㅆㅂ, 어떻게 하면 되지···?
 이렇게 하고 있는 동안에도, 나의 몸은 망가져 간다.
 레이코 선생님 덕분에 망가지는 정도는 느리지만, 그런데도 서서히 붕괴는 진행된다.
 게다가 원래부터 중상이었다, 시간은 별로 없다···!


「···고토군, 혹시, 그녀라면에미를 도울 수 있을지도 몰라요」
「네?」


 나의 초조를 느꼈는지, 선생님이 나에게 얘기했다.


「그녀?」
「봐요, 저 아이 말이야」


 선생님이 가리킨 앞에는, 넘어져 엎드리는 백은의 소녀가 있었다.


「이 힘을 주기 위해서, 그녀는 우리를 이상한 장소에 데려 갔어.
  거기에는 많은 도구나, 기계와 같은 물건으로 흘러넘쳐 돌아가고 있었어요」


 과연, 그 중에 히무로를 살리는 도구가 있을 지도 모르다는 것인가!
 나는 뱀의 일부를 백은의 소녀에게 늘려, 그 몸을 이 공간으로 옮겨 들였다.
 체내의 독소를 지우자, 곧바로 소녀는 눈을 뜨는데 성공한다.
 주위의 광경을 보고  놀라고 있지만, 그 일을 설명 했다.


「급하니까 본론만 묻는다! 내장 모두  잃은 인간을 돕는 도구같은거, 당신.가지고 있어!」
「네···내장 모두를···? ···! 그 여자를 돕기 위해 입니까?」
「이해가 빨라서 좋군, 어때? 있어?」
「···있습니다.그렇지만, 저는 돕는 일에는 찬동 하기 힘듭니다」
「뭐!」


 놀라 소녀의 얼굴을 본다.
 감정이 떠오르지 않은 무표정인 채다.


「몸안의 스칼렛, 이란 것을 모두 없앤다고 해도, 그 여자가 당신에게 송곳니를 향하지 않는다고 하는 보증은 없습니다.
  여기서 모두 없애 야할 것이라고」


 무표정인 채, 은근히 할말 다했다.
 좀 봐주라구.


「여기까지 왔는데, 그런 일 신경쓰는거야! 부탁한다! 돕고 싶다!」
「나도 부탁해요,에미를 돕고 싶어.방법이 있다면 도와주어!」


 나의 말에 이어, 레이코 선생님의 필사적인 마음이 소녀에게 쏟아진다.
 그녀는 조금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가, 곧바로 얼굴을 올렸다.


「···알았습니다,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그럼 코이치님, 그 여자안에서 놈을 남김없이 내쫓아 주세요.
  체내에서 멸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궁지에 몰리면 여자를 길동무로 할 수 있습니다」
「알았어!」


 대답을 하는 것과 동시에, 뱀을 히무로안으로 보냈다.
 살, 뼈, 혈관에 스며들게 해 세포의 하나하나로부터 스칼렛을 내쫓아 간다.
   또한 유전자, 분자 레벨에까지 정성스럽게!


「그, 우그아, 아, 가아아!」


 히무로가 짐승과 같이 외친 순간, 그 입으로부터 대량의 스칼렛이 흘러 넘치기 시작 했다!
 아니, 입만이 아니다.눈이나 코는 물론, 전신의 모공으로부터 단번에 스칼렛이 토해내졌다.
 흩어진 스칼렛이 모여, 하나가 되었을 때를 노려 백은의 소녀가 튀어 나왔다.
 그 품으로부터 무엇인가 빛나는 것을 꺼내서, 그것을 히무로에 내던진다!
 그것이 히무로에 맞는 순간, 흰 안개와 같은 기체가 흘러넘쳐 그녀의 몸을 감쌌다.
 안개가 갰을 때···히무로의 몸은 얼음의 조각상 같이 되어 있었다.


「몸을 동결시켰습니다, 이것으로 당분간은 시간이 있습니다.다음은 지하연금 연구실에서 처리를 하면···」
「에미는 살아나는 군요!」


 선생님이 기쁜듯이 말했지만, 대답은 너무 좋은 것이 아니었다.


「···어디까지나, 생명을 구할 뿐입니다.그것이 어떤 형태든.
  몬지로님의 만드신 도구라고 해도, 만능이 아닙니다」
「그런···」


 선생님의 표정에 단번에 그림자가 비쳐 간다.
 할 수 있으면 멋이 있는 대사 한마디 말하고 싶었지만, 이제 나의 몸도 한계였다.
 양쪽 모두의 폐에 구멍이 뚫려, 숨이 빠지고 있었던 것이다.
 통각은 차단해도, 호흡을 할 수 없으면 질식할 수 있다.
 얼은 히무로를 뱀을 사용해 우리들의 옆으로 옮기고, 그대로 역행 발동을 종료시켰다.


「후···하,후ㅅ···!」
「고토군!」 「코이치님!」


 공기를 들이마실 수 없다.
 선생님 힘으로, 겨우 가냘픈 숨이 생기고 있는 상태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칼렛이 남아 있다···!
 노상에서 전신을 젤리와 같이 떨고 있는 저녀석은,숙주였던 히무로을 잃어,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인지 모르는 것 같았다.
 그때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했다!
 향한 쪽은 모토무라씨들이 있다!
 저 새끼가! 이번은 모토무라씨일가의 누군가를 빼앗을 생각인가!
 스칼렛의 움직임을 눈치챈 백은의 소녀가, 뒤쫓으려고 한 순간, 놈의 몸이 몇 개나 「나누어 떨어졌다」.
 나눈 부분은 공중에 떠, 순식간에 줄어들어 변색해 나간다···이것은!


「ㄷ, 더 이상···맘대로 두진 않아···!」


 쿠나인가!
 독으로 떨리는 몸을 일으켜, 똑같이 떨리는 후나가 그 상반신을 받치고 있다.


「다 남김없이 먹어라···! 「난룡공아(??空牙)」!」


 스으삿 하는 소리가 나고, 스칼렛이 정말 굉장한 속도로 무수히 세세한 파편으로 잘게 썰어져 간다.
 무수한 안보이는 맹수에 먹혀 잘게 썰어져 가듯이.


「특별히 방법을 가르친 것은 아닙니다만···.쿠나님은 힘의 사용법을 직감으로 이해해 버리고 있군요, 놀랐습니다」


 전혀 놀라고 있듯이 들리지 않는 소리로 백은의 소녀가 말했다.
 가르치지 않다고···갑자기 실전이었는가!
 그런데 그렇게 싸운거야.
 정말, 알수 없는 쌍둥이예요.


(아-아, 여기서 끝나는 구나∼.좀 더 인생을 즐기고 싶었지만, 그만 두겟어요)


 갑자기, 히무로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그러나, 그녀는 얼고 있기 때문에 그럴 리가 없다.


(라는 것은···, 설마 스칼렛인가?)


(그래요∼, 코이치군)


(무야 이건? 머릿속에 직접소리가 닿고 있는 느낌이다?)


(.나야, 약하지만 정신 감응 능력 가지고 있으니.그래서 당신에게만 말을 걸어요∼♪)


(···이제 반은 몸이 없어졌는데, 대단히 밝은데)


(패배 확정이고, 발버둥 해도 방법도 없고.하나 유감인 것은, 코이치군과 놀 수 없다는 것이군요∼)


(웃기지마, 사람 먹는 괴물과 즐겁게 노는 취미는 없어.어서 없어지라구)


(심하다.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애정 표현은, 상대를 먹는 일이니까 어쩔 수 없자나)


(뭐···?)


(좋아하게 된 사람은, 먹지 않고 있을 수 없어.그러한 식으로 만들어졌으니까)


(만들어졌다···? 누구에게! 그 녀석이 개변약을 노리고 있는 흑막인가!)


(그것은 말할 수 없네요∼♪ 천재적 연금 술사와만 말해요 ♪)


(이 새끼···진짜 화난다···!)


(응, 하나만 대답해 주지 않겠어?)


 나의 분노를 완전하게 무시 하고, 변함없이 한가롭게 말 한다.
 무엇인가 화내는 것이 어처구니없어졌다구.
 이제 더이상 스칼렛의 몸은 거의 남지 않았다.그리고 몇 초로 완전하게 멸망할 것이다.
 약간 정으로 대답하여 주어도, 천벌은 맞지 않아이겠지.


(···뭐야)


( 나 말야∼, 결국, 인간이 좋아.동경하고 있다고 말해도 괜찮네요)


 ···뜻밖의 말이었다.
 히무로에미의 가족을 물어 죽여, 모토무라씨들을 덮쳐, 어쩌면 그 이외에도 희생자를 만들었을지 모를 이 괴물이?


(동경하고 있어? 인간을?)


(응, 그래서 , 인간은 「환생」이란 말이 있자나?)


(···아무튼, 사람 마다 다르지만)


(만약 내가 다시 태어날 수가 있으면, 인간으로 태어나고 싶어∼♪ 어때?
 코이치군, 내가 다음의 생에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


 일순간의 침묵.
 그 순간, 스칼렛의 마지막 조각이 공중에 떠, 급속히 흩어져 간다.
 나의 대답은, 아슬 아슬하게 스칼렛에 닿은 것 같다.
 녀석의 마지막 말이, 「상냥하다 , 코이치군♪」이었기 때문에.


 
「해···했냈어?」
「그런듯, 싶구나···」


 쿠나와 후나가 숨을 내쉬어 힘을 뺀다.
 스칼렛·이타는 완전하게 멸망했다.갈색으로 퇴색한 흙덩이 같이 되어 노상에 흩어져 있다.


 어떻게 이겼는지···.


 여기서, 드디어 구급차의 싸이 렌의 소리가 가까워져 오는 것을 알았다.
 너~~무 늦엇자나!
 ···아니, 여기는 전투에 말려 들지 않아 당행이다고 생각해야할 것인가.


「결계가 망가진 것 같네요.우리도 자리를 피합시다」


 그렇게 말한 백은의 소녀가 품으로부터 무엇인가 꺼냈다.
 새하얀, 지퍼라이타와 같이 네모진 상자다.
 거기에 힘을 주자, 파킥 하고 L자형에 접혔다.
 접힌 곳으로부터 강한 백은의 빛이 흘러넘치기 시작해, 우리들의 몸을 비춘다.
 휘청거리는 몸으로 후나들이 합류해, 똑같이 빛을 받은 그 때, 지면이 흔들렸다.


「그, , 구아아아아···!!」
「아, 저녀석, 아직 움직일 수 있었어!」


 후나의 시선의 끝에는, 로이드가 있었다.
 아스팔트에 메워진 상반신을 뽑아 내, 움직이지 않는 양팔을 늘어뜨리고 달빛을 받아 선 그 모습은,
   마치 전신에 창이나 칼을 찔리면서도 선 채로 죽었다고 하는, 무사시보 벤케이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었다.


「메인, 시스템66%, 다운.서브 시스템,기동, 전투속, 행 불가, 능 판단,  해, 후퇴, 」


 원래부터 더듬거렸던 말이, 한층 더 이상해지고 있다.
 후나에 저만큼 당하고, 아직도 이만큼 자립 행동을 할 수 있다고는.
 머리는 원형을 알수 없고···이제 와서지만, 선생님들이 오지 않았다면 상상하기도 싫다.


 우리들이 응시하는 가운데 로이드의 몸이 공중에 떠, 단번에 가속하고 하늘로 올라 갔다.
 꽤 휘청거리고 있는 것 같지만, 저것이라면 도망가기 충분하다.


「제길, 마무리를 했어야 하는데···!」
「어쩔수 없자나, 언니.코이치오빠들을 도울 수 있던 것만으로도 좋다고 하지 않으면···~기분 나쁘다」
「그렇네요.그럼 연구실로 이동 합니다, 이 분들은 이제 괜찮겠지요」


 백은의 소녀가 모토무라씨들을 본다.
 확실히, 구급차도 가까워지고 있고, 상처도 이제 안심이고.


「코이치님, 지금부터 공간 전이를 실시합니다.
  조금 몸에 부담이 간다고 생각합니다만, 일순간입니다.참아 주세요」
「아, 아···, 괜찮다.크윽, 하지만, 그 전에···그 오토바이도 함께···」


 나는, 조금 멀어진 곳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에 눈을 돌렸다.
 그 오토바이만 남기면, 유리카가 상관있다고 생각될거야.


「오토바이···저 붉은 탈 것이군요」


 말하자 마자, 연지 야차가 소녀의 옷으로부터 튀어나와 오토바이로 향했다.
 연지 야차는 빙글빙글오토바이를 감고, 가볍게 들어 올려 우리들의 옆까지 날라와 기다렸다.
 ···일순간, 어떡해 되는지 초조했다.
 그나저나 편리하네, 이런 사용법도 있었네.


「그럼···, 전이 개시!」


 그 흰 상자에서 백은색의 무엇인가가 튀어나왔다!
 그 녀석은 고속으로 우리들의 주위를 돌면서, 누에고치와 같이 감싸 간다.
 ···어쩐지, 메탈릭인 슬라임이, 몸을 펴면서 날아다니고 있는 것 같다.


 주위를 완전하게 둘러싸였을 때, 벽이 된 슬라임이 강하게 빛났다.
 무심코 눈감으고, 전신에의 압박감이 덮쳐 온다.
 하지만, 그것도 일순간으로 끝났다.
 또 벽이 빛나고, 본적 없는 경치가 펼쳐져 있었다.


 쓸데없이 휑하니 넓은 방에서, 토장안과 같이 느꼈지만, 넓이가 반도 아니다.학교의 체육관수준의 넓이가 있다.
 그 벽이란 벽에는 빽빽이 선반이 만들어져 있고, 그것 위에는 협소하게 기묘한 것이 줄지어 있다.
 눈알이 들은 술병이라든지, 머리에 우산을 쓰고 있는 갑옷이라든지, 가시 투성이의 목탁이라든지.


 ···무엇에 사용하지? 라고 말할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인가 .


 바닥 위에도 비슷한 물건이 굴러 다니고 있다.
 한쪽 구석에, 한층 높은 공간이 있고 다다미가 깔아 있다.다다미방같다.
 거기에는 이불이 2채  접어 놓여져 있었다.
 침실 용, 일까.


「코이치님과 기절하고 있는 그분은, 거기의 이불에 재세요.
  우선은 두 명의 해독을.그리고 그 여자의 처치를 실시합니다.
  엔도님은 계속해 코이치님의 치료를 부탁합니다」
「알았어요,···에미를 부탁해요」
「알겟습니다」


 여기에서는 백은의 소녀와 후나, 쿠나에 맡겨 두었다.
 해독되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된 두 명이 소녀를 도와,
   얼은 히무로의 옷을 벗기고 (얼어 있었으므로 반은 깨뜨린 것이지만), 큰 수조와 같은 물건안에 넣는다.
 벽에 설치된 레버든지 밸브를 만지니, 묘하게 끈끈한 있는 이상한 광택을 발하는 액체가 수조안에 흘러들어 왔다.
 게다가 묘하게 뽀롱뽀롱 한 노랑이든지 빨강이든지 보라색의, 주먹만한 덩어리를 안에 던졌다.


「다음은 기다릴 뿐입니다.결과가 나올 때까지···5일 정도군요」
「그렇게···.고마워요」
「아니요 나는 코이치님의 명령에 따랐을 뿐입니다」
「나는 부탁은 했지만, 명령한 기억은 없는데···.어쨌든, 네 명과도 도우러 와 주어 고마워요」


 나는 이불에 누운 채로 고마움을 말했다.


「모두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코이치오빠, 나중에 포상 줘!」
「 , 포상? -, 돈은 없어」
「도∼, 돈은 사용하지 않아도···」


 저, 쿠나씨? 어째서 그런 요염한 눈동자로 나에게 다가가 오는 것입니까.


「마~~니, 귀여워해 준다면, 그걸로 좋.아.요♪」


 츄~.


 아, 키스 당했다.


「쿠나,  먼저 하는거야? 나도 해야지∼♪」


 츄~.


 선생님으로부터도 키스 당했다, 약간 길게.


「, 두 사람 모두 약았어! 나도!」


 츄~, 츄, 츄~~.


 , 강약에 변화를 주는 삼단 공격인가.잘하는데 후나.
 게다가, 후나의 성격이 원래대로 돌아간 것 같다.좋았다.
 계속 그대로라면, 조금 대응이 곤란할 것 같고···.


「···코짱」


 이크!


 옆의 이불로부터, 망령이 백년 품은 원한을 안고 상대를 찾아낸 것 같은 소리가 났다.
 조심조심 얼굴을 향하니···.
 어라, 유리카씨, 웃고 계셔?


「알고 있는 거야, 아직 승부는 나지않았으니까.네-네―,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신속하게 알기 쉽게 전부 설명해?」


 외관은 천사  같고.
 내면은 야차  같고.


 기분탓이나 유리카의 머리카락이 흔들거리고 있는 착각을 느끼면서,
   그런데 어디부터 설명해야 할것인가하고, 내심으로 머리를 움켜 쥐는 나였다.


 

 

ps.번역 하고나니 판타지 소설 전투 장면 같이 되버렷네요

아직 4장이 있으니 좀더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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